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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면은 가라…이젠 쫄깃쫄깃한 '생면열풍'
최근 유통 업계에는 쫄깃한 면발이 매력적인 ‘생면 열풍’이 거세다. 수분감이 없어 오래 끓여야 하는 꼬들꼬들한 건면 대신, 살짝만 데쳐도 수분감이 살아있는 생면을 사용하면 요리의 식감과 풍미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기 때문. 이에 외식 및 식품 업계에서는 생면을 사용한 쌀국수와 파스타부터, 생면의 쫄깃한 식감을 강조한 라면이나 가정간편식 제품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가을철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다. 면발이 생명인 쌀국수와 파스타 등의 메뉴 조리 시, 건면 대신 생면을 사용해 요리 자체의 깊은 식감과 풍미를 만들어 내는데 주력하는 외식 브랜드들이 있다.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베트남 요리 전문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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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대림선 가마솥 볶음밥 3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은 냉동볶음밥 ‘대림선 가마솥 볶음밥’ 3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조대림이 새롭게 선보이는 ‘대림선 가마솥 볶음밥’은 야채볶음밥, 김치볶음밥, 시래기보리밥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별도의 재료 손질이나 밥짓기 등의 번거로운 과정 없이 약 4분간만 조리하면 간편하고 푸짐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HMR(가정 간편식) 제품이다. 사조대림 상품기획팀 강민재 담당은 "특별한 반찬이 없을 때 만들어 먹는 볶음밥이지만 간편해 보이면서도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이러한 수고로움을 덜고자 한국인이 좋아하는 볶음밥 3종을 선보였다"며, "가장 기본이 되는 ‘야채, 김치볶음밥’부터 건강한 맛을 즐기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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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라이프] 식품업계, 캠프닉족을 위해 내놓은 다양한 간편 음식들은?
캠핑이나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최근에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볍게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도시 인근에서 나들이처럼 캠핑을 떠나는 일명 ‘캠프닉(camping과 picnic의 합성어)’이 뜨고 있다. 캠핑 준비를 위한 가방은 가벼워진 대신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즐기고자 하는 캠프닉족의 취향을 반영해, 식품업계는 야외에서도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밥도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의 대표적인 간편식 제품인 ‘햇반 컵반’은 즉석밥 햇반에, 18종에 이르는 국과 덮밥 소스로 다채로우면서도 간편하게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끓는 물에 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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