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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120mm 슬래브 층간소음 저감 성능인정서 취득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리모델링 단지의 고민거리 중 하나인 층간소음 개선을 위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개발한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곧 철거가 임박한 단지에 적용,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실험실 조건이 아닌 80~90년대에 지어진 구축아파트에서 슬래브 마감을 철거하고, 그 위에 특허구조를 시공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과거에 지어진 아파트들은 대부분 슬래브 두께가 150mm 미만으로 리모델링에 적용할 수 있는 적합한 바닥구조가 전무한 상황이었는데, 대우건설은 업계 최초로 슬래브 두께 120mm의 실제 현장에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인정서를 취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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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바꾼 대우건설 “한남2구역 비교표에 합의한 적 없다”
올 하반기 재개발 최대어인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의 시공자 선정총회가 2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입찰제안서 비교표의 공정성을 놓고 여전히 공방 중이다. 조합과 롯데건설은 양사가 모두 입찰비교표에 합의했다는 입장인 반면 대우건설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날인을 거부한 채 버티기고 있다. 현 사태의 발단은 대우건설 홍보팀이 조합에서 작성한 양사의 비교표를 부정하면서 시작됐다.대우건설은 지난 7일 ‘롯데건설의 보도자료 중 한남2구역 사업조건 비교표와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정정안내문을 출입기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대대적으로 발송했다. 같은날 먼저 롯데건설이 대우건설보다 사업조건에서 우위에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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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롯데건설, 유상증자로 ‘안정적 재무구조’ 선제 대응
롯데건설은 지난 18일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2000억원 주주배정증자(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부동산 경기 침체의 우려 속에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다”며 “당사의 PF 우발부채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청담삼익 재건축사업 등 대형 개발사업 영향에 따라 일시적으로 증가했지만, 내년 상반기에 분양을 앞두고 있어 곧 해소될 전망이다”고 밝혔다.롯데건설에 따르면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강동구 둔촌1동 일대에 85개동, 1만2032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이뤄 진행하는 국내 최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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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원오사 쉼터건립’ 헌정식 개최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재한(在韓) 베트남인 지원사업의 일원으로 ‘원오사 쉼터 건립’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재한 베트남인의 대한민국 내 안락한 보금자리 제공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베트남 불교 사원 ‘원오사’로 쉼터 건립 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대우건설은 2억원을 후원했다.원오사 쉼터 건립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헌정식에는 그룹 정원주 부회장,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a)대사, 윤형주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a) 대사는 대우건설과 한국해비타트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쉼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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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국제신도시·에코델타시티 등 부산 서부권 시대…강서구 개발 본격화
부산 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던 서부권 강서구에 각종 주거개발 및 교통망 확충이 진행되면서 부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강서구는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 등 대규모 신도시 조성이 활발하다. 특히 김해, 창원 등에 위치한 산업단지가 가까워 산단 수요를 기반으로 한 젊은 세대들의 유입이 두드러지면서 젊은 도시로 각광 받고 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 신도시로, 현재 1단계 개발사업이 마무리되고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약 448만㎡로 조성된 1단계는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국회도서관 분관, 강서세무서 등이 들어서며 행정타운을 형성했고, 총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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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청약시장 한파에도 ‘승승장구’
아파트 청약시장이 치솟는 대출금리에 집값 하락까지 겹치면서 불황을 겪는 가운데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아파트는 도시공사 등 공공시행자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설계,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하는 방식이다. 특히 특별공급 비중은 전체 물량의 85%로 배정되며, 일반분양 1순위 청약도 무주택·거주지∙청약가입기간 등 조건이 민간아파트에 비해 까다롭다. 반면 공공기관과 민간 건설사가 협력해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이 높은 데다 택지지구에 지어져 입지도 우수하다. 또 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확보할 수 있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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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분기, ‘톱5’ 브랜드 건설사 2만7000가구 분양…전년比 37% 증가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 5위 내 브랜드 건설사(이하 5대 건설사)가 연내 대규모 분양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5대 건설사의 아파트는 시장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높은 선호도로 청약 통장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남은 분양시장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분기(10~12월) 분양시장에는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삼성물산이 전국 각지에서 39개 단지를 공급해 총 2만7111가구(10월 기 청약 단지 포함, 민간임대·컨소시엄 제외)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건설사별로는 GS건설이 10개 단지, 9868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을 예정하고 있으며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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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한남2구역 조경에만 총 공사비의 4% 투입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주택 시장에서 녹지 선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적인 명성의 조경 디자인 그룹 ‘STOSS’와 손잡고 한남2구역에 입찰한 ‘한남써밋’에 명품 조경 특화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STOSS’는 하버드대 조경학과 교수 크리스 리드(Chris Reed)가 이끄는 전문 조경설계 그룹으로, ‘보스턴 조경가협회 공로상’, ‘세계 조경 건축상 우수상’, ‘토프스 국제 조경상’ 등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STOSS’는 ‘NATURE HERITAGE’를 한남써밋’의 조경 컨셉으로 정하고 한강과 남산을 품은 입지적인 장점을 담아 장엄한 외관디자인과 함께 한남의 상징성을 강화한 명품 조경을 선보였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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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축 아파트 우수 시공·감리 업체 10곳 선정
경기도가 신축 아파트단지 시공 품질을 평가해 우미건설㈜와 ㈜케이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등 10개 업체를 입주민 만족도와 편의성을 향상한 ‘우수 시공·감리업체’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받고 사용검사가 완료된 경기도내 98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시공 품질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건축, 조경, 전기, 기계, 소방 등 분야별 시공 품질 평가와 함께 품질점검 후속 조치,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품질향상 노력도를 기준으로 경기도 평가, 시·군 평가, 민간전문가 현장실사 등 3단계로 진행했다. 그 결과 우수 시공업체에는 ▲우미건설㈜ ▲㈜포스코건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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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인구 순유입 증가율 ‘전국 1위’…전년比 1050% 늘어
지난해 충남 인구 순유입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전국 시도간 이동자 수는 총 244만7234명으로, 2020년 253만4114명과 비교하면 3.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세종, 인천, 충남, 강원, 제주, 충북, 경북 등 8곳에서 전입 인구가 전출 인구보다 많은 순유입이, 나머지 9개 지역에서는 전출이 전입보다 많은 순유출이 발생했다.순유입된 8개 지역 중 충남은 2020년 741명에서 2021년 8522명으로 1050.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충남 전체보다 많은 8884명이 순유입된 아산시가 충남 인구 유입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순유출된 인천과 경북은 지난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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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11월 공급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경남 진주시 진주혁신도시 상업 5블록 일원에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지하 4층~최고 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8~124㎡ 총 792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수는 ▲88㎡A 264실 ▲108㎡A 199실 ▲108㎡B 61실 ▲108㎡H 4실 ▲124㎡A 260실 ▲124㎡H 4실 등이다.이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건축법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매도 자유롭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가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는 현재 완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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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20위내 건설사, 내달까지 6만여 가구 분양…전체 ‘78%’ 차지
내달까지 시공능력평가 상위 20개사가 전국에서 6만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체 물량 중 78% 가량을 차지하는 양이다. 건자재값, 물가 등의 상승으로 분양이 대거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안정성 높은 건설사 위주로 분양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0~11월 전국에서 7만6601가구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시공능력평가 상위 20개사 물량은 6만237가구로 전체 78.64%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보다 높은 비율이다. 9월 전국에 2만4001가구가 분양됐고, 이 중 상위 20개사 물량은 1만3706가구로 전체 57.11%를 차지했다. 분양시장에서도 상위 20개사 분양단지 선호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지난 3분기(7~9월)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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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청약 돌입
대우건설과 대한토지신탁이 포항 남구 구룡포읍에 공급하는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가 11일부터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나선다. 공급일정을 살펴보면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일반 1순위, 13일 일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2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1순위 청약은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포항시 및 경북·대구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 세대주 여부 등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전용면적 85㎡ 이하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진행되며,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 대상자로 자동 전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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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우즈베키스탄, 민관합동사업(PPP) 공동추진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대주주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미국, 필리핀 등 신규 사업 진출 추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내 대규모 민관합동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참여 계획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부회장이 대우건설 실무진과 지난 5일 사디크 사파예브(Sodiq Solihovich Safoyev) 국회 상원 제1부의장, 6일 라지즈 쿠드라토프(Laziz Kudratov) 대외무역부 제1차관, 아짐 아흐메드하자예프(Azim I. Akhmedkhadjaev) 에너지부 제1차관을 잇달아 면담하며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 및 수력발전, 고속도로 건설 등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고 11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이날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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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 공급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은 지상 1층 55개 호실 규모로 들어서며, 주변 유동인구 및 입주민 유입에 유리하고 고객 접근성이 높은 상업시설로 계획됐다.특히 상업시설은 단지 바로 앞 ‘스타필드 수원(예정)’ 및 먹자골목 상권과 연계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며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의 환승역인 화서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인근의 아파트 단지 약 2만여 세대의 배후수요와 더불어 대유평공원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접근성,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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