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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강 ESG 상생펀드’ 조성…중소기업 지원
포스코가 9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열린 제23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현대제철, 한국철강협회, IBK기업은행과 함께 ‘철강 ESG 상생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제1차관, 한국철강협회 최정우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IBK기업은행 김성태 수석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한국철강협회 최정우 회장은 “ESG는 대기업만이 아닌 산업 전체가 당면한 과제로 ESG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철강회사들을 적극 지원해 철강업계에 ESG 생태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제1차관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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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비건라이프 실천하는 ‘친환경 호캉스’ 패키지 출시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플라스틱 줄이기, 비건 라이프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패키지를 선보인다.패키지는 비건 코스메틱 아이템과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여행용 키트 및 굿즈를 기프트로 제공하고, 잦은 객실 침구류 교체를 줄이는 ‘신라스테이 그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호캉스와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친환경 패키지인 ‘마이 오아시스(My Oasis)’ 패키지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비건 뷰티’ 아이템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상품이다.패키지 고객에게는 친환경 소재의 포장재로 저자극 자연유래 재료를 사용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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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ESG 이해관계자 초청 주요이슈 논의
포스코홀딩스가 지난 1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ESG 관련 이해관계자를 초청해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주요 이슈를 논의했다. 이날 열린 라운드테이블에는 신왕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 임대웅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경제산업분과위원회 위원, 배수일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동찬 조선내화 상무, 양병호 포스코홀딩스 ESG팀장 등 포스코홀딩스의 경영의사결정과 공급망 차원의 경영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대내외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ESG 관련 요구사항 등을 제안하고, 포스코그룹의 균형 성장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사회를 맡은 권미엽 삼일회계법인 ESG Platform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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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중소기업 연료전환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2022년 중소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중소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중소기업이 액화천연가스(LNG) 등 청정연료를 사용하는 시설로 전환하여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올해 사업 대상은 양주, 포천, 김포, 동두천, 양평 등 도내 5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 중 벙커-C유 등 액체연료 사용 사업장이다.도는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및 선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원업체 12곳을 선정, 업체 1곳당 관련 시설(버너, 저장탱크, 배관 등) 구축 비용을 최대 7,200만 원까지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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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첫 정기주총 개최…김성진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
포스코홀딩스는 1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지주사 출범 후 첫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및 이사회 의장, 사내외이사 등을 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로 손성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유진녕 前 LG화학 사장을 새롭게 선임하고, 박희재 現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손성규, 유진녕 사외이사는 이사의 직무집행 감사 및 외부감사인 선임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사내이사로는 전중선 경영전략팀장, 정창화 미래기술연구원장을 재선임하고,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또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해 철강 사업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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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표이사에 김학동 부회장 선임…“100년 철강기업 거듭날 것”
포스코가 지난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철강전문 사업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포스코는 지주회사 체제하에 그룹의 핵심인 철강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수소환원제철, CCUS(탄소포집 및 활용·저장)기술 등 친환경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세계 최고의 철강 경쟁력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포스코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김학동 부회장과 정탁 사장을 초대 대표이사(각자대표)로 선임하고, 사외이사에 박재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이민호 前 경희대 환경학과 교수를, 사내이사로는 이시우 생산기술본부장(부사장), 김지용 안전환경본부장(부사장),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부사장)을, 비상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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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지주사체제 전환…지속가능한 미래 ‘첫 발’
포스코그룹이 창립 54년 만에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고,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미래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일부 인원만 직접 참석하고, 사내에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경영전략, 포트폴리오 관리 등 그룹 경영을 담당하던 200여명의 인력을 중심으로 ▲경영전략팀 ▲친환경인프라팀 ▲ESG팀 ▲친환경미래소재팀 ▲미래기술연구원 등의 조직으로 구성된다.특히 미래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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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친환경 건설자재 생산 벤처기업 지원
포스코그룹이 건설자재를 생산하는 신생 벤처기업의 친환경 건설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포스코와 포스코건설, 대륙신소재는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수재슬래그 활용 저탄소 친환경 시멘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업 포스코 열연마케팅실장, 남성현 포스코건설 R&D 센터장, 선인명 대륙신소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포스코는 원료가 되는 수재슬래그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포스코건설은 개발된 제품을 실제 건설현장에 적용해 품질 검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륙신소재가 개발한 보도블럭 등 건자재에 사용되는 친환경시멘트는 건설현장에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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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임시주총서 ‘지주회사 체제 전환’ 확정
포스코가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확정했다. 포스코는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지주회사 체제 전환 안건’을 상정해 출석주주 89.2%의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시대로의 대전환, 기술혁신 가속화, ESG경영 강화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하에서 그룹의 균형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은 필수적” 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해당 안건 가결 후에는 “포스코그룹 미래 비전에 대한 국내외 주주들의 지지와 확신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반세기의 도전과 성공을 토대로 포스코그룹 모든 임직원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100년 기업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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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회의 참석... 이낙연 전 대표와 광주 동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5일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회의 참석을 위해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방문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번 행사에서 5·18 관련자, 상생 일자리 노동자, 문화예술인, 농민 등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국가 비전·통합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 후보와 함께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낙연 전 대표도 이번 행사에 동행한다. 이 후보는 이후 전남 담양 에코센터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을 찾아 기후 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정책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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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신성장사업 R&D 컨트롤타워 ‘미래기술연구원’ 개원
포스코그룹이 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 그룹 미래 신성장사업을 위한 R&D 컨트롤타워인 ‘미래기술연구원’을 개원했다. 포스코그룹은 기술혁신이 가속화되고 저탄소·친환경 시대로 대전환되는 경영환경에 따라 차세대 기술 경쟁력을 선점하고, 그룹 미래 사업 육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래기술연구원을 발족했다고 밝혔다.포스코그룹에 따르면 미래기술연구원은 기존 철강 중심의 포스코 기술연구원과 달리 △AI △이차전지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 등 3개 연구소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 핵심 사업의 종합 연구를 추진한다.구체적으로 AI연구소는 그룹 AI컨트롤타워로서 기술 전략을 수립하고, AI 모델 설계 등을 통해 제조공정 등의 혁신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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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세스코, 공기살균기 ‘센스미’ 출시 外
◆세스코, 공기살균기 ‘센스미’ 출시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21일 “센스미는 공기를 강제 흡입해 ‘UV살균터널™’로 살균,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전정보를 물리적으로 손상시킨다”며 “감염 전파력을 잃게 만드는 살균기이면서도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력도 밝혔다. 세스코는 “일정조건에서 시험한 결과, 센스미는 공기 중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의 감염력을 99.9904% 이상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세스코 과학연구소와 고려대 바이러스병연구소가 공동 연구한 결과로, 고위험 병원체 실험이 가능한 생물안전 3등급 시설(BSL-3) 내 880L 크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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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국순당, ‘코센티노’ 세계주류마켓에 독점 론칭 外
◆국순당, ‘코센티노’ 세계주류마켓에 독점 론칭국순당이 미국 캘리포니아 최초의 메리티지 와인을 만든 ‘코센티노’ 와인 5종을 국내에 독점 론칭하고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순당 관계자는 "코센티노 와이너리는 1980년 ‘미치 코센티노’에 의해 설립됐으며 나파밸리 최초의 메리티지 와인을 만든 주인공이다"라며 "메리티지 와인은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포도 품종과 그 블렌딩 방식을 사용한 고급 와인을 칭하는 것으로 보르도 와인 스타일의 장점과 이상적인 기후 속에서 자란 나파밸리 최상급 포도를 결합해 만든 고급 와인을 일컫는다"고 전했다. 이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코센티노 와인 5종은 국내 와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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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 상생결제 실적 '저조'…0%대 상생결제이용률 기록
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의 상생결제 실적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송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은 5일 "원자력환경공단이 상생결제 제도에는 가입했으나 1170억원 중 1억 4000만원만 사용해, 0.12%의 상생결제 이용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건수로는 14만 건에 불과한 상태다. 상생결제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순환을 위해 2015년에 도입된 제도로,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거래하는 협력업체가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상환청구권이 없는 채권을 결제일 이전에도 구매기업(대기업·공공기관)의 신용으로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이다.한편, 차성수 이사장은 서울 출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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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포스코·현대제철, 물류 협력 협약…ESG경영 맞손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탄소배출 저감, 지역 중소업체와의 상생 등 ESG경영을 위해 물류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29일 양사는 포스코센터에서 김광수 포스코 물류사업부장, 서명진 현대제철 구매물류담당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부문 협력강화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김광수 물류사업부장은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복화운송은 철강업계의 물류부문 첫 코피티션(Coopetition) 사례로, 양사가 지혜를 모아 좋은 선례를 남겨 철강업계는 물론 지역 경제 전반에서 협력과 상생의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제품 운송 선박과 전용 부두 등 연안해운 인프라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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