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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베트남 호치민시에 대표사무소 개설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16일 베트남 남부지역‘경제수도’호치민시에 제2호 현지 채널인 호치민 대표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김범구 국세관, 응웬호왕밍 베트남 중앙은행 호치민 부대표, 김윤수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장, 현지 기관 및 호치민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2016년 12월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지점 개점에 이어 이번에 호치민 대표사무소를 개소함으로써 베트남 주요 2대 도시인 하노이시, 호치민시에 해외 거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향후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활발한 사업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NH농협은행은 베트남, 인도를 핵심 거점화 추진국가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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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전화 "가정폭력처벌법, 조속한 개정" 촉구
한국여성의전화 등 가정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여성인권운동단체(총 141개)는 12일 오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가정폭력처벌법) 개정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현행 가정폭력처벌법의 문제에 공감하며 개정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활동을 해 온 국회의원들과 국회 아동·여성·인권정책포럼과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전국이주여성쉼터협의회 등과 권미혁 • 백혜련 • 위성곤 • 정춘숙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작년 한 해 남성배우자에 의한 살인범죄 피해자, 최소 64명. 이는 언론에 보도된 사건만을 분석한 최소치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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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최리화 전문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 수상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 GC 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최리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 59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전세계 진단검사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매해400편이 넘는 연구결과 발표로 진단검사의학을 이끄는 학회로 평가 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전문의, 전공의 등 30개국 1300여명의 의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환자 중심의 진단검사의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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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웨덴대사관, 제7회 스웨덴 영화제 개최
스웨덴 영화제가 찾아온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오는 7일(수)부터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를 시작으로 9일(금) 부산 영화의 전당, 11일(일) 광주 광주극장, 16일(금) 인천 영화공간 주안 등 4개 도시에서 제7회 스웨덴 영화제를 개최한다.스웨덴 영화제는 한국의 영화 관객들에게 스웨덴 현대 영화와 트렌드를 좀 더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외홍보처, 스웨덴영화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상영작품은 스웨덴영화진흥원에서 대표적 스웨덴 신작영화를 중심으로 선정하여, 관객들에게 무료로 상영한다. 한국어와 영어자막을 포함하는 스웨덴 영화제는 2012년 서울을 시작으로 2013년 부산,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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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 프리미엄건진센터 암 조기 진단 예방 프로그램 신설
차움(원장 김진용)은 그동안 진료과목 중심으로 운영해온 특화진료센터를 고객편의 중심의 4개 분야로 통합개편하고, 프리미엄건진센터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암 조기진단 및 예방기능을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개원 8주년을 맞아 단행된 이번 개편으로 차움 특화진료센터는 기존의 8개 센터에서 ▲헬스라이프센터 ▲뷰티라이프센터 ▲신경근골격센터 ▲한방진료센터 등 4개 분야로 통합운영된다. 차움은 이를 통해 고객의 진료목적에 최적화된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헬스라이프센터는 ‘이너헬스’(inner health)에 초점을 맞춰 면역치료와 식습관관리, 디톡스 등 다양한 질병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뷰티라이프센터는 아우터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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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우먼스 굿마켓’ 개최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자사 영통점에서 12월 31일까지 여성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우먼스 굿마켓’을 연다고 17일 밝혔다.‘우먼스 굿마켓’은 홈플러스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판로 확보가 쉽지 않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한 일종의 ‘무상 팝업스토어’다. 참여 기업은 연말까지 세 달간 판매수수료를 내지 않고 집객 효과가 높은 대형마트에서 자사 제품을 자유롭게 알리고 팔 수 있다.회사 측은 주부 고객이 많은 대형마트 특성을 감안해 주부들의 생활을 잘 이해하고 편의를 높이는 경쟁력 있는 상품과 여성기업을 엄선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홈플러스 영통점 3층 이벤트 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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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재판(10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 ‘軍 댓글공작’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 실장 외 2명 4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 425호 ▲오전 10시20분 '통진당 해산 결정문 오류 주장' 윤모씨 외 1명, 대한민국 외 8명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2차 변론기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2부, 1별관312호 ▲오전 11시 ‘포청천 사업’ 원세훈 전 국정원장 2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 423호 ▲오전 11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변 대회의실, 국회 법사위에 사학비리 감싸는 검찰 국감 철저 요구 기자회견▲오후 2시 '우편향 안보교육' 원세훈 전 국정원장 외 2명 14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 423호 ▲오후 2시 '불법사찰 방조' 최윤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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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세 명 가운데 한 명꼴로 '스마트폰 중독'
김종훈 의원실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자 다섯 명 가운데 한명 꼴로 '스마트폰 중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만 3세에서 만 69세 사이 인구 가운데 786만 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중독)이었다. 이는 조사 대상 인구의 18.6%에 해당하는 것인데, 2016년의 경우는 17.8%, 743만 명이었다. 한해 사이에 43만 명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을 연령대별로 보면 유아동 19.1%, 청소년 30.3%, 성인 17.4%, 60대 12.9%인 것으로 나타남. 청소년은 거의 세 명 가운데 한 명 꼴로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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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비핵화, 판문점선언과 직결된 것은 아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와 관련해 "비핵화와 판문점선언이 직결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아직도 국회 일부에서는 판문점선언 비준에 대해 비핵화 진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물론 비핵화 진전이 비준에 좋은 환경이 될 것"이라면서도 "이 자체가 비준을 받아야하는 사안으로, 비준 반대하는 분들을 더 설득해 연내 비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통계청의 9월 고용동향 발표와 관련 "예상보다 고용상황이 최악은 면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자리 만들기에 당정간 긴밀한 논의와 소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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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국정교과서 반대 시국선언 참여 교원 2/3 징계 철회 안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교조 국정교과서 반대 집회 참가자 처벌 및 처벌 철회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정교과서 철폐 시국선언에 가담한 교사 중 3126명이 고발 및 징계,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이중 1207명(38.6%)만이 처벌 철회가 됐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 교육부는 전교조의 시국선언이 교육의 중립성 및 집단행위 금지와 같은 위반사항이 있음으로 ‘교사시국선언’참가 교원에게 징계를 처분할 것을 각 시·도 교육청에 요구했다. 징계 등 신분상 처분 적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징계 또는 주의·경고로 구분해 조치할 것을 권고했다.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 중 86명은 교육부로부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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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남북정상회담과 중소기업 남북경협 토론회' 개최
평양정상회담의 이후 북미정상회담이 원만하게 추진될 경우, 유엔안보리 차원의 대북제재가 완화될 가능성과 함께, 서해경제공동특구와 동해관광공동특구가 남북경협의 시험무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국회 박광온․권칠승․박정 의원이 공동주최한 '남북정상회담과 중소기업 남북경협'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한반도 비핵화 진전 및 제재 완화 등 여건이 조성되면 남북 경제협력은 환서해벨트의 개성공단과 환동해벨트의 금강산 관광이 우선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이에 따라 제조업, 관광업 분야와 연관된 중소기업의 진출이 예상된다”고 분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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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의원 “공무원연금공단·도로교통공단 등 文정부 캠코더 인사로 가득”
행정안전부 산하 8개 기관 임원 중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이른바 ‘캠코더(대선 캠프, 코드, 더불어민주당) 출신인사가 무려 21명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이 10일 행정안전부 산하 7개 기관 임원을 조사한 결과, 2017년 문재인 정부 이후 새로 임명된 임원 21명이 ‘캠코더’인사로 분류된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로 임명된 박종환은 문재인의 경희대 법대 동기로 지난 9월 20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지지했으며, 좌파 민주화운동의 대부라는 정성헌씨는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으로 임명됐다.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20대 총선에 인천연수을 더불어민주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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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미얀마 ‘LEO Healthcare International Co., Ltd’와 진단분야 협력을 위한 MOU 체결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 GC녹십자의료재단이 지난 2일 미얀마 LEO Healthcare International Co., Ltd와 진단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EO 그룹은 미얀마에서 병원, 진단, 의료전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은 미얀마 전역에 진단검사 의료서비스에 대한 공급 및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GC녹십자의료재단과 LEO그룹은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진단관련 지식과 경험공유, 각종 국내외 전시회 및 정부지원과제 공동 참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양사는 △미얀마 전역의 병원에서 한국 GC Labs의 특수검사 및 수탁검사 진행 △미얀마 의료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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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北과 특정 시설·무기시스템 관련 대화 진행 중”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북한과 특정 무기 시설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폼페이오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밝힌 영변 핵시설과 미사일 발사시험장 폐기 조치와 관련해 북미간의 대화가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자세히 밝히지는 않겠지만, 우리는 특정 시설들, 특정 무기 시스템들에 대해 대화를 나눠왔다. 이같은 대화들이 진행 중이다"라며 "우리는 세계에 결과를 내놓을 수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종전선언과 관련 "미국이 어떤 양보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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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폼페이오,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이전 할 일 남아 있어?
미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MSNBC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를 추진 중이지만 그 이전 할 일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날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두 번째 회담을 준비 중이지만, '올바른 여건'이 충족됐는지를 분명히 하려면 여전히 조금 할 일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머지 않아 개최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협상과 연관된 진전을 위해 평양을 다시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4차 방북 추진 의사를 표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이 북미협상 재개 방침을 밝힌 데 이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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