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민주당 “박지원 누명 벗겨져 다행…검찰 표적수사 그만”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의원이 24일 무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 민주당은 “누명이 벗겨져서 다행”이라며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박수를 보내며, 다시는 검찰의 무리한 기소와 표적수사로 인한 피해자가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박지원 민주당 의원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저축은행 2곳에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지원 의원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수석은 “그동안 검찰의 허위 피의사...
-
저축은행 금품 ‘박지원’ 무죄 “크리스마스 선물 재판부에 감사”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검찰의 기소에 “저축은행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면 목포역에서 할복하겠다”며 결백을 주장했던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24일 무죄를 선고받고 혐의를 벗자,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신 재판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무죄 선고 후 박지원 의원은 “현명한 결정을 해주신 재판부와 사법부에 한없는 존경의 말씀을 올린다”고 감사를 표시한 반면, “(검찰이) 이명박정부를 비판하는 저를 제거하려 했지만 저는 살아남았다. 검찰과의 악연을 오늘부로 끊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앞서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작년 9월 28일 당시 박지원 원내대표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
-
검찰, “돈 받았다면 목포역서 할복하겠다”는 박지원에 징역 2년 구형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박지원 의원과 검찰, 둘 중 한 곳은 2013년 크리스마스 이브(12월24일)가 악몽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 박지원 민주당 의원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8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의원이 “돈을 받았다면 목포역에서 할복하겠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함에도, 20일 검찰이 박지원 의원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기 때문이다.하지만 박 의원은 “무죄를 확신한다”며 “저를 제거하려는 공작에 굴하지 않고 소신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검찰은 박지원 의원이 2008년 3월 임석(구속기소...
-
‘울화통’ 박지원 “3000만원 받았다는 제 테이블 기소하라”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검찰의 무모한 짜맞추기 수사에 대해 울분을 금할 길이 없다. 검찰은 (3000만원을 받았다는) 제 테이블을 기소하라” ▲ 박지원 민주당 의원 이는 보해저축은행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로 기소돼 서울중앙지법 제22형사부(재판장 이정석 부장판사)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당 의원의 분개한 말이다.박 의원은 원내대표 시절인 2011년 3월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오문철 보해저축은행 대표와 보해저축은행 대주주인 임건우 보해양조 전 회장으로부터 “금융위원회의 경영평가위원회를 연기해,...
-
박지원 “검찰 행태 경악…사법부에서 무죄로 보답”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8일 검찰이 자신을 불구속 기소한 것과 관련, “정치검찰의 행태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검찰의 기소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사법부의 엄정한 재판을 받아 진실을 밝히겠다”고 무죄를 장담했다.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28일 박 원내대표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2008년 3월 임석(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2000만원, 2010년 6월 오문철(구속기소) 보해저축은행 대표로부터 ‘검찰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3000만원, 2011년 3월 보해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