검색
-
동양철관, 상반기 당기순이익 53억원 달성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대표이사 한흥수)은 올해 2분기에 매출 463억원,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2분기 흑자로 전환 이후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양철관은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매출 357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 대비 각각 30%, 208%, 337% 증가하여 상반기 실적 역시 918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을 기록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수요 급감에 원자재 가격 인상이라는 최
-
하반기, 실수요자 주목하는 ‘합리적 분양가’ 갖춘 단지는?
수도권 일대의 폭발적인 매매가 상승세와 더불어 분양가도 덩달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실수요자들에게 가격적인 부담감이 적은 일부 지역의 신규분양 단지들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7월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약 2,218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2,161만원)과 비교해 한달 사이 약 2.64%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 경기지역만 놓고 보더라도 같은 기간 3.3㎡당 1,552만원에서 1,590만원으로 약 2.44%의 상승률을 보였다.업계전문가는 “최근 주택시장의 가파른 매매가 상승세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내 집마련이 가능한 분양시장이 과열되고 있지만, 분양가 마
-
‘신목동 파라곤’ 3.3㎡당 분양가 2100만원선 논의…‘로또 단지’ 되나
동양건설산업이 이달 8월 분양 예정인 ‘신목동 파라곤’이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새로운 로또 아파트가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분양을 앞둔 ‘신목동 파라곤’ 분양가는 3.3㎡당 평균 2100만원 선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목동 파라곤’이 들어서는 서울 양천구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이 단지의 분양가는 해당 지역에서 최근 1년 이내 분양한 단지의 평균 분양가 또는 최고 분양가를 초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앞서 지난 4월 호반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정재정비촉진지구2-2구역에 공급한 ‘호반써밋 목동’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448만원이었다.만약 ‘신목동 파라곤’의
-
효성 성장의 기틀 마련한 배기은 前 부회장 별세
배기은 전 효성그룹 부회장이 7일 새벽 향년 87세로 별세했다.故 배 전 부회장은 효성그룹의 모태인 동양나이론 창립 멤버로 그룹 경영에 참여한 이후, 섬유 분야뿐 아니라 화학∙IT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효성그룹의 성장을 이끈 인물이다.마산고와 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엔지니어인 故 배 전 부회장은 제일모직에 처음 입사했다가, 故 만우 조홍제 창업주 회장을 따라 효성 창업에 참여했다.△동양나이론 사장(1978) △효성중공업 사장(1981) △동양염공 사장(1983) △효성그룹 부회장(1989)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4년까지 효성의 사외이사를 맡아왔다.울산공장 초대 공장장으로서 조석래 명예회장(당시 기획담당 상무)과 함께 효성그룹의
-
희소성 높은 수도권 공공택지 아파트…8월, 9천 가구 분양
2기신도시 개발과 함께 대규모 공급이 이루어졌던 수도권 공공택지들의 개발이 속속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공공택지 내 신규분양단지들의 희소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던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8월 9000여 가구 분양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수도권 공공택지의 신규분양 단지는 12개 단지서 총 8968가구(임대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6.17 대책 이후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남은 김포와 2기신도시가 위치한 양주 등지의 분양물량이 집중될 예정이다.업계 전문가는 “최근 수도권 매매가 시세가 급등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
-
수도권 개발로 뜨는 ‘서남권’…신규 분양단지에 관심
신도시 개발사업 외에는 굵직한 개발 사업이 드물었던 수도권 서남부가 교통환경 개선과 대규모 개발사업이 연이어 이어지면서 수도권 개발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정부가 수도권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다양한 교통사업을 추진한 것은 물론, 대규모 주거, 관광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면서 서남권 지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이다.대표적인 사업이 20년간 지지부진했던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다. 1998년 사업 추진에 나섰던 신안산선은 21년이 지난 2019년 9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첫 삽을 떴다.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여의도에서 한양대에리카캠퍼스 사
-
동양건설산업, 서울 양천구 ‘신목동 파라곤’ 8월 분양 예정
동양건설산업이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에 ‘신목동 파라곤’ 299가구를 8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2동 신월4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신목동 파라곤’은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총 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2개 타입 128가구, 74㎡ 타입 96가구, 84㎡ 2개 타입 75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중 일반분양분은 153가구다.‘신목동 파라곤’은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또, 신월동에서 당산역까지 잇는 경전철 목동선 건설이 추진 중에 있어 현재 공사 중인 은평구 새절역과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부선
-
크린랲, 아동∙청소년 취약계층에 건전지 및 생리대 등 6억 상당 후원
크린랲(대표 승문수)이 지난해에 이어 아동 및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크린랲은 아동 및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해 건전지 및 생리대 제품 총 6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인 지파운데이션에 기탁하고, 5일 지파운데이션 본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기탁한 건전지는 크린랲의 ‘크린셀’과 ‘하이퍼맥스’를 포함, 15만 여개에 이른다. 특히 하이퍼맥스는 크린랲의 자회사인 ‘알이배터리’에서 100% 자체 기술로 생산된 국산 제품이다. 또 생리대 100만개는 유기농 순면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크린랲을 통해서도 유통되고 있는 오드리선 생리대다.크린랲은 최근 3년간 여성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
-
서울 재건축 아파트, 2017년 이후 1순위 청약 ‘100%’
서울 재건축 분양 단지의 인기가 매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분양한 단지 모두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분양한 단지들도 100%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것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바탕으로 2017년 이후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들을 분석한 결과 2017년 1월부터 2020년 7월까지 공급된 재건축 단지는 총 49곳(1만2,813가구)이었으며, 49곳 모두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청약 경쟁률도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기록을 매년 경신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13.08대 1(15곳, 5,644가구 공급, 7만3,828명 청약) △2018년 27.43대 1(9곳, 3,012가구 공급, 8만2
-
‘시화 MTV 파라곤’ 3일 특별공급 접수…청약 ‘스타트’
‘시화 MTV 파라곤’이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내에서도 최고 입지에 들어서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파라곤’ 아파트인 만큼 향후 청약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향후일정을 살펴보면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2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시화 MTV 파라곤’ 분양관계자는 “대형 호재가 많고 합리적인 분양가에 수도권 지역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시화지
-
프리드라이프 김만기 신임 대표이사 취임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신임 대표이사가 3일 공식 취임했다.김 대표는 서울 여의도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만기 신임 대표이사는 30년 경력의 보험 분야 전략∙기획 전문가다. 동양생명보험 경영전략 본부장(상무)과 ABL생명보험 전략기획담당 상무,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재직 기간 중 국내 생명보험회사 최초로 동양생명보험의 IPO를 성공적으로 실현한 바 있다.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핵심사업 고객중심 정체성 강화 ▲산업 혁신 리딩 및 소비자 인식 개선 ▲기업 가치 제고 ▲사업역량 강화 등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밝혔다. 김 대표 취임 이후 프리드라이프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
네오위즈 신작 ‘사망여각’, 데모 버전 공개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루트리스 스튜디오(대표 박현재)가 개발 중인 PC 패키지 게임 ‘사망여각 (8Doors: Arum’s Afterlife Adventure)’이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데모 버전은 1차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 피드백을 일부 반영, 게임성을 개선시킨 것으로 스팀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메트로베니아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으로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3가지 색상만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사망여각은 지난 7월 2일부터 7월 15일까지 1차 CBT를 진행한 바 있다.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와 글로벌 크
-
행정수도 이전설…충청권 하반기 4만2천여 가구 분양
세종, 대전, 충남 등 하반기(7~12월) 충청권에서 4만2,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세종시로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세종은 물론 인근지역 아파트 값이 뜀박질하고 있는 가운데 이 일대 하반기 아파트 분양물량도 부쩍 늘어 관심이 쏠린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하반기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북)에서 5만4,322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만2,843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상반기(1~6월) 분양한 7,532가구보다 5배 이상 늘어난 물량으로, 2019년 공급한 2만3,876가구보다도 1만8,967가구가 더 많다.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올 상반기 아파트 값은 세종이 8.07% 상승으로 전국
-
언더핀 플랫폼 팬지, 아티스트 후랭키(Hooranky)와 손잡다
서울핀테크랩과 한국핀테크센터 입주 기업인 ㈜언더핀의 팬지와 세계적인 디지털미디어 아티스트 후랭키(Hooranky)화백이 하이엔드(High-End)미술품 온라인유통콘텐츠 가동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향후 유명작가뿐만 아니라 무명 및 신진작가들의 숨겨진 우수한 작품들이 대중에게 선보이고 소유될 수 있도록 Art & Blockchain 플랫폼 프로젝트를 후랭키 화백과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후랭키 화백은 디지털을 미디어로 한 추상 표현주의 작가로서 디지털 미디어 아트의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올라 있다. 후랭키 화백의 작품은 현재 세계적인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이베이(ebay)에서 최고가 천만불에 공시되어 있다. 한편 2
-
동양생명, 소아암 환아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 진행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소아암 환아들의 건강한 치료를 돕기 위해 당사 임직원과 FC들이 함께 ‘히크만 카테터용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히크만 카테터(Hickman catheter)는 항암 치료 시 약물 주입 및 채혈을 위해 정맥에 연결하는 고무관으로, 24시간 정맥에 연결되어 있어 위생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이를 깨끗하게 보관하기 위한 히크만 주머니가 필수적이나, 시중에 판매하는 곳이 없어 환자 가족들이 매번 어렵게 손수 만들고 있다.이에 동양생명 임직원과 FC들은 소아암 환아들과 환아 가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 약 300개의 히크만 주머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