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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캐나다 의약품 품목허가 승인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자체개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가 지난 16일(현지시간 기준)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캐나다 연방보건부는 나보타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판매 허가를 승인했다.이로써 나보타는 대웅제약의 자체개발 의약품 중 최초로 선진국 품목허가를 획득함과 동시에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캐나다 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7월 31일 캐나다 연방보건부에 신약허가신청을 제출한 후 5월에 나보타 공장의 GMP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대웅제약은 내년 상반기 안으로 캐나다 판매에 돌입하고 북미 시장에 글로벌 브랜드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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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사총괄 임원 간담회 열고...'박람회 등 현안 공유'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4일 서울 방배동 협회 2층 K룸에서 인사총괄 임원 간담회를 열어 ‘2018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에서는 오는 9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부스 참여 및 하반기 채용계획의 직무별 인원 배정 및 시기 등 세부 제출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그간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협회와 회원사 인사부문 최고책임자들의 사실상 첫 회동인 이번 회의에는 경동제약, 국제약품,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아ST, 대웅제약, 대한약품공업, 명인제약, 부광약품, 삼익제약, 안국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일성신약,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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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대웅제약,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시현…수익성 감소에도 하반기 신약 기대”
NH투자증권은 대웅제약(069620, 전일 종가 19만1000원)이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을 거뒀다며, 신공장 고정비 부담 증가로 수익성은 감소했지만 10월 학회에서의 신약 임상 발표와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의 마케팅 강화가 기대된다고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27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2분기 개별 매출액 2382억원(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 영업이익 100억원(전년 동기 대비 28.3% 감소, 영업이익률 4.2% 감소)을 기록하며 NH투자증권측 추정치에 부합했다. 사업부별로는 ETC(전문의약품) 1659억원(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 수출 271억원(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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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승회장의 대웅제약, 글로벌 도전 14년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로컬라이제이션 펼쳐
대웅제약이 지난 10여년간의 글로벌 투자 및 해외 법인 운영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약사들은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 제품의 좋은 평판으로 국내 사업 확장은 용이하지만, 해외 진출 경우는 다르다. 해외에서 이제 막 시작하는, 이른바 ‘스타트업’ 같은 구조기 때문에 초기 투자와 사업 계획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제약업은 대표적인 규제 산업이자 국가 보호산업으로, 까다로운 허가 및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기에 실제로 유의미한 매출을 달성하기 까지 꾸준한 투자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대웅제약 윤재승회장은 이러한 환경을 딛고 해외 진출 성공을 위해서는 해외사업 경험과 각 국가의 문화, 시장환경, 규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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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약산업계의 고용 창출 ‘양과 질’ 모두 A+
사회 전반의 극심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제약산업계는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자체 조사 결과 2018년 상반기에만 201개 국내 제약기업들이 3,286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100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한 제약기업은 모두 8곳으로 나타났다. 기업체별로는 GC녹십자가 333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미약품(262명)과 대웅제약(229명), 휴온스(219명)는 200명 이상을 신규 고용했다. 이어 종근당(188명), 보령제약(140명), 유한양행(111명), 동아ST(104명) 순으로 나타났다.이와 별개로 협회가 자체 집계·발표한 ‘제약업계 고용현황’에 따르면 제약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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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베트남 BIG 2제약사 ‘트라파코’社 투자 협력 통해 현지 사업혁신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7월 5일 베트남 최대 제약사 중 하나로 꼽히는 트라파코(Traphaco)社의 주주총회(GMS)에서 대웅제약 베트남지사의 김동휴 지사장과 직원 1명이 트라파코의 이사회(Board of Directer)와 감리위원회(Board of Supervisor)의 일원으로 선임되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김동휴 지사장은 전략/투자/HR 부문 위원회에 참여해 트라파코社 경영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이에 앞서 2017년 11월 (주)대웅은 트라파코社의 지분 일부를 인수하는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고, 올해 5월 ㈜대웅제약과 트라파코社는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해 제품생산, 의약품 유통, 연구‧개발 분야의 상호협력을 결정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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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적극 참여키로 결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4일 제12차 이사장단(이사장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회의를 개최, 오는 9월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 등에서 열리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모든 회원사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채용박람회 참여 회사들에 대한 채용부스 무료 제공, 제약·바이오 회사 임직원의 1대1 직무 멘토링 등 세부 행사안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협회측은 공동주최 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함께 채용박람회 참여 기업들의 채용부스 운영 신청 등에 대한 선착순 접수, 대학 일자리센터와 취업포털 게시 등을 통한 취업 희망 대학생들과 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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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 문화 이어 간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되며 대웅제약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전승호 사장은 직원들이 회사의 나아갈 방향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비어파티’를 진행해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회사에서 개선해 줄 점은 어떤 것인지를 논의하며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비어파티’에 참석하는 직원들은 어떤 부분을 성장 동력 삼아 일해야 하는지, 회사의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지 등 전승호 사장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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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한 ‘요즘은 이런食’ 캠페인 실시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건강한 식생활을 알리기 위한 ‘요즘은 이런食’ 캠페인을 실시한다.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권혁희)는 7월16일부터 10월25일까지 3개월간 전국 위탁급식 사업장 중 61개소를 선정하여 18,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요즘은 이런食’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그동안 '바른먹거리 211식사 실천 캠페인'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제안해온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올해부터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요즘은 이런食’ 캠페인으로 진화 발전시켜 캠페인 활동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요즘은 이런食’ 캠페인은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인 ‘211식사법’과 두부, 나또 등 식물성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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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18서 최신 임상결과 및 시술법공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IMCAS ASIA 2018에 참가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고 18일 밝혔다.12회째를 맞이하는 IMCAS ASIA는 권위 있는 국제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로 53개국, 1,650여명의 미용, 성형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웅제약은 골드 스폰서로 참여하여 부스전시, 심포지엄, 라이브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및 시술법을 전파했다.심포지엄에서 대웅제약은 나보타 제 2공장의 cGMP, EU GMP 승인 소식을 알리면서 2,000명 이상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미국, 유럽 및 캐나다에서 진행한 대규모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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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대웅제약, 마진 높은 신약 ‘나보타’ 주목… 투자자 홍보와 소송이 관건”
NH투자증권은 대웅제약(069620, 전 거래일 종가 20만3000원)의 ‘나보타’가 미국 보톡스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만한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 인지도 부족과 메디톡스와의 소송 건을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도 27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NDR(투자설명회)를 개최했지만 경쟁사에 비해 투자자 인지도가 낮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의 외국인 지분율은 5% 내외로, 외국인 지분율이 50%가 넘는 메디톡스와 휴젤에 비해 현저히 낮다. 이번 NDR을 통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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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추성훈, 추블리 부녀와 함께한 ‘이지덤’ 화보 메이킹 필름 공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습윤드레싱 ‘이지덤’ 제품의 모델인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의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13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본 메이킹 필름은 추성훈 • 추사랑 부녀의 신규 화보 촬영소식을 전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현재 대웅제약 이지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화보 촬영 현장 스케치와 함께 추블리 부녀가 이지덤 씬, 액티브, 뷰티, 힐, 폼 등 각 제품별 사용 상황과 특징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사랑이의 폭풍성장한 모습과 아빠인 추성훈에게 직접 이지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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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NABOTA SEOUL 2018’ 심포지엄 성료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개최된 ‘NABOTA SEOUL 2018’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나보타 제2공장의 FDA cGMP 및 EU GMP 승인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 미국, 아랍에미리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국내외 미용성형 전문의 2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의 마케팅 부사장 셉템버 리합 (September Riharb), 최고 메디컬 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 루이 아벨라(Rui Avelar, MD), 그리고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 크리스틴 로마인(Kristine Romine, MD)이 연사로 나섰다.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셉템버 리합이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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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매출 3300억 돌파… 성장률 22%
EY한영이 법인 사상 최초로 연간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섰다. EY한영이 2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한영회계법인과 언스트앤영 어드바이저리 등 회계 컨설팅 법인 EY한영은 2017 회계연도 연간 매출로 3393억원을 올렸다. 직전 회계연도 매출은 2766억원, 연간 매출 성장률은 22.7%다. EY한영은 컨설팅 부문 브랜드 다각화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영회계법인과 언스트앤영 어드바이저리 등으로 법인을 분리 운영하고 있다. 2017 회계연도 매출로 한영회계법인은 2653억원, 언스트앤영 어드바이저리 등은 740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회계연도 같은 기간에 각 법인은 2164억원, 602억원 매출을 올렸다. 두 법인 모두 전년 대비 22%대 연간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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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태국 및 아세안 제약시장 진출 세미나 개최
국내 제약산업계가 아세안 의약품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 규모는 아직 크지 않지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서다. 아세안 의약품 시장 규모는 247억 달러(약 28조원)에 달한다. 최근 6년(2010년~2016년)간 연평균 신장률은 6.6%로, 고속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향후 2020년까지 매년 8.4%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등 향후 전망도 밝다. 지리적·문화적 측면에서도 국내 제약기업에게 최우선 공략지라 할 수 있지만, 아세안 의약품 시장에서 한국의 시장점유율은 3.2%로, 미미한 수준이다. 이같은 상황을 감안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7월 6일 오후 3시,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K룸에서 ‘태국 및 아세안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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