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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SK하이닉스, 현대케피코 신입·인턴 채용 진행한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주요 대기업에서 인턴 채용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SK하이닉스, 현대케피코, HD현대이엔티, 현대엘앤씨,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등이다"라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이달 19일까지 ‘2024년 청년 Hy-Five 12기 인턴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 직무는 반도체산업 관련 연구개발/설계, 생산/제조, IT/SW, 건설, 경영일반 등으로, 합격자는 반도체 직무 교육, 협력사 인턴십,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면접전형 △플립러닝 △직무교육 △인턴십 순서로 진행된다.현대케피코는 이달 15일까지 ‘2025 상반기 신입 공개채용’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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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K하이닉스
◇사장 승진▲안현 ◇신규 임원 선임▲강춘호 ▲권로미 ▲권성무 ▲김남호 ▲김성래 ▲김성순 ▲김재범▲김정우▲김창현 ▲김태환 ▲류도희 ▲박원성 ▲박현수 ▲손승형 ▲손영우 ▲심재성 ▲엄강용 ▲엄재광 ▲이두복 ▲이상훈 ▲이송만 ▲이승호 ▲이승환 ▲이정숙 ▲장태수 ▲정춘석 ▲주석진 ▲최상균 ▲최준용 ▲최진택 ▲한권환 ▲황경호 ▲황정태 ◇연구위원 선임▲곽상현 ▲선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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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5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시행
SK그룹은 5일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계열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원인사와 조직개편 사항을 공유 및 협의했다고 밝혔다. SK그룹 관계자는 "SK는 안정적 변화 관리와 함께 ‘기술 ž 현장 ž 글로벌’ 키워드의 인사로 비즈니스의 핵심 경쟁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SK 주요 계열사들은 이미 연중 수시 인사를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라며 "SK이노베이션 계열은 10월 이공계 출신 기술ž현장형 CEO 3인을 선임했으며, SK스퀘어는 7월, SK에코플랜트는 5월 CEO 인사로 조직의 조기 안정에 나선 바 있다"라고 밝혔다. 신규 CEO 인사로,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사장에 손현호 SK수펙스추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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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美 에너지부 출신 김필석 박사 CTO 선임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사업 자회사들은 5일 미래성장과 O/I(Operation Improvement)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2025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이날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기관(ARPA_E) 출신 김필석 박사를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환경과학기술원장으로 영입하는 등 미래기술 확보와 성장을 위한 R&D 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춘 인사를 실시했다.김 박사는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DOE 연구기관에서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50여개 프로젝트를 주도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O/I와 합병 시너지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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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 예타 통과로 본격 추진
용인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내에 1조 원 규모의 국내 최초 글로벌 칩제조 기업과 연계한 첨단반도체 성능평가시설이 들어선다. 경기도는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성능평가시설) 기반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최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부장 기업 입주공간과 반도체 공정별 실증공간을 마련하고 12인치 웨이퍼(회로판) 기반 반도체 공정·계측장비 약 40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용인시, SK하이닉스와 함께 용인시 원삼면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내에 연면적 3,300㎡ 규모로 시설을 조성한다. 양산연계형 미니팹은 반도체 소부장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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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당 고정배당 25% 상승 등 밸류업 계획 발표
SK하이닉스가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적용할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27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이날 나온 신규 주주환원 정책에 따르면, 회사는 누적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이하 FCF)의 50%를 주주환원의 재원으로 한다는 기존 정책은 유지하되, 주당 연간 고정배당금을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25% 올리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고정배당을 높이면서 앞으로 총 현금 배당액이 연간 1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본다”며, “이를 통해 당사가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AI 메모리 세계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까지 성원하고 지지해준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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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분양 시장 막판까지 후끈…연말까지 8000가구 공급
충청권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최근 대전, 천안, 청주 등에서 분양에 나섰던 상당수 단지들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치열한 경쟁 속에 청약을 마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1일 1순위 접수를 실시한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1순위 평균 12.08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다. 천안에서 모든 타입이 1순위에 마감된 것은 약 3년 만이다. 또 지난 19일 대전 유성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5단지는 1순위 평균 23.76대 1을, 20일 충북 청주에서 분양한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은 1순위자 1만4555명이 몰려 평균 77.0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충청권 분양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1순위 청약률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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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삼성전자 HBM 승인 최대한 빨리 작업중"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메모리칩 납품 승인을 위해 최대한 빨리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황 CEO는 23일(현지시간) 홍콩 과학기술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블룸버그TV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젠슨 황 CEO는 삼성전자로부터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E 8단과 12단 모두 납품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현재 HBM3E 8단·12단 모두 양산 판매 중"이라면서 "주요 고객사 품질 테스트 과정상 중요한 단계를 완료하는 유의미한 진전을 확보했고 4분기 중 판매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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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3개월 내 자사주 1000억 소각·1000억 매입” 밸류업 방안 발표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는 총 2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21일 발표했다. SK스퀘어는 기업가치제고 핵심목표로 ▲’27년까지 순자산가치(NAV, Net Asset Value) 할인율 50% 이하로 축소 ▲’25~’27년 자기자본비용(COE, Cost Of Equity)을 초과하는 자기자본이익률(ROE, Return On Equity) 실현 ▲’27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 Price Book-value Ratio) 1배 이상 달성을 설정했다. 또한 총 2,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도 추가로 발표했다. 올해 4월 매입 완료한 1,000억원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오는 25일부터 3개월 이내 추가로 1,0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 완료하고 소각 예정이다. SK스퀘어는 기업가치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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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양산 돌입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층인 321단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4D 낸드 플래시를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당사는 2023년 6월에 직전 세대 최고층 낸드인 238단 제품을 양산해 시장에 공급해 왔고, 이번에 300단을 넘어서는 낸드도 가장 먼저 선보이며 기술 한계를 돌파했다"며, "내년 상반기부터 321단 제품을 고객사에 공급해 시장 요구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321단 제품은 기존 세대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는 12%, 읽기 성능은 13% 향상됐다. 또, 데이터 읽기 전력 효율도 10% 이상 높아졌다. SK하이닉스는 321단 낸드로 AI향 저전력 고성능 신규 시장에도 적극 대응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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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트럼프시대 수출·경제둔화 대비...내수 부양대책 절실”
한국이 지난 15일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재지정된 가운데 국내 경제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3중고)를 겪게 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알다시피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94%·10년물은 3.09%까지 높아졌다. 거기에다 원달러 환율은 연초 대비 7.92% 하락해 세계 2위의 하락폭을 기록 중이다. 또한 10월 수입 물가는 2.2%나 올라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3개월 후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수출과 고용 상황도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수출증가율은 7월 13.5%에서 11월 초 -17.8%까지 급락했다. 10월 취업자는 8.3만 명의 증가에 그쳤다. 특히 도소매업은 39개월 만에 최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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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최우진 부사장, 동탑산업훈장 수상
SK하이닉스 P&T(Package & Test)담당 최우진 부사장이 반도체 패키징 분야 기술 혁신을 통해 HBM 경쟁력 향상을 이루어낸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탁월한 생산성 혁신을 달성한 기업 및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최 부사장은 ▲HBM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AI 메모리 시장 선도 지위 확보 ▲소부장 글로벌 공급망 불안 해소 ▲제조/기술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위기 극복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최 부사장은 “지난 다운턴을 이겨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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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
SK스퀘어는 ‘24년 3분기 실적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575억원, 영업이익 1조1,620억원, 순이익 1조1,29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SK스퀘어 관계자는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4,243억원, 영업이익 2조2,606억원, 순이익 2조1,913억원이다"라고 전했다. SK스퀘어 산하 SK하이닉스, ICT관계사들의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성과가 본궤도에 오르며 ‘21년 11월 출범 후 분기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SK그룹 기조에 맞춰 수익성 중심 경영에 집중한 결과 올해 분기 순이익은 1분기 3,333억원, 2분기 7,288억원, 3분기 1조1,292억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SK스퀘어 본체는 약 1.1조원의 현금성자산을 확보하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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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상승효과”…워크시티(Work City) 부동산 상승효과 ‘주목’
올 하반기 수도권 대기업 상승효과 기대되는 분양단지 ‘주목’대기업 상승효과가 기대되는 수도권 유망지역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기업이 들어선 산업단지가 인접한 아파트를 중심으로 뚜렷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받는다.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 일자리로 인해 인구 유입이 활발히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변에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신속하게 구축된다.특히 삼성 등 대기업이 입주한 산업단지라면 상승효과는 더욱 커진다. 대기업은 해당 기업 종사자와 함께 계열사 및 협력사들도 같이 입주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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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KIS Global Investors Conference 2024'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KIS Global Investors Conference 2024’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KIS Global Investors Conference는 투자기회 발굴 및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는 IR컨퍼런스로,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해외 기관투자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맡아왔다. 2008년부터 홍콩, 싱가포르, 뉴욕, 런던 등 전세계 금융도시에서 연 1회 개최해 오다가 지난해부터는 국내에서도 추가로 개최하며 기업과 투자자 참여를 크게 확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73개 기업과 글로벌 기관투자자 28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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