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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현대엘리베이터, 이사회 내 소위원회 신설…ESG 경영 강화
현대엘리베이터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 소 위원회를 신설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사내이사인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사외이사 2인 등 3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이달 말 2022-2023년 ESG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ESG 기본 정책 및 전략 수립 △중장기 목표 설정과 함께 △이행 성과 점검 △ESG 리스크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조재천 대표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이사회내 ESG위원회 신설로 ESG 경영을 강화하여 환경,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비재무 성과에 대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으로 지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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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메타버스서 글로벌 CoP 지식컨퍼런스 개최
현대엘리베이터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사내 자율학습 조직인 글로벌 Cop(Community of Practice) 연구 활동을 국내외 임직원과 공유하는 지식컨퍼런스를 23일 개최했다.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해외법인 주재원 및 현지인 직원도 시간, 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통해 직접 현지 문화를 소개하고, 본사 직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했다.지난해 본사를 충주로 이전하고 2030년 글로벌 톱5 진입을 위한 비전을 선포한 현대엘리베이터는 해외 매출 비중 50%를 목표로 인재 육성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글로벌 CoP는 임직원 세계화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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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인도네시아 수주단 '원팀코리아' 스마트시티 분야 참여
현대엘리베이터가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는 국토교통부의 원팀코리아 수주전 스마티시티 분야에 참여한다.현대엘리베이터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끄는 원팀코리아의 수주단으로 인구 2억 7000만, 연평균 경제성장률 약 5%의 고성장, 니켈주석 등 자원부국으로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인도네시아에 정부와 민간 기업 일원으로 양국간 실질적인 인적∙물적 교류 확대에 노력해 나갈 것이다.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작년 해외건설 수주실적 1위로 우리나라의 주요 인프라 협력국가라며, 신수도∙도시철도 등 우리기업들이 오랜 기간 공들여온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며, “인도네시아를 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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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단신] 이통3사, ‘RCS 이미지 템플릿’ 메시지 출시 등
◇이통3사, ‘RCS 이미지 템플릿’ 메시지 출시 이동통신 3사(KT·SKT·LGU+)는 마케팅 메시지에 다양한 스타일의 이미지를 적용해 발송할 수 있는 ‘RCS 이미지 템플릿’ 메시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RCS 이미지 템플릿’은 ▲이미지&타이틀 강조형 ▲이미지 강조형 ▲썸네일형(가로) ▲썸네일형(세로) ▲SNS형 ▲SNS형(중간버튼) 총 6가지 메시지 유형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이나 소상공인은 마케팅 대상이나 내용에 맞춰서 메시지 유형을 선택 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멀티문자메시지(MMS)보다 비용이 34% 낮게 제공된다. 이동통신 3사는 지난해 10~11월간 발송된 400만건의 RCS를 활용한 마케팅 메시지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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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한화시스템, ‘UAE 아부다비 해외지사’ 개소 外
◆한화시스템, ‘UAE 아부다비 해외지사’ 개소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지난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 1조 3천억 원 규모의 천궁-II(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다기능레이다(Multi Function Radar) 수출에 이어, 성공적인 사업 이행을 위해 UAE에 해외지사를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2일에 개최된 한화시스템 아부다비지사 개소식에는 UAE 국방부 산하 타와준 경제위원회(TAWAZUN Economic Council), TTI(Tawazun Technology and Innovation), UAE 소요군인 AFAD(Air Force and Air Defence)의 핵심인사, 대한민국 공군 파견요원, UAE 주재 한국 대사관 및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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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현대엘리베이터 국제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外
◆현대엘리베이터 국제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8월부터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등 6개국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한 엘리베이터’를 주제로 개최한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가 30일 발표됐다.총 347팀(개인)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는 어린이, 일반인, 전문 디자이너까지 다양한 지원자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미래 엘리베이터의 모습을 그려냈다. 국가별로 선정된 총 6팀의 금상 수상작은 △갓플(Gat-Ple, 최규진/한국) △쑤잉(素影, 자오창하이•리우레이/중국) △내셔널 컨셉트 디자인(National Concept Design, 에카 올리아 러미터•킬다 허람방/인도네시아) △디스코(Disco, 르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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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한화시스템, ‘자율항법기반 차세대 기뢰제거처리기’ 계약 체결 外
◆한화시스템, ‘자율항법기반 차세대 기뢰제거처리기’ 계약 체결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 주관 ‘자율항법 기반의 차세대 기뢰제거처리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소해함 또는 자율무인잠수정에서 탐지된 기뢰에 접근해 자폭을 통해 제거하는 기뢰제거처리기를 제작하는 사업이다"라며 "한화시스템은 2023년 8월까지 ▲연습용 기뢰처리기 ▲실전용 기뢰처리기 ▲운용콘솔 ▲위치시스템 ▲진회수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기뢰제거처리기’ 2세트를 제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기뢰제거처리기는 소해함·기뢰 소해용 무인수상정·소해헬기 등 다양한 체계에 탑재 가능하도록 제작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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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엘리베이터 국내외 공모전’ 개최 外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 엘리베이터 국내외 공모전’ 개최 현대엘리베이터가 오는 9월 19일까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터키 등 주요 5개 진출국에서 엘리베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씽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Think Outside The Box)’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한 엘리베이터’다. 언택트, IT•로봇 연동 등 빠르게 변화하는 엘리베이터 트렌드에 실질적인 고객의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마련했다"라며 “단순한 상자(Box) 형태의 수직 이동수단을 넘어 공간과 사람을 잇는 매개체로써 엘리베이터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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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2030년까지 글로벌 Top 5로 도약한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새로운 충주시대 개막에 맞춰 2030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13일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 이전기념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새로 이전한 충주 스마트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류희인 대한승강기협회장과 충북, 충주 유관 기관장 및 관계자, 현대그룹 계열사 사장단과 임직원 등 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는 ‘Mobility To Possibility(모빌리티에서 새로운 가능성으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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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임금협상 조기 타결…노-사 위기극복 공동 결의
현대엘리베이터가 2022년 임금협상을 조기 타결했다. 현대엘리베이터 노사 양측은 임금협상 개시 보름만인 지난달 30일 역대 최고 찬성율(83.21%)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승강기 기업 중 가장 빠른 협상 결과다. 이번 협상을 통해 현대엘리베이터 노동조합과 회사는 기본급 3.8% 인상과 함께 무분규 타결 격려금,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 격려금 지급 등에 합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위기와 원자재 가격 폭등, 건설경기 침체, 코로나19 등 악화된 사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임금협상을 조기에 타결하는 데 노사간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현대엘리베이터 노사는 충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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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건설현장 사망자 55명…HDC현대산업개발 6명 ‘최다’
올 1분기 건설현장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망자는 총 55명이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건설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집계하는 CSI 통계를 통해 분석한 결과 2022년 1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55명이며, 이 가운데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4명이라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DL이앤씨 △한화건설 △계룡건설산업 △화성산업 △요진건설산업 등 7개사로 집계됐다.이 중 지난 1월 광주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로 6명의 사망자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이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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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독일 iF디자인어워드서 세번째 수상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클린 테크 픽스처스’와 ‘모듈러 홀 픽스처스’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 본상, 2017년 금상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세번째 수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클린 테크 픽스처스’(Clean Tech Fixtures)는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공간 위생관념에 부응한 디자인이다. 움직임을 인식해 접촉 없이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홀 버튼’은 직관적인 형태로 다양한 건축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디자인됐으며, 승강기 내부의 인디케이터에는 헤파(HEPA) 필터와 살균용액으로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기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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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현대엘리베이터와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 최초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과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지난 7일 한전이 운영하는 K-RE100 이행수단 중 하나로 도입된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이하 '제3자간 PPA')을 최초로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에이치디충주태양광1호 주식회사로부터 현대엘리베이터 충주공장의 물류센터 등에 20년간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받을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 인가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며, 현대엘리베이터는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량에 대해 RE100 이행실적과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인정받게 된다.제3자간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간 합의내용을 기초로 한전이 발전사업자와 구매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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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엘리베이터는 2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조재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조재천 대표이사는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취임사에서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2030년 매출 5조원, 영업이익 5000억원, 글로벌 톱 5 진입”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안전경영 △책임경영 △일하는 방식의 변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다섯가지 경영방침을 밝혔다. 특히,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소통’을 제시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도 고객이라는 자세로 소통해 회사의 전 부문이 원팀(One Team)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조재천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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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후광효과 ‘아산·천안·충주’ 상반기 1만가구 공급
대기업 후광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충청권 3인방 아산, 천안, 충주에서 상반기 1만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연초 시장 침체 우려에도 이들 지역은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분양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충남 아산, 충북 천안과 충주 지역에서 상반기 1만386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아산 6013가구 ▲천안 3344가구 ▲충주 1029가구다.아산은 현대자동차, 삼성SDI, 삼성 나노시티, 삼성디스플레이시티1•2단지 등 글로벌 대기업의 생산기지가 마련돼 있다. 2025년까지 삼성의 조 단위 투자 계획도 잡혀 있다. 탕정일반 산업단지, 아산탕정 테크노일반산업단지 등에도 다수의 기업이 몰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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