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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보잉사와 운항승무원 교육훈련 위탁계약 연장
대한항공은 美 보잉사와의 자사 운항승무원 교육훈련 위탁 계약을 2025년까지 연장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진행 중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보잉사와의 운항승무원 교육훈련 위탁을 2025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계약 내용은 대한항공이 보유한 보잉 기종 항공기 운항승무원 2000여명의 정기훈련과 양성훈련을 보잉사 소속 모의비행훈련장치(시뮬레이터) 전문교관에게 위탁하는 것으로 지난 1999년 세계 최고 권위의 운항훈련 전문업체에 위탁을 시작해 올해로 20년째를 맞고 있다.이번 계약 연장으로 대한항공은 보잉사의 최신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받으며 교육훈련 협업을 지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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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레이시온사와 ISTAR 사업 협약 체결
대한항공은 지난 15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세계적인 방산업체인 미국 레이시온사와 ISTAR 사업의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서(MOA)를 체결했다. ISTAR(Intelligence Surveillance Target Acquisition and Reconnaissance) 사업은 우리 군이 지상 이동표적 감시 및 조기경보 체계를 위한 항공기를 도입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기술부문 부사장과 로이 아즈베도(Roy Azevedo) 레이시온 우주 항공부분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합의 각서의 주요 내용은 ISTAR 사업 참여를 위해 대한항공, 레이시온 간 설계 및 개조, 비행시험 분야 등에 상호 독점적으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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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개월 단기 희망휴직 제도 실시
대한항공은 직원들의 자기계발, 가족돌봄, 재충전 등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단기 희망휴직 제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근속 만 2년 이상의 휴직 희망 직원이다. 다만 인력 운영 측면을 감안해 운항승무원, 해외 주재원, 국내・외 파견자, 해외 현지직원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오는 25일까지 휴직 신청서를 제출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올해 11월부터 내년인 2020년 5월까지의 기간 중 3개월을 휴직할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최대 추가 3개월 연장이 가능하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단기 희망휴직 신청은 최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업무문화 개선의 일환이다”며 “그동안 3개월 정도의 짧은 휴직에 대한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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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봉사활동 실시
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이 이번에는 스리랑카에서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회원 15명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 외곽의 소외 계층 거주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 지역은 2017년 홍수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지역으로 기습적인 폭우가 내리면 상습 침수가 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평가된다.이에 따라 봉사단은 일주일 동안 현지에서 홍수로 파손된 주택을 보수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 활동을 위한 비용은 회사 지원금과 사내 다수 봉사단 회원들의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특히 봉사 활동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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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3분기 개인 국내주식시장 점유율 30% 돌파
키움증권은 3분기 개인 국내주식시장 점유율이 30%를 돌파, 분기기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키움증권 집계에 의하면, 키움증권을 통한 개인 거래대금은 118.1조원(약정환산 236.2조 원)으로 같은 기간 국내주식시장 개인 거래대금 390조 원의 30.28%를 기록했다. 이는 분기기준 역대 최고치로 2011년 3분기 20%를 넘어선 이후 8년 만에 30%를 돌파한 수치이다. 또한 키움증권의 올해 3분기 전체 국내주식시장 점유율은 19.15%로 키움증권의 분기기준 역대 점유율의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온라인 주식거래에 최적화된 시스템인 ‘영웅문’을 통해 거래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증권방송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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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주요항공사, 마일리지 판매로 4년간 1조 8,079억 원 벌어
공정거래위원회가 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0년으로 정해 놓은 항공사 마일리지 이용 약관의 위법성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3년 간 카드사와 제휴로 2조 원에 가까운 항공 마일리지 판매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이 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하면 항공사는 카드사가 미리 구매해 놓은 마일리지를 해당 고객에게 지급한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마일리지 판매가 수익원인 셈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고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갑)이 최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9년 8월까지 대한항공은 국내 19개 전업·겸업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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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50년, 유니폼과 함께하는 특별한 비행
대한항공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객실승무원 3개 팀이 역대 유니폼 11종을 동시에 입고 근무하는 행사를 내달 6일까지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역대 유니폼을 입은 객실 승무원들이 지난 2일 창사 50주년 기념 비행인 KE683편 인천~호찌민 노선에서 첫 비행을 시작했다. 이날 객실승무원들은 출발에 앞서 탑승구 앞에서 승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한항공이 역대 유니폼 비행 행사를 마련한 것은 지난 반 세기 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를 위해 총 45명으로 구성된 객실승무원 3개 특별 팀을 구성했다. ‘역대 유니폼’ 팀은 현재를 포함한 총 11종의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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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국-동남아 하늘길 4곳 신규 취항
대한항공이 오는 27일 필리핀 클락과 중국 난징, 28일 중국 장자제와 항저우 등 중국·동남아 4곳의 노선을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27일 인천~클락 노선에 주 7회(매일), 인천~난징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 신규 취항하며, 28일 인천~장자제 주 3회(월·수·토), 인천~항저우 노선에 주 2회(월·금) 신규 취항한다.인천~클락 노선은 오전 7시 55분 출발해 클락 현지시각 오전 11시 5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오후 1시 1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6시 10분에 도착한다. 인천에서 클락까지 비행시간은 약 4시간 10분 소요된다.클락은 필리핀 루손섬 중부에 위치한 휴양도시로 수도 마닐라에서는 육로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요 관광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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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9월 27일 15:3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7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049.93p, -17.03p, -0.82%)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 (0.33%), 의료정밀(0.32%)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은행(-4.06%), 금융업(-2.08%)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380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828개, 9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한진칼우(+27.92%), 대한항공우(+16.84%)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대호에이엘(-9.64%), 백광소재(-8.45%)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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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에어부산, 이용자만족도 1위"
에어부산이 이용자 만족도에서도 안전분야와 마찬가지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적 항공사의 경우 일본 항공사의 만족도가 높았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제출한 ‘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에어부산은 ‘예약 및 발권의 용이성’과 ‘탑승 수속의 용이성’, ‘정보제공의 적절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여 이용자 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대형 국적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2, 3위를 차지했고, 이스타항공, 진에어 순이었다.47개의 외국적 항공사 만족도 평가에서는 일본노선에 취항중인 ‘일본항공(JAL)’과 ‘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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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멜버른공항과 신규취항 공동협력 MOU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지시각 20일 오후 호주 멜버른에서 멜버른공항과 '대양주지역 신규 항공사 및 노선 유치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임병기 미래사업본부장, 멜버른공항 앤드류 가디너(Andrew Gardiner) 부사장을 포함해 양 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양 사는 인천공항공사의 '신규취항 인큐베이터 제도'를 활용해 항공사의 인천-멜버른 노선 신규취항 및 노선 확대를 지원하고,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여객과 환승객 증대 등노선 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 등의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인천공항공사의 '신규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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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직원 자녀 초청 ‘패밀리데이’ 개최
대한항공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20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1600여명의 임직원과 자녀들을 초청해 회사를 개방하는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인원 제한없이 참가신청을 한 모든 가족들이 참여하였으며, 부모의 자랑스러운 일터를 자녀들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함께 체험하고 즐기며 일과 가정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기업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 자녀들은 부모의 손을 잡고 회사로 함께 출근했다. 엄마,아빠의 사무실 자리에 앉아보고 회사 동료들과 인사한 후 부서별 특성에 맞게 부모의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테마파크로 변신한 정비 격납고에서는 자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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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델타항공과 LA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대한항공이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델타항공과 함께 미국 LA에서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터전을 마련해주는 전 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현지 비영리 기관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와 공동으로 이뤄졌다.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본사 및 미주지역본부 임직원 50여 명과 델타항공 임직원 5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함께 자재를 나르고 구조물 작업을 진행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면서 LA 지역 빈곤 가정을 위한 집짓기에 나섰다.이승범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기부가 아닌 양사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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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여행객 대상 가습촉촉마스크 증정 행사 전개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는 ‘가습촉촉마스크' 리뉴얼 출시를 기념하여,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방문객을 대상으로 크리넥스® 가습촉촉마스크를 무료 증정 한다고 밝혔다. 크리넥스® 가습촉촉마스크는 언제 어디서나 호흡기가 건조할 때 마스크 착용만으로 가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제품에 동봉된 가습 패드를 깨끗한 물에 적셔 마스크 안쪽의 좌우 포켓에 넣어 착용하면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3D 입체 구조로 설계되어 입술에 잘 닿지 않아 편안한 호흡이 가능하며, 리뉴얼을 통해 장시간 착용에도 귀가 불편하지 않도록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소프트 이어밴드로 변경했다.이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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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몽골 바가노르 지역에 ‘컴퓨터교실’ 기증
대한항공은 지난 4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 소재 어뉴니애랭 국립학교에 ‘컴퓨터 교실'을 선물했다. 이날 ‘컴퓨터 교실’ 기증 행사에는 장순재 대한항공 울란바타르 지점장, 산다그오치르 바가노르구청장, 바트에르덴 어뉴니애랭 국립학교 교장과 교사, 재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이를 통해 학습용 컴퓨터와 컴퓨터 책걸상(30세트)을 비치하고, 탁구라켓, 배구공 등 체육용품도 추가로 전달했다.‘컴퓨터 교실’ 사회공헌 활동은 ‘대한항공 숲’이 위치한 바가노르 지역 현지 학생들의 정보화 격차 및 IT 기술에 대한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 볼로브스롤 국립학교에 컴퓨터를 기증하면서 시작됐다. ‘대한항공 숲’으로 시작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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