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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2주, 7200가구 청약…‘민간공원 특례사업’ 눈길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7200가구의 청약이 진행된다. 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7202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공공분양·도시형생활주택 포함,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이 기간에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들이 분양에 나선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지자체의 공원 부지에 민간이 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용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대형 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집 앞에서 산책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어 수요자 선호도 높다.경기에서는 이천시의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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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이슈] HDC현대산업개발, 미아4구역 재건축 수주 등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권순호)이 서울 강북구 미아4 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또 중흥그룹은 이달 안에 대우건설 실사작업을 마무리 짓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밖에 DL이앤씨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DEA’에서 3관왕에 올랐다. ◆ HDC현대산업개발, 미아4구역 수주로 ‘1조 클럽’ 눈앞HDC현대산업개발은 수의계약 대상자로 단독 입찰한 미아4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226명 중 185명(직적참석자 179명, 부재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171명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곳은 지하 4층~지상 28층, 6개동 총 49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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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9월5주, 수도권 중심으로 달궈지는 분양시장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 분양 성수기가 돌입하면서 다음주 분양시장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7,057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주상복합·공공분양 포함,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특히 집값 상승세가 가파른 수도권에서 전체 일반분양 중 절반이 넘는 3,644가구(51.6%)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서울 강동구에서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추첨제가 적용(일부 세대)되는 만큼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나 1주택자도 당첨 기회를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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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대체 주거시설에서도 브랜드파워 과시
주택시장 전반에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파워가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대안 주거 시설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중 기간 내 청약 접수를 마감한 단지는 27곳으로 전체 분양 단지(58곳)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공 능력 평가 순위 10위권 내인 10대 건설사가 분양한 18개 단지는 모두 청약 마감에 성공, 시장 흐름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청약 경쟁률에서도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들이 우세를 보였다. 지난해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오피스텔은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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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대출 가능 아파트’, 대출규제에 ‘귀한 몸’ 대접
최근 정부가 신용대출, 전세대출에 이어 중도금 규제로까지 손을 뻗으면서 청약 기회를 잃을 가능성이 커지는 등 ‘주거 사다리’가 흔들리고 있다. 중도금 대출이 안 나오는 줄 모르고 청약에 당첨됐다가 중도 포기를 하면 최장 10년간 재당첨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 중도금 대출규제 파장은 얼마나얼마 전 분양된 한 민간분양 단지는 분양가격이 9억원 이하임에도 중도금 대출이 불가하다고 공지한 바 있으며, 또 다른 민간분양 단지는 중도금 대출 은행을 찾지 못한 상태다. 중도금 대출 불가할 경우 청약에 나서야 하는 수요자들은 중도금 60% 납부를 분양대금 납부조건에 따라 자력으로 납부를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 민간 분양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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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마천루 주상복합…높이 지으면 인기도 ‘UP’
도심 속 효율적인 주거공간으로 만들어진 아파트가 이제 고층을 넘어 초고층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50층 이상이거나 높이 200m 이상을 초고층으로 보는데 50층에 근접한 준초고층까지 포함하면 전국적으로 높은 집 짓기가 이어지고 있다. 초고층 건축물은 과거 ‘oo빌딩’처럼 오피스 타워 위주에다 2000년 이후부터는 주거용 건물로 세워지고 있는 추세다. 그래서 지역의 대표 마천루가 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텔인 경우가 많다.장기간 초고층 건물의 대표주자 역할을 한 63빌딩을 뛰어넘은 주상복합 단지로 2003년 서울 목동 ‘현대 하이페리온’(최고 69층, 256m),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최고 69층), 부산 ‘해운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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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망’ 중요한 지방…‘IC인근’ 여부가 청약 여부 결정
지방 분양시장에서 청약수요자들에게 ‘IC(인터체인지) 인근’ 여부가 중요한 선택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방은 수도권 대비 지하철, 버스 노선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적다. 이에 도로교통망이 더 중요해져, 인근에 IC가 있는 곳 아파트가 높은 인기도를 보이곤 한다. IC와 가까우면 시내 핵심 도로, 시외 핵심 고속도로에 정체 없이 진입해 도심이나 인근 업무지구 및 도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실제 올해 지방 분양지 중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단지 중에서도 IC인근에 위치한 곳들은 쉽게 발견된다. 일례로 올해 지방 분양사업 중 가장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인 504.5대 1을 기록했던 곳은 전북혁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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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 2년 만에 4배 ‘껑충’
최근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청약 경쟁률이 나날이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청약 접수일 기준)을 집계한 결과, 2만1,594실 모집에 26만3,969명이 접수하며 1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9년 3.11대 1(1만2,697실 모집, 3만9,481건 접수)보다는 약 4배 가량 높은 수치다. 지난해 기록인 13.21대 1(2만7,761실 모집, 36만6,743명 접수)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지만, 최근 정부가 오피스텔 바닥 난방 규제 완화를 발표해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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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유입 활성화”…50만 이상 중소도시 분양시장 ‘들썩’
인구 50만 명 이상 중소도시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활발한 인구 유입으로 서울 및 광역시보다 주택시장의 분위기가 활성화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총 162개 시·군 중 인구가 50만 이상인 지역은 총 24곳으로 조사됐다. 서울과 광역시를 제외하면 인구 50만 이상 중소도시는 총 17곳으로 전국의 10%에 해당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 11곳(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화성·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흥) △경상남도 2곳(창원·김해) △충청북도 1곳(청주) △전라북도 1곳(전주) △충청남도 1곳(천안) △경상북도 1곳(포항) 등이었다.이들 지역은 최근 인구가 상대적으로 활발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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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HDC그룹, 대학생 대상 ‘온라인 직무 멘토링’ 실시
HDC그룹 계열사들이 연합해 사회진입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돕는 멘토링을 실시했다. HDC그룹(회장 정몽규)은 HDC현대산업개발 등 계열사 임직원 20명이 지난 15일 숙명여대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직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여(女)담(talk)’ 행사를 진행했다.HDC그룹에 따르면 이날 숙명여대 학생들은 부동산개발, 물류관리, R&D, 조경, 인테리어, 영업, 홍보마케팅, HR, 전략기획, 사회공헌 등 HDC그룹 멘토 20명의 담당 직무 가운데 선호하는 분야를 선택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학생들의 사전 질문사항을 바탕으로 직무소개, 업무환경 및 비전, 준비방법 등 자신의 업무 지식과 경험담을 공유했다.멘토링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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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양극화…아파트 닮은 ’주거형’ 눈길
오피스텔 시장에서 인기 순위가 뒤바뀌고 있다. 국민 투자처로 장기간 인기를 끌던 원룸형 오피스텔보다 소형 아파트를 닮은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는 모습이다. 배경에는 최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상승, 아파트 청약경쟁률 고공행진 등의 이유가 숨어있다. 최근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내 집 마련 부담은 늘어나고 치열한 청약경쟁률로 아파트 당첨도 어려워져 아파트 대체재로 주거형 오피스텔을 생각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KB 오피스텔 통계에 따르면 2021년 6월 수도권 오피스텔 시세지수는 118.2로, 19년 1월 100.0에서 꾸준히 상승 중이다. 올해에 들어서는 지난해 말 110.4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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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세대 학부모 수요자가 찾는 1번 입지 ‘초품아’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일명 ‘초품아’가 30·40세대 학부모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매입자 연령대별 자료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거래 5만9,386건 가운데 30·40세대의 거래는 2만9,957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50.44%를 차지했다.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공개한 2019년 1월 이후 30·40대의 거래량은 꾸준히 절반가량을 차지했다.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이 주요 주택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단지 가까이에 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초품아’ 아파트는 학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해 등하굣길에 위험요소가 없을 뿐만 아니라 쉽게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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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여가 즐기기 용이한 ‘공세권’ 단지 인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분양시장에서 ‘공세권 프리미엄’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공원 등이 있는 공세권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그동안 스테디셀러로 활약해왔는데, 거리두기로 사람들의 생활 반경이 집 근처로 집중되며 그 인기가 높아졌다. 사람들의 근무 형태가 재택근무로 바뀌고, 저녁이나 주말 등 휴일, 심지어는 휴가도 집과 집 근처에서 보내는 경우도 흔해졌기 때문이다.공세권 카드는 수요자들에게 점점 매력적인 선택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일례로 국내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의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 이후 집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 쾌적성(공원,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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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박희윤 본부장, ‘부산미래경제포럼’ 특강
HDC현대산업개발은 박희윤 개발영업본부장이 지난 10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60회 부산미래경제포럼에서 ‘글로벌 도시 간 경쟁 속의 도시개발전략’이란 주제로 강연했다고 10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공사 공단 및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박 본부장은 글로벌 도시간 경쟁 속 선진도시들의 활성화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디벨로퍼의 시각에서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박 본부장은 강연에서 해양도시로서 부산과 유사한 콘텐츠를 지니며 도쿄와 경쟁하며 성장해나가는 오사카, 부산과 유사한 해상물류의 중심도시이면서 동남아시아 허브시티를 목표로 국가차원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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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건설업 온실가스 감축 통해 ‘탄소중립’ 앞장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국내 대형건설사들과 건설업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한국부동산원은 10일 온실가스 목표관리업체인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과 온실가스·에너지 감축목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 건설업 부문의 건설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목표를 설정하고 배출량과 소비량을 관리하는 제도다”며 “이에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실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해부터 건설사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업체별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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