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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삼성중공업, 부산대학교와 ‘디지털 인재 양성’ 협력
삼성중공업이 디지털전환 제조혁신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부산대학교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은 부산대학교와 ‘스마트 SHI 추진을 위한 포괄적 MOU 및 산학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스마트 SHI는 스마트야드 구축을 목표로 회사 전 부문에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접목하는 삼성중공업 고유의 혁신활동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스마트 야드 및 친환경·디지털 선박 산업 기술교류 및 연구개발 활성화 ▲전문기술 인재 양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직무교육 및 컨설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산학협력의 성공 모델로 만들 계획이다.이와 함께 총 8건의 산학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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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삼성중공업, 차세대 자율운항 LNG운반선 개발 착수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콩스버그’(Kongsberg Maritime AS)와 자율운항선박 개발을 위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 협약(JD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콩스버그는 선박에 탑재되는 자동화·항해 시스템 및 디지털 솔루션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전문 기자재 업체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최신 원격자율운항기술 및 저탄소 기술을 최적화해 더욱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인 17만4000㎥급 차세대 LNG운반선을 개발한다. 나아가 콩스버그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미래 자율운항선박 시장을 적극 공략해 디지털·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장해기 삼성중공업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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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HD현대, 조선업계 최초 ‘탄소발자국 원팀’ 공동구축
HD현대(대표이사 권오갑 회장)가 국내 조선사 및 선급과 공동으로 조선업계 최초로 ‘탄소발자국 원팀’을 만든다. HD현대는 지난 16일 자사의 조선 계열사(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와 국내 주요 조선사(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및 국내·외 선급(ABS, KR)이 ‘조선업계 온실가스 배출량 스코프(Scope) 3 산정 표준화를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의 스코프 3 온실가스 배출 산정 방법을 상호 공유 및 비교, 분석하고 선급의 자문을 거쳐 산출 방법을 표준화해 올해 말까지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HD현대에 따르면 각 참여 기관들은 향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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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삼성,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실시 등
◇삼성, 2023년 상반기 공채 실시 삼성은 8일 각 관계사별로 채용 공고를 내고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19개사다.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8일부터 15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상반기 공채는 ▲직무적합성평가(3월) ▲삼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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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구미전자공고' 방문해 학생들과 간담회 가져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7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PCB(전자기기용 인쇄회로기판)' 설계 수업을 참관한 뒤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관심 산업 분야 ▲기술인재로서의 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전문기술인력을 육성하는 마이스터고교로, 전자과, 메카트로닉스과 등 2개 학과를 두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중공업 등 주요 삼성 관계사에는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출신 임직원 약 2000여명이 근무중이다. 이 회장은 "젊은 기술인재가 제조업 경쟁력의 원동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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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 경기국제보트쇼’ 성황리 마무리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2023 경기국제보트쇼’가 6만 8000여명의 방문객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5일 사흘간의 항해를 마쳤다. 이는 역대 최다 관람객 규모로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며 이룬 성과다.올해로 16회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작년 대비 약 1.5배 넓어진 전시 면적에 보트와 낚시 외에도 캠핑․카라반까지 전시 범위가 넓어지며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관람 기회가 제공됐다. 이에 주말 내내 킨텍스 1전시장 주차장이 만차되는 등 해양레저 관련 기업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경기도 3대 보트 제조사인 스타마린, 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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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서 “해양레저 산업의 중심 경기도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1년에 한 번이라도 낚시 가는 인구가 1천만명이라고 하는데 낚시박람회와 경기국제보트쇼가 함께 열리게 돼 대단히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며 “국내 해양레저 시장 규모는 제1회 보트쇼가 개최된 2008년 이후에 약 35배가 성장했다. 육상교통에서의 하이테크 기술이 해양레저산업으로까지 적용되면서 세계 해양레저산업 소비시장 진출 기회도 크게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경기도는 대한민국 제4차 산업의 허브다. 정보기술(IT)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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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청 사업주만의 상생협약 말장난으로 하청노동자 우롱말라"
금속노조와 조선하청 3지회(현중사내하청지회, 거통고조선하청지회, 전남조선하청지회)는 3월 2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부와 원·하청 사용자만의 상생협약 체결식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기자회견은 금속노조 안종걸 전략조직부장의 사회로, 금속노조 홍지욱 부위원장,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 정동석 지회장, 금속노조 전남조선하청지회 최민수 지회장 권한대행의 발언과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 윤태현 조지굽장의 기자회견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지난 2월 27일 울산 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조선업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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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선업 원·하청사 맞손 잡고 상생의 길로”
울산광역시와 고용노동부는 2월 27일 오전 10시 현대중공업에서 ‘조선업의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권명호 국회의원, 조선업 원·하청사 10개사 대표, (사)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관계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울산광역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국내 중·대형 조선소 5개사와 해당기업 사내협력사협의회가 모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상생 협약은 조선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숙련인력의 육성을 위해 원·하청 상생협력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공통의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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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는 3월 ‘2023년 경기국제보트쇼’ 개최
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제1전시관)와 김포시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2023년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한다.올해 제16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 선박, 장비·기자재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분야별로 고루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전이다. 도는 2016년부터 산업계 판로 확대 기회와 수도권 해양레저 수요층의 정보·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전시회를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다.코로나19 영향으로 3년만에 재개된 작년 행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도 불구하고 5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호응과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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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삼성중공업, ‘스마트 조선소’로 탈바꿈 속도
삼성중공업이 제조 혁신 고도화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조선소’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견적부터 제품 인도까지 선박 건조 全 과정(EPC, 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에서 생성되는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관제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전사통합모니터링 시스템(SYARD)’을 개발하고 본격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삼성중공업에 따르면 SYARD는 기존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방대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해 빅데이터화 하고, 연결·분석한 정보를 시각화해 실시간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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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삼성重, 새해 첫 달 20억 달러 수주…연이은 ‘수주 호황’
삼성중공업이 새해 첫 달에만 20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거두며 2021년부터 시작된 ‘수주 호황’을 올해도 이어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31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2척의 건조계약을 총 6097억원(약 5억 달러)에 체결했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올 초 실적으로 집계된 15억 달러 규모의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1기를 포함해 한 달 새 20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거둔 것이다.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로 제시한 95억 달러의 5분의 1(21%)에 해당하는 규모를 수주하며, 3년 연속 목표 달성에 기대감을 높였다. 삼성중공업은 2021년과 2022년 각각 목표치를 초과한 122억 달러, 94억 달러의 수주하며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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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삼성重, MISC와 부유식 CO2 저장설비 개발 추진
삼성중공업은 1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글로벌 해상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MISC Berhad와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설비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설비(FCSU, Floating CO2 Storage Unit)는 육상 터미널에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고갈된 해저 유·가스정에 저장하는 신개념 해양 설비다.삼성중공업은 이산화탄소 포집-운송-저장에 이르는 CCS(Carbon Capture & Storage) 밸류체인에 필요한 해양 솔루션 프로바이더(Provider)로서 MISC와 함께 FCSU 및 상부에 주입 설비가 탑재된 FCSU-I를 개발하고, 액화설비가 탑재되는 FCSU-L은 개발 전략을 수립하여 CCS 시장에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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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사단법인 대한홀덤협회 공식 출범 外
◆사단법인 대한홀덤협회 공식 출범…초대회장에 미투온 손창욱 회장 선출건전한 마인드 스포츠로서의 홀덤 문화 정착과 법제도화, 인식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사단법인 대한홀덤협회(회장 손창욱)가 출범한다. 협회 초대 회장은 손창욱 ㈜미투온 대표이사가 맡는다.대한홀덤협회는 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협회 관계자 및 정‧재계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홀덤협회 발대식 및 창립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홀덤협회와 김병기의원실이 공동주최하고, ㈜미투온, ㈜에스티엔, 팬더TV,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등이 주관한다.대한홀덤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건전한 마인드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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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삼성중공업, ‘바다 위 원전 개발’ 속도
삼성중공업은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부유체인 ‘CMSR Power Barge’에 대한 개념설계를 완료해 美 ABS선급으로부터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CMSR Power Barge는 원자력과 조선해양 기술의 융합체로 해상에서 소형 용융염원자로(CMSR)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전기와 열에너지를 육·해상에 공급하는 신개념 발전 설비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부지 선정 및 설비 제약조건이 상대적으로 덜 까다롭고 건설 기간이 약 2년으로 짧으며 비용도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자사가 개발한 CMSR Power Barge는 전력생산 수요 규모에 맞춰 100MW급 CMSR을 2기에서 최대 8기까지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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