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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35년만에 초록 페트병에서 투명으로 옷 바꿔 입었다
‘칠성사이다’ 페트병 전 제품이 기존 초록색에서 재활용이 쉬운 무색 페트병으로 탈바꿈한다.칠성사이다 페트병 색이 바뀐 것은 지난 1984년 1.5L 제품이 출시된 이후 35년만에 처음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부터 500mL 제품을 무색 페트병으로 먼저 선보이고 300mL 및 1.25L, 1.5L, 1.8L 등 전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부터 맑고 깨끗한 자연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정책에 발맞추고, 대표 음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칠성사이다의 무색 페트병 전환을 추진했다.약 1년에 걸친 제품 실험 및 유통 테스트를 통해 맛과 향, 탄산 강도, 음료 색 등 품질 안정성에 대한 검증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부터 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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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 과감한 조직개편과 세대교체로 위기 돌파 나선다
롯데는 19일,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등 유통·식품·화학·서비스 부문 50여 개 계열사의 2020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각 계열사는 이 날 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2020년 롯데의 정기임원인사는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에 연계한 조직 개편과 젊은 인재로의 세대교체로 요약된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시장의 틀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되어야 한다는 신동빈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에 따라 롯데는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사업부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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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에서 부상하는 제주 품은 아이템
푸른 바다,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외에도 해녀, 제주어 등 타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독특한 문화가 매력적인 곳이다. 그래서인지 해마다 제주의 자연 성분을 담은 화장품, 제주의 문화를 모티브로 한 라이프 스타일 용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제품들이 출시돼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19년, 제주를 모티브로 한 아이템 중 과연 어떤 제품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 유통가의 신예로 부상했는지 알아보자.드오캄의 ‘제주 품은 탄탄 크림’은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한 제주용암해수를 담아 피부 표피층의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고 편백나무 추출물, 동백나무잎이 겨울철 외부 자극에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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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임직원 25명 '워터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
롯데칠성음료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대표 음료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손잡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워터 소믈리에(Water Sommelier)’ 교육 및 시험 과정을 기획했다.교육 대상을 생수 관련 부서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부서의 임직원에게 기회를 확대한 결과 총 25명 모집에 1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워터 소믈리에 교육 과정은 다양한 부서에서 선발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물의 역사부터 원천, 종류, 음식과의 조화, 품평 방법 등 이론 과정을 포함해 직접 다양한 물을 마셔보며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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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인공지능 디자인 스타트업 ‘브랜뉴테크’와 협약 체결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소상공인 및 창업자 지원을 위해 ‘비비빅닷컴’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브랜뉴테크’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은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경영전략부문장과 브랜뉴테크 박승배, 정재윤 공동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의 디자인∙인쇄 플랫폼 비비빅닷컴을 통해 소상공인, 창업자와의 상생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롯데칠성음료는 사업장에서 음료 제품을 취급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비빅닷컴에서 제공하는 포스터, 전단지, 명함 등 인쇄홍보물 제작 서비스 이용료의 일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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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못 잊는 맛…‘피치 푸드’ 인기 역주행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지만 7월 제철인 복숭아를 활용한 ‘피치 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향긋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인 피치 푸드는 진득한 달콤함을 지닌 겨울철 간식들 사이에서 그리움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복숭아 인기에 힘입은 식음료업계는 복숭아 과육을 그대로 활용한 잼과 케이크, 코코넛 젤리나 탄산을 넣은 음료 등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복숭아의 향긋한 맛과 향을 가득 담은 ‘45도 과일잼 복숭아’를 선보인 복음자리 마케팅 전략팀 박지만 PM은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향을 잊지 못한 소비자들로 인해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다시금 겨울철에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숭아 본연의 향긋하고 깔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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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탄산 숙취해소음료 ‘깨수깡’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청정 제주에서 온 7가지 제주산 원료를 담은 탄산 숙취해소음료 ‘깨수깡’을 선보였다.롯데칠성음료는 20~30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숙취해소 효능과 탄산의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숙취해소음료에 대한 잠재적 욕구를 확인하고, 탄산과 제주 감귤과즙을 더해 청량감과 개운함을 느낄 수 있는 탄산음료 타입의 숙취해소음료를 선보였다.깨수깡은 황칠나무, 녹차, 해조류 5종 등이 들어간 황칠해조류복합추출농축액을 비롯해 헛개나무열매추출농축액, 벌꿀, 타우린 등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 깨수깡의 주원료인 해조류 및 식물복합추출물은 숙취해소원료로 발명 특허(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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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임직원 위한 지능형 챗봇 서비스 '샬롯' 도입
롯데칠성음료가 임직원의 사내업무 지원을 위한 지능형 챗봇(Chatbot) 서비스를 도입했다.롯데칠성음료 임직원은 ‘샬롯’(Charlotte)이라는 임직원용 사내 챗봇 서비스를 통해 메신저로 친구와 대화하듯이 일상 언어를 사용해 사내의 다양한 제도 및 정책, 업무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샬롯은 롯데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지은 그룹 명칭이자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샤롯데’의 이름에서 따왔다.임직원은 샬롯을 통해 그동안 업무처리 과정에서 궁금함과 불편함을 느꼈던 인사, 총무, 교육, 전산 등 문의사항을 시간 및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답변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명함, 사원증 및 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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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다이어터 위한 ‘라스트 다이어트 푸드’ 각광
연말을 맞아 체중 감량에 효과를 줄 수 있는 ‘라스트 다이어트 푸드’에 대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확실한 체중 감량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철저한 식단 조절이 필수이나, 업무나 다이어트 스트레스로 인해 공허함이 느껴지면 자극적인 음식 섭취에 대한 욕구가 생기기 때문에 이를 지키긴 어렵다. 이럴 땐, 칼로리가 높은 간식 대신 당도나 열량이 낮거나 포만감이 극대화된 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 최근 식음료업계가 선보인 저당도 과일잼, 저칼로리 쿠키와 아이스크림, 청량감 가득한 탄산수 등을 섭취해 올해 마지막 다이어트에 성공해보자.■ 낮은 당도의 잼을 올려 단조로운 간식이 달콤한 간식으로! 복음자리 ‘45도 과일잼 사과’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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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리에이션, ‘벨리불리 미네랄 500水 제주’ 출시
제주용암해수 1호 기업인 제이크리에이션(대표 김동준)은 제주용암수를 이용해 미네랄 함량이 일반 생수보다 10∼20배 높은 건강水 ‘벨리불리 미네랄 500水 제주’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벨리불리 미네랄 500水 제주’는 미네랄 경도가 500에 달하는 제품으로 시중에서 판매 중인 생수와 탄산음료 등을 통틀어 최고 수준이다.신제품은 이너뷰티 전문기업인 ㈜스팟라이틀리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국내 다이어트 젤리 1위 브랜드인 ‘벨리불리’ 브랜드를 활용해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제주용암해수는 제주의 청정바다가 제주 현무암 용암에 자연 여과돼 제주 동부 지역 지하에 부존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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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데일리C 아트워터 스누피 에디션’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스누피 달착륙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투 더 문 위드 스누피(To the Moon with Snoopy)’와 연계한 ‘데일리C 아트워터 스누피 에디션’을 선보였다.데일리C 아트워터는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미술관 밖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롯데뮤지엄과 디자인 협업을 진행하는 제품으로, 지난 ‘제임스 진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됐다. 이번 에디션은 레몬 과즙에 상큼한 패션후르츠 향을 더해 패키지 디자인뿐만 아니라 맛도 새롭게 바뀐 점이 특징이다.아트워터의 두 번째 주인공인 스누피는 미국 만화작가 ‘찰스 슐츠’가 1950년부터 연재한 만화 ‘피너츠(Peanuts)’의 주인공으로 지금까지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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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니 'HOT(핫)'해진 온장음료
기온이 본격적으로 뚝 떨어지면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온장음료’가 인기다. 온장고 속에 따뜻하게 보관할 수 있는 음료로 속을 따뜻하게 해줄 뿐 아니라 시린 얼굴과 손 등을 데울 수 있어 동절기에 인기가 높은 상품군이다. 각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이른 추위가 시작된 지난 10월부터 편의점 온장음료 매출은 평균적으로 전월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입동(立冬)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식음료업계는 온장음료의 대표격인 병 타입 음료부터 ‘가용비’, ‘레트로’ 등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두유는 겨울철인 1분기와 4분기에 판매량이 가장 높은 대표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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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북유럽 버킷리스트 여행 쏜다
롯데칠성음료가 온라인 공식몰 ‘칠성몰’ 리뉴얼과 함께 테트라팩 음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북유럽 버킷리스트 여행 혜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2013년에 오픈한 칠성몰이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과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가 더해져 7년 만에 새 단장된 것을 알리고, 환경친화적 포장재인 ‘테트라팩’ 제품들의 인지도 제고 및 붐업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이벤트는 ‘테트라팩 제품을 구매하고 북유럽 버킷리스트 힐링 여행 떠나자’라는 콘셉트와 함께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칠성몰에 직접 접속하거나 네이버에서 ‘칠성몰’을 검색한 후 쇼핑몰에 들어와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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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한정판 ‘칸타타 겨울 스페셜 패키지’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겨울 시즌을 맞아 연말연시의 설렘과 기대감을 표현한 한정판 ‘칸타타 겨울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칸타타 브랜드에 신선한 느낌을 불어넣어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매 겨울 시즌에 선보이는 한정판 패키지로, 올해 4번째로 출시됐다.이번 칸타타 겨울 패키지는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연말 연초를 밝히는 칸타타’라는 콘셉트로 스위트 아메리카노, 프리미엄 라떼, 카라멜 마키아토 등 총 3종으로 출시되었으며 내년 1월까지 한정 판매된다.스위트 아메리카노와 카라멜 마키아토 패키지는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및 리스를 중심으로 눈꽃, 선물 등 크리스마스 소품 아이콘이 더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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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장 많이 마신 음료 1위 '생수'
지난해 전국 식품 소매점에 유통되는 다양한 음료 제품 중 판매량(kL) 부문에서 생수가 압도적인 1등을 차지했다. 생수는 지난해 전년대비 약 7% 증가한 총 1,835,823kL가 판매됐다. 우리나라 국민(약 5,100만명 기준) 1인당 한 해에 약 36L 마신 셈이고 500mL 생수 기준으로는 72개에 달한다.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18년 편의점, 할인점 등 소매시장에서 판매된 국내 RTD 음료 중 생수는 판매액 기준으로 8,317억원을 기록하며 커피 1조 3,193억원, 탄산음료 1조 1,137억원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았다. 하지만 판매액이 아닌 판매량으로 바꿔보면 생수는 단연코 1등이다. 판매량으로 볼 때 탄산음료 50만kL, 커피 26만kL, 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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