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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현대모비스와 ICT기술분야 산학협력 위한 MOU 체결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현대모비스 주식회사는 MOU 체결을 통해 통신표준, 인공지능, 자율주행 및 배터리 제어·충전 기술분야(ICT 기술분야) 산학협력과 관련한 전략적 업무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MOU 체결식은 지난 6일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진행됐으며 이충용 연구처·산학협력단장, 정수경 현대모비스 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MOU를 통해 연세대 산학협력단과 현대모비스는 지식재산권에 기반한 산학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현대모비스는 연세대 산학협력단이 보유 중인 미래차 관련 ICT분야의 각종 특허 기술을 상품화하는 것을 목표로, 특허 기술 확보와 동시에 자율주행과 전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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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초대형 컨테이너 5호선 명명식 개최
HMM은 1만 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5호선 ‘HMM Hanbada(에이치엠엠 한바다)호’ 명명식을 13일 개최했다.‘HMM Hanbada(에이치엠엠 한바다)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 6000TEU급 선박 중 다섯 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 배재훈 HMM 사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하여 최소 주요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의 부인 박수향 여사가 참석해 대모의 역할을 수행했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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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이 곧 집값”…지방 중소도시 브랜드 ‘분양대전’
지방 중소도시에서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브랜드가 아파트 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면서 동일 생활권에서도 브랜드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높은 인지도의 브랜드 아파트는 대형 건설사의 풍부한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시설, 첨단 시스템 등을 갖춘 고급 주거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지역 대장주로 불리며 주변 단지들보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내고 시세를 주도한다.특히 인구 50만 이하인 지방 중소도시는 수도권이나 광역시에 비해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상대적으로 뜸한 편이다. 이에 따라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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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제2회 '청년DREAM 국군드림' 페스티벌 후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육군본부에서 주최하는 제2회'청년DREAM 국군드림'페스티벌을 후원한다고 밝혔다.청년DREAM 국군드림은 군 복무가 조국 수호 뿐만 아니라 꿈과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의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육군이 2018년부터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행사 후원을 위해 KB국민은행은 1억원의 기부금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앞으로도 본 행사가 더욱 발전해 군 복무기간이 청년 장병 여러분들의 꿈을 잠시 미루는 기간이 아닌, 꿈을 더욱 키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지난해 9월 최초로 국방TV에서 개최된 청년DREAM 국군드림 페스티벌은 청년 장병들이 미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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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제15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
울산시는 5월 12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제15회 울산 자동차의 날’을 기념해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자동차의 날은 자동차 수출누계 1,000만대를 돌파한 지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2007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기념식 대신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개최하게 됐다. 수여식 또한 철저한 방역 하에 이뤄진다. 이날 표창은 산업부장관 4명과 울산시장 10명 등 총 14명이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자동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현대자동차 임만규 상무, (재)울산테크노파크 안성규 책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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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뉴뮤지엄 라이좀과 ‘월드 온 어 와이어’ 개최
현대자동차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현대미술관 뉴뮤지엄(New Museum)의 디지털 아트 기관 라이좀(Rhizome)과의 공동 기획 전시회 ‘월드 온 어 와이어(World on a Wire)’를 7일부터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과 온라인 전시 웹사이트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전시에는 오주영, 테오 트라이언터파일리디스, 테이버 로박, 레이첼 로신, 마리아 페더로바, ZZYW 등 총 6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디지털 애니메이션, 컴퓨터 3D 및 게임 엔진 등의 기술을 접목해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을 혼합현실(hybrid reality)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뉴뮤지엄 라이좀의 재커리 카플란(Zachary Kaplan) 디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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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보험회사 교통사고 피해처리 불만 쇠파이프 난동 징역 8월
울산지법 형사2단독 박정홍 판사는 2021년 4월 30일 보험회사 교통사고 피해처리에 불만을 품고 쇠파이프를 들고 난동을 피우며 재물을 손괴하고. 병원에서 치료가 잘못돼 계속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병원직원들과 출동한 경찰을 폭행해 특수폭행, 특수재물손괴,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20대·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2020고단4834) 피고인은 2020년 10월 6일 오후 7시 30분경 양산시에 있는 피해자 C손해보험주식회사의 양산지점 사무실에서, 같은 해 6월 25일경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는데 상대차량 보험회사인 피해자 회사 등에서 피고인의 병원치료횟수를 제한한 것에 화가 나, 위험한 물건인 쇠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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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발코니’, 주거생활 핵심 키워드 급부상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가 1년이 넘게 지속되면서 국내 주거시장에서 한동안 소외받았던 ‘테라스’나 ‘발코니’ 등의 플러스 알파 공간이 주거문화의 새로운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테라스나 발코니가 적용된 주거공간을 쉽게 찾아보기 어려웠다. 아파트 문화가 보편화된 국내에서는 오히려 이 대신 더 큰 거실, 더 많은 방 등 내부 공간을 넓히길 원하는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005년에는 ‘건축법’ 개정으로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되면서 이러한 공간은 더욱 보기가 힘들어졌다.그러나 코로나19를 계기로 사람들의 활동 패턴이 바뀌면서 점차 발코니와 테라스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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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 가정의 달 ‘패밀리카 특집’ 리본쇼 진행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김득명)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타기에 손색없는 차량을 선보이는 ‘패밀리카’ 특집 리본쇼를 4일 오후 5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본쇼에서는 넓은 실내 공간과 편안함을 겸비해 온 가족의 취향을 저격할 패밀리카 기아 ‘K7’과 ‘니로 하이브리드’ 등 2종을 선보인다.출품 차량인 K7은 2017년식 2세대 모델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다양한 안전·편의장비는 물론 힘과 정숙성을 동시에 갖춘 파워트레인 성능이 일품이다. 니로 하이브리드는 2019년식 최상급 트림 ‘노블레스 스페셜’ 모델로, 17km/ℓ를 상회하는 높은 연비와 동급 대비 넓은 실내공간으로 경제성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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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도심형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 출시…4290만원
지프(Jeep®)가 도심형 컴팩트 SUV ‘컴패스 리미티드’ 2.4 FWD 21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올 뉴 컴패스는 높은 개방감을 선사하는 ‘커맨드뷰(CommandView®)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와 솔라 컨트롤 글래스, 실버 사이드 루프 레일, 바이제논 HID 헤드램프(LED 시그니쳐) 등 한층 진화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실내는 7인치 TFT 컬러 EVIC 디스플레이, 듀얼존 오토 에어컨, 프리미엄 에어필터링 등을 적용했으며, ‘키리스 엔터앤고(Keyless Enter N’ Go)’ 스마트키 시스템을 통해 원격시동도 가능하다. 또 2열 분할 폴딩 시트(40:20:40)가 가능해 차박이나 캠핑을 즐기기에도 충분하다.또 크루즈 컨트롤, 사각 지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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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더팬텀’ 안마의자 출시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스테디셀러 모델 '팬텀'의 3세대 버전인 ‘더팬텀(The Phantom)’을 출시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2013년 첫 출시된 ‘팬텀’은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시키는 럭셔리한 디자인에 화이트, 레드, 오렌지 등 세련된 컬러를 도입, ‘안마의자는 검정색의 투박한 의자 모양’이라는 당시 고정관념을 깨뜨리며 안마의자 모델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한 제품이다"이라며 "2019년 XD-마사지 모듈, 브레인 마사지 등 마사지 프로그램을 적용한 ‘팬텀Ⅱ’출시로 이어지며 바디프랜드의 대표 모델이자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았다"고 전했다.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팬텀의 3세대 모델 ‘더팬텀’은 퍼스트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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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 별내 오픈
롯데컬처웍스(대표이사 기원규)는 2021년 5월 1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총 5개관 775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별내를 오픈한다. 롯데시네마 별내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위주로 구성된 주거단지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신축 건물 내 입점하여 깔끔한 시설을 자랑한다. 또한 전 좌석 가죽시트를 도입하여 쾌적한 관람환경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개관을 기념해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오픈 기념 시사회를 개최하며 시사회 기간 15시부터 18시 사이 방문 시 팝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더 파더', '작은 아씨들'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부터 '극장판 바다탐험대 옥토넛'의 신작과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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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접한 해양도시…수요자 선호도 꾸준히 증가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무엇일까? 똑똑한 주거 시스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다양한 특화설계 등 수요자가 원하는 여러 요소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수요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입지’다. 입지에 따라 같은 아파트라 하더라도 그 가치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특히 교통 여건이 좋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를 선호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최근 분양 시장에서 수요자들이 입지를 선택함에 있어 이전과 다른 한 가지 더 추가된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교통과 탄탄한 인프라의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이 분양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여전하지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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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 디자인 큐레이터 본격 양성
현대차가 국내 디자인 큐레이터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27일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2021’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자에 심소미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된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은 현대차가 우수한 국내 디자인 큐레이터를 발굴, 이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워드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김경선 교수,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창조원 김성원 예술감독, FACTORY2 홍보라 대표, 비트라 디자인 미술관 마테오 크리스 디렉터, 로잔 예술 디자인 대학교 니콜라스 르 무아뉴 학과장 등 5인이 위촉됐다. 현대 블루 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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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비용으로 실생활은 넓은 ‘전용 59㎡’…프리미엄 상승 ‘우수’
청약시장에서 전용면적 59㎡의 인기가 매섭다. 중소형 면적 중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 보다 전용면적 59㎡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찍는 단지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강동구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의 경우 지난해 10월 청약을 받은 결과 전용면적 59㎡A가 787.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지의 평균 경쟁률(537.1대 1)과 전용면적 84㎡(505.71)의 청약 경쟁률을 넘어섰다. 또 지난 8월 청약을 받은 서울 은평구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의 경우 전용면적 59㎡A가 105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단지 평균 경쟁률(340.3대 1), 전용면적 76㎡(640.8대 1), 84㎡A(97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넘기도 했다.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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