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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분양시장, 연휴 마치고 기지개…전국 8곳서 3201가구 청약
분양시장이 설 연휴에 따른 공백기를 지나 본격 개막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320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설 연휴가 있던 지난주(162가구)와 비교하면 약 20배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분양물량이 풍성한 만큼 주요지역에서의 분양단지도 속속 눈에 띤다. 견본주택은 2곳에서 개관하며 당첨자는 3곳, 계약은 2곳에서 진행된다.이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강남접근성이 우수한 용인 성복동의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을 주목할 만하다. 지방에서는 영남권 ‘新’성장 전초기지로 거듭나는 대구국가산업단지의 ‘대구국가산단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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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기지개 펴다…전국 8곳 3,201가구 청약
2월 넷째 주에는 설연휴로 인한 오랜 공백기를 마치고 분양시장이 다시 한번 기지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1순위 청약접수는 전국 8곳에서 총 3,20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 주(162가구)보다 약 20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분양물량이 풍성한 만큼 주요지역 분양단지도 속속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2곳에서 개관하며 당첨자는 3곳, 계약은 2곳에서 이뤄진다. 수도권에서는 강남접근성이 우수한 용인 성복동의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을 주목해 볼 만하다. 지방에서는 영남권 ‘新’성장 전초기지로 거듭나는 대구국가산업단지의 ‘대구국가산단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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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 신도시내 2만2000여 가구 분양 ‘봇물’
올해 수도권 신도시에서 2만2000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분양물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김포한강, 동탄2신도시 등은 분양 물량이 크게 줄었지만 위례신도시에서 2년여 만에 분양이 재개되고 검단신도시에서는 올해 첫 분양물량이 나온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김포한강, 위례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21곳 총 2만2285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수도권 신도시 물량 2만1914가구보다 371가구가 늘어난 물량이다.신도시별로는 동탄2신도시가 지난해 4791가구에서 1171가구로 3620가구가 줄었고 3142가구를 분양하며 지난해 수도권 분양시장을 달궜던 평택 고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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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무리, 건설사 분양 시기 눈치싸움 중…전국 4곳 견본주택 개관
2월 셋째 주에는 분양시장이 본격 개장 준비에 나설 전망이다. 5일간의 설 연휴를 마치고 많은 건설사들이 분양 시기를 두고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2월 셋째 주에는 올해 서울에서 첫 브랜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이며 이 외 경기, 대구 경북 등 전국 곳곳에서 여러 건설사들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견본주택이 개관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접수는 전국 2곳에서 총 162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이뤄질 예정이다. 당첨자는 4곳에서 발표하며 계약은 10곳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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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만5800여가구 공급 ‘분양대전’…2000년 이후 최대치
설 이후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 개막을 앞둔 3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이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며 분양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3월 전국에서 분양될 아파트 가구수는 총 7만5851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 이후 월별 최대 물량이 공급됐던 2015년 11월(7만1848가구)의 기록을 16개월 만에 갈아치우는 수치다. 게다가 올해 1~2월(2만1910가구)과 비교하면 3배가 넘는 물량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및 설 연휴로 인해 공급시기를 고민했던 건설사들이 분양 성수기인 봄철을 맞아 대규모 물량을 공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전체 물량의 약 65%에 달하는 총 4만928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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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설연휴까지 이어져, 분양시장도 주춤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던 지난 달에도 분양시장에 온기가 감돌았으나 이번 2월에는 잠시 주춤할 전망이다. 동장군이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다가 설연휴까지 있어 상당수의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늦추고 있어서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는 총 12곳에서 6,052가구(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5,538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월에 분양실적이 9,604가구(일반분양기준)였음을 감안하면 상당수 감소한 수치다. 2월 서울 및 수도권 일반분양수는 지난달 3,125가구에서 2,751가구로 소폭 감소했고 지방의 경우 6,479가구에서 2,787가구로 2배 이상 감소했다. 시∙도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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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전용 85㎡ 미만 중소형 2만6000여 가구 공급
올 상반기 서울 등 수도권에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미만으로만 구성된 아파트가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지난해 수요자들의 중소형 청약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서 건설사들이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를 줄이고 100% 중소형으로만 꾸민 단지를 늘리고 있어서다.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 미만 중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 2만6788가구(47곳, 임대제외)가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만8631가구(32곳)보다 8157가구 늘어난 수치다.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건 최근 건설사들이 중대형 못잖은 신평면을 선보이고 있어 그다지 큰 집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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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공포 벗어날 ‘숲세권·먼지저감설계’ 단지 주목
올 들어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산, 공원 등이 인접한 ‘숲세권’ 아파트 몸값이 치솟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가 호흡기 질환은 물론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설사들도 새로 짓는 아파트에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등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4월과 5월 사이 서울 홍릉숲과 숲에서 2㎞ 떨어진 도심에서 부유 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는 도심에서 평균 1㎥당 23.5μg(마이크로그램·1μg은 100만분의 1g)이었지만 숲에서는 13.3μg~14.8μg으로 측정됐다. 나뭇잎이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오존 등을 흡수해 공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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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136 재건축, 오는 27일 시공자 뽑을까? 임원 해임할까? 혼란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조합과 조합원간 ‘이전투구’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조합이 불공정한 경쟁 속에서도 시공자 선정을 강행하자 일부 조합원들은 특정 건설사와의 유착 등을 이유로 조합임원을 해임하겠다며 맞불을 놨다. 양측은 같은 날 1시간 차이를 두고 해당 사안을 처리하기 위한 총회를 열 예정인데 조합원들은 어디를 참석해야 할지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문정동 136 재건축조합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시공자 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 입찰에 참여한 현대엔지니어링과 대림산업을 모두 총회에 올려 한 곳을 시공자로 선정한 후 수의계약을 진행하겠다는 것이다.당초 조합은 수의계약 입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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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알짜단지로 마수걸이 분양 ‘승부수’
올해 10대 건설사들이 선보이는 마수걸이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대 건설사들이 내놓는 첫 분양단지는 그 해 분양시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되는 데다 건설사들이 자랑하는 알짜지역의 유망 단지가 대거 나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부동산시장은 신DTI 등의 대출규제와 각종 부동산 대책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10대 건설사들의 분양 결과에 올 한해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에도 10대 건설사들의 마수걸이 아파트는 알짜단지가 대거 나와 높은 관심 속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GS건설은 서울 방배동에 ‘방배아트자이’를 분양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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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재개발·재건축 ‘활기’…중동신도시 대체지로 ‘기대’
최근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인천시 부평구 일대가 도시정비사업도 활기를 띠며 중동신도시를 대체하는 신규 주거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평구에 따르면 관내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구역은 총 39곳으로 이 중 착공 완료 및 정비구역 해제 지역을 제외한 23곳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사업의 막바지 단계인 관리처분계획에 이른 사업지는 부개인우구역, 부개3구역, 산곡2-2구역, 청천2구역, 부개서초북측구역 등 5곳이다. 이들 사업지의 경우 연내 일반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부평구 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는 부개인우구역의 경우 코오롱글로벌이 ‘부평 코오롱하늘채’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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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136 재건축, 시공자 경쟁 통해 뽑지만 내홍으로 ‘안갯속’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 재건축이 결국 법원의 결정으로 경쟁을 통해 시공자를 선정하게 됐지만 조합과 조합원간 갈등은 좀처럼 봉합되지 않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문정동 136 재건축조합은 대의원회를 통해 입찰에 참여했던 대림산업과 현대엔지니어링을 총회에 상정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는 입찰 참여사 모두를 총회에 상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결정과 경쟁을 통해 시공자를 선정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민심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조합원들은 여전히 공정한 경쟁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조합이 이미 예정된 총회대행 업체를 뽑아 특정 건설사를 지지하려는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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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사철, 멀티 학(學)세권 주변 분양아파트 관심
2018년 새 학년을 앞두고 겨울 방학 동안 이사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강남, 목동, 중계동 일대 중개업소에는 매매와 전세를 알아보려는 전화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새 아파트 분양에도 관심이 높다. 아이들 방학에 맞춰 이사하려는 ‘맹모’들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는 것.양천구 목동3단지 주변 중개업소에서는 “겨울 방학은 새 학년이 시작되기 때문에 여름 방학 때 보다 이사수요가 많고, 조기 유학 및 어학연수를 마치고 방학시즌에 맞춰 돌아오는 유학생들이 학군을 따져 새 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문의전화가 많다”며 “수요는 많은데 비해 매매나 전세물량은 많지 않아 방학시즌에는 웃돈이 붙어 거래되는 등 학군 선호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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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도시재생뉴딜…도심권 분양단지 선점효과 있을까?
최근 정부가 도심권 재생사업인 ‘도시재생뉴딜’의 시범사업지를 발표하면서 사업지 인근의 도심권 분양단지가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총 68곳의 도시재생뉴딜 시범 사업지를 선정, 발표했다. 사업 유형별로는 ▲경제기반형(1곳) ▲중심시가지형(19곳) 등이 구도심 경제살리기를 위한 사업지며 ▲일반근린형(15곳) ▲주거지지원형(16곳) ▲우리동네살리기(17곳)등 48곳이 주거환경개선에 초점을 맞춘 사업지다. 지역별로는 ▲경기(8곳) ▲전북(6곳) ▲경북(6곳) ▲경남(6곳) ▲전남(5곳) ▲충북(4곳) ▲충남(4곳) ▲강원(4곳) ▲제주(2곳) ▲부산(4곳) ▲대구(3곳) ▲인천(5곳) ▲광주(3곳)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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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세심한 평면에 가격 경쟁력까지 ‘주목’
대림산업이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에 분양한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이 세심한 평면 구성에다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공간 설계로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단지를 지향한다.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동 총 1199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38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m² 60가구 △84m² 230가구 △113m² 90가구 등이다. 세대 내부는 세심한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돋보인다. 전용 59㎡A·B형의 경우 탁 트인 개방형 거실과 독립적인 부부공간 설계로 자녀와 부부의 프라이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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