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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풀무원녹즙, 김미경 신임 대표 선임 外
풀무원은 계열사인 ㈜풀무원녹즙 신임 대표에 풀무원식품㈜ 마케팅본부 김미경(金美慶, 47세) DM(Domain Manager)을 12월1일자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김 신임 대표는 2008년 풀무원식품㈜에 경력 입사하여 생착즙주스(아임리얼) 시장을 개척하였으며, 냉동 제품 사업을 총괄하며 냉동 가정간편식 시장을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풀무원식품의 대표 혁신 제품인 '얇은피꽉찬속 만두(얄피만두)'와 ‘노엣지피자’를 메가 히트시킨 장본인이다. 풀무원은 마케팅 전문가인 40대 젊은 여성 리더를 풀무원녹즙 대표로 선임함에 따라 젊은 세대와 소통을 확대하고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여 건강기능성 신선음료 사업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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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2기 신도시 막차 분양…‘파주운정·검단’ 등 3700가구 공급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2기 신도시'에 연말까지 추가 공급이 이어진다. 전국적인 분양가 상승기조 속 돋보이는 가격경쟁력으로 청약 수요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연말 분양시장에서도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 실제 2기 신도시 분양시장은 올 한 해 꾸준한 활기를 이어갔다.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세 속에서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큰 경쟁력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또 GTX(파주운정, 동탄), 인천지하철(검단) 등 서울 접근성을 개선하는 대형 교통호재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는 것도 2기 신도시의 인기를 끈 요소로 평가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2기 신도시에 공급된 신규 단지는 역대급 청약 경쟁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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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올해 1만5천가구 소진…10개월만에 6만가구 아래로
전국 미분양 물량이 연초 대비 1만 5천가구 이상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전국 미분양 물량은 5만9806가구로 1월(7만5359가구)에 비해 1만5553가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 물량이 6만가구 이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만이다. 지난해 4월부터 올 2월까지 10개월 연속 증가해 온 미분양 물량은 3월 들어 감소하기 시작해 7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감소했다. 1월 8052가구까지 쌓였던 경기도의 미분양 물량은 9월 4971가구로 3081가구가 감소했다. 광명, 의왕, 오산, 구리 등은 모든 물량을 소진했고 679가구에서 99% 물량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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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한컴 정지환 CTO,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外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정지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제2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은 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가 변화하며 중요성과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토록 제정됐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기술 개발·품질 향상·개발 업적은 물론 기술인의 복리 증진과 권익 옹호 등 탁월한 공적이 있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후보자 중 업적도와 혁신성, 기여도, 공적 기간 등 다양한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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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뮤직카우, 제1회 디지털 초월대상 최우수상 수상 外
뮤직카우가 11월 29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글로벌 디지털 초월 대상’에서 초월제품 부문 최우수상(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초월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SW·ICT총연합회가 주관한다. 기술혁신 및 우수 제품으로 국내 산업 발전에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이룬 기업 및 개인에게 시상하는 제도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초월제품 개발·육성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및 기술의 우수성, 성장성, 기여도, 공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상 대상자를 확정했다.뮤직카우는 음악수익증권이라는 혁신 모델을 도입·적용함으로써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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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호주서 친환경 제조시설 등 5조 3천억 투자 의향 확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 등 총 5조 3천억원의 투자 의향을 확인했다. 민선 8기 경기도의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 의지가 투자자들과 교감한데 따른 것으로, 이는 역대 경기도의 단일 해외출장 투자유치 중 최대 규모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호주 시드니의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무실에서 존 지(John Jee) 인마크글로벌(INMARK Global) 상무, 최흥용 에스피알(SPR) 부사장과 LNG냉열을 활용한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의향서(Letter of Intent)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스콰이어 패턴 보그 법무법인(Squires Patton Boggs) 데이비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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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nM, 새만금청과 1조 1600억 투자 양해각서 체결
LS MnM은 29일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전라북도․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마다 군산 호텔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도석구 LS MnM 대표이사(부회장)와 구동휘 최고운영책임자(부사장/내정),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조현찬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 정운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프로젝트의 이름은 ‘EVBM새만금’으로, LS MnM은 2026년 3월 새만금산단 5공구에 고순도 금속화합물 생산시설 건설에 착공해, 2029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주요 생산제품은 황산니켈 4만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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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연간 누적 수주금액 첫 3조원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8일 1건의 신규, 4건의 증액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총 5건의 계약으로 늘어난 수주 금액은 총 7608억원에 이른다. 이로써 창사 이래 처음 연간 누적 수주 금액이 3조 4867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조 7835억원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탁생산 계약은 최소구매물량보전(MTOP) 방식으로 진행돼 계약 이후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계약 금액과 물량이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공시된 증액 계약 11건 중 증액 계약은 총 7건으로 8805억원 규모다. 공개된 고객사로는 GSK·얀센·머크· 아스트라제네카·일라이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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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3분기 영업익 2050억..."전년 대비 24.9% ↑"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895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9% 성장한 2050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외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매출액은 3009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1.2%, 해외 매출액은 5944억원으로 16.9%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좀 더 두드러지면서 해외 매출 비중은 66.4%까지 치솟았다. 해외 시장 매출액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주지역 성장률이 22.1%로 가장 높았다. 미국법인이 생산하고 전 세계에 공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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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공유하는 ‘멀티 생활권’ 집값도 ‘쑥’…연말 분양단지는?
‘멀티’는 다채로운, 다중(多衆) 같은 ‘많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말이다. 스포츠에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를 ‘멀티플레이어’라고 하며, 단관 중심이었던 영화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게 된 것도 ‘멀티플렉스(한 개 영화관에 다수의 상영관이 있는 것)’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멀티’라는 개념이 사용된다. 예를 들어 어떤 하나의 지역이 적게는 하나, 많게는 여러 개의 생활권을 공유하는 곳이 있는데, 이러한 지역의 특징을 바로 ‘멀티 생활권’이라고 부른다. 거리가 가깝거나 접근성이 좋아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한 곳들이다.즉 교통이나 상업, 교육, 문화, 업무, 관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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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국내 최초 중대형 SOFC 적용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 따내
SK에코플랜트는 현재 시공중인 ‘서부산 SK V1 지식산업센터’가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 이하 ZEB) 예비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서부산 SK V1 지식산업센터는 국내 최초로 일반건축물(비주거)에 중대형(10kW 초과)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도입해 ZEB 예비인증 획득에 성공했다.연료전지 660kW 및 태양광발전설비 103.6kW을 복합도입해 에너지자립률 24.9%를 인증 받았으며, 이는 ZEB 5등급(에너지자립률 20~40%)에 해당한다. 인증 대상 건축물 연면적은 약 16만5000㎡로 일반건축물 ZEB 인증 사례 중 역대 최대규모다. 연료전지와 태양광을 통해 생산된 전기는 건물 공용전력 용도로 사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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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모다모다, ‘다시 찾은 에너지’ 콘셉트의 화보 촬영 프로젝트 진행 外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신제품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출시를 기념해 시니어 모델 8인과 함께 ‘다시 찾은 에너지’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모다모다는 자아실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삶을 응원하기 위해 시니어 모델들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 시니어 모델 대회 ‘모처럼 다른 인생’ 프로젝트를 개최한 데에 이어, 해당 대회에서 선발된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이번 화보 촬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번 화보는 잊고 있던 청춘을 떠올리며 앞으로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다시 찾은 에너지’ 콘셉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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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대 업무지구 이동 편리한 지역 분양 ‘눈길’
[로이슈 최영록 기자] 서울도심, 영등포·여의도, 강남 등 서울 3대 업무지구 이동이 편리한 지역 분양 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수요자들의 경우 서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직장이 몰려 있는 3대 업무지구 접근성이 내 집 마련의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서울 3대 업무지구는 종로·시청·광화문 일대 등 서울도심권을 뜻하는 ‘CBD(Central Business District)’,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권의 ‘GBD(Gangnam Busiess District)’, 여의도 일대의 ‘YBD(Yeouido Busness District)’ 등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는 대표적인 곳을 뜻한다.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의 ‘서울시 사업체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3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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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하반기 아파트값 상승세 주도…연내 분양도 관심 ‘UP’
[로이슈 최영록 기자] 올해 하반기 ‘중대형’ 평형이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했다. 하반기부터 부동산 시장이 해동되는 분위기를 보이면서 상승 여력이 충분한 중대형 평형의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6월까지 17개월 연속 보합·하락을 보이다가 7월 0.06% 오르며, 상승 전환됐다. 이어 8월 0.23%, 9월 0.35%, 10월 0.27% 등으로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특히 중대형 평형이 전국 아파트값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전용 85㎡ 초과 102㎡ 이하가 1.9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 전용 60㎡ 초과 85㎡ 이하 1.18%,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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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12월 분양 예정
GS건설은 용인시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을 12월 선보일 예정이다. GS건설이 12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총 4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수는 ▲84㎡A 201가구 ▲84㎡B 109가구 ▲84㎡C 107가구 ▲84㎡D 35가구 ▲100㎡ 20가구 등이다.GS건설에 따르면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직주 근접, 교통, 생활 인프라 등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우선 우수한 직주 근접 여건을 갖췄다. 삼성전자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가 가까이 있어 통근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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