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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선고’ 앞두고 검찰 비판 수위 연일 높여... ‘검찰독재대책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이 내달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법원의 1심 선고를 앞둔 가운데 토론회와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비판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는 23일 국회에서 검찰의 과잉·표적 수사를 비판하는 책 '검찰공화국, 대한민국'을 쓴 저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검찰은 이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면서 증거 편집, 참고인 진술 왜곡 등 악의적인 수사 방식을 동원했다"며 "위증 교사 혐의도 조작해 최고형인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사법 정의를 심각하게 훼손한 범죄 행위"라고 주장했다. 앞서 친명계 ‘더 여민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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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버스 운항 대비 합동훈련... 사고 대응체계 구축
서울시는 한강버스 운항을 대비해 민관 합동 수난사고 대응 훈련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24일 여의도 원효대교 부근에서 진행되며 119 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해양경찰, 한강버스 등이 참여한다. 훈련에는 유람선, 소방정, 구조정 등 선박 20척이 동원된다. 서울시는 지속적인 훈련과 준비로 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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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김 스마트 육상 양식’ 기술 개발 MOU 체결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센터장 장원국)와 김∙해조류 스마트 육상 양식의 기술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제주도의 용암해수를 활용한 김 스마트 육상양식 기술개발을 본격화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하 150미터 깊이의 암반으로부터 추출한 제주도 용암해수는 바닷물이 현무암 위주의 화산암반층에 의해 오랜 시간 동안 여과된 ‘염(鹽)지하수’다"라며 "마그네슘, 칼슘, 바나듐 등 광물 성분이 풍부하고 연중 16℃ 내외로 수온이 안정적이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 점유율 1위의 동원 F&B는 그 동안 고급 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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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양념육 브랜드 ‘생(生)생(生)’ 선보여
홈플러스가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100% 냉장 양념육 브랜드 ‘생(生)생(生)’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생생’은 ‘냉장 고기(生)’를 사용해 ‘육즙이 살아있다(生)’는 의미다. 손이 많이 가는 양념육을 간편하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얼리지 않은 100% 냉장 고기로 시간 대비 품질 만족도를 높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념육 매출이 매년 두 자릿수 신장하는 등 양념육을 찾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도 브랜드 론칭에 힘을 실어줬다"라고 밝혔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대부분의 양념육은 냉동 원료육을 해동해 사용하지만, ‘생생’은 100% 냉장 원료육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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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인천 공장화재, 가용 자원 최대 동원할 것”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오전 8시 44분께 인천 서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인천시, 인천 서구청, 소방청, 산림청 등 관계기관은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공장화재 진압 및 주변 주택이나 산으로의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현장 대원의 안전관리에도 빈틈없이 해달라”며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지자체와 협력해서 주민 대피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2분께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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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 급행열차 ‘GTX’ 호재 품은 지역 ‘눈길’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을 품은 지역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GTX는 서울 도심과 수도권 외곽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로, 개통 시 교통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수혜 지역들의 부동산 시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GTX-A노선 개통 구간을 살펴보면 GTX의 파급효과를 알 수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개통한 동탄역 인근 화성시 오산동의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개통 전 2,429만원(‘24년 3월)에서 개통 후 2,713만원(‘24년 5월)으로 2개월새 무려 11.69%(284만원) 상승했다.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의하면 오산동에 위치한 ‘동탄역 동원로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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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양반죽, 10억개 판매 돌파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는 대표 제품인 양반죽이 출시 33년 만에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10억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동원F&B 관계자는 "1992년에 처음 출시한 동원F&B의 양반죽은 간편식의 원조 격이다. ‘상품죽’이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전무했던 당시 동원F&B는 ‘참치죽’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먹거리였던 죽의 대중화와 산업화에 나섰다"라며 "양반죽은 앞서 1982년에 첫 선을 보인 참치 통조림이 성장을 거듭했던 당시, 동원F&B의 연구개발진이 가공 역량과 포장 기술을 접목해 선보인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동원F&B가 상품죽의 고급화를 위해 순차적으로 출시한 ‘전복죽’이 인기를 얻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고, 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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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더반찬 라이브, 급식대가인 이미영 조리사 출연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자체 플랫폼인 더반찬 라이브에 급식대가인 이미영 조리사가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미영 요리사는 최근 식음료∙외식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글로벌 OTT 요리 경연 프로그램서 이색 경력과 실력을 앞세워 본선 진출은 물론 후반부까지 각축전을 벌였던 인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16일 저녁 8시, 약 1시간 동안 자체 플랫폼인 더반찬 라이브를 통해 다년간 축적된 이미영 요리사의 조리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동원F&B는 방송 1시간 전부터 사전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접수받고, 경연 프로그램의 뒷이야기와 이미영 조리사에 관해 궁금한 점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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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원, 한국건축산업대전 참가
경동원이 ‘한국건축산업대전 2024(KAFF 2024)’에 참가한다. 경동원 관계자는 "방화문 ‘세이프도어’와 화재 안전성을 갖춘 샌드위치 패널 ‘세이프패널’,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인 ‘세이프보드’와 세이프폼’ 등 건축물의 안전과 환경을 책임지는 차별화된 내화(耐火)단열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16일(수)부터 3일간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되는 한국건축산업대전은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주관하는 건축자재 전시회다"라며 "올해는 총 125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경동원은 2017년부터 4회에 걸쳐 참가해 내화단열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선, 경동원은 성공적인 준불연 성능 구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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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판결]'유령직원·위장취업' 청년 지원금 가로챈 일당, "징역형" 선고
광주지방법원은 유령직원을 등록하거나, 거래처 사람들을 위장취업시키는 방식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금 수억 원을 가로챈 이들에 대해 집행유예나 벌금형을 선고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한상원 판사는 사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1)씨 등 6명 피고인에 대해 징역 8개월~1년에 집행유예 2년 또는 벌금 300만~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검찰은 모집책을 동원해 명의 대여자들을 모집하고, 34개 업체(3개 업체는 직접 설립)에 유령 직원으로 등록한 후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금, 특별고용 창출 장려금 등 고용보조금과 실업급여 합계 약 16억원을 편취한 일당 31명을 기소했다.이번에 재판받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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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쿠캣신공’, 누적 60회차 완판 外
푸드테크 기업 쿠캣(대표 이문주)은 신상품 사전판매 푸드 커머스 ‘쿠캣신공(쿠캣 신상공개)’이 서비스 론칭 후 진행된 모든 판매 회차에서 완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쿠캣신공은 얼리어먹터(얼리어답터+먹다)’ 성향의 요즘 소비자를 겨냥해 쿠캣이 지난 2022년 12월 론칭한 서비스다. 라면, 과자, 치킨, 떡볶이, 음료, 빵 등 정식 출시를 앞둔 다양한 먹거리 신상품을 현물 및 모바일 메뉴 교환권(식사권) 형태로 오직 쿠캣에서만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쿠캣신공은 론칭 후 지난 달까지 총 60회차 판매가 진행돼 참여 기업 및 브랜드가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이 중 호식이두마리치킨은 3분, 원할머니보쌈은 6분, 네네치킨은 16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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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연천·김포시 위험구역 설정 기자회견문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성중입니다. 오늘 브리핑은 어제 국정감사 직전에 김동연 지사께서 대북전단 살포행위 방지를 위해 위험구역을 설정을 적극 검토하라는 지시에 따른 조치입니다. 지금 남북관계가 급격하게 경색됨에 따라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최근 오물풍선수가 6,625개로 3배 가까이 늘었고, 여기에 무인기 침투를 주장하는 북한이 참변이 날 것이라고 위협까지 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8개 포병여단에 완전사격 준비태세 예비 지시를 하달하는 등 군사적 움직임까지 포착되고 있고 대북 전단을 살포할 경우 포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접경지역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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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3만5000여명 관중 속 성료...임영웅 ‘1어시스트’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개최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Hana Bank Charity Match)'가 3만 5천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는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이자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선도하는 가수 임영웅이 직접 선수로 출격해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과 함께 펼친 친선경기로, 지난 12일 저녁 7시 하나금융그룹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키로 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방문해 시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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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윤리경영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실시
NH농협생명이 11일 서울 시청역에서 ‘청렴농협 구현 및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과 임직원의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3행 3무 운동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임직원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3행 3무 운동’은 임직원의 실천사항인 3행(청렴,소통,배려)과 근절사항인 3무(사고,갑질,성희롱)를 생활화하는 운동이다. 작년과 올해 임직원의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3행 3무 퀴즈대회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ISO 37001)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조직의 부패 리스크 및 피해를 예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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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파이살 빈 에야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시장과 면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파이살 빈 에야프(Faisal bin Ayyaf) 시장과 만나 경기도와 리야드시의 협력관계를 위한 물꼬를 텄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오전 도담소에서 파이살 빈 에야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시장과 경기도-리야드시 간 기후위기, 대중교통 관리, 도시계획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리야드 시장에게 참여정부 시절 경제부총리로서 주도해 작성한 ‘비전2030’과 경기도의 기후정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 지사는 “20년 전에 대한민국의 ‘비전2030’을 만든 주역으로서 ‘사우디 비전2030’ 얘기를 듣고 아주 반가웠다. 성공적으로 실천하시기를 기대한다” 면서 “경기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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