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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2000가구 넘는 ‘매머드급 대단지’ 잇따라 공급
연내 분양시장에 2000가구 이상 매머드급 대단지 공급이 잇따를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 자료에 따르면 연내 분양시장에서 2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조성되는 곳은 16개 단지, 총 4만3360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9280가구(9월 기 청약 단지 및 임대·시기 미정 제외)다. 대구, 부산, 대전 등 지방광역시를 비롯해 서울 동대문, 광명, 구리 등 수도권과 청주, 포항 등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공급이 계획돼 있다. 2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규모 자체에서 오는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규모가 큰 만큼 대형건설사가 시공에 나서 브랜드 가치와 우수한 상품설계가 더해진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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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업무지구 30분대”…3040세대 주목하는 ‘수도권 직주근접 아파트’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3040세대가 핵심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한 아파트에 주거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총 6만44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매매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대로 전체의 약 27.5%(1만6541건)를 차지했다. 이어 40대가 23.4%(1만4034건)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50대 18.0%(1만814건), 60대 11.8%(7096건), 20대 이하 7.1%(4259건), 70대 이상 7.0%(4228건) 순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2채 중 1채는 3040세대가 매매한 셈이다.국내 경제활동의 주축인 3040세대는 통근시간을 단축하는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절대적이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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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 들어서는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이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2세대 대단지이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46세대, 84㎡A 223세대, 84㎡B 479세대, 105㎡ 144세대 등 지역내 선호도가 높은 평형대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서광양의 신흥 주거 중심지인 용강지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용강지구는 쾌적한 주변환경과 교육환경, 양호한 교통 여건 등을 갖추고 있어 서광양의 새로운 주거타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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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스마트 3중 바닥구조’로 층간소음 해결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건설업계에서 자타공인 신기술 개발, 스마트 건설 분야의 선두주자다. 1983년 건설사 최초로 기술연구원을 설립하고, 기술 혁신과 신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데 ‘층간소음’ 분야에서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대우건설은 아파트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개발하고 작년 1월 관련 기술의 특허 등록(특허 10-2210028호)을 완료했으며, 해당 구조를 시공하기 위한 추가 기술 2건도 특허 출원했다. 대우건설이 개발한 ‘스마트 3중 바닥구조’는 ▲1st Layer-내력강화 콘크리트 ▲2nd Layer-고탄성 완충재 ▲3rd Layer–강화 모르타르로 구성된다. 기존 아파트 바닥구조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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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 10월 공급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일원 양주역세권 공동5 A1블록에 짓는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을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1172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08세대 △59㎡B 116세대 △59㎡C 160세대 △59㎡D 113세대 △84㎡A 105세대 △84㎡B 114세대 △84㎡C 56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양주역 푸르지오 디에디션은 양주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도시개발사업이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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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대우건설,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에 ‘한남써밋’ 제안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23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의 입찰에 참여하며 지역의 독보적인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겠다는 포부를 담아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을 적용, ‘한남써밋’을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한남2구역’을 한남의 정상으로 만들겠다는 포부에 걸맞게 JERDE, STOSS, SWNA등 세계 최고의 거장들과 함께 ‘한남써밋’을 위한 월드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한남써밋’의 외관설계는 해외설계사인 JERDE가 맡았다. JERDE는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과 두바이 국제 금융센터 등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명성을 쌓은 글로벌 건축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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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정부·평택’, ‘군사도시’ 벗고 ‘첨단도시’ 탈바꿈
논산·의정부·평택에서 첨단 산업이 활발히 추진되며 군사도시 이미지를 벗고 첨단 산업도시로 변화 중이다. 특히 부동산 시장 위기론 속에서도 이들 지역은 선방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에 활기가 돌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충남 논산은 논산훈련소로 대표되는 ‘육군의 심장’이다. 기존에는 육군훈련소 내 신병과 이들 방문객들이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요인이었다. 하지만 최근 군사 거점을 기반으로 ‘논산 국방산업단지’가 본궤도에 올라 국방 산업의 핵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논산 국방산업단지는 육군훈련소 일대에 군 전력지원체계의 허브로 조성된다. 기업, 연구 및 시험·인증기관, 인재양성 등 군 관련 산업·연구·교육기관을 집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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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대 1 VS 미분양’…경북 분양시장 ‘브랜드’ 인기 굳건
부동산 시장의 침체기가 본격화되고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 분양시장에서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와 비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경북 분양시장에서는 올해 1순위 마감에 성공한 4개 단지 중 3개 단지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단지는 수만여 명의 청약 통장이 쏠리며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확인케 했다. 대표적으로 지난 2월 포항시 북구 항구동에 분양한 ‘포항자이 디오션’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101가구 모집에 1만252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24.02대 1의 세 자릿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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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한화 방산 3사,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참가 外
◆한화 방산 3사,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참가 한화 방산계열사(㈜한화,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가 21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한화 관계자는 "육군협회와 디펜스엑스포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은 50여 개국의 군 관계자와 국내외 350여개 방산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 분야 방산 전시회이다"라며 "한화 방산계열사 전시관을 공통적으로 아우르는 테마는 ‘미래 전장’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전장 상황은 유무인 복합 운용, 다층 영역 전투화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한화 방산 3사는 참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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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해안도시 바다조망 아파트 분양 ‘밀물’
하반기 전국 곳곳에서 탁 트인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 공급이 이어져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다는 우려 속에서도 ‘오션뷰’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흥행에 성공해 시장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인천을 비롯해 경북 포항, 경남 사천·거제, 강원 고성 등 해안도시 곳곳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가 선보인다.아파트라는 구조물 특성상 동(棟)끼리 밀집해 있어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하기 쉽지 않다. 동간 간섭이 없다 해도 도로변에 위치했거나, 주택가 등을 내다보는데 그쳐 조망이 주는 편익이 그다지 크지 않은 경우가 많다.반면 바다 조망을 갖춘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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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뵙겠습니다”…지역 첫 브랜드 아파트 ‘흥행’
최근 주택시장에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 가운데 지역 내 첫 출사표를 낸 브랜드 아파트가 흥행 보증수표로 통하고 있다.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는 그동안 없었던 최초라는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탄탄한 수요가 뒷받침된다. 또한 건설사도 해당 지역에 첫 공급인 만큼 입지는 물론 설계와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에 신경 쓰기 때문에 추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다. 일례로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탑석센트럴자이’는 2018년 분양 당시 의정부시 첫 ‘자이’ 아파트로 주목을 받았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이 단지의 경우 올해 9월 기준 전용 84㎡ 평균 매매가는 3.3㎡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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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쿠캣 ‘고기 가득 간편식 3종’ 할인 판매 外
◆쿠캣 ‘고기 가득 간편식 3종’ 할인 판매간편식(HMR) 전문 푸드몰 쿠캣은 자사 온라인몰에서 다음달 3일까지 ‘고기 가득 간편식 3종’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쿠캣 관계자는 "할인 상품은 ‘쿠캣 고기고기 육개장’, ‘쿠캣 쿠가네 뚝배기 불고기’, ‘쿠캣 고파두부’ 등 3종이다"라며 "세 제품 모두 넉넉한 고기에 다양한 부재료 및 입에 감기는 특제 양념이 어우러진다는 점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이어 "쿠캣 고기고기 육개장은 아낌없이 들어간 재료가 든든한 한끼를 선사하는 정통 육개장이다"라며 "1팩 총 용량 중 소고기 함량이 10% 달할 정도로 푸짐한 데다가, 푹 삶아 질기지 않으면서도 야들야들한 식감이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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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조성 속도내는 충청권…연내 2만8000가구 공급
연내 충청권에서 2만8000여가구가 분양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 중 천안·아산에 분양이 다수 몰려 있고, 논산에서는 3년 만에 새 아파트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속도가 붙었고, 지역별로 기반산업 조성이 활발해 새 아파트의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충청권에서 총 2만8527가구가 분양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8월까지 분양된 2만2618가구 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시장 관망세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미뤄졌던 분양이 연말까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지역별로 ‘천안·아산’에 전체 공급량의 약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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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집값 상승률 3.46%…3년 만에 중소형 ‘역전’
대형 타입 집값 상승률이 3년 만에 중소형 타입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9월에서 올해 8월까지 1년 동안 전용 85㎡ 초과 대형 타입 집값은 3.4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용 85㎡ 이하 중소형 타입은 대형보다 1.22%p 낮은 2.2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형 타입 상승률이 5.03%로 중소형(4.03%)보다 1%p 높았던 2018년 9월~2019년 8월 이후 3년 만에 역전한 것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남과 강원 지역의 대형 타입이 각각 6.7%, 5.74%씩 오르며 5%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충북(4.76%), 서울(4.54%), 제주(4.34%) 등이 뒤따랐다. 반면 세종(-3.87%)과 대구(-0.18%)는 마이너스 상승률로 오히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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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내가 최고”…지역 부촌(富村) 생활권 아파트 분양 ‘눈길’
지역 부촌(富村) 생활권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 수요자의 ‘옥석가리기’가 심화하면서 확실한 입지 조건을 갖춘 아파트의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올해 주택시장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7월 전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3.6으로 전월 대비 7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0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9년 6월 이후 처음이다. 금리인상과 원화가치 하락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맞물리면서 소비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아파트 매매가도 비슷한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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