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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주거안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협약
대우건설은 14일 서울특별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과 서울특별시, 한국해비타트가 공동 협력하는 이번 사업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협약식에는 정원주 부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이 참석했다. 주거안전 취약계층은 서울시 장애인 거주 반지하 주택 10호를 대상으로 할 계획이며, 반지하 실태조사 대상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주거 안전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안전하고 건강하며 쾌적한 주택으로 탈바꿈 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막이판, 역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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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폴란드 신규원전 부지조사 착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폴란드 퐁트누프 신규원전 사업을 위한 부지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한수원은 한전기술 등 관련 회사들과 부지 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신규원전 부지인 퐁트누프 발전소를 방문했다. 조사단은 폴란드 신규원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 발전사인 ZE PAK 실무자들과 함께 냉각용수량, 전력망, 환경 등 부지 적합성을 확인하고 솔라쉬 ZE PAK 회장을 만나 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폴란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정부 및 민간주도 신규원전 사업에 대한 양국 기업간 긴밀한 협력을 위해 10일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폴란드 정부와 사업 관계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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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수주·영업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 단행
대우건설은 11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조직 유연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본부 내 실(室) 조직을 폐지했다. 이를 위해 이번 개편에선 조직간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중복기능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Check & Balance’ 중심의 본사조직을 현장 중심 조직으로 슬림화해 ‘현장’ 최우선 경영을 펼친다는 계획이다.대우건설은 녹록치 않은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사업본부는 수주·영업조직 중심으로 개편하고 공공영업 조직을 CEO 직속 편제로 배치했다. 이를 통해 대발주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공공부문 수주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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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양시장 ‘대어’ 출격…브랜드·대단지 통할까?
차가워진 분양시장을 달굴 ‘대어’ 단지가 연말에 다수 출격할 예정이다. 단지 규모가 큰 도시정비사업 아파트가 대부분이다. 주택시장 관망세가 길어지다 보니 브랜드 대단지가 또 다시 분양시장에서 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장 주목 받는 지역은 신규 아파트 공급에 관심이 높은 서울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서울에 15개 단지가 일반분양 됐지만 가구수가 적어 총 물량은 2100여 가구에 불과했다.이런 가운데, 서울 성북구에서 이달 GS건설이 장위뉴타운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총 2840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이 중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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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이 하반기 서울 재개발 최대어 한남2구역을 수주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5일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대우건설은 부재자 투표를 포함한 전체 760표 중 407표를 득표했다.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14층, 30개동 규모의 아파트 15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7908억원 규모이다.대우건설은 ‘한남2구역’을 한강의 정상으로 만들겠다는 포부에 걸맞게 ‘118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조합의 오랜 염원인 단지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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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새 비전 ‘Your Dream, Our Space’ 선포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달 28일 ‘뉴 비전·안전 원년 선포 및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NEW VISION) ‘Your Dream, Our Space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기업’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이날 열린 행사에서 뉴 비전과 함께 <모든 인류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건설 그 이상의 가치 있는 환경과 공간을 창조한다>는 미션 선언문을 공개했다.백 대표이사는 “미션 선언문은 건설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로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담고 있으며, 가치 있는 환경과 공간의 창조자로 변모할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한 새로운 비전은 고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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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컨소시엄, 1조5585억원 규모 ‘수진1구역 재개발’ 수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현대건설, DL이앤씨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1조5000억원 규모의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대우건설은 지난 29일 열린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자선정 총회에서 토지등소유자 총 2645명 중 1901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1583명의 찬성으로 메가시티 사업단이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총 공사금액 1조5585억이며, 이 중 대우건설(지분율 50%, 주관사)은 7793억원을 수주하며 올해 정비사업 누적수주액 총 3조8380억원을 달성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민관 합동재개발 방식을 추진 중인 수진1구역은 향후 26만1828㎡ 부지에 지하 7층~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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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베트남 신도시 복합개발사업 ‘B3CC1 착공식’ 개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26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 스타레이크 신도시에서 복합개발사업인 B3CC1 프로젝트의 첫 삽을 떴다. B3CC1은 지하 3층~지상 35층 연면적 21만1462㎡(6만3967평) 규모의 복합개발사업으로 호텔 1동과 오피스 1동이 들어설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약 5억 달러에 달한다.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은 기념사에서 “당사는 1996년부터 세계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첫 한국형 신도시 수출사업인 스타레이크 신도시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다”며 “B3CC1 복합개발사업은 스타레이크 신도시 부지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하며 Grade A 오피스와 5성급 호텔 서비스 레지던스가 들어서 이 일대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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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 ‘낙찰의향서(LOI)’ 접수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27일 나이지리아 무함마두 부하리(Muhammadu Buhari) 대통령을 그룹 정원주 부회장과 백정완 사장이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에 대한 낙찰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낙찰의향서를 접수한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Kaduna Refinery Quick Fix ProhectJ)는 1983년 치요다가 준공한 일산 11만 배럴 규모의 정유공장으로 수도인 아부자에서 북쪽으로 160km 떨어진 카두나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대우건설은 플랜트사업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실무진이 현지를 방문해 경영진을 면담하고 올해 말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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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부산 강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공급
대우건설은 오는 28일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18BL에 지하 2층~지상 16층, 13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사업주체는 부산도시공사이며, 대우건설이 설계, 시공, 책임준공, 분양을 맡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가 3.3㎡당 1420만원(발코니 확장 및 선택옵션 별도)대다. 올해 부산 전체 평균 분양가 1749만원 대비 약 2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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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인구 늘고 일자리 많아 주택 수요자 몰려
최근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의 주거단지에 수요자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구가 많아지는 지역일수록 기반시설이 잘 조성돼 도시 경쟁력이 높아지고, 주택수요도 증가해 장기적으로는 부동산가격도 상승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지역이 부산 강서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9월 기준 강서구 인구는 14만3727명으로 집계됐다. 10년 전인 2012년 말 기준 6만5806명에 불과한 인구가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부산 총 16개 구∙군 중 강서구와 기장군을 제외한 14개 지역은 감소했다. 부산 강서구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은 창원, 김해 등에 몰려 있는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 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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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ESG위원회 출범…지속가능경영 가속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24일 ESG 경영 원년 선언과 함께 ESG 경영 체계화 및 내재화를 위한 ESG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총 13명의 경영임원으로 구성된 대우건설 ESG위원회는 재무적 관점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관점에서 장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사 ESG 정책을 의결하며, 회사의 미래 ESG 방향성을 제시한다. 산하에는 △기후변화대응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정보보호위원회 등 3개 분과위원회가 있다.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이 위원장을 맡아 위원회 소집 및 운영관리 전반을 책임진다.대우건설 ESG위원회는 분기별 1회 개최하고, 의결사항 발생 시 임시 위원회를 소집해 ESG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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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참여 공공분양 “꼼꼼히 따져봐야”…청약 자격은?
최근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분양 심리가 크게 위축됐지만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는 낮은 분양가, 높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는 공공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가 책정되다 보니 민간 아파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다. 또 민간건설사의 브랜드와 기술력이 더해진 만큼 특화 설계나 커뮤니티는 물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여기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공급하다 보니 리스크도 적다. 공적 사업주체가 공사비를 조달해 사업비 부담을 줄여, 민간 건설사들은 토지비용 부담을 덜게 되고, 수요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브랜드 아파트에 입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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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입주민 위한 ‘발코니 음악회’ 개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서구 소재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베뉴에서 입주민들을 위한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70여 분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입주 1년 차 푸르지오 단지를 대상으로 한 야외 음악회로, 각 세대 내 발코니에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발코니 음악회’ 행사는 일상생활 속에 입주민들에게 주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용인문화재단 상주 전문예술단체인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를 펼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이번 발코니 음악회는 영화 <가을의전설> OST,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삽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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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경쟁력이 정답”…분양가상한제 적용 신규 분양 단지는?
최근 금리인상, 분양가 상승, 경기침체 등으로 분양 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지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들은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1~9월 기준) 수도권 3.3㎡당 평균 분양가는 1614만원으로 2021년 1476만원 대비 9.3% 올랐다. 이는 2020년(1598만원) 대비 2021년 7.6% 하락한 것과 비교해 크게 뛴 것이다. 지방(수도권 제외)의 경우도 올해 1343만원으로, 2021년 1189만원 대비 13% 오른 반면, 직전 2020년(1210만원)은 1.7% 하락했다.이런 상황에서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 인근 시세 대비 비교적 저렴한 수준에 분양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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