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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싹 풀린 지방…4분기 분양 ‘순항’ 예고
세종을 제외한 지방 전역이 부동산 규제 ‘청정지역’이 됨에 따라 4분기 지방에서 선보일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12월 지방에서 6만여 가구가 분양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4분기 5만2000여 가구, 2020년 4만2000여 가구보다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올 들어 연초부터 시장 관망세 분위기가 이어졌고, 원재값 상승 등으로 미뤄졌던 분양이 연말까지 집중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특히 세종을 제외한 전 지역 규제가 풀려 지역 시장에 훈풍이 불 전망이다. 비규제지역은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주택을 보유해도, 세대주가 아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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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이달 공급
대우건설은 10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에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18BL에서 지하 2층~지상 16층, 13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74㎡A 79가구 △74㎡B 52가구 △84㎡A 595가구 △84㎡B 26가구 △84㎡C 124가구 △84㎡D 48가구 △84㎡E 17가구 △84㎡F 12가구 △84㎡G 13가구 △84㎡T 6가구이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위주로 구성됐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전체 가구 중 85%를 특별공급, 나머지 15%를 일반공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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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한남2구역에 ‘118 PROJECT’ 제안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에 입찰하며, 기존 원안의 대안설계(경미한 변경 범위 내)와 함께 ‘118 PROJECT’를 별도로 제시했다고 7일 밝혔다. ‘118 PROJECT’는 기존의 조합 원안설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한남2구역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조합원들의 설계변경에 대한 갈증과 염원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118 PROJECT’의 가장 큰 특징은 단지의 배치와 높이 변화에 있다. 대우건설은 기존 원안설계의 ‘ㄷ·ㄹ·ㅁ’형 주동 배치를 전면 수정해 건폐율을 기존 32%에서 23%로 낮췄고, 특히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최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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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 진출 모색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대주주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대우건설 실무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건설시장을 점검하고 정부 주요 인사들과 다양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5일에는 타슈켄트 부시장, 타슈켄트 주지사를 연이어 면담하면서 타슈켄트주의 신도시 및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이 자리에서 타슈켄트주 관계자는 양기하욧(Yangi hayot) 지역의 테크노 파크 신도시 및 누랍샨 신도시 개발 등 다양한 인프라 건설참여 희망을 표명했으며, 이와 관련 스마트 시티 건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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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1순위 청약률 ‘방긋’
부동산 시장에서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파워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올해 전국적으로 1순위 청약 마감률이 40%를 밑돌고 있는데 반해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이와는 다르게 선전하는 모습이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9월 16일까지 청약을 진행한 단지의 1순위 청약 마감률을 분석한 결과 10대 건설사(‘22년도 시공능력평가 순위 기준) 브랜드 아파트의 청약 마감률은 60.53%로 나타났다. 이는 그 외 건설사 아파트 청약 마감률(33.19%)보다 약 30%p 높은 수치였다. 2022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및 브랜드 아파트는 순서대로 삼성물산(래미안), 현대건설(힐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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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광역시 분양시장, 10명 중 7명 ‘브랜드 아파트’ 청약
지방 광역시 분양시장에 브랜드 아파트 청약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실제 올해 지방 광역시 분양시장에는 1순위 청약 높은 '브랜드' 단지를 찾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지방 광역시 분양시장(1~9월 기준)에는 총 65개 단지, 1만8,660가구가 분양(일반분양 기준, 공공분양 포함)됐다. 이 중 1순위 청약에만 16만2,848건이 접수돼 평균 8.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내 브랜드 건설사 물량만 보면 총 15개 단지 6,850가구가 공급됐다. 특히 전체 72%에 해당하는 11만7,324건이 청약 1순위에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고, 평균 경쟁률은 17.12대 1로 전체 대비 두 배를 넘었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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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분양 작년 比 네 배 ‘껑충’…비규제지역 4만가구 나온다
올해 전국 10월 물량이 작년보다 네 배 늘었다.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대감, 건자재값 급등 등 이슈로 인해 시행사들이 분양 시기를 미룬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정부가 규제지역 조정안을 발표하면서 비규제지역 내 분양 물량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는 총 100개 단지, 9만438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조합원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총 6만6777가구로, 작년 동기간 1만6371가구보다 약 네 배 많다. 특히 관심이 높아진 전국 비규제지역에서는 총 4만1296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충남 7035가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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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시대”…산업단지 인근에 돈 몰린다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금리인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올해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8.3% 상승해 시장 전망치인 8.0%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미국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되면서 미 연준이 지난 22일 기준금리를 세번 연속 0.75%포인트 인상한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했다.이로 인해 금리 역전 현상을 막기 위해 한국도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나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한국은행은 8월 기준 금리를 이전 2.25%에서 2.50%로 0.25%p 인상했다. 작년 8월(0.75%) 대비 1년 만에 약 1.75%p 오른 수치다. 이는 지난 7월 0.5%p 빅스텝 단행에 이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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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 우려”…규제 완화에 재조명 받는 ‘가을 분양시장’
최근 분양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주택 수요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정부의 규제 완화에 따라 ‘고분양가 심사제도’에서 벗어나는 지역이 확대돼 분양가가 더욱 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6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곳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세종을 제외한 지방 광역시와 도가 조정대상지역에서 전면 해제됐다. 이로써 전국 조정대상지역은 101곳에서 60곳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비(非)규제지역이 된 곳은 청약 및 대출 조건이 크게 완화된다. 이에 따라 주택 수요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점에서 매수심리를 자극하는 요인이 된다. 하지만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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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우건설-중흥그룹,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개선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달 30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으로, 대우건설은 지난 2월 해비타트에 2억원을 기부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총 5개 가구의 개보수를 완료했다.5번째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故 이용근 선생의 후손 이태백 씨의 노후주택에서 진행되었으며, 대우건설과 중흥그룹 임직원은 외부 도색, 환경정리, 문, 창호 교체, 처마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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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 논산·군산·마산 ‘3山’ 이끈다
부동산 침체 우려 속에서도 ‘논산·군산·마산’ 지역이 선방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들 3산(山) 지역은 충남, 전북, 경남 등 각 지역 부동산 시장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세종을 제외한 지방 전역이 조정지역에서 해제돼 지방 부동산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어 향후 가격 추이에도 시선이 쏠린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논산, 군산, 마산(마산합포구)은 8월 발표된 5번의 주간통계에서 매주 상승세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논산은 0.09% 올랐으며, 군산 0.20% 마산합포 0.06% 뛰었다. 해당 기간 전국은 -0.47%, 수도권은 -0.59% 하락했다.이들 지역 부동산 시장이 선전하는 것은 공통적으로 공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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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공급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는 경북 포항시의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가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전용 84~101㎡, 총 6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337가구 ▲84㎡B 163가구 ▲101㎡A 178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20일 당첨자 발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억2060만~3억5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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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DL·대우’ 등 분상제 적용 아파트 공급 ‘눈길’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란 공공택지 내 분양 또는 주택가격 상승 우려가 있어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지역에서 공급하는 주택의 분양가에 상한을 적용되는 제도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주택을 만나볼 수 있다. 기준금리 인상과 집값 고점 인식이 심화됨에 따라 분양시장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고 전세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수요자들이 본격적으로 옥석가리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자재 가격 상승 등 분양가가 오르자 가격경쟁력을 가진 단지 중심으로 관심도가 오르는 것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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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시 청약경쟁률 ‘톱3’, 새 아파트 귀한 영남권 ‘싹쓸이’
올해 지방도시(광역시·세종시 제외) 청약 시장은 아파트 노후도가 높은 지역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통해 올해 8월까지의 청약 시장을 분석한 결과 지방도시의 1순위 평균 경쟁률 상위 3개 순위를 경북 포항(포항자이디오션, 124.02대 1), 경남 창원(힐스테이트 마크로엔, 105.32대 1), 경북 구미(구미원호자이더포레, 43.79대 1) 등 영남권 지역이 독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항과 창원은 각각 6위(포항자이애서턴, 29.76대 1)와 8위(창원자이시그니처, 27.39대 1) 단지까지 배출했다.포항과 창원, 구미 등 3개 지역이 청약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데에는 아파트 노후도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이다.부동산R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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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2022 굿디자인 어워드> ‘굿디자인’ 선정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 관련 7개의 응모작이 ‘굿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응모작은 △써밋갤러리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놀이터’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푸르지오 스마트홈’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티하우스 ‘서클문 파고라’ △푸르지오 실·내외 교차 어린이 놀이공간 ‘인앤아웃’ △과천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 고급 가든 시설물 ‘Pride of dignity’ △푸르지오 브랜드 매거진 ‘노빌리티(Nobility)’ 등 총 7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굿디자인 어워드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iF 디자인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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