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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루사', 임상 4상 대조군 대비 ‘간 수치’ 3배 감소 효과 입증
우루사가 임상을 통해 효과를 재입증하며 한국 최고 간장약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소화기 국제 학회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APDW 2024)’에서 전 세계 소화기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우루사의 만성 간질환 환자 대상 4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임상 4상 연구는 우루사의 최신 임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지난 2020년 발표된 메타분석 외국 문헌은 우루사의 주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복용 후 간 기능 개선 효과에 대해 간접적으로 분석해 UDCA의 일관된 간 기능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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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글로벌 의료진 참여 ‘펙수포럼’서 호평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글로벌 의료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펙수포럼(Fexuforum)’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펙수클루는 빠른 약효와 복용 편의성으로 글로벌 의료진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를 위한 보다 완벽한 치료제라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글로벌 의료진 40여명은 펙수클루의 처방 실사례와 현지 환자들의 생생한 반응, 임상 경험 등을 공유했다. 펙수포럼에는 인도, 중국, 사우디 등에 온라인으로 동시 송출돼 미래 협력 파트너사들도 다수 참여했다.필리핀 산토 토마스 대학병원의 프레데릭 교수는 “PPI 같은 위산 억제제를 20년 넘게 사용했지만 위식도역류질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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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딥 심포지엄’서 나보타·브이올렛 활용 최신 시술법 공유
대웅제약이 의료진들과 아시아 최초 미 FDA 승인받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국산 1호 지방파괴 주사제 ‘브이올렛’의 에스테틱 분야 활용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진화된 최신 시술법을 공유했다.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16~17일 양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딥 심포지엄(DEEP Symposium’)’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딥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DEEP(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메디컬 에스테틱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보툴리눔 톡신, 지방파괴 주사제의 최신 시술법 및 트렌드에 대해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의 시술 노하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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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펙수클루·엔블로', 정부 인증 '세계일류상품' 선정
대웅제약의 3대 혁신 신약 ‘나보타·펙수클루·엔블로’가 정부의 공식인증 브랜드인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세계일류상품에 세 가지 품목이 한 번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로, 대웅제약은 신약개발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19일 서울시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현재 세계일류상품’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와 당뇨병 신약 ‘엔블로’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각각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대웅제약에 따르면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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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경구용 비만 신약 물질 국내 특허 출원
주사제 중심의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대웅제약이 ‘혁신 비만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GLP-1 수용체와 GIP 수용체에 작용하는 ‘이중 작용제’ 신약 물질을 발굴하고 국내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발굴한 비만 치료제 후보 물질은 ‘식욕 억제’와 ‘지방 연소’를 동시에 가능하게 해,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웅제약에 따르면 GLP-1과 GIP는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GLP-1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 상승을 막고, 뇌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GIP는 인슐린 분비를 도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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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유정철 신임 경영 전문 부사장 영입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유정철 신임 경영 전문 부사장을 영입해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높여 매출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밝혔다.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유정철 신임 부사장은 경상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5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약 28년간 제약업계에서 다방면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이다"라며 "대웅제약에서 ETC(전문의약품) 마케팅 및 영업을 포함해 최근까지 영업기획실장과 인사기획실장을 겸임하며 폭넓은 역량을 발휘해왔다"라고 전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영입을 통해 경영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다.신임 유 부사장은 콜마비앤에이치 운영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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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완치 후 ‘누런 콧물’?... ‘부비동염’ 조기 진단으로 확실하게
찬 바람과 함께 겨울 기운이 커지면서 독감(인플루엔자)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인 독감은 가을부터 봄 사이에 주로 유행하면서 호흡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합병증과 후유증을 남기는데, 대표적인 독감 합병증으로 부비동염이 있다.부비동염은 흔히 ‘축농증’으로 알려진 상부 호흡기 감염증으로, 주로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후유증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독감 유행 시기에 부비동염 환자 수도 함께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10~12월 환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가 유사하게 나타났다. 독감 환자는 지난해 10월 27만 1,752명, 11월에 47만 9187명, 1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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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3분기 영업익 136억..."전년 대비 108.3% ↑"
셀트리온제약은 14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7.2% 증가한 약 1281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8.3% 증가한 약 136억원을 달성하며 영업이익률 10.7%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약 3423억원, 영업이익 약 26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주요 제품 선전과 신제품 효과로 매출 성장을 견인한 셀트리온제약은 인력 확충, 연구개발비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판매수수료 절감 등을 통해 영업이익 개선에 주력했다.케미컬 사업 부문은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가 매출 약 182억원을 기록했고, 지난 2분기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진 고혈압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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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글래드 호텔, ‘코지 크리스마스패키지’ 출시 外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따듯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코지 크리스마스(Cozy Christmas) 패키지’를 2024년 11월 15일(금)부터 12월 31일(화)까지 선보인다.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코지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글래드 호텔만의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객실 1박과 △봉주르마치(Bonjour March) 크리스마스 양말 1세트를 혜택으로 제공한다.크리스마스 양말 세트는 크리스마스 무드를 담은 컬러와 패턴 디자인의 양말 2켤레(레드, 블루)로 구성되었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의 포인트를 더해주는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패키지 가격은 스탠더드 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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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셀트리온제약과 골다공증 치료제 ‘CT-P41’ 공동판매 협약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셀트리온제약(대표 유영호)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의 바이오시밀러 ‘CT-P41’의 공동판매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의 전국 종합병원 및 병·의원 공동 프로모션에 나선다.CT-P41은 셀트리온이 내년 3월 특허가 만료되는 오리지널 의약품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다. CT-P41의 주성분 ‘데노수맙’은 파골세포를 형성하고 활성화시키는 RANKL(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 Kappa-B ligand) 단백질을 표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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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3분기 영업익 411억..."전년 대비 20.3%↑"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3분기 별도기준 매출 3159억 원, 영업이익 411억 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6%, 영업이익은 20.32% 증가한 기록이다.대웅제약은 3분기 매출의 성장을 이끈 핵심 주역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를 꼽았다.나보타 매출은 3분기 기준 474억원으로, 연간 누적매출이 1376억원에 달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나보타(미국 수출명 주보)의 약진이 계속됐다. 현재 나보타는 전 세계 톡신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에서 미용 시장 분야 중 매출 2위를 지켜내며 ‘메이저 톡신’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실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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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비타민D’ 3년 연속 매출 1위 달성
대웅제약과 미국 알피쉐러의 합작회사인 알피바이오(314140)가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비타민D 품목에서 평균 44%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등의 생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알피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비타민D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 중에서 매출액 부문 1위를 차지했다.알피바이오 관계자는 "비타민D 제품은 2021년에는 54억원, 2022년에는 44억원을 기록하며, 2023년 45억원으로 다시 한번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3년간 비타민D 누적 매출은 143억원으로 경쟁사 대비 3배 정도 큰 폭으로 앞섰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 비타민D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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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韓·中 임상 3상 통합 분석… "PPI보다 증상완화율 71% ↑"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한국과 중국의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513명을 분석한 결과 대웅제약의 ‘펙수클루’가 대조군 에소메프라졸보다 약효가 더 우수하게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한중 통합 분석 결과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소화기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UEGW 2024)에서 발표됐다.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이나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거나 조직에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가슴쓰림’과 ‘산역류’다. 가슴쓰림은 가슴뼈 뒤쪽부터 목까지 뜨겁고 타는 듯한 감각이 이어지는 증상을 뜻하며, 산역류는 위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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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CGV,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 재상영 外
CGV가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를 재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잃어버린 얼굴 1895’는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의 대표작으로 2013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명성황후라는 실존 인물을 새로운 시선으로 들여다본 작품으로, 단 한 장의 사진도 남기지 않은 명성황후의 이야기에 가상의 인물과 픽션을 더해 만들었다.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는 2020년 7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한 4연을 영상화했다. CGV는 2021년 2월 개봉해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 바 있다. 이번 재상영은 2022년 5연 이후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을 위해 CGV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창작가무극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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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CPHI 2024 참가..."마이크로니들 패치·비만치료제 등 공개"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Worldwide 2024(이하 CPHI)’에서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의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에 도전하는 혁신 제제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지난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CPHI 2023에 참여해 2년 연속 신약 개발에 성공한 성과와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를 전 세계에 알렸다. 올해는 밀라노에서 ‘1품 1조’ 비전 달성을 위해 글로벌 시장을 지속 확대하고, ‘혁신 제제기술’을 최초 공개한다.먼저,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분야에서 게임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는 ‘마이크로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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