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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1분기 영업익 2000억원..."전년 대비 38.6% ↓"
두산밥캣은 28일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도 기저효과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2조 98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9% 줄어든 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은 9.5%로 집계됐다.전분기와 비교해 계절적 영향으로 매출액은 소폭(2%) 하락했으나, 물류비 절감과 판가 인상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1,257억 원을 저점으로 2분기 연속 증가하며 개선세를 이어갔다.두산밥캣의 재무제표 작성 통화인 미국 달러 기준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 44% 감소했다. 경기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우려로 수요가 둔화하며 각 제품 및 지역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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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한전KDN과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에너지 ICT 플랫폼 전문기업 한전KDN과 손잡고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인다.두산에너빌리티는 분당두산타워에서 한전KDN과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공동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전KDN 박상형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화와 신사업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에너지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확산 ▲ 에너지 분야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 ▲ 송∙변전 및 배전분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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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세 뚜렷…“지금이 내 집 마련 적기” 인식 확산
올해 분양 시장에서 ‘가격 상승’ 신호가 본격화되고 있다.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여기에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등 제도 변화까지 겹치며 분양가 상승이 일시적 흐름이 아닌 구조적 추세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승 추세 속에서도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지금이 내 집 마련 적기”라는 판단이 힘을 얻고 있다.건설 원가의 핵심을 이루는 원자재와 인건비가 동시에 상승하면서, 분양가 상승 압력은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단기적 요인에 국한되지 않고, 구조적인 비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 파급력은 더욱 크다.공식 통계에서도 원자재 상승세는 뚜렷하게 나타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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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산수, 아트 컬래버레이션 패키지 선보여
농심이 일러스트 작가 ‘히조’와 협업해, 백산수 수원지인 백두산 천지 일러스트를 박스 패키지에 적용한 ‘백산수 아트 컬래버레이션’ 한정판을 올해 말까지 선보인다. 농심 관계자는 ":히조는 청정 자연을 주제로 다양한 일러스트를 선보이는 작가로, 백두산 천지의 여름 모습을 따듯한 색감으로 표현했다"라며 "농심은 생수업계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협업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백산수 수원지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농심은 이번 백산수 아트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출시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농심은 5월 17일까지 ‘천지차이 백산수 사생대회’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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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국내 가스터빈 공급망 강화 본격화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가스터빈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가스터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HD현대마린엔진과 가스터빈용 정밀주조 제작기술 개발 양해각서(MOU) 및 블레이드 소재 시제품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 HD현대마린엔진 강영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용 터빈 블레이드 설계 및 품질 평가를 담당하고, HD현대마린엔진은 블레이드 정밀주조 소재 제작을 맡는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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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들, ‘현실적인 선택지’로 ‘경기·인천’ 주목
서울에서의 내 집 마련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올해 들어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자금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탓이다.특히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는 대출 여건을 더욱 까다롭게 만들 전망이다.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조치라 설명하지만,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이자 부담 증가와 대출 한도 축소로 체감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실제 서울 아파트 시장은 여전히 높은 진입 장벽을 보이고 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는 물론 외곽 지역 아파트도 수억 원대에 형성돼 실수요자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지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4월 강남 3구를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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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가정의 달 앞두고 ‘가족여행 갈래요?’ 기획전 진행
노랑풍선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국내·외 맞춤형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가족여행 갈래요?' 기획전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노랑풍선 관계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자사에 유입된 실제 25년도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족여행 시 자주 고민되는 7가지 요소인 △미식 여행 △노팁·노옵션·노쇼핑 △이동 최소화 △다인실 숙소 △자유 일정 포함 △키즈 프렌들리 △프라이빗 여행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각 항목에 최적화된 상품을 선별해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우선 '미식' 카테고리에서는 대만의 대표 음식인 ▲딤섬 ▲우육면 ▲매콤한 마라훠거 ▲망고 빙수 ▲지파이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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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 아파트, 5년간 47% 상승…서울·부산·대구 등 선호도 高
초역세권 아파트가 지역 시세를 선도하고 있다. 역과 150m 이내로 근접해 있어 차원이 다른 편의성을 자랑하고, 입지가 한정적이어서 희소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올해도 부동산 ‘눈치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확실한 가치투자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초역세권 아파트 분양에 관심을 쏟고 있다는 분석이다.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국민은행 시세를 토대로 서울, 부산, 대구에서 지하철역과 근접해 있는 단지 62곳 시세를 조사한 결과 최근 5년(2020년 4월~2025년 4월) 동안 평균 47.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0.0%, 부산 30.8%, 대구 12.4% 등이다. 특히 초역세권 아파트는 같은 기간 지역 평균 아파트값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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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사장, 과학기술 포장 수상
두산에너빌리티는 송용진 전략/혁신 부문장(사장)이 제 58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과학기술 진흥 및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과학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과학기술 분야 포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매년 4월 21일로 지정된 과학의 날은 과학 기술 진흥을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특히 과학의 날 기념식에선 과학기술 진흥에 힘써온 과학기술계 유공자를 표창 또는 수상한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이 참석해 90여 명에게 정부 포상(과학기술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송 부문장은 전략기획부문 총괄책임자로 발전설비 제작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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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에너지 자원 유연화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본부장 신춘호, 이하 `신세종본부’)가 지난 17일 신세종본부 대회의실에서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과 '융복합 차세대 LNG 발전'을 향한 에너지 자원 유연화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세종본부의 에너지 자원을 이용하여 열병합 모드(열/전력 병행) 운전의 전력 자원 유연성 확보, LNG 직도입을 활용한 연료 전지 등 신규 전원 및 열 공급 최적화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신세종본부는 630MW급 발전소와 시간당 340Gcal 용량의 열에너지 공급 설비로 구성된 집단에너지 사업으로 2024년 6월 30일 상업운전을 개시하며 세종시민들에게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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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에너지자원 유연화 기술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두산퓨얼셀이 친환경 발전소 구축을 위해 국내 기업들과 협력에 나선다.두산퓨얼셀은 세종시에 위치한 신세종빛드림본부에서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두산에너빌리티와 ‘에너지자원 유연화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세종빛드림본부 열병합발전소에 두산퓨얼셀과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기술 및 제품을 접목해 발전소 종합효율을 향상시키고 친환경적인 발전소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6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신세종빛드림본부 열병합발전소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주 연료로 하여 전기 630MW(가스터빈 420MW, 증기터빈 210MW), 열 340Gcal/h를 생산할 수 있으며, 두산에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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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엔티, 황금연휴 겨냥 실속형 여행 패키지 상품 집중 편성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알엔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 여행 수요에 맞춘 실속형 패키지 여행 상품을 대거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5월 황금연휴와 6월 조기대선 연휴에 맞춰, 전 세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단거리 중심의 패키지 상품을 강화했다.이번 편성은 중장년층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인 중국 장가계와 백두산을 비롯해, 액티비티와 힐링, 미식 여행이 가능한 베트남 나트랑·다낭, 태국 방콕·파타야, 필리핀 세부·보홀, 태국 푸켓 등 6시간 이내 비행으로 가능한 동남아 여행지 중심으로 구성됐다.오는 5월 6일 방송 예정인 ‘참좋은여행 장가계(4박 5일 또는 5박 6일)’ 상품은 장엄한 자연 속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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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수 훈풍’…동탄2·용인 부동산, 후속 분양 눈길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시 처인구 일대의 최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호재에 힘입어, 일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특히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동탄2신도시 남동탄 권역과 용인시 처인구 일대는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신규 단지들이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실제 남동탄 신주거문화타운에서는 반도체 개발 호재 발표 이후 미분양을 기록했던 단지들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또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발표 이후 공급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상’은 1순위 청약에 무려 13만여 명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용인시 처인구도 흥행을 이어갔다. 실제 처인구에서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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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대한항공과 항공엔진 개발 업무협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한항공과 항공엔진 개발 및 무인 항공기 개발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한국항공우주(KAI)에 이어 이번에 대한항공과 협력을 약속하며 국내 항공기 체계 업체 2개사 모두와 파트너십을 갖추게 됐다.이날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고민석 GT개발 담당, 대한항공 김경남 항공기술연구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항공엔진 개발을 담당하고, 대한항공은 항공기 체계를 개발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양사는 5000~1만5000lbf급 중대형 무인기용 엔진 개발과 100~1000lbf급 소형 무인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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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가마솥순대국밥,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이벤트 진행 外
국밥 전문 프랜차이즈 ‘가마솥순대국밥’이 미스터트롯3에서 미(美)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은 천록담(이정)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기념으로 매장에서 식사를 하시는 고객님들을 대상으로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100매(SR석)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4월 15일부터 가마솥순대국밥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30,000원 이상 식사 시, 쿠폰 1매가 증정된다. 해당 쿠폰 뒷면에 인적사항을 기제하여 점주에게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결과는 5월 8일(목) 개별 문자로 발표된다.가마솥순대국밥은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약 2년 만에 맛과 양, 그리고 여러 유튜브 및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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