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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도 ‘공유경제 시대’…민간 임대 ‘주목’
우버, 에어비앤비, 위워크 등 공유경제를 통해 시장을 개척한 기업들이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기업은 한정된 자원을 다양한 이용자들이 공유하며 사용하는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사용자와 사용자를 이어주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새로운 경제적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승객과 운전기사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시작된 우버의 현재 기업가치는 약 80조원 수준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인 현대자동차의 시가총액(약 28조원)의 3배 수준이다. 이는 공유경제가 가진 파급력이 상당하다는 방증이다.이처럼 공유경제가 주목을 받으면서 부동산시장에서도 공유경제를 활용한 상품들이 속속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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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6월 14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14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닥(873.02p, -2.02p, -0.23%)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유통(0.42%), 디지털컨텐츠(0.19%)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비금속(-1.75%), 정보기기(-1.69%)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327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582개, 27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서희건설(+8.59%), 파버나인(+8.29%)이며, 하락 종목은 이엠넷(-49.39%), 하나머티리얼즈(-49.3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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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6월 12일 15:30)
[로이슈 한정아 기자] 12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닥(879.18p, +2.63p, +0.30%)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인터넷(3.42%), 유통(1.56%)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음식료·담배(-8.37%), 비금속(-3.13%)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375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813개, 5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아이컴포넌트(+26.94%), 서희건설(+13.19%)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네이처셀(-30.00%), SM Life Design(-20.13%)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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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관광지 품은 분양단지 ‘인기몰이’
최근 분양시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품은 아파트의 미래가치가 주목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국내 대표 관광지 인근의 새 아파트는 노후아파트 거주자 및 관광업 종사자 등 실거주자들에게는 직주근접 주거지로 선호도가 높다. 또한 투자수요의 경우 지역개발호재를 통한 시세 차익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관광객의 증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이는 지역 내 관광업 종사자 증가로 연결됨에 따라 주택수요 역시 늘어나게 된다.또한 대규모 관광단지가 조성되는 곳은 신규 도로망 등 각종 생활 인프라 확충은 물론 관광객 유입에 따른 유동인구의 증가로 주변 상권 발달과 함께 지역 내 신성장동력 확보로 이어진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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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중견건설사에 취업하세요”…대방·서희·화성·금성백조주택 채용
알짜배기 중견건설사들이 채용시장 공략에 대거 나선다. 13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방건설, 서희건설, 화성산업, 금성백조주택 등 주요 중견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 대방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공채(9기) 모집부문은 건축, 설계, 토목, 조경, 설비, 외부디자인, 개발(공공/민간), 주택영업, 총무, 인사, 자금, 회계, 기획, 안전관리 등이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2018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경력직 모집부문 및 응시자격, 공통사항 등은 건설워커 채용 공고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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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조망권 갖춘 아파트, 삶의 질 높인다
지속적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부동산시장은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실정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집마련을 위한 조건으로 넓은 면적, 높은 층고 등의 점들 보다는 상대적으로 단지 주변의 환경 즉, 조망권이나 교육환경, 편리한 인프라와의 접근성을 내집마련의 중요한 요소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이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조망권’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예전과 달리 ‘조망권’은 내집의 가치와 가격을 높여주는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 했다”며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된 현 부동산시장에서는 조망권, 교육환경, 접근성 등 삶에 대한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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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치 높이는 ‘Water View’… 수(水) 조망권 아파트 ‘눈길’
건축경과연수, 층고, 면적 등 아파트 자체의 요인들이 아파트 가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주변 자연환경에 대한 조망권이나 인근 시설들에 대한 접근성 등 외부요인들의 영향력이 커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조망권은 기존 개인의 주관적 가치평가 수준을 넘어 시장에서의 실질적 가격형성에 기여하는 주요한 기준이 됐고 나아가 자산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재산적 의미로도 확장되고 있다.창원대학교 대학원 경영학박사학위 논문인 ‘내륙도시와 해안도시의 조망권 가치 비교 연구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2016년, 정태윤)에 따르면 아파트의 입주시기, 면적, 층수 등 물리적 특성보다 조망권, 방향,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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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건설사 취업인기 1위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현대건설이 4개월째 1위 자리를 지켰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9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서 현대건설이 4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구산토건(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계선(인테리어)이 각 부문별 1위로 선정됐다.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현대건설에 이어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한화건설, 부영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호반건설, 금호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SK건설, 태영건설,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 쌍용건설, 두산중공업이 20위권에 들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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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제일·대방 등 시공능력평가 순위 급상승…하반기 분양에 ‘주목’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급상승한 중견 건설사들 분양물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사의 현재의 가치와 잠재력을 알아보는 지표로 급상승한 건설사들의 브랜드아파트는 앞으로 브랜드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2017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 따르면 반도건설을 비롯해 아이에스동서, 삼호, 금강주택 등 중견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그 이유는 최근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신규공급이 많았던 데다 분양실적까지 좋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주택경기가 몇 해 동안 호황을 보이며 재정적 안전성까지 갖추게 되면서, 신용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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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탐방] 해수욕장 등 휴양지 주변 분양단지 어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건설사들이 피서 맞이 판촉 경쟁에 돌입했다. 단지내 수변공원, 게스트하우스 커뮤니티 시설은 기본이고 인근 휴양지와 명소를 내세우는 등 휴가철을 맞아 실수요자 잡기에 나선 것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광안리, 속초, 밀양, 제주도 등 유명 휴양지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오는 7월과 8월에 잇따라 분양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양강과 얼음골 계곡, 표충사, 구만폭포 등으로 유명한 경남 밀양시에서는 대우건설이 이달 말 ‘밀양강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밀양강과 수변공원이 위치해 조망권이 우수하며 단지 인근에는 여름철 야외 수영장으로 꾸며지는 용두교 유원지가 위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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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핫이슈] 광역교통망 전국구시대…신설 고속도로 따라 분양 봇물
최근 구리~포천 고속도로,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수도권 및 각 지방의 주요 신설 고속도로 주변 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토지보상과 동시에 본격적인 착공이 들어가는 고속도로 노선은 총 24곳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울산~함양 고속도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이 대표적이다. 경상남도 숙원사업인 ‘울산 함양 고속도로’는 함양, 밀양, 울산 등 경남권 주요 도시를 잇는 핵심 교통망으로 오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서울 마곡지구, 경기 고양, 파주, 문산을 잇는 ‘서울 문산 고속도로’도 파주스타디움 앞 3공구 금촌IC구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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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시장] 올 하반기 소도시 중심 1만2000가구 공급…‘분양 단비’
지방 소도시에 아파트 공급이 잇따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새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았던 경남 밀양, 전남 무안 등 인구 15만 미만의 도시에 올 연말까지 1만2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업계와 지자체에 따르면 하반기 지방 소도시에 분양되는 민간 아파트는 총 19개 단지 1만1727가구로 조사됐다.지역별로는 ▲경남 밀양, 사천, 통영에서 5개 단지 4274가구 ▲전남 무안 4개 단지 1525가구 ▲전북 부안, 완주 3개 단지1055가구 ▲충남 보령, 홍성 2개 단지 2174가구 ▲충북 진천 2개 단지 1624가구 ▲강원 동해, 속초, 평창 3개 단지 1075가구 등이다.한동안 공급이 없었던 지방 소도시들은 실수요자들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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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서울시·서초구와 ‘보도입양제’ MOU 체결
서희건설과 서울시, 서초구가 지난 18일 보도입양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양재역 1번출구 입구에 표지석을 설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보도입양제는 회사나 개인이 구청과 협약을 맺고 건물 앞 일정 구간의 보도를 입양해 관리하는 주민참여형 도시시설물 관리 사업을 일컫는다. 이번 협약 체결과 더불어 서희건설은 공공재인 보도를 걷기 편한 ‘행복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남부순환로 내 서희타워와 인접한 보도를 쉼터, 화단 등으로 조성하고 보도 재포장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 계획. 또 서희건설은 향후 보도 입양 구간에 대해 청소 및 유지관리를 진행하는 한편 보행자 사고처리와 보상 등 모든 사항을 관리하게 된다. 서울시와 서초구청은 서희건설이 경관개선 및 통행불편 해소를 위한 보도개선을 시행하고 보행자 사고 발생시 행정적 절차에 적극 협조한다는 입장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보도입양에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조성에 이바지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임직원 모두가 적극 참여해 이웃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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