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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bhc그룹 아웃백, 리로케이션 매장 양재점 오픈 外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9월 들어 네 번째 리로케이션 매장을 오픈한다. 아웃백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코네스트 아파트 2층에 리로케이션 매장인 ‘양재점’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양재점’은 기존 도곡점을 리로케이션 한 매장으로 총 208석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아웃백의 정체성을 살린 브라운&브론즈 톤으로 마감된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2인석에서 6인석까지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된 프라이빗 한 독립 부스 설계로 내방객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지하층에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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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줏대감 효과’ 재건축·재개발 단지…올해 분양시장 주도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올해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통해 분양한 일반 공급 가구 수는 9936가구였으며, 총 19만7273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려 평균 1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반면 같은 기간 재건축·재개발 사업 이외에 단지는 4만5106가구 일반 공급에 34만8240명이 1순위 청약해 평균 7.7대 1을 보였다.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타 사업 단지 대비 청약 경쟁률이 2.6배 더 높게 나타난 것이다.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제7구역 재개발사업으로 공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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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뺀 전국 1순위 경쟁률 톱 10곳 중 9곳 ‘분양가 상한제’
새 아파트 분양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및 지방 청약시장에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지역의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9곳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위 10개 단지 중 5개가 해당됐던 것과 비교해 분양가 상한제 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진다.1위는 평균 85.39대 1의 전북 전주의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차지했다. 2위는 호반건설이 8월 경기 평택에 공급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로 8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경기도 최고 경쟁률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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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16개월 만에 상승 전환…바닥 찍고 본격 반등하나?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6개월만에 상승 전환했다.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여온 가운데 집값이 드디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2,103만원을 기록해 전월 대비 4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그려온 아파트 매매가는 2022년 들어 점차 상승폭이 줄어들었고 같은 해 5월부터 하락세가 시작돼 지난 7월까지 15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도의 오름세가 두드러진다. 경기도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1899만원으로 전월 대비 16만원 올라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전국 평균 상승액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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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청약 당첨자 둘 중 하나 ‘30대 이하’
올해도 아파트 청약 당첨자중 2030세대의 비중이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규제 완화로 젊은 세대도 청약 당첨 확률이 높아졌고, 새 아파트는 중장기적으로 자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 될 거라는 인식으로 인해 청약 통장을 쏟아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연령별 청약 당첨자 정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30대 이하의 청약 당첨자 비율은 52.6%로 나타났다. 2020년 52.9%, 2021년 53.9%, 2022년 53.7% 등 매년 전체 당첨자의 절반 이상이 30대 이하로 나타났다.최근 청약 열풍의 중심인 서울에서도 30대 비중 상승폭이 가팔라졌다. 2020년~2023년 30~40% 대에 불과했지만 올해 56.1%로 크게 뛰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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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동산 살아나나…가격·거래량 오르고 분양 전망도 회복세
울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울산에서는 매매가격이 오르고, 거래량이 늘어나는 등 소비자들의 매수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분양시장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울산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8월 1주 전주 대비 0.01p 상승 전환한 뒤 ▲8월 2주 0.04p ▲8월 3주 0.06p ▲8월 4주 0.05p ▲9월 1주 0.05p ▲9월 2주 0.06p 올라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8월 4주에는 아파트 전세가격도 지난해 7월 이후 13개월 만에 하락을 마감하고 보합세로 전환되면서 달라진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이와 같은 울산 부동산 시장의 반등은 소비자들의 매수심리 회복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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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글로벌 그린본드 10억 달러 데뷔 발행 성공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이후 첫 글로벌본드(그린) 발행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본드는 ▲3년 만기 4억 달러 ▲5년 만기 6억 달러 등 총 10억 달러 규모다. 발행금리는 미국 3년, 5년 국채금리 대비 각각 +100bp, +130bp(1bp=0.01%p)로 결정됐다. 이는 최초제시금리(Initial Price Guidance) 대비 각 40bp씩 낮아진 수준이다. 앞서 국제 신용등급 평가사 무디스, S&P는 LG에너지솔루션의 채권 신용등급을 투자 적격 등급인 ’Baa1 / BBB+’로 책정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에는 3년 114개, 5년 186개 기관의 투자자 참여했고, 총 공모액의 5배에 이르는 주문이 접수됐다. LG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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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오뚜기, ‘2023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 봉사활동 펼쳐 外
㈜오뚜기가 지난 16일 한국심장재단이 주최하는 ‘2023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걸음 더 걷기대회’는 심장병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심장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걷기대회 외 축하공연과 버블 체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나만의 심장 티셔츠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12년 출범한 ‘오뚜기 봉사단’은 그해 10월부터 오뚜기 안양공장과 연구소, 오뚜기센터 봉사단원이 모여 걷기대회 행사를 보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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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청약자, 한 달간 8만명 늘어…6개월 연속 증가세
1순위 청약자 수가 한 달 만에 8만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1순위 청약자 수는 17만3401명으로 집계됐다. 9만2329명을 기록한 7월과 비교해 한 달 만에 8만1072명이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동안 일반공급 물량은 오히려 1524가구 줄었고, 이에 청약 경쟁률은 7월 평균 9.35대 1에서 8월 20.77대 1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1순위 청약자 수는 2월 이후 6개월째 연속 증가 중이다. 수도권에서는 5만2989명이 증가한 서울과 1만4271명이 증가한 경기도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전체 청약자 증가량의 82%가 서울·경기에서 나온 셈이다. 서울에서는 4만1344명이 접수한 롯데캐슬 이스트폴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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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태백·광양·부산’서 아파트 공급 ‘서민 주거사다리’
서민들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는 부영그룹이 지방 곳곳에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선착순 공급 중인 주요 지방 사업장은 3곳으로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1226세대, 임대)’,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1490세대, 임대)’, 부산신항 ‘마린애시앙(484세대, 분양)’ 등이 대표적이다. 부영그룹이 태백에서 민간임대로 선보이고 있는 ‘포레스트 애시앙’은 태백 중심지인 황지연못과 가깝다. 단지는 총 1226세대의 대단지로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28층 7개동 59㎡ 334세대와 84㎡ 316세대, 총 650세대,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28층 6개동 59㎡ 576세대로 이뤄져 있다. 10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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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적용 ‘검단신도시’…올 가을 3400여가구 분양 앞둬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검단신도시에 올 가을 신규 유망단지들의 공급이 예고돼 이목이 쏠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11월까지 검단신도시에서는 총 3,48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원당동을 비롯해, 불로동, 오류동 등에서 공급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이 기간에는 롯데캐슬, e편한세상 등 검단신도시 내에서 희소성 높은 1군 브랜드의 공급이 잇따를 예정인 것도 눈길을 끈다.먼저 원당동에서는 롯데건설이 10월 RC1블록에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내 최초로 조성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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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hy, 논산 물류센터 준공 '물류 서비스 경쟁력 높인다' 外
hy가 논산 물류센터 공사를 마치고 가동에 나선다. hy는 13일 오전 김병진 hy 대표이사 사장, 백성현 논산시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연무읍 동산산업단지에서 논산 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논산 물류센터는 hy 신사업 ‘배송 서비스’가 본격화됨 따라 늘어날 물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했다. 2022년 5월 첫 삽을 떠, 1년 5개월 만에 완공했다. 총 투자금액은 550억원이다.논산 물류센터는 1만 3571평 부지에 연면적 8310평, 3층 규모다. 연간 최대 처리 가능 수량은 2000만 건이다. 저장부터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에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 냉장 저장창고를 구축해 상온부터 신선물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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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모다모다, 신제품 ‘모다모다 블랙샴푸 프리미엄’로 일본 시장 본격 진출 外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일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모다모다 블랙샴푸 프리미엄’을 아사히 TV에서 첫 런칭, 방송 시간 동안 2,500개 판매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모다모다는 브랜드 런칭 2년차에 최대 헤어 케어 시장인 미국은 물론, 중국, 대만, 싱가포르, 동남아 등 세계 주요국에 진출, K-뷰티를 선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의 경우 매년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브라질 주정부 및 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이번 일본 아사히TV에서의 런칭을 통해, 모다모다는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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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SK매직, 한국소비자원과 ‘정수기 위생점검 캠페인’ 진행 外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이 지난 12일, 한국소비자원, 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충북지역 전통시장의 안전한 정수기 사용을 위해 ‘정수기 위생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위치한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주요 식당 및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수기 무상 점검과 함께 자가관리법을 안내하고 청소 키트와 매뉴얼 등을 함께 배부하는 위생점검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SK매직 관계자는 “정수기는 전문적인 점검을 주기적으로 하더라도 물이 나오는 코크 등 외부 노출된 부분은 음료나 음식물이 튀어 오염될 우려가 있다”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함께 정수기 주변부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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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여기어때, 상반기도 흑자 外
여기어때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거래액은 20% 뛰었고, 매출액은 7% 증가한 1570억원이다. 여기어때는 지난 2019년부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올해 성적표도 ‘청신호’가 켜졌다. 여기어때는 올해 영업이익은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여기어때의 상반기 성과는 본질에 집중한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나왔다. 해외 여행을 포함한 신규 사업의 안착과 꾸준한 국내 여행 부문의 성장이 뒷받침 했다.해외 여행을 포함한 신규 매출은 5.1배 늘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단거리, 중거리 여행지에 집중한 아웃바운드 진출 전략이 주효했다. 고객이 몰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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