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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높아 청약 경쟁률 높은 ‘언감생심’(焉敢生心) 조망권 단지는 어디?
강·하천·골프장 등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희소성이 높고 프리미엄도 인정돼 부동산 가치에 반영된다. 그만큼 수요자 선호도가 높아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겐 감히 노려볼 수 없는 ‘언감생심’ 이었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산이나 호수, 천 등 자연환경이 조망되는 단지는 희소성이 높아 불황에도 강세를 유지하는 경향을 보인다”라며 “실수요자라면 청약 경쟁률이 낮아진 지금, 조망이 좋은 단지 위주로 청약에 나서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연말 분양시장에도 강·하천·골프장 등 조망권 단지가 수요자들을 기다리고 있다.대우건설은 진주혁신도시 첫 푸르지오 단지인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생활숙박시설의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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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DL이앤씨 ‘e편한세상’,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실현 아파트 '1위'
DL이앤씨의 ‘e편한세상’이 2022년 하반기 빅데이터를 통해 알아본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이 실현되는 아파트 브랜드 1위로 나타났다. DL이엔씨는 비즈빅데이터연구소(소장 이원호)에서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아파트 주거환경 변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e편한세상’이 평판지수 1만9623을 받아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비즈빅데이터연구소는 스마트 기술이 라이프스타일에 미치는 실질적인 효용성을 반영한 브랜드 선호도를 분석하기 위해 뉴스,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상의 관련 콘텐츠를 파악한 후 콘텐츠 퍼블리싱, 상호작용, 공감, 긍정 언급을 기초로 각 지수들을 산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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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수도권 분양시장, 둔촌주공 등 9곳 ‘대단지戰’
올해 마지막 12월 수도권 분양시장은 ‘대단지’ 대전일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의 조사에 따르면 12월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9개 단지, 총 2만7842가구(일반 1만3446가구) 규모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곳(총 1만6171가구 중 6335가구) ▲경기 5곳(1만525가구 중 6341가구) ▲인천 1곳(1146가구 중 770가구)이었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인 ‘둔촌주공’ 물량 ‘올림픽파크 포레온’을 앞세운 서울이 가장 눈에 띄었다.◆ 서울 정비사업 대단지 물량…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 등 3곳서울에 예정된 물량들은 주로 정비사업으로 공급된다. 단지 규모 별로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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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 개별 면담 가져
대우건설이 베트남 주석을 만나 긴밀한 협력을 통한 개발 투자 의지를 나타냈다. 대우건설은 대주주인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주석을 개별 면담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면담 자리에서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사업 외에도 다수의 신도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시티 오픈플랫폼 구축 등으로 베트남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향후 가스, 오일은 물론 스마트 시티를 적용한 신도시 개발, 녹색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 긴밀하게 협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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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전라남도·고흥군과 ‘도심항공교통(UAM)’ 업무협약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및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대우건설은 전라남도 고흥군 드론특화지식산업센터에서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김승남 국회의원 등 지방자치단체 및 국회 주요 인사와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UAM 기체·항로 개발 및 분석을 위한 국가사업 공동유치 ▲지역거점 UAM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공동유치 ▲섬 지역 항공교통, 물자수송, 재난 등 특수목적형 UAM 인프라 구축 및 실증 공동추진 ▲UAM 관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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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분양시장 ‘바로미터’, 지역 대장주 분양에 수요자 눈길
올해 막바지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주 분양이 잇따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내년 분양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되는 만큼 분양 결과에도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먼저 주목할 단지는 대전에 분양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의 ‘둔산 더샵 엘리프’다. 총 2763가구 규모로 올해 대전에서 분양한 단지 중 최대 규모이다. 일반분양 물량도 1935가구로 많다. 대전 대표 생활권인 둔산 생활권을 누리는 단지인 데다 ‘더샵 엘리프’ 브랜드가 적용돼 앞서 청약에서는 6511명의 청약자가 몰리기도 했다. 남은 분양일정으로는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강원도에서는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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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영상기반 구조물 변위계측시스템’ 저작권 등록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영상기반 구조물 변위계측시스템’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까지 완료하며 안전 시공을 위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교량의 처짐과 진동 계측이 가능하고 토사의 붕괴를 방지하는 구조물인 흙막이벽과 옹벽 등의 거동이력을 추적감시 할 수 있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고지대는 물론 변위계를 설치할 수 없는 계곡이나 바다 등에서도 계측이 가능해 작업자가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처짐과 변형을 파악할 수 있다.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접근이 어려운 위치는 영상 내에서 특정 포인트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타깃 부착 없이도 계측이 가능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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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둔촌주공 재건축한 ‘올림픽파크 포레온’ 분양 돌입
재건축사업을 통해 1만2000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단지로 재탄생하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가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오는 12월 1일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동, 공동주택 총 1만2032세대 규모로, 이 중 478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총 46만여㎡의 대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안에 드는 4개의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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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케냐 대통령 예방…인프라 개발사업 협력키로
대우건설은 그룹의 정원주 부회장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윌리엄 루토(William Ruto) 케냐 대통령을 만나 원자력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윌리엄 루토 대통령 예방에서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의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기술력, 특히 아프리카 시장에서 쌓아온 신뢰와 인지도를 소개했다. 또 최근 EPC 뿐만 아니라 Developer로 업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점을 전하며 케냐의 인프라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정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우건설에 대한 윌리엄 루토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길 희망하며, 향후 케냐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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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대 규모 ‘장위뉴타운’ 개발 속속…대형사 분양 잇따라
서울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장위뉴타운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 분양이 잇따르고 해제됐던 일부 구역들도 다시 추진되는 등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 조성되는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은 총 면적 110만8351㎡에 총 15개 구역으로 나눠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계획된 상주 가구 수만 2만7000여가구에 달하고, 6만여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재개발된 곳은 2015년 4월 분양된 장위2구역 ‘꿈의숲코오롱하늘채(총 513가구)’다. 이어 2016년 8월 장위1구역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939가구 규모)’, 같은 해 10월 장위5구역 ‘래미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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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중흥그룹-국립공원공단, 지속가능 자연생태 보전 ‘ESG경영’ 협약
중흥그룹 중흥건설(대표이사 백승권)·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지난 18일 중흥건설 사옥에서 국립공원 내 지속가능한 자연생태 보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흥그룹은 무등산국립공원 평두메습지 생태계 건강성 강화를 위한 교육・체험시설 설치를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지원했다. 또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국립공원의 자연생태 보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는 “중흥그룹은 올해 초 대우건설을 계열사로 편입하면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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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롯데하이마트, 11월 김장철 맞아 김치냉장고 매출액 80% 늘어 外
◆롯데하이마트, 11월 김장철 맞아 김치냉장고 매출액 80% 늘어 11월 본격적인 김장철에 접어들며 김치냉장고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에서 11월들어 15일간(‘22년 11/1~11/15) 판매된 김치냉장고 매출액은 직전 15일(‘22년 10/17~10/31) 보다 약 80% 늘었다. 최근 치솟았던 배추값도 안정화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배추 20포기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9.1% 줄었다. 조사 2주 전(10월 27일) 보다 13%, 조사 1주전(11월 3일) 보다 9.3% 낮은 수치다.롯데하이마트 주광민 대치점장은 “11월 들어 김장 비용이 안정화되며 김장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 중심으로 김치냉장고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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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9기, 성황리에 활동 마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11일 해단식과 함께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9기’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는 국내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 활동 및 건설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대우건설의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2022년 19기로 선발된 대대홍은 엔데믹(endemic) 전환에 따라 온·오프라인 융합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총 30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대대홍 19기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대학가 소상공인들을 위해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대우건설 대표 캐릭터인 ‘정대우’의 유튜브 콘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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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주거환경 선호도…녹지공간 갖춘 아파트 ‘각광’
코로나19 장기화로 쾌적한 자연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분양시장에서도 단지 가까이서 녹지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올해 분양시장은 단지 인근으로 녹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단지 중 청약 경쟁률 10위권에 들어간 단지 모두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한 단지로 나타났다. 올해 2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99.7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서울 영등포 일원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약 22만9000㎡ 규모의 여의도공원을 비롯해 영등포공원, 샛강생태공원, 중마루공원 등이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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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주거안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협약
대우건설은 14일 서울특별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과 서울특별시, 한국해비타트가 공동 협력하는 이번 사업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협약식에는 정원주 부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이 참석했다. 주거안전 취약계층은 서울시 장애인 거주 반지하 주택 10호를 대상으로 할 계획이며, 반지하 실태조사 대상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주거 안전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안전하고 건강하며 쾌적한 주택으로 탈바꿈 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막이판, 역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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