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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1분기 순이익 전년 대비 98.9% ↑
코오롱글로벌은 1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7.9% 증가한 468억원이라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1조 1029억원, 순이익 317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41.1%와 +98.9%가 올랐다.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9706억원(+25.3%), 영업이익 470억원(+36.7%) 순이익 333억원(+69.4%)이다. 건설부문 실적이 대폭 증가하고, BMW 판매량이 늘어난 것 뿐만 아니라 상사부문도 흑자전환하며 주요 3개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건설부문에서는 수원 곡반정 ‘하늘채퍼스트’ 와 성남 신흥 ‘하늘채랜더스원’ 등 대형프로젝트의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주택 및 건축부문의 매출과 수익성이 향상됐다. BMW는 신차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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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역대 1분기중 최대 실적 기록해
바텍는 금일 2021년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바텍의 1분기 매출은 750억 원, 영업이익은 130.3억 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37.6%, 106.3% 증가해, 역대 1분기 중 최대 기록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9.9%, 44.2% 늘었다. 바텍의 1분기 실적은 치과 영업 정상화 단계에서, 경쟁사 제품을 사용해오던 고객들의 선택이 집중된 결과로 꼽힌다. 글로벌 경쟁 기업들의 영업/고객 지원 중단시에도 끊임없이 고객지원을 계속하며 신뢰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동기간 2D파노라마, 3D CT를 비롯 바텍의 전 제품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 개발도상국 등에서 인기 높은 소형장비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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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신임 부사장에 신흥식 상임이사 임명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7일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신임 부사장에 신흥식 현(現) 캠코 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신흥식(申興湜, 55세) 신임 부사장은 1992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입사해 서민금융관리부장, 인천지역본부장, 금융투자관리부장, 인재경영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상임이사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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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엘시티’…지역의 간판 ‘초고층 주상복합’
지역의 최고층 간판을 새로 쓰는 마천루 주상복합이 전국 곳곳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와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상복합으로 유명하다. 두 단지 모두 일대에서 최고층으로 세워져 스카이라인을 다시 그린 마천루 아파트라는 특징이 있다. 타워팰리스의 경우 1차 66층, 2차 55층, 3차 69층으로, 건설 당시 서울 도곡동에서 최초로 60층을 넘긴 아파트로 화제가 된 것은 물론 지금까지도 일대의 대장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엘시티도 마찬가지다. 해운대 바로 앞에 최고 101층의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선다고 발표되자 전국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이처럼 최고층 주상복합단지는 분양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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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비대면 행사 ‘감사해孝,존경해孝,사랑해孝’ 진행
NS홈쇼핑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일과 7일 비대면 행사 '감사해孝, 존경해孝, 사랑해孝' 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NS홈쇼핑은 2013년부터 매년 본사가 위치한 성남시 지역의 어르신을 모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감사해孝, 존경해孝, 사랑해孝' 행사를 운영해왔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감사해孝, 존경해孝, 사랑해孝'를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기획하고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어르신 2000명에게 전달될 선물꾸러미에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화분과 안전을 기원하는 개인방역물품, 건강을 소망하는 먹거리까지 푸짐하게 담았다.NS홈쇼핑이 후원하는 '감사해孝, 존경해孝,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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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1009세대 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대구시 중구 동인동에서 주거복합단지로 짓는 ‘힐스테이트 동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아파트 941세대 및 주거용 오피스텔 68실 등 총 1009세대로 조성된다. 또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1만1413㎡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아파트의 경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3㎡ 단일 타입으로 아파트와 같은 4bay구조로 공급될 예정이다.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동인’은 최근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신흥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구의 중심 입지에서 조성돼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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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단지, ‘신흥주거타운’ 급부상…주목받는 이유는?
지방에 대단지 아파트가 모이면서 1만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는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활발한 모습이다. 지방의 신흥주거타운은 대게 최고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구도심 인근에 형성되고 있다. 구도심은 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나 주택노후화가 심한 곳이 많으며, 난개발과 함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만큼의 택지를 찾기도 힘들다. 이에 생활, 교육, 교통 등 주요 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새 아파트, 새 주거지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또 수천에서 1만여 세대까지 형성되는 신흥주거타운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 수요가 늘어나 탄탄한 배후수요 타운으로 거듭난다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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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센트로&더포레’ 5월 분양 예정
디에스종합건설㈜이 오는 5월 전남 무안군에서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대성베르힐 센트로&더포레’를 동시에 분양한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2BL에 들어서는 ‘대성베르힐 센트로’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4층, 6개동, 전 가구가 전용 84㎡, 총 482가구가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19가구 △84㎡B 238가구 △84㎡C 125가구로 구성된다.이어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5BL에 들어서는 ‘대성베르힐 더포레’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 가구가 전용 84㎡, 총 348가구가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65가구 △84㎡B 55가구 △84㎡C 28가구다.이들 단지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가 위치한 무안군은 전라남도의 신흥주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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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삼성 ‘갤럭시 M12’ 자급제폰 라이브 방송 최저가 판매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단독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M12’ 자급제 모델을 이커머스 업계 최저가로 판매한다. 삼성전자와 협업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물량과 최대의 할인혜택을 마련했다.11번가 관계자는 "‘갤럭시 M12’는 신흥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성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보급형 라인업 ‘갤럭시 M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10만원대’라는 저렴한 가격과 저가형 제품 대비 준수한 성능이 특징이다. 단일 모델로 출시된 ‘갤럭시 M12’(32GB, 블랙 색상) 출고가는 19만 8,000원이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1 울트라’와 동일한 대용량 배터리(5,000mAh)가 탑재됐고 후면 쿼드 카메라와 90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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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10년 내 최대 분기 실적 달성
두산밥캣은 27일 전자공시를 통해 2021년 1분기에 매출 10억 9,900만 달러, 영업이익 1억 5,4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 내 최대 분기 실적이다. 매출액은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전년도 1분기 대비 23.3%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판매량 증가 및 제품의 믹스 개선과 프로모션 비용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11% 늘어 영업이익률 14%를 달성했다. 순이익은 전년대비 268.8% 늘어난 1억 400만 달러를 기록했다.두산밥캣은 이번 분기 지역별로 고른 성장을 보였다. 북미 지역은 경기부양책 및 저금리로 인한 수요 증가로 콤팩트 로더, 미니 굴착기 등 핵심 제품과 농업·조경용 장비(GME) 판매가 모두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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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 ‘투자수요’ 몰려…억대 웃돈도 흔해
정부가 나날이 치솟는 아파트 값을 잡기 위해 고강도 규제를 연이어 발표하면서 전국이 규제 사정권에 들어갔다. 규제 지역 지정 초기만 해도 서울에만 규제가 집중되다 보니 인접한 수도권 지역이 풍선효과를 누렸다. 이후 수도권 비규제지역 역시 집값이 크게 상승하게 되자 정부는 이런 지역들을 골라 집중규제하는 ‘핀셋 규제’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 하지만 풍선효과는 지역만 바뀔 뿐 계속 이어졌고, 대표적으로 2019년 부동산 시장을 휩쓸었던 ‘수·용·성(수원·용인·성남)’부터 최근에는 가평과 양평 등의 수도권 외곽 지역까지 주목받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러한 여파가 수도권 지역 대부분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에서도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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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이용자 62%, 거주지로 ‘지하철 2호선’ 인근 선호
‘다방’ 이용자 3명 중 2명은 거주지로 지하철 2호선 인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대표 한유순·유형석)이 자사 애플리케이션에서 전체 지하철역(총 320개, 서울특별시 기준)을 대상으로 검색량을 조사한 결과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이 검색량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3월 다방 이용자의 앱 지하철 전체 검색량에서 신림역(2호선)이 7.5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울대입구역(2호선)이 3.88%를 차지해 2위에 올랐다. 두 곳 모두 관악구에 위치한 지하철역으로, 관악구는 강남 접근성이 높은데 비해 비교적 월세가 낮게 형성돼 있어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이 자취 거주지로 선호하는 지역이다. 다방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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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쿠팡이츠’와 콜라보 프로모션 진행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는 생활 밀착업종과 언택트 관련 소비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신용카드社 최초로 ‘쿠팡이츠’와 콜라보 프로모션을 2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쿠팡이츠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배달 음식을 이용하는 하나카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천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코로나 일상 시대인 요즘 세대의 구분을 뛰어넘어 소비의 ‘뉴노멀’이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배달 업종은 뉴노멀 마케팅 분야로 떠오르며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많은 금융사들이 코로나 일상 시대에 메가 소비층으로 자리잡은 ‘집콕족’들을 위해 배달 업종 결제 시 적립, 캐시백, 혜택을 주는 등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하나카드는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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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방송영상콘텐츠 온라인 해외진출 지원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국산 방송콘텐츠 수출 확대를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지원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코로나19로 급작스럽게 해외출장 길이 막히면서 해외 방송콘텐츠 마켓 참가를 통한 콘텐츠 수출업무 진행이 어려워진 상황에도, 집콕 문화 확산과 글로벌 OTT 플랫폼 영향력에 힘입어 K-드라마, K-예능이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방송영상콘텐츠 해외진출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으며, 콘진원은 시장변화에 맞춘 긴급한 대응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었다.콘진원은 코로나19로 ▲프랑스 칸느 ‘밉컴(MIPCOM)’ ▲일본 도쿄 ‘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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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중화권 패션시장 진출 위한 ‘K-패션 디지털 페스티벌(KFDF)’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국, 대만 등 중화권 패션시장 진출을 이끌고자 ‘K-패션 디지털 페스티벌(KFDF)’을 지난 3월부터 개최해 해외 수주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K-패션 디지털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패션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화권 시장으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2021 F/W 상해패션위크’ 기간 전후로 온·오프라인 세일즈를 중점적으로 진행, 현지 바이어와 대중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공략에 힘쓰고 있다.이번 ‘K-패션 디지털 페스티벌’에는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 ▲조은애 디자이너의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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