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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 6만 5천명 방문
경기도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안산 방아머리 해변에서 개최한 ‘2024년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 6만 5천여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사계 ‘여름’ 문화공연은 지난 4월 수원시 옛 도청사에서 열린 봄꽃 축제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문화행사다. 행사가 열리는 밤 9시부터 9시 10분까지 1부와 9시 40분부터 9시 50분까지 진행되는 2부로 나누어 드론페스티벌 라이트쇼가 진행됐다. 특히 드론쇼에는 1,600대의 드론이 동원돼 방아머리 해변 상공에서 ‘봉공이(경기도정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경기 여름바다’를 주제로 서해안 낙조, 대부도 달전망대, 인어공주, 소라 등의 이미지를 군집비행을 통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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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 주재... "가짜뉴스 유포 사이버 공격 대응태세 강화"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 첫날인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고 안보와 체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 내부에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 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개전 초기부터 이들을 동원해 폭력과 여론몰이, 선전·선동으로 국민적 혼란을 가중하고 국민 분열을 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러한 분열을 차단하고 전 국민의 항전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하며 특히 "허위 정보와 가짜뉴스 유포, 사이버 공격과 같은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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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 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 을지연습 시행
경기도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파주시 등 접적 지역을 포함한 관내 31개 시·군, 군단급 부대, 경기북부·남부경찰청, 경기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경기도는 19일인 연습 1일 차에 도지사 주재 최초 상황보고 및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 및 전시창설기구 운영 훈련과 함께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에서 접적지역 주민이동 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2일~4일 차에는 하남시 팔당취수장에서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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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자회사 스타키스트, 담합 법적 분쟁 완전 종료
동원산업은 자회사 美 스타키스트(StarKist)의 제품 가격 담합 사건과 관련해 민사 합의를 통해 완전히 종지부를 찍었다고 14일 밝혔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8년 인수한 미국 최대의 참치캔 제조회사 스타키스트는 이른 바 ‘참치 가격 담합 소송’에 연루되어 법적 분쟁을 겪어왔다"라고 전했다. 스타키스트는 13일(현지 시각 기준), 미국 개별소비자집단과 직거래소상공인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했던 피해 보상 소송에 따라 약 2억 1천 9백만 달러(약 3천 억 원) 규모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수년 간의 분쟁이 마무리됐다.이번 합의로 인해 올해 스타키스트의 일시적인 영업손실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한, 스타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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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 ‘프레스티어자이’ 9월 분양 나서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와 인접한 경기도 과천시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프레스티어자이’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프레스티어자이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프레스티어(Prestier)’는 위신 또는 권위를 뜻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와 단계를 의미하는 ‘티어(Tier)’의 합성어로, 입주민의 위상을 끝없이 높일 독보적인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동 총 144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 44가구 △59㎡ 70가구 △74㎡ 98가구 △84㎡ 73가구 △99㎡2가구 등 28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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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브리타, ‘막스트라 프로 필터’ 출시 기념 영상 콘텐츠 공개 外
브리타가 ‘막스트라 프로 필터’ 출시를 기념해 ‘월드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 문헌관 바리스타와 함께 ‘홈카페족’을 겨냥한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문헌관 바리스타의 인터뷰 및 추천 레시피를 제안하는 이번 콘텐츠는 브리타가 최근 출시한 ‘막스트라 프로 필터’ 2종을 소개하고, 특히 집에서 커피와 차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특화된 필터 ‘라임스케일 엑스퍼트’의 강점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문헌관 바리스타는 ‘2022 월드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커피 전문가로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먼스커피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영상에서 커피의 98%를 차지하는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브리타 필터를 사용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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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2분기 연결 매출 4,686억원, 영업이익 7,748억원 기록
SK스퀘어는 ‘24년 2분기 실적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686억원, 영업이익 7,748억원, 순이익 7,28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SK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2분기에는 SK하이닉스 등 포트폴리오 회사의 실적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지분법손익 총 8,247억원이 연결실적에 반영됐다"라며 "지난 1분기 연결실적이 매출 4,983억원, 영업이익 3,238억원, 순이익 3,333억원 임을 감안하면 올들어 이익이 계속 우상향 하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연결실적은 매출 9,668억원, 영업이익 1조986억원, 순이익 1조621억원으로 전년* 대비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또한 ‘24년 6월말 연결기준 자산 19조65억원, 부채 2조882억원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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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법 판결]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개입' 주범들, 항소심서도 '집행유예' 선고
광주고등법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법정에 선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의 부인과 민선 7기 전북도 간부들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양진수 부장판사)는 1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송 전 지사의 부인 오경진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5개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전 전북도 대도약정책보좌관(3급) A씨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2년을 선고했다.이와함께 전직 도지사 비서실장(4급) 2명과 전 예산과장(4급), 전 전북자원봉사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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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대한항공, 업무 협약 체결
GS리테일이 대한항공과 공동 사업 추진 및 고객 혜택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유통업 50주년을 맞은 GS리테일과 글로벌 항공사 대한항공이 양사 인프라와 사업 역량을 총동원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실효성 중심 사업 추진에 목표를 두고 있다"라며 "▲유통·항공 상호 교류활동 ▲컬래버레이션 상품 기획·개발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 제휴 ▲공동 홍보마케팅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유통, 항공, 문화, ESG 등에서 전방위적인 협력을 지속하고 고객 경험을 연결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가장 먼저 GS리테일과 대한항공은 양사 고객 경험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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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으로 젊은 체육인의 도전을 응원
2009년 850만 관객을 동원한 하정우 주연의 영화 ‘국가대표’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극적인 요소가 가미되었으나 비인기 종목의 얇은 선수층과 열악한 지원은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체육인 기회소득은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제도 설계시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수집하였는데 비인기 종목 선수의 실태는 지금도 나아지지 않고 있다. 현장 의견 청취 사례로는 레슬링 선수인 20세 ㄱ씨는 합숙 훈련시 소요되는 옷과 용품을 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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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8·15 폭주족 특별단속…"폭주족, 그것은 범죄입니다"
대구경찰청(청장 유재성)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대구 전역에서 대대적인 폭주행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교통경찰, 싸이카, 암행순찰팀, 교통범죄수사팀, 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200여 명이 동원된다. 앞선 3‧1절과 어린이날 폭주족 단속을 실시, 채증 된 영상을 분석해 공동위험행위(폭주족) 15명을 입건·수사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도로교통법위반(안전모미착용, 신호위반 등) 운전자 27명을 적발하고, 무면허 운전 및 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을 포함, 총 46명을 현장 검거한 바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주족 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 6월 광주에서는 교차로를 빠르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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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사면·복권은 대통령 권한…결정된 건 없어”
대통령실은 10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을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사면·복권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올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절차가 현재 진행 중으로, 아직 어떤 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앞서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는 지난 8일 광복절 특사·복권 대상자를 심사하고, 김 전 지사를 복권 명단에 포함했다. 광복절 특사·복권안은 오는 13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한 대표는 김 전 지사 복권과 관련 “민주주의 파괴 범죄를 반성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정치를 하라고 복권해 주는 것에 공감하지 못할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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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경수 복권 반대…“민주주의 파괴 범죄 반성 안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야권 인사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을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한 대표가 ‘민주주의 파괴 범죄를 반성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정치를 하라고 복권해 주는 것에 공감하지 못할 국민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법무부는 지난 8일 사면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김 전 지사 복권 등을 포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상신할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 명단을 결정했다.광복절 특사·복권안은 오는 13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으로, 국무회의 의결 및 윤 대통령의 재가 절차가 남았다.여당 대표인 한 대표가 김 전 지사 복권에 반대 의견을 표명한 상황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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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작동 다짐대회 가져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8월 9일 부산·울산·경남 수협조합장들과 함께 어민들의 안전한 어업활동 정착을 위한 '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작동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어선위치발신장치란 바다에서 조업을 하는 어선의 안전관리를 위해 어선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설치하는 장비로 총 5종[V-PASS, 바다내비(e-NAV) ,D-MF/HF, AIS, VHF-DSC]이 있다. 어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기능이 있어 해경과 수협 등은 이 장치를 기반으로 어선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긴급상황 시에는 신속한 수색구조를 한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부·울·경 지역 수협조합장 등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어선에서 불법조업을 목적으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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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육군과 자동예측진단시스템 교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8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육군(참모총장 박인수)과 ‘빅데이터/AI 기반 설비자동예측진단시스템 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2년 한수원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설비자동예측진단시스템은 원자력발전소 핵심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 진단해 불시고장을 예방하는 기술로,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의 예측진단 모델로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기술이다. 현재 국내 가동원전의 주요 회전/전력 설비의 감시/진단에 적용되고 있다.육군은 무기체계와 구성 장비의 상태 분석을 통해 성능 저하 또는 고장 시점을 미리 파악하고 정비함으로써 장비를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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