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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대우건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에 특화설계 대거 적용
대우건설은 이달 전북 정읍에서 분양 예정인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에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상품을 대거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정읍 첫 ‘1군 브랜드 건설사’ 시공 단지에 걸맞게 일반적 새 아파트가 갖추고 있는 설계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구조로 나와 입주민 편의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우선 커뮤니티시설은 아파트 안에 실내 골프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 연습장이 모두 들어선다. 또 보통 커뮤니티에 샤워 시설만 들어서는 것과 달리, 탕을 갖춘 사우나가 함께 조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모두 정읍 최초로 적용되는 특화설계다.실내도 다양해진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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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릴수록 몸값 뛴다”…‘브랜드타운’ 내 주목할 신규 단지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며 단합을 강조하던 격언이 분양시장에서도 통하고 있다. 최근 미분양 주택이 국토교통부가 위험수위로 지정한 6만2000가구를 넘어 7만가구에 육박하자 건설사들이 전략적으로 ‘브랜드 타운’을 조성해 수요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브랜드타운이란 동일 지역 내 브랜드 아파트가 몰려 형성된 곳을 말한다. 특히 인지도 높은 브랜드 단지들이 한 곳에 공급되면서 일반적으로 지역 내 부촌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한다. 주택 가격 하락세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거래가 활발할 뿐 아니라 지역 시세를 리드하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상황이다.대표적인 사례로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일대가 꼽힌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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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정원주 부회장, 중동시장 확대 ‘광폭 행보’ 나서
대우건설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오만 두쿰 정유시설 건설현장을 방문하며 중동시장의 수주 확대를 위해 광폭행보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부회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해외 수주의 중요성이 커지는 대외 환경을 고려해 시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임직원을 만나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정 부회장은 오만 현지에서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과정에서의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시공 과정과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이후 GCC(Gulf Cooperation Council)지역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UAE지사 임직원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UAE, 이라크, 오만 등 중동지역의 시장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사항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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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입주 물량, 전년 대비 7% 증가…‘광주·대전’ 65% 감소
올해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대전광역시 등 일부 지방 대도시 물량은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 총 35만 6,704가구가 입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1만3,692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으며 인천(4만5,169가구), 대구(3만6,059가구), 충남(2만6,701가구), 서울(2만6,079가구) 등이 뒤를 잇는다. 가장 적은 지역은 1,135가구가 예정된 제주도이며 세종, 대전, 광주 등도 입주 예정 물량이 5,000가구 미만이다. 증감률로 보면 광주와 대전이 각각 전년대비 약 -65%로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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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분양 성수기 돌입…‘서울·의왕·파주·정읍’ 브랜드 단지 ‘주목’
봄 분양 성수기인 올 3월 전국에서 2만1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오래전부터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았던 단지들이 줄지어 공개 될 예정이다. 대출 금리가 떨어지는 중이고, 정부가 지속적인 규제 완화 시그널을 보내고 있어 시장 ‘반전 타이밍’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똑똑하게 따져보고 구매하는 ‘스마트 슈머’가 많은 만큼 입지와 브랜드에 따른 양극화 현상은 뚜렷할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3월 전국 35곳에서 2만1397가구(임대 제외)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난해 1만2327가구 보다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9836가구, 지방 1만1561가구다.작년에는 1~2월에 4만4463가구가 집중됐지만,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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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제주항공과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협약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과 22일 K-UAM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항공기 운항, 교통관리 및 버티포트의 세 분야에 대한 통합운용 실증목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K-UAM 사업이 본격 상업화되기 전 기체 및 항공법의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한 후 국내 여건에 맞는 UAM분야의 기술, 성능, 운용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총 7개의 컨소시엄이 협약에 참여했으며, 각 컨소시엄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전남 고흥의 UAM 전용 시험장에서 1차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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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끝나나…분양시장에 쏠리는 ‘눈’
지난달 13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인상했다. 지난해 2월 이후 7차례 연속 올린 것이다. 하지만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 중 3명이 3.5%가 적절하다 언급하며 기준금리가 정점에 도달했다는 소위 금리정점론이 부상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은행의 금리 정점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분주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현재 분양 중인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의 경우 계약률이 50%를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초기 예상과는 달리 전용 59·84㎡는 사실상 완판되는 등 높은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위자이 레디언트’ 역시 지난달 28일 선착순 분양을 통해 80% 이상 계약이 이뤄졌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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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지방 중소도시 분양 43% ‘급감’…‘청주·정읍·원주(청정원)’ 관심
2~3월 지방 중소도시에서 56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시에 비해 그 동안 공급된 아파트가 많지 않고, 브랜드 아파트, 지역 첫 진출 건설사가 등판해 시장 분위기를 끌어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3월 지방 중소도시에서 5605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충북 2550가구, 충남 630가구, 전북 707가구, 경남 1146가구, 강원 572가구다.작년 같은 기간 9847가구 보다는 40% 이상 줄어 분양 시장 분위기가 차분한 편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사업주체 입장에서도 확실히 될 곳을 중심으로 아파트를 내놓는 것”이라고 분석했다.부동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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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서울 아파트 7600가구 분양…전년 比 4배 많아
올 상반기 서울에서 76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 1월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으로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 지역에 대한 규제가 풀리면서 그간 미뤄왔던 서울 신규 공급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총 1만8463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631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년 같은 기간 분양한 1845가구보다 4배 이상 증가한 물량이며, 유형별로는 재개발단지 5395가구, 재건축단지 1874가구 등이다. 이는 지난 1월 3일 정부가 서울 강남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규제를 풀면서 은행 대출, 청약 등 전반적인 규제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오는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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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층간소음 해소 위해 민간 건설사 7곳과 맞손
LH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력강화에 나섰다. LH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발표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의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민간기업 7곳과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LH는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와 관련한 정부 정책과 LH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민간기업은 층간소음 차단 기술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LH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1차 시범단지(양주회천)에 대한 추진현황과 지난해 12월에 개정된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측정 및 평가방식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민간기업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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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더 나은 주거공간”…‘푸르지오 에디션 2023’ 공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17일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구성한 푸르지오 상품전략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발표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은 개인의 삶, 심리적 안정, 일상에서의 감동이 중요시되는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해 “Life inspirer_거주자에게 삶의 영감을 주는 집. 푸르지오”의 컨셉이 적용됐다.푸르지오의 인테리어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삶의 패턴이 반영되고 일상에서 영감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우선 푸르지오만의 평면계획을 통해 확보한 알파공간을 거주자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그린라이프 테라스’와 ‘비스포크 스튜디오’가 눈길은 끈다. 또 각 공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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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우건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성금 기탁
대우건설은 15일 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서울시 중구에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형 재난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하고자 한다”며 “튀르키예는 6·25 전쟁에 참전한 형제국가로 우리나라와 깊은 인연을 갖고 있는 만큼 빠른 복구가 이뤄져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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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영등포·서초’…작년 외지인이 투자한 서울 아파트 ‘톱3’
지난해 외지인(서울 외 지역 거주자) 5명 중 1명은 동작구, 영등포구, 서초구의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지인 유입에 힘입어 해당지역 아파트값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고, 새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3,425건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동작구가 244건, 영등포구 243건, 서초구 222건 등의 순으로 전체 거래량의 20.70%를 차지했다. 외지인들의 특성상 실거주 목적 보다는 투자의 비중이 높다는 측면을 고려할 경우 이들 지역에 외지인 투자가 집중된 이유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데다 도심 접근성이 좋고, 재개발·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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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업계 최초 ‘캐릭터 굿즈’ 활용 PR활동 나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캐릭터 굿즈’ 수집 열풍이 불고 있는 것에 맞추어 업계 최초로 ‘캐릭터 굿즈’를 활용한 PR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제작 상품은 대우건설의 자사 캐릭터 ‘정대우 과장’을 활용한 ‘정대우 메탈 키링’ 1종과 ‘정대우 미니 인형’ 1종으로, ‘정대우가 간다’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별도 판매는 하지 않는다.정대우 과장은 대우건설에 근무하는 30대 과장으로 기발한 상상을 즐기며 불가능한 것에 도전하고 이를 실현해가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자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을 대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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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슈] 대우건설, 1월에만 토목사업 ‘트리플 수주’ 1조원 돌파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월 토목사업 부문에서만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대외환경 속에서 비주택부문 수주 증가를 통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이를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1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구간의 사업신청서 평가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데 이어 서울시로부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4공구 재정구간에 대한 기본설계기술제안 설계적격심의 평가 1위로 선정됐다. 또 대우건설은 같은 날 이천마장물류단지 단지조성공사도 계약하며 ‘트리플 수주’에 성공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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