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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국산 제조사와 손잡고 5G용 차세대 전송장비 구축한다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 5G 상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국산 장비 제조사인 다산네트웍솔루션즈와 유비쿼스의 차세대 전송장비를 도입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하는 장비는 5G 무선 기지국과 유선 네트워크 간 데이터 트래픽을 전달해주는 고성능 집선 ‘100G 스위치’로, 현재 LTE네트워크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존 스위치 보다 46배 많은 데이터를 10배 빨리 처리하면서도 장비 크기와 소비전력은 기존 장비와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어 5G 네트워크 고도화의 핵심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장비에는 차세대 네트워크 핵심기술인 ‘세그먼트라우팅(SR;Segment Routing)’이 적용되어 있어 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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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맵x누구, ‘MWC 상하이’에서 ‘최우수 모바일 앱’ 선정
SK텔레콤은 ‘MWC 상하이 2018’ 부대행사로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Asia Mobile Awards)’에서 자사 ‘T맵x누구(T map x NUGU)’ 서비스가 ‘커넥티드 리빙 분야 최우수 모바일 앱(Best Mobile App for Connected Living)’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또, SK텔레콤은 같은 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도 ‘네트워크 변화 혁신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SK텔레콤은 지난 12일 ‘TechXLR8 어워드’, 26일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에서 5G로 수상한 데 이어 이 달에만 4개 글로벌 ICT 어워드를 석권했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이 이번에 수상한 ‘커넥티드 리빙 분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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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DN 기술 적용해 기가인터넷 구축시간 단축
KT는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Software Defined Networking) 기반으로 네트워크 장비를 원격에서 자동 제어하는 ‘인터넷 액세스망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면 기가인터넷 구축 및 개통 소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고 KT는 전했다. KT에 따르면 지금까지 기가인터넷 액세스망 구성은 다수의 인력이 수작업으로 진행하여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인터넷 액세스망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하면 원격에서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GES, Gigabit Ethernet Switch)를 자동 감지하고, 인터넷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네트워크 설정이 자동으로 완료 되므로 망 구성 시간이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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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네트워크 설계 자동화 기술 개발
KT는 네트워크 가상화(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Software Defined Networking, 이하 SDN) 기술 기반으로 ‘다기종 전송망 투자 설계 자동화’ 솔루션을 상용화했다고 23일 밝혔다. 당 솔루션은 SDN 시스템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전달받은 전국의 네트워크 자원 정보를 파악해, 필요한 수요에 대한 최적의 투자 규모를 자동으로 산출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KT에 따르면 지금까진 다양한 제조사의 여러 기종으로 구성된 복잡한 전송망 투자 설계를 하기 위해서 전국의 운용자가 몇 개월간 직접 실사를 통해 가용자원을 확인하고 필요한 투자 물량을 산출해야 했다. 하지만 SDN 기반으로 개발한 당 솔루션을 사용하면 전국의 네트워크 자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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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SDN NFV World Congress 2017’ 전시 참여
KT(회장 황창규)는 9일부터 오는13일까지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SDN/NFV 월드 콩그레스 2017’ 전시에 참여해 상용화 기반 ‘SDN(Software Defined Networks: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솔루션’과 ‘원격 NFV(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SDN/NFV 월드 콩그레스’는 네트워크 가상화 분야 최고 국제 회의이자 전시회로, 250명 이상의 전문가 발표하고 100개 이상의 전시부스가 열리며, 1600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여해 SDN과 NFV 분야의 정보를 교환한다. KT는 국내 기업으로는 단독으로 전시회에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능형 인프라’ 구축을 위한 KT의 기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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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echXLR8 Asia 어워드서 5G 가상화 부문 수상
SK텔레콤은 3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TechXLR8 Asia 어워드’에서 ‘최우수 코어 네트워크 구현’, 가상화 기술 선도’ 등 5G 가상화 관련 총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사업자 간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로 ‘최우수 코어 네트워크 구현(Best Core Network Product)’ 상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도이치텔레콤 · 에릭슨과 함께 5G 네트워크 인프라의 핵심인 ‘사업자 간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Federated Network Slicing)’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독일 본에 위치한 도이치텔레콤 5G 연구소와 연동 시연에 성공했다. ‘네트워크 슬라이스 연동’ 기술은 서비스별로 가상화된 네트워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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