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동원시스템즈, 3분기 영업이익 282억 원 기록
동원시스템즈(014820)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한 28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조 20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1.9% 오른 746억 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병, 캔 등 주요 포장재의 실적이 개선됐으며, 과감한 수출확대 전략으로 올해 1분기부터 시작된 수익성 개선이 3분기까지 이어지고 있다"라며 "특히 펫푸드 파우치와 레토르트 파우치, 식품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
SSG닷컴, 온라인 ‘쓱데이’ 진행
SSG닷컴은 오는 10일까지 신세계그룹 최대 쇼핑축제 ‘쓱데이’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SSG닷컴 관계자는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매일 오후 9시 진행되는 ‘골든타임’ 행사다. 매일 3가지 상품을 선정해 최저가에 도전한다"라며 "10만원 이상 행사카드 결제 시 SSG머니 1만원 적립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와 별개로 오전 10시, 오후 1시에 ‘초특가 타임딜’을 열고 시간대별로 6가지 상품을 한정수량 특가에 판매한다"라고 말했다.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SSG.LIVE)’에서는 명품, 뷰티, 리빙, 가전 등 인기 브랜드 대표 상품을 연중 최대 수준 혜택으로 선보인다. 1일 오후 7시부터 2시
-
편법 동원한 ‘삼성물산’, 온데간데없는 ‘준법경영’
그동안 ‘OS홍보 중단’과 ‘클린 수주’를 표방해오던 삼성물산이 올해 최대 수주처로 꼽은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에서 교묘한 편법을 동원하며 스스로 원칙을 무너뜨리고 있다.삼성물산은 지난 2020년 위법 가능성을 줄이면서 공정한 수주를 위한다는 명목 아래 삼승그룹 준법감시위원회를 출범시켰고, 이를 계기로 ‘OS홍보 중단’과 ‘클린 수주’를 공언했다. 반면 한남4구역에서는 이러한 선언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정 경쟁과 법적 절차 준수를 강조해왔지만, 현장에서는 ‘OS요원’이나 다를 바 없는 ‘리서치매니저’를 통한 편법적인 조합원 접촉이 지속되며 논란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도시정비 업계에 따르
-
파주서 대북전단 살포 시도 단체 특사경·주민 저지로 무산
경기 파주시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시도했던 납북자가족모임이 31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과 접경지역 주민들의 저지에 사실상 무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31일 오전 10시 50분께 파주시 문산읍 소재 임진각관광지 내 국립6·25납북자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예정했던 대북전단 살포 계획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파주·연천·김포 등 접경지 3개 시·군을 재난안전법상 '위험구역'으로 설정했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과 기동대 800여명이 현장에서 살포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대기중이었다. 파주 민통선 마을 주민들과 접경지역 주민들 및 시민단체 등 100여명도 트랙터까지 동
-
KB증권 ‘2024 PRIME CLUB 투자 콘서트’ 진행
KB증권은 지난 26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 PRIME CLUB 투자 콘서트(PRIME CLUB Investment Festival)’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024 PRIME CLUB 투자 콘서트’에는 전국 각지 2,000명의 다양한 고객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KB증권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이 ‘Again BUY KOREA’를 주제로 중장기 관점에서 저평가된 국내 우량 기업을 소개한 데 이어, KB증권 김신 글로벌세일즈총괄담당이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 주요 트렌드를 소개했으며, 마지막 순서로 KB증권 김일혁 수석연구위원과 하인환 수석연구원이 11월 초 미국 대선을 앞두고 시장 변동성에 대응
-
경기도, ‘2024년 사회재난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 29일 수원시 유스호스텔 내 숙박동에 북한 오물풍선 기폭장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설상가상으로 유스호스텔 인근에 주차 중이던 전기버스에 불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지며 사상자가 속출했다. 이 일대는 연기와 화염으로 뒤덮였고 긴급 대피하는 숙박객들로 대혼란이 발생했다. 경기도가 이러한 상황을 가정해 29일 수원시 권선구 수원유스호스텔에서 ‘2024년 사회재난 대비 경기도 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와 수원시, 수원남부소방서가 공동으로 주관한 훈련에는 19개 민‧관 기관에서 약 300명이 참여했다. 사회재난 합동훈련은 지난 2022년 10.29. 참사 이후 추진돼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가평에서 대형 교통
-
[광주고법 판결]이병노 전남 담양군수 항소심에서도 '벌금 500만원' 당선무효형 선고
광주고등법원이 선거운동원들의 변호사를 선임해주는 등 법률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박정훈 고법판사)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병노 담양군수 등 피고인 9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해 이 군수에게 당선무효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함께 수사받게 된 공범 8명의 변호사를 대리 선임해 법률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군수 당선을 돕기 위해 선거구 주민에게 기부행위를 하고 이에 따라 수사받자
-
강원랜드, ‘2024 박물관·미술관 엑스포’ 참가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 첫 실시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엑스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 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박물관․미술관을 알리고 관련분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강원랜드는 이번 박람회에 탄광 관련 문화유산 등록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폐광지역 정선군과 공동으로 참여하며, 특히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조사해온 중대형 탄광유물의 과학적 분석 결과물을 함께 전시한다.또한, 잊혀져가는 우리나라 근현대 탄광산업 역사를 소개하는 동시에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
-
동원그룹, 사내 GPT 경진대회 연다
동원그룹이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4 동원 GPT 경진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동원그룹 관계자는 "총 상금 4,500만원 규모의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업무 추진 시 AI를 활용하고 이를 통해 혁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전했다. 앞서 동원그룹은 올해 2월, 모든 임직원이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오픈AI 기반의 자체 플랫폼인 ‘동원GPT’를 도입한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도 그 일환에서 출발했다.동원그룹은 6월 중순부터 경진대회 준비를 시작했고, 8월 말에 계열사 별로 예선을 치렀다. 동원 GPT 경진대회는 다양한 진기록을 남겼다. 동원산업과 동원F&B, 동원시스
-
롯데백화점, 중장기 성장 동력 ‘미래형 쇼핑몰 전략 재수립
롯데백화점은 2030년까지 국내와 해외 쇼핑몰 사업에 약 7조원을 공격적으로 투자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과 아울렛으로 양분해 성장해 오던 국내 리테일과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미래형 쇼핑몰을 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롯데월드몰’, 해외에서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쇼핑몰 사업의 가늠자가 됐다"라며 "14년 오픈한 월드몰은 롯데백화점이 21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이후 K패션, 글로벌 F&B, 팝업 등을 유치해 인기를 끌며, 매년 25%씩 고성장을 거듭해 연간 5천 5백만명이 방문하는 MZ 세대의 쇼핑 성지가 됐다"라고 밝혔다. 또 지난 달 1천만 누적
-
국가철도공단, 17개 기관 합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2일 호남고속철도2단계 제4공구 건설현장인 무안공항역에서 복합재난 발생을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공단을 포함하여 무안군·무안국제공항·전남소방본부·무안소방서·무안경찰서·육군 제8332부대 등 17개 기관 220여 명이 참여했다.지진 발생으로 건설현장 구조물 일부가 붕괴되고 가스관 폭발에 따른 화재로 작업자가 매몰되는 재난상황을 가정해 소방헬기·구급차량·덤프트럭·크레인 등 재난대응 장비를 동원하는 등 실전과 같이 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재난
-
KT, 국립과천과학관과 AI 미래 인재 양성 관련 업무협약 체결
KT가 국립과천과학관과 미래 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직접 개발한 다양한 실습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해 국립과천과학관에 초·중·고 학생들이 일상의 기술 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AI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 활용능력 자격시험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에이스) 응시 기회도 제공한다. 우선 초등학생 대상으로 KT의 ‘AI 코디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된다. AI 코디니는 블록코딩 도구로서 초등학생들이 게임하듯이 컴퓨터의 작동 원리와 논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다양한 IoT 교구키트와 연동해 음성인식 등 AI 기반 다양한 기능도 직접 구현해
-
전력거래소, 광주전남 기후기금 모금장터에 기부 캠페인 참여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오는 2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원당산 공원에서 열리는 ‘광산구 기후기금 모금장터’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도서, 의류, 잡화 등을 전달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 매칭데이 “가치ON 같이GO”에서 시민생활환경회의가 제안한 “광산구 기후 기금 장터” 의제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전력거래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활동에 참여한다.전력거래소는 이번 기부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과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
정부,"日강제징용 피해 양금덕 할머니, '제3자 변제' 수용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95) 할머니가 '제3자 변제' 방식의 피해 배상 방법을 수용했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재단)은 양 할머니가 23일, 재단으로부터 대법원의 징용피해 손해배상 승소판결에 따른 배상금과 지연이자를 수령했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 10월 대법원은 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 등 강제징용 일본 기업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했으나, 피고 기업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한일관계 악화로 이어졌고 이에 한국 정부는 지난해 3월 일본 기업이 내야 할 배상금을 재단이 모금한 돈으로 대신 지급하는 '제3자 변제' 방식을 해법으로 발표했다. 2018년 10월과 11월 등 두 차례의 대법원 확
-
동원F&B 양반 비빔드밥, 한국식품연구원 기술혁신상 수상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의 가정간편식(HMR) ‘양반 비빔드밥’이 22일 전라북도 완주군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열린 ‘2024년 식품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동원F&B 관계자는 "한국식품연구원은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제품을 발굴해 매년 식품기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라며 "제품의 기술성, 안전성, 차별성,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발한다"라고 전했다. 양반 비빔드밥은 100% 국산 쌀로 지은 밥과 자연재료들이 비벼져 있는 레디밀(Ready-Meal) 제품이다. 국내 대표 간편식인 ‘양반죽’을 30년 이상 제조하며 쌓아온 쌀가공 원천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