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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코어톡스’ 대량 생산 돌입…주력 제품으로 성장시킨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해 내성 발현 가능성을 낮춘 국내 유일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의 대량 생산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말 승인된 3공장 제조소 추가를 계기로 오창 1공장에서만 생산하던 코어톡스의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최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메디톡스가 2016년 개발한 ‘코어톡스’는 900kDa(킬로달톤)의 기존 톡신 제제에서 내성 유발 원인 중 하나인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해 150kDa의 신경독소만 담은 국내 유일,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톡신 제제다. 추가로 감염 가능성을 낮추고자 균주 배양 과정에서 비동물성 배지만 사용하고, 사람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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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건기식 전문가 이헌식 이사 영입…신사업 육성 속도 낸다
메디톡스가 건기식 전문가를 영입하며 신사업 강화에 나선다.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건기식사업부를 신설하고 담당 임원으로 이헌식 이사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이헌식 신임 이사는 충남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전문가다. 메디톡스는 이헌식 이사가 LG생활건강기술원에서 20여년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디톡스의 건기식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메디톡스 관계자는 "톡신과 필러 등 메디톡스의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로 최근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낙점하고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 재정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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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코리아,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MBA-P01’ 임상3상 종료...5월 허가 신청 계획
메디톡스코리아가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MBA-P01’의 임상3상을 끝내며 연내 허가 획득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의 계열사 메디톡스코리아(대표 주희석, 오경석)는 지난달 30일 임상시험 대상자의 최종 방문이 끝나며 신규 보툴리눔 톡신 제제 ‘MBA-P01’의 국내 임상3상 시험을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메디톡스코리아는 ‘MBA-P01’의 국내 출시를 위해 지난해 6월 식약처로부터 임상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아 중등증 및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 318명을 대상으로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의 비교 연구를 진행해왔다. 데이터 정리 및 결과보고서 작성 등 후속 절차를 마치고 이르면 5월 식품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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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구호기금 1억원 전달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우크라이나 현지 희생자와 피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기 발송한 2억원 상당의 의약품 대금도 받지 않기로 했다. 메디톡스가 기부금을 전달한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지난 2일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계좌를 마련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파트너사의 상황을 접하고, 고통 분담에 동참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우크라이나 현지 국민들과 파트너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사회적 책임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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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영업비밀 침해 없었다’…대웅제약 무혐의 처분
보툴리눔 톡신을 둘러싼 긴 분쟁이 마침내 종결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2부는 지난 2017년 1월 메디톡스가 대웅제약 등을 상대로 고소한 산업기술유출방지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사건에 대해 4일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이번 처분은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에 대한 침해가 없었다는 분명한 판단이다. 검찰은 “압수수색, 디지털 포렌식, 관련 직원들의 진술 등을 종합한 결과, 메디톡스 고유의 보툴리눔 균주나 제조공정 정보가 대웅제약으로 유출됐다는 점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다.대웅제약은 “애초에 영업비밀 침해는 존재하지도 않았고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균주와 기술로 개발했음이 명백하다. 검찰이 4년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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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옴,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위탁개발생산 계약 체결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자회사 리비옴(대표 송지윤)이 호주 루이나바이오(Luina Bio), 영국 키이파마(Quay Pharma)와 자체 개발중인 염증성 장질환 치료 후보물질(이하 LIV001)의 원료, 완제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리비옴은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LIV001'의 상업화를 본격화하게 됐다. 리비옴은 지난해 메디톡스로부터 미생물 치료제(LBP, Live Biotherapeutic Products) 후보물질 및 제반 기술을 이전 받아 설립된 차세대 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다. 리비옴은 차세대 듀얼 LBP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플랫폼 기술 ‘N-LBP’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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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금호건설, 한화디펜스 등 연말연시에 마감하는 신입/경력 채용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연말연시에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있어 잡코리아가 소개한다.특히 대우건설, 동부엔지니어링, 금호건설 등 건설사에서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 직원을 모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한화디펜스와 아프리카TV, 미디톡스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들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아래 기업별 모집 공고를 소개한다.▲대우건설, 2022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1/3대우건설이 ‘2022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해 1월3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모집 부문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재무, 사업, 일반사무 등이다. 내년 4월 입사가 가능한 학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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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2분기 연속 흑자로 누적 순이익 1,071억원 달성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3분기 매출(연결기준)이 전년 대비 95% 증가한 699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39억원, 당기 순이익은 204억원이며,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071억원이다.이 같은 실적은 국가출하승인이 본격 시작되며 톡신 제제의 해외 수출이 3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국내에서도 2분기 연속 100억원 내외의 매출을 달성한 덕분이다. 신제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의 기술 수출 계약 종료로 미 인식된 계약금 및 마일스톤이 일괄 반영되며 매출과 이익을 끌어올린 효과도 있었다. 또한, 미국 ITC 소송에서 승소하며 체결된 2건의 합의로 유입되는 정기 로열티도 수익 개선에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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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혈액암 치료 목적 BTK 저해제 ‘MT106’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BTK 저해제 계열 항암신약 ‘MT106’ 개발 프로젝트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신약개발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된 범부처 R&D 사업으로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 임상시험 등 신약 개발 전주기를 지원한다. 메디톡스는 우수 후보물질 도출 및 임상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된 ‘신약 연구개발(R&D) 생태계 구축 연구 사업’에 선정됐으며, 향후 24개월간 후보물질 도출에 필요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MT106’은 메디톡스가 혈액암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BTK 저해제 파이프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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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C, 주보에 대한 수입금지 명령 최종 결정 무효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가 주보(나보타의 미국 수출명)에 대한 수입금지 명령을 포함한 최종 결정(final determination)을 무효화(vatatur) 시켰다.ITC는 28일(미국 시간) 메디톡스와 애브비가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를 상대로 제기한 보툴리눔 톡신 소송에 대해 미국 연방항소순회법원(CAFC)의 기각 결정에 따라 최종 결정을 원천 무효화 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17일 ITC가 항소가 무의미(moot)하다며 기각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힌지 약 5개월 만이다.대웅제약 관계자는 "ITC의 최종결정 원천 무효화로 미국 보툴리눔 톡신 사업의 모든 리스크가 해소된 만큼 앞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하여 사업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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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이슈] 메디톡스, '바이오유럽 2021' 참가 外
◆메디톡스, '바이오유럽 2021' 참가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발굴로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본격 나선다.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케어 파트너링 컨퍼런스 중 하나인 ‘바이오유럽 2021(Bio-Europe 2021)’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이번 행사에서 유럽 및 북미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신약 후보물질들의 라이센싱 비즈니스를 위한 일대일 미팅을 진행하게 된다.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해 매년 2,000여개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는 바이오유럽은 25일부터 4일간 진행되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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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이슈] 메디톡스코리아, ‘뉴라덤 로션 엠디’ 출시 外
◆메디톡스코리아, ‘뉴라덤 로션 엠디’ 출시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의 계열사 메디톡스코리아(대표 주희석, 오경석)는 자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의 신제품, 바르는 의료기기 ‘뉴라덤 로션 엠디’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뉴라덤 로션 엠디는 전국 병의원에서 판매되며, 처방을 받는 경우 실비보험약관에 따라 비용 환급이 가능하다.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뉴라덤 로션 엠디’는 1도 화상이나 건조한 피부로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다. 피부에 보습을 제공하는 글리세린, 히알루론산, 트레할로스 등 다양한 성분을 포함했으며, 기존의 크림 제품보다 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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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리비옴’에 ‘차세대 미생물 치료제 후보 물질’ 기술 이전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14일 신생 바이오벤처 ‘리비옴(대표 송지윤)’에 미생물 치료제(LBP, Live Biotherapeutic Products) 후보물질 및 제반 기술 이전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이번 기술 이전 계약과 함께 현금 출자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리비옴의 일정 지분을 취득하게 됐다. 미생물 연구에 특화된 차세대 신약 개발 전문 기업 ‘리비옴’은 메디톡스에서 미생물 치료제 분야를 담당했던 연구진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 6월 설립한 바이오 벤처다. 메디톡스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및 미생물 치료제 개발을 담당해온 송지윤 전 수석연구원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김영현 전 책임연구원이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담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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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애브비로부터 신경독소 후보 제품에 대한 권리 반환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2013년 앨러간(현 애브비 계열사)과 체결한 신경독소 후보 제품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해당 제품에 대한 애브비와의 개발 및 상업화가 중단되었다고 8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애브비로부터 받은 마일스톤 일체를 반환하지 않으며, 애브비가 진행한 모든 임상 자료를 이전 받게 된다. 또한, 해당 제품에 대한 개발과 허가, 상업화 등 모든 권리는 메디톡스가 갖게 된다.메디톡스는 지난 2013년 앨러간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메디톡스의 신경독소 후보 제품들을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에서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독점권을 부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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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로펌 ‘퀸 엠마뉴엘’ 선임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등 지적재산권(이하 IP)의 보호를 위해 세계적 로펌 ‘퀸 엠마뉴엘’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으로 ‘퀸 엠마뉴엘’은 메디톡스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여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정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IP보호와 관련된 세계적 로펌 중 하나인 '퀸 엠마뉴엘(Quinn Emanuel Urquhart & Sullivan LLP(이하 퀸 엠마뉴엘))'은 소송 및 국제 중재 등 분쟁 사건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선도적 로펌이다. 특히 삼성-애플, 삼성-화웨이간의 국제적 '스마트폰 전쟁'에서 삼성전자를 대리하여 좋은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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