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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유니세프,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체결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지난 25일 이라크 바스라주 영유아 교육지원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의 첫 해외 사회공헌활동으로 대우건설과 유니세프는 이라크 바스라주 알포(Al Faw) 지역 5개 학교에 식수위생 시설과 학습공간이 완비된 영유아 교육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영유아 교육센터는 현지 어린이 750여명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2025년까지 3년간 50만 달러(약 6억5000여만원)을 유니세프에 후원하며, 이 후원금은 영유아 교육센터 설립 및 교사 훈련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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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을수록 좋다”…‘35층 이상’ 초고층 단지 몸값 상승 지속
최근 서울시의 35층 층수 규제 폐지로 초고층 주거단지의 관심이 또 다시 높아지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는 35층 이상의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주거단지의 몸값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 초고층 단지는 단순히 ‘높다’는 의미를 벗어나 그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 같은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초고층 주거단지는 높은 희소성과 상징성에 함께 화려한 외관까지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높은 층수만큼 일조권, 조망권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고, 건폐율이 낮아져 동간 거리도 넉넉하다. 또 그만큼 넓은 조경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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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공급…브랜드타운 완성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26일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 B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46㎡ 총 644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71세대 △84㎡B 130세대 △84㎡C 29세대 △110㎡A 54세대 △110㎡B 56세대와 펜트하우스인 △121㎡P 2세대 △146㎡P 2세대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을 보면 오는 30일~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8일이며, 정당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당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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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9월 공급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에 들어서는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가 오는 9월 분양에 나선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67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37가구 ▲84㎡B 163가구 ▲101㎡ 178가구 등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특히 동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최고 38층의 초고층 단지인 데다, 대우건설이 짓는 구룡포읍 최초 메이저 브랜드 단지인 만큼 향후 포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포항시 남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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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집값 10년 만에 두 자릿수 상승률 회복…‘원주·속초·춘천’ 견인
강원도 집값이 10년 만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회복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강원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682만원으로 전년 596만원 대비 14.4% 올랐다. 3.3㎡당 매매가가 500만원을 넘긴 2015년 이후 6년 만에 600만원을 돌파하며 앞 자릿수를 바꿨고, 2011년 이후 10년 만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연도별로 보면 강원도 집값은 2011년 16.5%의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후 2019년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2020년까지 9년 동안 0%대에서 9%대의 크고 작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지난해 기록한 14.4%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강원도 내 시·군별로 비교하면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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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파트값 105주 연속 ‘나홀로 상승’…왜 그런지 봤더니
금리 인상, 경기 위축 여파로 주택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전북 부동산 시장이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북 아파트 값은 지난 2년여간 가격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자료에 따르면 전북 아파트 가격은 지난 2020년 8월 2주 0.05% 상승세를 기록한 뒤 올해 8월 3주까지 105주 연속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단 한 차례도 보합세(0.00%)를 기록하지 않았다. 또 이는 전국 아파트 값이 새정부 출범(5월 9일) 이후인 5월 3주(5월 16일) -0.01% 하락한 뒤 8월 3주 현재까지 꾸준한 하락세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전북은 지난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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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신동아 재건축’ 현장설명회에 15개사 참여…불꽃 수주전 예고
올 하반기 강남 정비사업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방배신동아 재건축 현장설명회에 대형건설사들이 잇달아 참여해 수주전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9일 방배신동아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건설사 총 15곳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참여한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한화건설 ▲태영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두산건설 ▲한신공영 ▲우미건설 ▲쌍용건설 ▲신동아건설 등이다.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방배신동아는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일찍이 입찰 의사를 밝히면서 양사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여기에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의 대형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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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잿값 상승에 분양 ‘줄줄이’ 연기…경기, 연내 5만4000가구 대기
건자재값 상승 등으로 상반기 분양이 대거 연기되면서 올 하반기 경기도에서 공급을 앞둔 아파트는 5만4000여 가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는 데다 분양일정도 무기한 연기되고 있어 예정된 물량을 모두 소화할 수 있을 지는 여전히 미지수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연내 총 10만9217가구 가운데 조합원, 임대 물량을 제외한 5만4026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동기간 3만714가구보다 75.90%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화성시가 7779가구로 가장 많고, 평택 5792가구, 광주 5102가구, 광명 4797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물량이 늘어난 이유는 원가 상승으로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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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중흥그룹 지원 받아 필리핀 진출 속도
대우건설이 대주주인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의 지원을 통해 미국 현지 신규 개발사업 추진, 베트남 사업 확대에 이어 필리핀 신규 사업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1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대우건설 실무진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필리핀 현지를 방문, 현지 파트너사 및 고위급 관계자들을 잇달아 면담하고 다양한 분야의 투자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특히 15일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을 만나 인프라 및 부동산 개발사업 등 필리핀 투자 사업에 대해 추진의지를 표명했다.정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치적인 안정을 토대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필리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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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규 광고캠페인 론칭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5일부터 신규 광고캠페인을 론칭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광고에서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사업 등 국내외 수많은 건설사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경험으로 진화해가는 미래를 만들어 온 대우건설이 또다른 기대감을 심어줄 향후 근미래의 모습을 3가지 미래사업 소재를 통해 표현했다고 설명했다.광고에 등장하는 미래 사업소재는 ▲미래의 LED 해저터널 ▲친환경 풍력발전사업 ▲도심항공 모빌리티 플랫폼 등이다. 대우건설은 해저 48m, 3.7km 길이의 거가대교 해저터널 구간 완공하는 시공기술을 선보인 바 있으며, 해상 풍력발전 부유체 기술, 발전소 부생열과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식물을 재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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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원도심이 제일”…교통·생활 인프라 갖춰 ‘각광’
전통적 주거단지인 원도심을 중심으로 신규 분양되는 단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분양시장이 불안정해지자 안정적 수요를 확보한 원도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아왔던 원도심은 신규 택지개발지구와 달리 쇼핑센터나 동사무소, 학교 등 편의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있고 교통요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주거선호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청약 시장에서도 인기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은 지난 22일 823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2만8873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35.08대 1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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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활동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광복절을 맞아 지난 9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9기 10명이 참여했으며, 진입로 개선 및 주변환경 정리, 가구조립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 이번 봉사활동에 필요한 예산은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을 사용했다.이번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실시된 곳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에 위치한 故 강승문 선생 후손의 집으로 故 강승문 선생은 횡성 출생의 천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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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첨단복합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3차 사업부지’ 공급
청주시, 신영, 대우건설, 산업은행 등 8개사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내곡동, 송절동, 문암동 등 9개동 일원에 조성 중인 도심형 첨단복합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3차 사업부지’ 공급을 공고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사업부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부지 내 상업용지 8개 블록과 근린생활용지 15개 블록, 준주거용지 30개 블록, 주차장용지 3개 블록, 지원시설용지 8개 블록이다.입찰신청금은 각 용지당 1000만~5000만원이며 대금 납부방법은 계약금 10%, 중도금 매 6개월 20%(4회 균등분할납부), 잔금 10%로 진행된다. 공급대상자 결정 방식은 최고가 입찰 방식이며, 입찰은 오는 29일이고, 계약일은 30일~9월 1일 양일간 청주 테크노폴리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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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뜨겁게 달군 경기도 ‘평택’…신규 분양 ‘주목’
부동산 거래량이 급감하며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경기지역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은 지역은 평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부동산포털에 따르면 평택시는 올 상반기에 3,135건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경기도 전체 2만9,560건의 거래 중 11%를 차지한다. 이어 고양시와 용인시, 수원시가 2,000건 이상의 거래가 이뤄졌다. 부동산 거래 침체기에도 평택에 가장 많은 거래량이 쏠린 것을 알 수 있다.아파트 가격도 덩달아 올랐다. KB부동산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0.38% 상승에 그친 가운데 평택시는 2.99% 올라 이천(8.06%)과 안성(3.58%)에 이어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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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새 4천만원 오른 분양가…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귀한 몸’
최근 분양가 상승세가 심화되는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귀한 몸’ 대접을 받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의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503만원을 기록해 전년 평균(1313만원) 대비 약 1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2월 3.3㎡당 1348만원이었던 분양가는 올해 1월 1488만원으로 1개월 만에 140만원 상승하기도 했다. 전용 84㎡(구 33평) 기준 아파트 한 채 가격이 한 달 사이 4000만원 이상 오른 셈이다.업계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발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원자재값이 상승하면서 분양가가 급등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이 지배적이다.한국자원정보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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