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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현대중공업지부·사내하청지회 "현대건설기계는 고용노동부 직접고용 시정지시 이행하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사내하청지회는 1월 14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기계는 불법파견 인정하고, 고용노동부 직접고용 시정지시를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기자회견은 조경근 현대중공업지부 지부장, 이성호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장의 모두발언과 직접고용대상자 김정훈, 김춘후 조합원의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위장폐업과 집단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시작한 천막농성이 170일째다. 18년 동안 계속돼온 고용승계를 원청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중공업그룹은 끝내 거부했다. 이들은 고용을 보장받기 위해 원·하청 사측을 상대로 고용노동부에 불법파견 진정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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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들, 30년째 이웃사랑 실천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들이 30년째 한결 같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의 협력회사협의회는 14일 울산 동구청에서 이수태 현대중공업 협력회사협의회 회장, 임영호 현대중공업 통합구매부문장(전무), 정천석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들 협력회사협의회는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동구청과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2300만원을 기부했다.이 성금은 동구 지역의 저소득 가정 45세대와 봉사단체 1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현대중공업그룹에 선박 기자재와 부품 등을 공급하는 협력회사들의 모임인 협력회사협의회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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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실버카 100대 기증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가 27일 울산 동구청에서 ‘실버카 전달식’을 갖고,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 10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증한 실버카 100대는 총 1550만원 상당으로, 새소망실버복지센터, 동구재가노인복지센터 등 동구지역 노인복지센터 22곳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실버카는 근력 약화와 관절 질환 등으로 걷는데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 보조기구다.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의 급여 1%나눔으로 설립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임직원으로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실행에 옮기는 ‘기부자 제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실버카 기증도 현대일렉트릭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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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중공업그룹, 임원인사 단행
현대중공업그룹이 19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임원인사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은 현 경영진을 모두 유임시키며 부사장 승진 4명을 비롯한 승진 임원 및 신규선임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김재을 전무 등 4명이 부사장으로, 안오민 상무 등 18명이 전무로, 최승현 상무보 등 48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하점수 부장 등 45명이 상무보로 신규선임됐다.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코로나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경영진에 힘을 실어줌으로써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앞으로 모든 경영역량을 집중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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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중국서 수륙양용 굴착기 20대 수주
현대건설기계가 중국에서 수륙양용 굴착기를 대량 수주하며 특수장비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중국 후베이(湖北)성에서 딜러 및 고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륙양용 굴착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21톤 및 22톤급 굴착기 2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장비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후베이성 고객들에게 납품되며, 현지 호수와 얕은 강 등의 굴착 작업과 습지 생태보전 작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수륙양용 굴착기는 일반 굴착기에 비해 하부 구조물의 높이와 길이, 폭 등이 2배 이상 큰 특수 건설장비다. 특히, 1.8미터(m) 높이의 하부 주행체는 선박과 비슷한 부유식의 역(逆)사다리꼴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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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보틱스, 그룹사 중 첫 단체교섭 마무리
현대중공업그룹의 종합 로봇 계열사인 현대로보틱스가 그룹사 중 가장 먼저 단체교섭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노사관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현대로보틱스는 28일 대구 본사에서 노사합동으로 2019년‧2020년 2년치 ‘단체교섭 조인식’과 ‘새출범 노사화합 선언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대표이사와 김재형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서유성 대표는 “노사화합을 위해 노력해준 조합원들에 감사를 전하며 미래를 위한 도약의 길에 함께 가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에 김재형 노조위원장은 “조합원들을 위해 어려운 시기에 과감한 결단을 해 준 회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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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현대중공업지부 "서진이엔지 노동자에 대한 현대중공업의 폭력행위 중단하라"
현대건설기계 서진이엔지의 위장폐업으로 집단해고를 당한 노동자들이 노동부에 불법파견 진정을 해 조사중에 있고, 퇴직금 정산도 제대로 되지 않아 지난 9월 11일 점심시간에 건설기계 본관에서 선전활동을 하고 정문 밖으로 나오던 중 현대중공업 산업보안대 10여 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헌법에 보장된 노동조합에 가입해 교섭을 진행했다는 이유로 업체를 폐업하고 노동자들을 통째로 들어내 버리는 반 헌법적인 행위도 모자라 백주 대낮에 노동자들을 폭행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백주 대낮에 계획적인 기습테러로 옷은 갈기갈기 찢어지고, 서진 노동자가 구급차로 이송되었을 뿐만 아니라, 1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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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민주노총울산본부, 결의대회 가져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본부장 윤한섭)는 9월 10일 오후 5시 울산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 부당해고 철회, 장애인콜택시 위탁운영 철회, 중앙병원 청소노동자 고용승계, 현대건설기계 불법파견 원청 직접고용을 촉구했다.박재석 민주노총울산본부 조직1국장의 사회로 참석자들은 투쟁사업장 조합원 연대로 현안투쟁 승리를 결의하고 울산지역 노동자 현안 문제를 방기한 울산시장을 규탄했다. 결의대회는 대회사(윤한섭 본부장), 투쟁사(서진이엔지 이병락 하청지회 대의원, 변주현 조합원) 투쟁기금전달(백기홍 현장조직위원회 의장), 문화공연(가수 김민경), 투쟁사(중앙병원 한순희 사무장,동구청체육시설분회 최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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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직원들, 수해 복구작업 나서
현대중공업그룹 직원들이 역대 최장의 장마로 피해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선다.현대중공업그룹은 경남 합천, 전남 구례 등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200여 명의 봉사단을 파견하고, 컵라면, 생수, 마스크 등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직원들로 구성된 현대중공업그룹 봉사단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각 지역별로 나눠 침수된 가옥의 토사와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농경지 정비, 침수 농기계 수리 등의 수해 복구 작업을 펼친다.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5일 그룹1%나눔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 원을 기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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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사내하청 서진노동자, 불법파견 정규직전환, 직접고용 촉구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는 18일 오후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건설기계 사내하청 서진노동자 불법파견 정규직전환, 직접고용을 촉구했다.기자회견은 조경근 현대중공업지부 지부장, 이성호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장의 모두발언과 서진노동자의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현대건설기계 사내하청업체 서진이엔지 노동자들은 “위장폐업과 집단해고를 통보 받은 지 25일이 지나고 있다.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여름휴가도 못 가고 천막농성을 이어왔다. 그러나 원청 본관을 찾아가도, 분당 본사를 찾아가도 답이 없다. 이번 주가 지나면 폐업이고 십 수 년 된 일터에서 해고되는데, 생존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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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현대중공업지주, 2분기 실적 발표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와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30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현대중공업지주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58억원, 영업이익 1,0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5조7,163억원 대비 29.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043억원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매출 감소는 유가하락 및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의 정기보수실시가 영향을 끼쳤다. 영업이익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비용절감 등 선제적인 대처로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등 전 계열사가 견고한 수익을 올리며 흑자를 기록했다.특히 현대오일뱅크는 정제마진 마이너스에도 불구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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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지부 "현대건설기계 서진이엔지 위장폐업 철회, 고용승계 원청책임" 촉구
“현대건설기계 사내하청업체 ㈜서진이엔지단체교섭 중 위장폐업, 60여명 집단해고 통보!원청이 고용승계 책임져야 한다.”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는 7월 28일 오전 11시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건설기계 서진이엔지 위장폐업 철회, 고용승계 원청책임을 촉구했다. 서진이엔지는 지난 5년 동안 현대건설기계 가공부 소속으로 운영해 온 사내하청업체이다. 서진의 노동자들은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부 시절부터 업체가 바뀌어도 길게는 20년 동안 굴삭기를 제작하는 용접 작업을 맡아 왔으며 7년, 10년 이상 한 자리에서 일해 온 숙련된 노동자들이다.그러나 근속이 5년을 넘어도 최저임금 수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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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현대오일뱅크 등 현대重 그룹사, 글로벌 마케팅 전개
중후장대산업의 대표주자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이 EXO-SC, AB6IX, 레드벨벳, 마마무, ITZY 등 정상급 아이돌이 대거 출연하는 ‘제26회 드림콘서트’ 후원에 나섰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The K-POP’과 V live ‘V MUSIC’에서 생중계되며 글로벌 음악채널 MTV에서도 전세계에 특집 방영한다.현대오일뱅크, 현대건설기계, 현대에너지솔루션, 현대로보틱스 등 현대중공업 그룹 계열사들은 공연 중 직·간접 광고 노출을 통해 주력제품의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국내 잠재 고객들에게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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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5월 19일 15:3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19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1,980.61p, +3.14p, +0.16%)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운수장비(3.05%), 운수,창고업(2.58%)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음식료품(-2.13%), 보험업(-1.40%)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741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522개, 7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삼화전기(+20.27%), 현대건설기계(+11.52%)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파미셀(-11.48%), 종근당바이오(-11.17%)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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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5월 19일 12:0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19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1,973.12p, -4.35p, -0.22%)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2.37%), 운수장비(1.63%)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음식료품(-2.12%), 의약품(-1.38%)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569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667개, 8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삼화전기(+13.62%), 현대건설기계(+11.80%)이며, 하락 종목은 종근당바이오(-10.63%), 진원생명과학(-8.6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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