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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인천북항부지, 매각 우선협상자로 플래티넘에셋 컨소 선정
한진중공업이 가진 인천북항배후부지에 대형물류센터가 조성돼 복합물류거점으로의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진중공업은 13일 인천북항배후부지 준공업용지 9만9173㎡(약 3만평)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플래티넘에셋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플래티넘에셋 컨소시엄은 부동산 전문자산운용사인 이지스 자산운용이 출자하고 한국자산신탁 등이 공동으로 투자한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다.해당 매입 부지에는 연면적 12만7000평 규모의 대형물류센터가 조성될 계획이며 사업규모는 약 5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물류센터가 조성되면 우수한 교통망과 접근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의 물류 수요를 상당부분 흡수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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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튤립호텔 남강’ 3월 29일 개관
진주지역 최초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 ‘골든튤립호텔 남강’이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라온건설이 시공한 ‘골든튤립호텔 남강’은 경남 진주시 동성동 212-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6층 총 128실로 구성된다. ‘골든튤립호텔 남강’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호텔체인 브랜드 ‘루브르호텔그룹’과 만나 경쟁력을 강화했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세계 5대 최상급 글로벌 호텔체인 기업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 약 1,200여 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또한 ‘골든튤립’, ‘골든튤립에센셜’, ‘로얄튤립’ 등 다양한 호텔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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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성공 키워드 ‘서울 접근성’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서울 접근성이다. 광화문, 강남 등 국내 최대의 업무지구가 조성돼 있다 보니 이곳에 직장을 둔 근로자가 많고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상업시설 등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서울 집값은 비싸 내 집 마련 부담이 워낙 크다 보니 많은 수요자들은 인근의 수도권 도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서울로의 교통편이 잘 갖춰져 있는 지역일수록 인기가 높다. 탄탄한 교통편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인프라를 충분히 누릴 수 있으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다. 이들 지역은 가성비 좋은 알짜 지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이러한 양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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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 주 분양시장] 서울·수도권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물량 쏟아진다
2월 셋째 주에는 총 3,345가구의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 특히, 서울 서대문구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와 비산2구역 주택재건축 단지인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충남 아산탕정지구에 공급되는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들이 견본주택 개관을 앞둬 주목해볼 만하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3,205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를 보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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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과 소형 아파트’, 편리성과 실속 모두 갖춰 ‘주목’
역세권이면서 소형 평면을 갖춘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기본적으로 역세권은 보통 철도(지하철)를 중심으로 반경 500m 내외의 지역을 말한다. ‘역세권’ 입지의 단지인 경우, 기본적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역사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돼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다. 이러한 관심은 높은 청약경쟁률로 입증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회사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서울 및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의 청약경쟁률 상위 50개 단지 중 35개 단지가 역세권 단지였다. 이는 비역세권 단지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한 역세권 35개 단지 중 74%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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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청정지역 인천, 올 상반기 1만4천가구 공급 예정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규제 청정지역인 인천이 주목받고 있다. 인천은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대상지역 중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조건, 대출과 전매 등이 비교적 자유로운 곳이 많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의 월별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거래량을 분석해 보면 인천 내 거래량은 2018년 5만4633건으로 2017년(5만7728건)보다 다소 줄어든 반면 인천 외부인이 매매한 거래량은 2만488건으로 2017년(2만350건)보다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이런 가운데 올 상반기 인천에 1만4000여 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계획돼 있어 이목을 끌 전망이다.이달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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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2주, 건설사들 본격적인 분양 시동
길었던 설 연휴가 지나고 건설사들은 다시 분양에 나설 채비를 갖췄다. 2월 둘째 주 청약접수 단지는 없지만 경기·인천 등에서 견본주택 개관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3곳(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에서 견본주택이 개관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1순위 청약접수 예정 단지는 없다.◆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15일 인천 부평구 갈산동에 들어서는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 신영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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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잘 팔린 ‘중소형’…올 분양시장도 중소형 단지 주목
지난해 아파트 매매시장과 분양시장은 중소형이 주도했다. 올해도 정부의 세제·금융·청약규제 정책 등으로 실수요자 위주로 부동산 시장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점쳐진다.지난해 아파트 전체 거래량 중 전용면적 61~85㎡의 중소형 아파트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거래(매매, 분양권, 증여, 판결 등 모든 거래)는 총 132만 1,341건으로 이 중 중소형인 전용면적 61~85㎡ 아파트는 71만 9947건이었다. 이는 전체 거래량의 54%를 차지한다. 소형(전용61㎡ 미만) 33%, 중형(전용 86~100㎡) 3%, 중대형(전용 101~135㎡) 8% 대형(전용 136㎡이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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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봄 분양시장, 봄볕 드는 유망 분양지는 어디?
설 이후에는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설 이후 2∙3월 봄 분양시장을 조사한 결과, 60개 단지 5만506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설 이후 2∙3월 분양물량과 비교해서 79%(2만8,181→5만506가구)나 늘어난 수치다. 이어 분양시장이 호황을 보이기 시작한 지난 2015년부터 공급된 설 이후 2∙3월 분양물량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7개 단지 1만9,597가구로 가장 많았고, △인천 9개 단지 7,013가구 △서울 9개 단지 5,073가구 △부산 6개 단지 3,367가구 △강원 3개 단지 3,305가구 △충남 2대 단지 3,178가구 등의 순이었다. 중지역별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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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아진 청약시장…규제 빗겨간 ‘무풍지대’ 눈길
지난해 9월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후속조치가 올해 본격화됐다.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의 전매제한 기간이 최대 8년(의무거주기간 5년)으로 늘어나면서 분양시장은 다시 한 번 변곡점을 맞았다. 분양가 상한제를 통해 시세대비 저렴하게 분양하는 수도권 공공택지의 이른바 ‘로또청약’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정부의 의도다. 이처럼 강도 높은 규제로 분양권 전매가 녹록치 않자 수도권 공공택지의 분양시장은 침체를 겪고 있다. 지난해 12월 검단신도시에서 공급한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8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14명이 청약에 나섰지만 일부 타입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규제 적용 전 같은 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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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지웰 에스테이트’ 2월 분양
오는 2월 인천 부평구 갈산동 옛 이마트 부평점 자리에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영건설이 시공하는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가 공급된다.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는 갈산역 일대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인근 삼산지구 내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을 자랑한다. 게다가 오리온 엔지니어드카본즈 공장이 철거되고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지면서 삼산지구와 연결되는 新주거벨트로 발전할 전망이다.2004년 생성된 삼산지구는 주거지로서 안성맞춤으로 각종 편의시설이 모여 있어 생활이 매우 편리하다. 현재 삼산지구에는 삼산월드체육관과 시냇물공원, 롯데마트, 삼산농산물 시장, 부평 역사박물관 등 주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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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한국자산신탁과 현장 대면 전자계약 실시
한국감정원이 부동산신탁사와 연계해 민간 분양아파트에 대해 최초로 현장 대면계약을 전자계약으로 시범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이달 말부터 국내 수위의 부동산신탁사인 한국자산신탁㈜과 협력해 현재 분양 공급계약이 진행 중인 ‘사천 KCC 스위첸’을 대상으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을 이용한 계약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계약체결을 희망하는 고객들은 분양사무소 방문시 현장직원의 안내에 따라 태블릿PC를 이용하여 전자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분양 현장계약에 적용되는 형태로는 처음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구축하고 있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계약체결이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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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DC 광명역’, 디자인 기능 특화한 지식산업센터 ‘눈길’
현대엔지니어링은 광명역세권에서 디자인 지식산업센터 ‘GIDC 광명역’을 선보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 지하 5층~지상 29층, 3개동, 연면적 26만9109㎡ 규모로 지어지는 ‘GIDC 광명역’은 지식산업센터에 디자인 기능을 더한 디자인 특화 지식산업센터다. 이 단지는 광명시 업무시설 중 최고 높이인 120m, 최대 규모인 26만㎡ 규모로 지어져 광명역세권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GIDC 광명역’은 규모에 걸맞은 외관 특화는 물론,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대규모 상업시설, 각종 전시 및 행사가 가능한 컨벤션, 휴게공간 등을 구성해 입주 기업들이 원스톱 비즈니스 인프라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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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영천’ 주택전시관 개관
경북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영천’이 주택전시관을 17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영천’은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세부타입 별로는 △전용 74㎡A 130가구 △전용 74㎡B 48가구 △전용 84㎡A 667가구 △전용 84㎡B 180가구 △전용 84㎡C 21가구 △전용 112㎡ 156가구 △전용 144㎡ 6가구 △전용 184㎡ 2가구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영천’은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희소한 영천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다. ‘e편한세상 영천’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에 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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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블루칩, 주목 받는 ‘신흥주거지’ 어디?
최근 분양시장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가 비상하고 있다. 신흥주거지는 도시개발구역이나 신도시, 택지지구 등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지역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신흥주거지는 주거지역 주변으로 도로 및 상가 등 생활인프라가 새롭게 구축되는 만큼 노후화된 구도심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이 가운데 가장 주목 받는 곳은 도시개발사업지구다. 도시개발사업은 공공택지에 비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대신 개발속도가 빠른 경우가 많다. 또한 이미 번화한 도심 인근에 주로 개발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공공택지지구에 비해 청약규제가 덜하다는 점도 장점이다.특히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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