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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 공략 가속화...인니·말련 라자다 진출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동남아시아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 라자다(Lazada)에 ‘올리브영관’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올리브영은 라자다 내 숍인숍(Shop in Shop) 형태의 공식 브랜드관을 열고 자체 브랜드(PB)를 판매, 현지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한국 화장품을 소개할 계획이다.라자다는 동남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6개국에서 연간 1억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알리바바 그룹에 인수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앞서, 올리브영은 올해 1월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에 입점한 바 있다. 동남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양대 이커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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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글로벌몰 일본어 서비스 론칭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해외 소비자 대상 글로벌몰에 일본어 서비스를 도입하고 K-뷰티 전파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일본 내에서의 K-뷰티 성장세를 고려, 미국에 이은 두번째 공략 국가로 일본을 낙점하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9년 6월, 해외 150여 개국에서 한국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역(逆) 직구 플랫폼’ 글로벌몰을 론칭했다. 우수한 품질의 트렌디한 K-뷰티 화장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입소문을 타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글로벌몰 매출은 전년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론칭 첫 해 3만명에 불과했던 멤버십 회원도 20만명을 넘어섰다.글로벌몰 오픈 당시 올리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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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타격에도 韓 화장품 수입 14.6% 증가한 러시아, 온라인 마케팅 관심↑
러시아 화장품 시장이 코로나로 인해 수축된 와중에도 한국 화장품의 수입률은 14.6%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Global Trade Atlas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국 화장품의 대러시아 수출 총액은 2억4300만 달러로 코로나 전인 2019년보다 14.6%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이에 따라 한국은 2020년 러시아 화장품 수입 제2국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1국은 프랑스, 제3국은 이탈리아가 각각 차지했다. 코로나로 인해 러시아 산업 자체가 큰 타격을 입은 상태다. 화장품 산업도 예외가 아니였다. 특히 온라인 구매 방식 보다 오프라인을 통해 체험형 구매에 더 익숙한 러시아 화장품 시장의 특성상, 화장품 산업은 큰 타격을 받게 됐다.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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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투클렌즈, 유럽 K-뷰티 온오프라인 스토어 미인 코스메틱스 입점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유럽 K-뷰티 온오프라인 스토어인 미인코스메틱스(Miin Cosmetics)에 입점하며 유럽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유럽 내 한국 화장품 전문매장인 ‘미인코스메틱스’는 중국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리린양이 2014년한국 화장품을 유럽에 소개하기 위해 창업한 온오프라인 스토어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1호점을 시작으로 마드리드, 발렌시아, 이탈리아 밀라노, 독일 뮌헨 등에 지점을 두고 있다. 트렌디한 컨셉과 제품력을 갖춘 K뷰티 소개로 인기를 얻으며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에도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화제가 된 바 있다.이번 미인코스메틱스 입점은 쥬스투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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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거, 말레이시아 총판 성공리에 진행
스웨거(SWAGGER)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불황의 상황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수출길이 열리면서 글로벌 유통 체인 TJX 입점과 CPNP 인증 등 스웨거의 미국과 유럽 진출이 활발해졌다.특히, 한국 화장품 브랜드 중심으로 총 20여개 해외브랜드 총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뷰티 유통 전문 업체 “abc.(Asian Beauty Corner)”와의 총판 계약을 체결하여 아시아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abc.”는 말레이시아 현지 watsons(왓슨스), SASA 등 메인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몰 온라인 플랫폼 WooH와 오프라인 스토어 UNDER WATER를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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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엘, 김용배 영업마케팅 전무이사 선임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이 김용배 전 한국화장품 상무를 영업마케팅부문 총괄 전무이사로 영입했다.김 전무는 1987년 한국화장품 랑콤 사업부 마케팅 담당으로 입사 후 30여 년간 마케팅, 연구개발, 생산, 상품기획, 유통, 영업 등 전 부문을 담당했다. 김 전무는 한국화장품에서 색조 제품 개발팀장, 상품기획팀장, 마케팅팀장, 영업본부장, 홈쇼핑 사업본부장, 제조총괄(영업·마케팅) 상무 등 사업의 요직을 거친 화장품 업계의 전문가로 알려져있다.화학공학을 전공한 김 전무는 연구소에서 기술 개발, 특허 출원뿐만 아니라 콜라보 브랜드 개발, 히트 상품 개발, 거래처 확대 등 실무를 직접 진두지휘하며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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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특허 기술 적용한 친환경 화장품 종이 용기 개발
아모레퍼시픽은 기존 용기와 비교해 플라스틱 사용량은 약 70% 낮추고, 최장 36개월간 유통이 가능한 종이 용기 기술을 개발했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화장품 용기가 초래하는 환경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1월, 한국화장품협회가 플라스틱 포장재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선언한 '2030 화장품 플라스틱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종이 튜브 용기 기술 개발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미 2010년 탄소배출량 저감 용기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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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日 도쿄 마루이백화점서 ‘K-Style 팝스토어’ 개최
KOTRA가 일본 유명 백화점과 손잡고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소비재 수출 길을 넓힌다. KOTRA는 오는 3월 28일까지 일본 도쿄 번화가 시부야의 마루이 백화점에서 ‘온·오프라인 K-Style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일본에서는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등 한국 드라마가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화장품, 식품, 패션 등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실제로 지난해 우리 화장품의 대일본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3%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한국의 소비재가 빠른 속도로 일본 소비자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주 고객층이 20·30대인 마루이 백화점의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제품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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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대한화장품학회 화장품 과학기술상 수상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송채연 수석연구원이 2020 대한화장품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화장품 과학기술상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한화장품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는 20일(금요일), 웨비나(온라인 학술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1968년 출범한 대한화장품학회는 한국 화장품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국내 대표 화장품 학술 단체다. 대한화장품학회에서는 2019년 추계학술대회부터 화장품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포상하고 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화장품 과학기술상’을 신설했다.올해 화장품 과학기술상 우수 구두 발표 부문에서 수상한 아모레퍼시픽 송채연 수석연구원은 ‘주사전자현미경(SEM)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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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피코스메틱 메디힐, 540억 규모 화장품 중동 수출 계약 체결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GCC 6개국(사우디아라비아•UAE•카타르•바레인•오만•쿠웨이트)에 대하여 사우디아라비아 ALETGAHAT ALOLYA와 54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중동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9년 20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2년 약 246억 달러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그중 K-뷰티 카테고리는 높은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아 한국 화장품 수입액 또한 2018년부터 평균 15%씩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중동 내 K-뷰티의 지속적 성장 가능성을 내다본 메디힐은 작년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수출 규모를 점차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파라핀 풋 마스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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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 론칭 10주년 기념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 에코 더샘(대표 김중천)이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샘은 ‘세상 모든 자연과 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 곳곳에 있는 자연 성분을 활용한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며 ‘글로벌 에코’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실천하고 있는 브랜드숍 브랜드다.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은 매주마다 다른 혜택으로 진행되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7월 1주 차에는 국민 컨실러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를 2개 이상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며,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애정하는 ‘에코소울 파워프루프 초슬림 아이라이너’를 1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더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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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6월 30일 15:3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30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108.33p, -16.05p, -0.76%)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복(2.93%), 의료정밀(2.92%)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의약품(-1.69%), 운수장비(-1.60%)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521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709개, 9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아모레G우(+29.00%), 한국화장품제조(+28.42%)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현대비앤지스틸우(-22.67%), 현대건설우(-13.70%)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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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6월 30일 12:00)
[로이슈 암호화폐 시황분석팀] 30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124.47p, +0.09p, +0.00%)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복(3.30%), 의료정밀(2.60%)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약품(-1.98%), 비금속광물(-1.11%)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569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651개, 8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한국화장품제조(+28.42%), 잇츠한불(+28.40%)이며, 하락 종목은 현대건설우(-17.41%), 현대비앤지스틸우(-16.1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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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대한화장품학회 화장품 과학기술상 수상
아모레퍼시픽이 대한화장품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화장품 과학기술상 우수논문상(김세현 책임연구원)과 우수발표상(고명진 책임연구원)을 각각 수상했다. 2020년 대한화장품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는 25일(어제), 웨비나(온라인 학술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1968년 출범한 대한화장품학회는 한국 화장품 분야에 종사하는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국내 대표 화장품 학술 단체로, 회원 수가 800명이 넘는다. 대한화장품학회에서는 2019년 추계학술대회부터 화장품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포상하고 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º해 ‘화장품 과학기술상’을 신설했다.화장품 과학기술상 우수논문상은 대한화장품학회지와 학회 영문지(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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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온라인’ 기반 글로벌 사업 전략 가속화
CJ올리브영은 글로벌몰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반으로 ‘온라인’ 중심의 글로벌 사업 전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글로벌몰은 해외 소비자들이 현지에서 한국 화장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역직구(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플랫폼이다. 지난해 서비스 기반을 다지는 안정화 단계를 거쳐, 올해 매월 평균 50% 가량의 전월대비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사업의 무게중심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전략 전환이 주효했음을 입증했다는 것이 사측의 시각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가별 매출 비중은 상대적으로 K-뷰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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