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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취임 첫 임원인사
현대차그룹이 정의선 회장 체제에서 첫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리더십 확보를 위한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리더의 발탁을 통한 그룹의 미래 사업과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 문화 혁신 가속화가 핵심이다. 이를 위해 사업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주요 그룹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전진배치 해, 각 그룹사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다.또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수소연료전지, 로보틱스 등 분야에서 미래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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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 디오스텍 인수 조합에 투자…“카메라 모듈사업 경쟁력 강화”
코아시아(045970)가 스마트폰용 광학렌즈 전문기업 디오스텍을 인수하는 조합에 투자한다.코아시아는 디오스텍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코아시아케이프 제1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하 코아시아케이프 조합, 총 결성금액 351억원)’에 전략적투자자(SI)로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14일 공시했다.코아시아케이프 조합은 15일 계약금 약 97억원을 납입하고 다음달 13일 잔금 약 7억원을 납입할 예정이며 초기 인수 규모는 약 104억원이다. 오는 29일에는 디오스텍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사 및 감사를 지정 선임해 경영권을 인수한다.회사 측은 “이번 인수에 케이프투자증권을 포함한 금융권 재무적투자자(FI)들이 적극 참여한 것은 코아시아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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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 출시…4490만원부터
폭스바겐코리아가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 신형 ‘파사트 GT’를 출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이번 신형 파사트 GT는 유럽형 8세대 파사트 GT의 부분 변경 모델로, 폭스바겐 모델 최초로 적용된 통합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와 함께 지능형 라이트 시스템인 ‘IQ.라이트’, 디지털 기술 혁신을 이뤄낸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IQ. 드라이브’는 폭스바겐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합해 부르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으로, 이번 신형 파사트 GT에는 가장 진보된 기술의 ‘IQ.드라이브’를 적용, 한층 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 브랜드 최초로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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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지속가능경영 환경부문 ‘산업부 장관상’ 수상
HMM은 2020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0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는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한국생산성본부, KOTRA 등이 참석했으며, 수상기업으로는 HMM, SK, 현대모비스, 만도, 포스코에너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등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참석자를 대폭 축소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됐다.HMM은 2019년 말 컨테이너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51% 개선했으며, 그동안 친환경 선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설비(스크러버) 투자를 진행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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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평택·아산 등 ’삼성시티’…올해 마지막 물량 기대
경기 수원, 화성, 평택, 충남 아산 등 이들 지역은 삼성그룹 계열사의 사옥이나 공장이 위치해 지역 경제는 물론 부동산까지 영향을 받는 ‘삼성시티’라는 공통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삼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은 일자리 창출로 고용이 증가하고, 주택 구매층인 30~40대 인구가 대거 유입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종사자 대부분이 소득수준까지 높아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부동산 일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이런 이유로 올해 ‘삼성시티’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들은 높은 경쟁률로 단기간 완판을 기록하는가 하며, 입주 후에도 시세 상승이 가파른 모습이다. 실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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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에 중소형 더하면 청약통장 ‘싹쓸이’
역세권에 위치한 중소형 면적의 신규 분양 아파트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대에 공급된 신규 아파트 가운데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8개는 역세권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10위 가운데 전용면적 85㎡ 미만의 중소형 아파트의 비중도 상당 부분을 차치한 것으로 조사됐다.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2020년(1~10월) 서울 및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지난 10월 강동구 고덕동에서 분양한 5호선 고덕역 역세권 단지인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분양 26세대 모집에 1만3,964개의 통장이 모이며 537.08대 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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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2020 F/W 컬렉션 전시회’ 개최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오는 12월 4일까지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본사 지하 1층에서 ‘2020 F/W 컬렉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 패션팀은 바디프랜드인만의 개성과 품격을 담은 유니폼, 오피스룩, 데일리룩 등을 매 시즌 컬렉션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작년부터 올해 S/S시즌까지 총 3번의 컬렉션 패션쇼를 개최하였으나, 이번 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패션쇼 행사를 간소화해 컬렉션 전시회로 대체 진행한다.또한 컬렉션 중 일부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는 프리뷰 룩북을 사전 제작, 바디프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채널을 통해 공개했다.바디프랜드 패션팀 유정수 팀장은 “이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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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2일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를 열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술적인 특장점과 새로운 고속화 모터 및 배터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E-GMP는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오는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기아자동차 ‘CV’(프로젝트명) 등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의 뼈대가 되는 기술집약적 신규 플랫폼이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E-GMP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플랫폼을 활용한 기존의 전기차와 달리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 구조로 설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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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비규제지역 ‘막차’ 1만5000가구 가구 대기
최근 정부가 김포를 포함해 부산과 대구 일부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하면서 남은 비규제지역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김포와 부산시 해운대·수영·동래·연제·남구, 대구시 수성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조정대상지역은 총 7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대출 규제 강화(주택담보대출비율 9억원 이하 50%, 초과분 30% 적용, 1주택자 신규주택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 원칙적 금지)와 세금규제(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종합부동산세 추가 과세), 청약 규제 강화 등이 적용된다. 여기에 주택 구매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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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분양] 전국 5만1373가구 일반분양 예정…연내 막바지 ‘봇물’
12월 분양 시장은 연내 막바지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는 총 6만6,556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5만1,373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6,238가구(51%)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5,135가구(49%)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전월 일반분양 실적 대비(11월 26일 기준, 전국 1만7,177가구, 수도권 7,639가구, 지방 9,538가구) 3만4,000여 가구가 늘어난 수치다. 전국 기준 199%, 수도권은 243%, 지방은 164%가량 증가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12월 전국 일반 물량은 전년 동월(2만3,873가구) 대비 2배 이상이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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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적고 설계 우수 ‘전용 59㎡’…부동산시장 ‘큰 형’
전용면적 59㎡가 ‘국민 평형’ 자리를 꿰차고 있다. 중소형 면적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와 견줄 정도로 전용면적 59㎡가 최고 경쟁률을 찍는 단지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실제 서울 동작구 흑석3구역을 재개발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는 5월 청약을 받은 결과, 전용면적 59㎡A가 80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95.9대 1)과 전용면적 84㎡A(44.83), B(63.79대 1), D(37.29대 1)의 경쟁률도 웃돌았다. 8월 청약을 받은 서울 은평구 수색13구역 재개발 단지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의 경우 전용면적 59㎡A가 105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평균 경쟁률(340.3대 1), 전용면적 76㎡(640.8대 1), 84㎡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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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가뭄 지역, 새 아파트 나오니 ‘청약·프리미엄’ 쑥쑥
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분양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급 가뭄지역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지역은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만큼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대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급 대비 수요가 많아 환금성이 뛰어나고, 분양권에는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고 있어 투자가치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실제로 올해 공급가뭄 지역에서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2008년 이후 단 276가구가 공급됐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서 지난 7월 분양한 ‘행신 파밀리에 트라이하이’는 40가구 모집에 1,495명이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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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육군 CCTV에서 중국 쪽 서버로 기밀 유출되는 악성코드 발견돼 당국이 ‘긴급 조치 중’”
하태경 국회의원은 11월 26일 “육군 CCTV에서 중국 쪽 서버로 기밀 유출되는 악성코드 발견돼 당국이 ‘긴급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군(軍) 감시 장비에서 중국 쪽 서버에 군사 기밀을 넘겨주도록 설계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지난 10월 7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하태경 의원이 지적한 이른바 ‘중국산 짝퉁 국산 CCTV’에 대한 감사결과다. 관계 당국은 납품될 감시 장비 215대 모두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됐고 긴급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하태경(부산해운대구갑)의원이 지난 10월 7일 열린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이른바 ‘중국산 짝퉁 국산 카메라’ 의혹*에 대해 국방부가 지난 19일 감사결과를 보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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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2020 정부혁신 박람회'서 AR 기반 지하시설물 관리 솔루션 선봬
한전KDN이 24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2020 정부혁신 박람회”는 정부혁신 성과를 대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가치, 디지털서비스, 참여와 협력, 지역혁신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한전KDN은 디지털서비스 분야에 ‘AR과 위치정보를 활용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솔루션을’ 출품했다.한전KDN이 출품한 혁신사례는 증강현실(AR)과 자체개발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적용한 솔루션으로 도로 밑에 매장된 지하시설물의 설비정보를 전력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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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채혼형 펀드 출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4일 키움현대차그룹과함께 펀드를 리모델링하여 현대차 그룹주를 포함하여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5G 네트워크, 자율주행AI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기업을 선별하여 분산투자하는 키움차세대모빌리티 펀드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산업에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등 혁신기술이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모빌리티 산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미국의 테슬라를 시작으로 국내의 현대차, 기아차 등 완성차 업체는 물론 현대모비스, LG화학 등 관련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펀드는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따른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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