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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김우곤 기술안전본부장 취임
한국남부발전은 김우곤 前 하동발전본부장이 신임 기술안전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남부발전에 따르면 부산 동성고등학교와 해양대학교 선박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산업대학원에서 산업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우곤 신임 기술안전본부장은 1987년 한국전력 입사 이래 대구그린파워 사장과 안동, 신인천, 하동에서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안전, 건설 및 발전 분야의 전문가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두루 갖췄다는 평이다.김우곤 신임 본부장은 “‘사람 최우선’의 안전 경영방침에 따라 안심할 수 있는 사업장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사회적 가치의 창출, 그리고 친환경 전원 전환 선도를 통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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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국환경공단과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공동 활동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은 8일 한전 경인건설본부에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공동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성 한전 영업본부장과 조강희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상업시설 등 비산업부문의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유도 ▲전기의 가치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개선 및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 등을 약속했다.구체적 협약내용에는 ▲비산업부문(가정‧상업시설)의 에너지 절약 및 국민 행동변화 유도를 위한 다양한 공동 홍보 활동 수행 ▲에너지절약 대국민 공모전을 통한 우수 참여자 선발 및 포상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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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담 조직 구축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판 뉴딜 본격 추진과 프로젝트 생애주기 데이터의 디지털화를 통한 엔지니어링산업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담 조직인 ‘디지털엔지니어링실’을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은 본부(단) 사업개발 기능 조직 일원화와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선제적이고 유연한 사업개발 역량 확보로 한국전력기술의 미래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단행됐다. 특히 디지털 엔지니어링 전담 조직의 경우 한국전력기술이 보유한 기존의 원자력, 화력 등 에너지플랜트 부분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 융합 및 전력계통 기술, 디지털 뉴딜 및 스마트관리 기술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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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가입 1만호 달성 기념 고객 이벤트 실시
한국전력은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가 지난 11월 16일 출시 이후 약 2개월 만에 회원가입 1만호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한전은 이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2월 26일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천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기존 회원가입 고객이 전기안전관리자 지인에게 서비스 신규 가입을 추천하면 추천인과 추천받고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갤럭시 워치, 무선 가습기, 커피쿠폰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전에 따르면 파워체크 모바일은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e-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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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전력
▲감사실 △일상감사팀장 이재수 ▲기획처 △예산실장 주재각 ▲전력시장처 △전력거래실장 정학준 ▲경영혁신처 △그룹경영실장 김승범 ▲안전보건처 △산업안전실장 심재강 ▲인사처 △인재육성실장 박인환 ▲노사협력처 △한일병원 파견 이재호 ▲상생협력처 △에너지밸리추진실장 김학재 △갈등민원관리실장 김건중 ▲중소벤처지원처 △동반성장실장 곽상영 ▲자재처 △구매실장 김정국 ▲에너지전환처 △에너지전환실장 윤여일 △신재생사업실장 김형길 ▲해상풍력사업단 △한국해상풍력 파견 김동민 ▲기술기획처 △기술기획실장 김수봉 ▲디지털변환처 △빅데이터기획실장 박종운 △솔루션사업실장 여근택 ▲ICT기획처 △ICT기획실장 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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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연구소기업 5개 신규 설립
한국전력은 최근 이사회 의결을 통해 5개의 연구소기업 신규 설립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연구소기업이란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등 공공 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 중 20% 이상을 직접 출연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이다. 정부는 이들 기업에 법인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한전은 2018년부터 자사 개발기술을 에너지 분야 벤처기업으로 상용화하는 연구소기업 설립 기관으로 지정돼 지금까지 연구소 기업 13개사를 설립했다.지금까지 설립된 연구소기업의 사업내용을 보면 '전력 데이터를 활용한 전력사용자 행동 및 생활패턴 분석서비스', '통합보안칩(SoC) 제조 등 지능형원격검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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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상생·소통 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22일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무진기연 등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해 올 한 해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또, 한수원과 각 기관 대표들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에도 유관기관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한층 강화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유관기관 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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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6200억 원 규모 괌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두산중공업이 미국령 괌에서 약 6,200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두산중공업은 프로젝트 디벨로퍼인 한국전력공사-한국동서발전 컨소시엄과 ‘괌 우쿠두(Ukudu)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괌 앤토니오 B.원 팻 국제공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5km 떨어진 데데도 지역에 발전용량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미국 괌 전력청(GPA, Guam Power Authority)이 발주해 한국전력-동서발전 컨소시엄이 디벨로퍼로 선정됐다.두산중공업은 이 발전소를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방식으로 2024년까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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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완도-제주 간 해저케이블 국제입찰 수주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약 2,324억원 규모의 한국전력공사의 ‘제주 3연계 해저 케이블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2009년 LS전선이 수주한 제주 2연계 사업 이후 가장 큰 해저 케이블 사업이다.LS전선은 전남 완도와 제주도 간 약 90km를 송전급(HVDC) 해저 케이블로 연결한다. LS전선이 해저 케이블의 생산부터 시공까지 프로젝트 일체를 수행하며, 2023년 말 완공 예정이다.해저 케이블을 2개 라인으로 포설, 제주도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동시에 제주도의 재생에너지를 육지로 전송할 수 있다.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은 교류(AC) 케이블과 달리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아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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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개방형 T-플랫폼 준공
한국전력은 국내 최초로 실제 전력계통과 동일한 환경에서 기자재의 성능을 실증할 수 있는 '개방형 T-플랫폼(왕곡 실증시험장)'을 나주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내 왕곡변전소에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개방형 T-플랫폼은 실제 계통 기반의 검증 인프라(Test Bed)를 제공하는 실증시험장으로 전력설비 제작회사의 R&D 활성화 및 신기술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내 2층 규모로 구축된 실증시험장은 154kV 전력용 변압기 및 보호계전기 등에 대한 실증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170kV 친환경 개폐장치에 대한 실증을 수행할 수 있다.초기에는 세계최초로 개발된 170kV 친환경개폐장치를 단일품목으로 오는 2023년까지 실증하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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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4년간 에너지 스타트업 302개 육성
한국전력에서 운영하는 빛가람 혁신센터는 10일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함께 나주혁신도시 내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에서 KEPCO 에너지 스타트업과 비대면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KEPCO 에너지 스타트업은 에너지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금년 8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전체 128개사 중 서류 및 발표 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총 42개사가 최종 선발됐다.빛가람 혁신센터는 선발된 스타트업에 대해 △기업별 2년 동안 최대 2억원 한도의 자금 지원, △ 빛가람 혁신센터 입주 오피스 제공 및 한전의 실증 시험센터 이용, △한전의 특허 기술 활용과 분야별 기술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이후에도 강소 수출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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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내 최초 신재생센터 제주에 준공
한국전력은 9일 산업통상자원부, 제주도청 및 에너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를 종합 감시·운영하는 '제주 신재생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 신재생센터는 제주를 탄소 없는 섬으로 만든다는 CFI(Carbon Free Island) 정책 추진에 따라 2030년 약 4GW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지역의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인 전력계통을 운영하기 위해 지상 2층, 204평 규모로 구축된 국내 최초 전용 센터이다.주요 기능은 신재생에너지 출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운전 특성을 분석하는 감시분석 기능, 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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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한국-덴마크 계통운영자(TSO) 온라인 워크숍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8일 전력거래소 나주 본사에서 덴마크 에너지국, 덴마크 Energinet, 덴마크 대사관의 재생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덴마크 계통운영자(TSO)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감염 방지차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총 4개의 주제발표로 진행되었는데, <발표 1>은 한국측에서 ‘한국 전력계통 현황 및 에너지 전환 대응’을 주제로 한국의 전력계통 현황,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 및 전망,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을 위한 통합관제 기반 구축, 에너지 전환 대응을 위한 전력계통 안정 대책 계획에 대해 발표 하였다. 그리고 이에 대한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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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UAE 원전 1호기 출력 100% 도달"
한국전력은 UAE 바라카 원전 1호기가 출력상승시험에서 지난 7일 출력 100%에 도달하며 내년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지난 7월 31일 최초임계 달성 이후, 원자로 출력을 단계적으로 높여가면서 출력상승시험을 수행하고 있다.현재 원자로 출력 100% 상태에서 발전소 제어 및 안전계통에 대한 시험을 진행하며, UAE 규제요건 및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품질 기준을 만족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출력 100%에서의 모든 시험을 마치면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원자로를 정지하고 시운전기간 중 도출된 발전소 운전 개선사항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간이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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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만도, ‘스마트 정비 서비스 고도화’ 협약
모빌리티 선도 기업 SK렌터카(대표이사 현몽주)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정비 서비스 고도화와 차량 운행 정보를 토대로 한 운전자 성향 분석 등의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일 만도 판교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에서 ‘IoT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정비 서비스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수 SK렌터카 경영기획실장과 윤민호 SK렌터카 사업개발실장, 오창훈 만도 WG Campus 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앞으로 SK렌터카 장기 렌털 차량의 제동·조향·현가 장치에 사물인터넷(IoT)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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