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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르는 ‘부동산 사이클’…위기 속 선점할 주거상품은?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사이클을 들어라(Listen to the cycle)”라는 격언이 유행하고 있다. 이는 미국 월가의 투자 대가인 ‘하워드 막스’가 내세운 주장이다. 국내에서도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 수많은 위기론이 터졌지만 결국 상승에 성공했다. 특히 상승 물살을 탈 경우 큰 반등을 이뤄냈으며, 아파트에 이어 주거형 오피스텔도 함께 오르는 구조를 보인다는 점이 주목할 대목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00년대 들어 집값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경우는 6번에 불과했다. 하락 수치도 3% 내외로 미미했다. 반면 오를 때는 30%에 가깝게 가파르게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10% 이상 오른 경우도 10번에 달했다. 침체를 겪다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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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우건설, 2023년 릴레이 봉사활동 실시
대우건설은 2023년 ‘대우건설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 발을 내딛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대우건설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 발은 토목사업본부의 임직원이 내딛었다.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3일 남양주 진전읍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새롬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토목사업본부는 ‘새롬의 집’에 김치냉장고, 생필품 구매 기부금을 후원한 데 이어 아직 장작으로 난방을 운영하고 있는 ‘새롬의 집’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장작패기 및 나뭇가지로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저분한 화단 정리를 진행함으로써 ‘새롬의 집’의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줬다. 봉사활동 후에는 새롬의 집 인근에서 무사고‧무재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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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보수 공사’ 수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2일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NNPC)의 자회사인 카두나정유화학(KRPC)이 발주한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 보수 공사(Kaduna Refinery Quick Fix PJ)‘를 수주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계약은 작년 6월 NNPC의 자회사인 와리정유화학(WRPC)과 계약한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 공사(Warri Refinery Quick Fix PJ)와 동일한 내용의 수의 계약 공사로 나이지리아에서 대우건설의 기술경쟁력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공사 수주다.총 공사금액은 약 5억8918만 달러(약 7255억원, VAT 포함)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1개월이다. 총 3개 공정 중 패키지1, 2의 공사기한은 확정됐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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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내손라구역 재개발한 대형사 컨소시엄 대단지 ‘인덕원 퍼스비엘’ 3월 공급
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오늘 3월 경기도 의왕시 내손라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인덕원 퍼스비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180가구 대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586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청년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위한 전용 59㎡ 이하 소형평형부터 74·84㎡ 중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재개발사업으로 지역 내 선호 입지에 대형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입지여건은 우선 내손초, 내동초, 백운중, 백운고 등 도보권 내 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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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작년 영업이익 7600억원…역대 최고치
대우건설이 작년 한 해 동안 영업이익 7600억원을 기록, 시장전망치를 넘겨 창사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2022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10조4192억원, 영업이익 7600억원, 당기순이익 5080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2022년 4분기 경영실적 잠정집계결과는 매출 3조2083억원, 영업이익 2468억원, 당기순이익 1116억원이다.대우건설은 2022년 말 기준 전년 대비 20.0% 증가한 10조41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6조3590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8973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4460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연결종속기업 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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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국 1만6500가구 분양…‘택지지구·도시개발구역’ 집중
정부가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 지역의 규제지역을 해제함에 따라 청약 및 대출 문턱이 낮아진 가운데 2월 전국적으로 약 1만650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정부가 내놓은 대규모 규제완화로 시장 안정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건설사들도 분양 일정을 잡는 모습이다. 수도권에선 동탄2신도시 내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나온다. 또 도심과 가까운 도시개발구역 내 분양도 이어진다. 여기에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사전청약이 시작됨에 따라 청약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는 24곳·2만156가구(사전청약 특별공급 포함, 임대 포함,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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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생활공작소 ’네이버 도착보장 메가세일’ 프로모션 진행 外
◆생활공작소 ’네이버 도착보장 메가세일’ 프로모션 진행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금일부터 26일(목)까지 이틀간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도착보장 메가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생활공작소 관계자는 "네이버 도착보장은 소비자에게 구체적인 도착 예정일을 안내하고 상품 도착일을 보장하는 서비스다"라며 "자정 전 주문한 상품은 익일 배송해주는 빠른 배송 시스템도 포함됐다. 생활공작소는 소비자의 편의를 보장하고자 해당 서비스에 참여했으며, 이를 기념해 인기 생활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메가세일 프로모션을 열었다"라고 전했다. 생활공작소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주방세제, 고무장갑, 뽑아쓰는 키친타올, 핸드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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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3월 공급 예정
대우건설은 지역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인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오는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정읍시 농소동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10㎡ 6개동 총 707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22가구 ▲84㎡B 26가구 ▲84㎡C 28가구 ▲84㎡D 24가구 ▲84㎡E 277가구 ▲110㎡A 130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선보인다.대우건설 관계자는 “KTX·SRT 정읍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푸르지오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으로 선보여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거울 것”이라며 “특히 전국적인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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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나이지리아에 건설인재 양성 ‘Training Center’ 개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자사의 대표 해외 거점국가중 하나인 나이지리아에서 용접사와 스캐폴더(Scaffolder/비계작업자)를 양성하는 Training Center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Training Center에는 현지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용접·스캐폴딩 부문부터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용접 학교의 경우 차수당 3개월씩 총 6차수에 걸쳐 100명의 용접사들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지난 11일 용접학교 개교식을 시작으로 지역 건설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또 지난 16일에는 스캐폴딩 교육도 시작했다. 스캐폴딩 학교는 현장 시공에 있어 필수적인 비계를 설치하는 인력 양성이 목표다.대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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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대우건설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3일 을지로 트윈타워에서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과 백정완 사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정원주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중흥그룹과 대우건설이 하나가 되어 처음으로 함께 맞이하는 새해인 만큼 감회가 새롭다”며 “작년 어려운 위기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의 노력 덕분에 소기의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신 비전을 실현해 낼 튼튼한 기초도 마련했다”고 임직원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 부회장은 “올해 건설시장 전망은 매우 비관적이지만, 임직원 모두 똘똘 뭉쳐 거센 비바람을 슬기롭게 헤쳐 나간다면 대우건설은 비가 그친 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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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정원주 부회장과 베트남 빈즈엉성 성장 접견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실무진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 북측에 위치한 빈즈엉성을 방문해 보 반 밍(Vo Van Minh) 성장, 응우옌 반 자잉(Nguyen Van Danh) 부성장 등 빈즈엉성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호치민 인근 지역 사업지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접견 자리에서 보 반 밍 성장은 “베트남 국가경제에 기여도가 매우 큰 빈즈엉성은 약 4000여개의 FDI 기업을 통해 누적 약 400억불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며 “최근 IT, 첨단기술 등 신규업종 위주의 신사업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빈즈엉성에 다양한 분야의 투자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의지를 전달했다.이에 대해 정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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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우건설-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 첫 발
대우건설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반지하 주택으로 노부부가 거주하고 있으며, 해당가정은 생활 및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이다. 주택의 준공년도는 1993년으로, 지난 2019년 침수피해를 입었다. 거실의 창호가 통창으로 돼 있어 화재나 침수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창문으로 탈출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또 반지하의 특성상 환기, 채광 등에 불리하고, 집안 내부에 문턱 때문에 휠체어가 있음에도 실내 사용이 어려운 구조다.이에 해당 세대에는 ▲주택의 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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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가격은 저렴하고 완성도는 높아
지난 10월 말 기준 최근 1년 전국에 신규분양 된 민간아파트의 분양가가 전년 동기 대비 9.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상한제 민간택지 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는 계속 오르고 있는 셈이다. 문제는 분양가 상승 압박이 더해진다는 사실이다. 또한 건축 원자재를 비롯해 인건비까지 상승하는 상황이라 분양가 상승은 앞으로 더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큰 거부감 없이 수용 가능한 분양가에 공급되는 현장들이 더 관심을 끌 전망이다. 실제로 민간택지 분양 단지들보다 저렴한 분양가의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는 침체된 분양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 올해 경기도와 부산, 대전 최고 청약률 기록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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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연말 지방 1만여세대 공급 ‘분양대전’ 포문
10대 건설사(2022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기준)들이 임인년(壬寅年) 마지막 달인 12월 지방에 분양 물량을 대거 공급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대 건설사들의 12월(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지방 분양 물량은 16곳 1만1411세대(일반분양 기준)가 예정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월 10대 건설사(2021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기준)의 실제 분양 물량(24곳 1만1860세대)과 비교해 세대수는 소폭 하락한 수치다.건설사별로 살펴보면 △GS건설(2883세대) △현대건설(2331세대) △DL이앤씨(2064세대) △롯데건설(1965세대) △포스코건설(855세대) △대우건설(709세대) △HDC현대산업개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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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분양 돌입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진주혁신도시 내에서 첫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경남 진주 진주혁신도시 상업 5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의 견본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88~124㎡, 총 792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8㎡A 264실 ▲108㎡A 199실 ▲108㎡B 61실 ▲108㎡H 4실 ▲124㎡A 260실 ▲124㎡H-1 3실 ▲124㎡H-2 1실 등이다.이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들어서는 만큼 ‘건축법’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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