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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성에 실속까지 갖춘 ‘대단지’ 분양 어디?
아파트 시장에서 2000세대 이상의 대단지는 베스트셀러로 통한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시세 상승률도 높아지고 대단지에 걸 맞는 조경이나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부동산114 렙스 자료에 따르면 전국 기준 최근 3년 집값 상승률은 1500세대 이상 아파트는 52.3% 상승했으며, 1000세대 이상 아파트도 49.78% 상승했다. 반면 300세대 이상~500세대 미만 단지는 37.54% 올랐고, 300세대 미만의 소규모 단지는 35.27% 상승하는데 그쳐 대단지일수록 가격 상승률이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월 기준 전국 평균 집값도 1500세대는 2551만원, 1000~1499세대는 1998만원, 700~999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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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시세 치솟아도 없어서 못산다
내 집 장만을 꿈꾸는 많은 수요자들이 분주해지면서 집값이 연일 치솟고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증가하고 있으며, 매물도 감소하고 있다. 여기에 가점제 위주의 청약 시장에서 새 아파트를 분양 받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올해 부동산 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집값은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2월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1.71%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인 1.31%보다도 높으며, 2008년 4월(2.14%) 이후 14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경기도는 같은 달 2.3% 상승률을 보였으며, 인천 역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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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드랍, ‘새드스마일’과 컬래버 제품 출시
샌드위치 전문점 에그드랍(EGGDROP)이 레트로 컨템포러리 브랜드 커스텀멜로우의 온라인 컬렉션 '새드스마일(SAD SMILE)'과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에그드랍의 컬러풀하고 맛있는 샌드위치 메뉴에 새드스마일의 스마일 로고를 녹여내 다양한 아트웍으로 디자인했다. 흘러내리는 듯한 스마일 로고 그래픽에서는 에그드랍 샌드위치의 주 재료인 신선한 달걀 노른자가 톡 터지는 장면이 연상된다. 제품 패키지 역시 샌드위치 포장지를 떠올리게 하는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두 브랜드의 감성을 버무려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한다.제품 구성은 티셔츠 8종과 볼캡 2종, 보틀 백 2종이다. 티셔츠 8종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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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코리아 패션 마켓’ 진행
롯데백화점이 6월 25일(금)부터 29일(화)까지, 5일간 ‘코리아 패션 마켓’을 진행한다. 코리아 패션 마켓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패션 업계의 내수 회복을 돕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 유통 및 패션업계가 협업해 진행하는 대규모 패션 상품 할인 행사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6월과 10월에 진행한 시즌 1, 2회에 참여해, 패션 브랜드의 판로를 지원하고 판매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상생 활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한 바 있다.올해는 세 번째 시즌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 청량리점, 인천터미널점, 부산본점 총 6개 점포에서 전개된다. 골프, 아동, 여성패션, 남성패션 등 국내 패션 브랜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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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세권 입지·클린 시스템 등 주택시장 핫 키워드 ‘주거 쾌적성’
코로나19와 미세먼지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주거 환경과 공기의 질에 관심을 갖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부동산 시장까지 확산된 상태다. 최근 들어 백신 접종이 이어지고는 있으나 여전히 불안감이 남아있고, 미세먼지 문제가 매해마다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주택 수요자들이 그 어느때보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중요시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전국 청약경쟁률 순위를 살펴보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잘 갖춘 단지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인근에 남천해변공원과 남천동 벚꽃거리 등을 갖춘 단지로 주목받았고 평균 558대 1의 경쟁률로 전국 1위의 청약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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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산 아파트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6곳 ‘학세권’
작년 부산광역시에 분양한 아파트 중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6개 단지가 부산의 대표 학원가 인근 학세권 입지에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의 교육1번지로 꼽히는 대표 학원가로는 좌동 장산역, 남천동 남천역, 거제동 종합운동장역 일대 등이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에는 아파트 33개 단지, 일반공급 8549가구(임대·오피스텔 제외)에 총 청약자 52만8909명이 지원해 평균 61.8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6개 단지가 부산 내 대표 학원밀집지역인 장산역, 남천역, 종합운동장역 일대(반경 2km 이내)에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상위권에 오른 학원가 인근 학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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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17세대 대단지 ‘평촌 트리지아’ 25일 분양 돌입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5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짓는 ‘평촌 트리지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안양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 트리지아’는 3개 단지에 지하 5층~지상 34층, 총 22개동, 전용면적 36~84㎡, 7개 타입(임대 포함), 총 2417세대(임대 196세대 포함)에 이르는 대단지 아파트로,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74㎡, 913세대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9㎡A 478세대, △59㎡B 276세대, △74㎡ 159세대 등이다.청약 일정은 오는 7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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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ONE ‘캠핑카 타고 떠나요! CJ TOWN!’ 경품 이벤트 실시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카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파격적인 CJ TOWN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캠핑카 타고 떠나요! CJ TOWN!’ 이벤트는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주사위를 던져 CJ 브랜드로 이뤄진 CJ TOWN 맵을 일주하며 경품에 응모하는 게임 방식이다.CJ ONE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CJ ONE 브랜드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하면 일자별로 이용한 브랜드의 수만큼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하루에 한 번 주사위를 던져 도착한 칸의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CJ TOWN을 완주하면 캠핑카에 응모할 수 있다.CJ ONE은 여름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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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붙은 ‘GTX’ 개발사업…주변 단지 가파른 ‘상승곡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가 부동산 판도를 바꾸는 핵심요소로 등장하면서 GTX 예정지 인근 지역의 부동산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GTX가 들어올 예정인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치솟고 있는데다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도 높은 경쟁률로 마감되고 있기 때문이다. GTX는 국내 최초로 지하 40m~50m 공간에 건설되는 고속전철로, 최고속도는 180㎞에 달한다. 노선 직선화를 통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대에 접근 가능해 혁신적인 철도 교통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GTX는 크게 3개 노선이다. GTX-A노선은 파주에서 서울역을 경유해 강남을 지나 화성을 연결(예정)하고, GTX-B는 인천 송도에서 부천과 서울역, 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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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도 언택트 시대…‘자연 조망’ 아파트값 상승세 여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함과 동시에 주택시장에서 조망권이 곧 프리미엄이란 인식이 더욱 커지고 있다. 강, 숲, 바다 등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자연 조망을 갖춘 아파트는 주거 쾌적성에 희소성이 더해진 만큼 오랜 시간 인기를 누려왔으며, 앞으로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연과 바로 맞닿아 있어 조망권을 갖춘 지역은 집값이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과 공원 등을 누릴 수 있는 자양동은 지난 2013년도부터 아파트값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부동산114 렙스 자료에 따르면 광진구 자양동의 연도별 3.3㎡당 평균 매매가는 2013년 1590만원에서부터 꾸준히 상승해 2020년 347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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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정비사업 줄 잇는 ‘안양’…1만세대 공급 대기
최근 수도권 부동산시장에서 경기도 안양시 일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우수한 정주여건에도 불구하고 노후주택 비율이 높았던 안양시 일대가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되고 있는 데다 각종 교통호재 등이 잇따르며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있어서다. 안양시는 서울과 맞닿은 입지적 장점에 1기 신도시인 평촌신도시를 중심으로 우수한 학군 및 학원가가 조성돼 있는 등 뛰어난 주거여건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이러한 까닭에 안양시는 경기도권 내에서도 높은 수준의 집값을 형성하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2021년 5월 기준으로 경기도 안양시 아파트값은 3.3㎡당 2343만원으로 경기도 평균(1767만원)보다 576만원이 높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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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3주, 7천가구 청약 접수…뜨거운 열기
지난주에는 충남 서산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이 지역 내 최고 경쟁률(23.67대1)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청약 시장을 보였다. 6월 셋째 주에도 강남 최대어 ‘래미안 원베일리’, 인천 용현·학익지구(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 1단지’, 경산 비규제 단지 ‘경산 아이파크’ 등 전국 곳곳에 알짜 단지가 속속 등장해 청약 시장이 뜨거울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7040가구(주상복합·오피스텔·테라스하우스·도시형생활주택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총 3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등 16곳, 계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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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가점 인플레 확산”…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 관심
올해 분양시장에서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 신규 공급이 주목받고 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청약 진입 문턱이 높아짐에 따라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수도권의 청약 과열 현상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한 경기 화성시 봉담 소재 ‘봉담자이라피네’에서는 1곳을 제외한 모든 주택형의 당첨 커트라인이 50점을 넘겼다. 전체 12개 평형 중 7곳의 최고 가점이 69점으로 조사됐다.69점은 4인 가족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점수다. 무주택기간과 통장가입기간 모두 15년 이상이 되어야 받을 수 있다. 수원, 성남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지역에서 이러한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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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용 59㎡’, 5년 만에 최다 청약자 몰렸다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공급된 전용면적 59㎡의 1순위 청약자 수가 2011년 이후 역대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분양시장에 공급된 전용면적 59㎡의 1순위 청약자 수를 조사한 결과 2020년 1순위 청약자 수는 44만3514명으로 2016년(57만6632명) 이후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분양가, 취득세, 재산세 등 자금 부담이 덜해 자금여력이 부족한 젊은 층의 ‘영끌(영혼을 끌어모아 매수)’ 수요 접근이 가장 용이한 면적인 데다 해가 갈수록 이른바 소형이란 면적의 한계를 뛰어넘는 공간 활용을 갖춘 설계요소까지 더해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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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대비 두배 이상 ‘껑충’…주거수요 몰리는 ‘경기 남부’
올해도 수도권 일대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그동안 서울 접근성이 높아 인기를 끌었던 수원, 용인, 성남 등 수도권 대장 지역을 제외하고도 경기 남부지역이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눈 여겨 볼만한 곳은 이른바 안·시·성으로 불리고 있는 안산, 시흥, 화성이다. 해당 지역은 최근 대세로 떠오른 만큼 주택 구매율이 높아진 3040 수요층이 아파트 매매가가 급등한 서울과 일부 수도권 주택 가격 급등 지역을 피해 자리를 잡으면서 청약률이나 주택가격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실제 분양에 나섰던 수도권 남부지역의 청약 경쟁률은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기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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