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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오픈 베타 시작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30일 메타버스 플랫폼 ‘2ndblock’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세컨블록은 디지털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기여해 온 두나무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혁신 서비스다. 현실과 같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확장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직관적인 ▲사용성, 비즈니스부터 K-POP 공연까지 어떤 목적에도 최적화된 ▲활용성이 강점이다.세컨블록은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에 화상 채팅 기능을 결합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낮추고 현실에서의 확장성을 극대화했다. 세컨블록에 접목된 화상 채팅 기능은 단순히 일 대 일의 관계를 넘어 가상 공간 안에서 다양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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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수요가 아파트 시장을 이끈다
일자리가 ‘부자도시’를 만든다는 통설이 있다. 일자리가 많은 곳일수록 이곳에서 일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게 되고, 이들이 탄탄한 주택 수요를 형성하며 지역의 집값을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판교신도시다. 판교신도시의 경우 카카오, NC소프트, 넥슨 등 크고 작은 IT·BT기업 1300여개가 입주해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를 등에 업고 자족도시로 빠르게 성장했다.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베드타운으로 전락해버린 일부 신도시들과 차별화된 모습이며, 현재 서울 중심부와 비교해도 못지않게 높은 집값을 형성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시세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판교신도시가 위치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3.3㎡당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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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초대형 유조선 명명식 개최
팬오션은 29일 거제에 위치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내외, 팬오션 안중호 대표이사,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사장, 캠코 신흥식 사장 직무대행 이하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만DWT(재화중량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 명명식을 개최했다.이날 신조선은 하림그룹 오수정 여사가 대모로 참석, ‘GRAND BONANZA(그랜드 보난자)’호로 명명되었다. 지난 10월 인도된 ‘GRAND AMBITION’의 자매선으로, 2척의 선박명에서 팬오션의 새로운 시장 진출의 도전, 포부, 그리고 기대를 엿볼 수 있다. 팬오션은 이로서 본격적으로 고부가가치 사업인 VLCC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특히, 드라이벌크 사업이 주력인 팬오션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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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평균 경쟁률 79.67대 1 마감
파주운정신도시 운정3지구에 들어서는 금강주택의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흥행몰이하며 청약을 마쳤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은 지난 2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34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만6611건이 접수, 평균 79.67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84㎡A타입 기타경기 모집이 274.51대 1을 기록했다.특히 1순위 청약에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 접수에서는 444가구 모집에 5745명이 청약해 12.3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기대감을 감지한 바 있다.분양 관계자는 “빠른 입주와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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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강재준, 홍신애와 함께하는 지푸드쇼 ‘요리&토크쇼’ MC 맡아 外
◆강재준, 홍신애와 함께하는 지푸드쇼 ‘요리&토크쇼’ MC 맡아개그맨 강재준이 ‘지푸드쇼(G Food Show) 2021’에서 다음달 2일 진행하는 ‘요리&토크쇼’의 MC로 발탁됐다.해당 행사는 식품 종합 비즈니스의 장인 ‘지푸드쇼’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요리사로 참여하고 강재준이 진행을 맡아 G푸드(경기도 우수식품) 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온라인 푸드클래스이자 토크쇼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푸드쇼’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이번 ‘요리&토크쇼’ 영상은 12월 2일 1시에 지푸드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강재준은 최근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과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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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서울장수, GS리테일 협업··· 황금비율 ‘막사’ 출시 外
◆ 서울장수, GS리테일 협업··· 황금비율 ‘막사’ 출시서울장수가 GS리테일과 손잡고 막걸리와 사이다를 혼합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막사’를 출시했다. 신제품 ‘막사’는 막걸리와 사이다를 2:1 비율로 조합해 먹는 일명 ‘막걸리사이다’에서 착안한 제품이다. 막걸리사이다는 2030세대 모디슈머(스스로 재료를 조합해 레시피를 만들어 먹는 소비자) 사이에서 더욱 진한 단맛과 탄산을 느낄 수 있어 인기를 끄는 스테디 레시피로 꼽힌다. 서울장수와 GS리테일은 국민 막걸리 ‘서울장수’의 막걸리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막사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6개월간 레시피 수정을 거쳤다. 총 4번의 담금, 발효 과정과 사이다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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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연수구’, 연내 분양 65% 집중
인천 서구와 연수구에서 연말까지 6800여 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특히 지역 부동산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청라·송도·검단’에 분양이 대기한 점이 시선을 끈다. 아파트뿐 아니라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형 오피스텔도 선보여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들도 대거 몰릴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인천 서구와 연수구에서 6898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12월까지 인천에 예정된 물량(1만746가구)의 64.1%가 몰려 있다.인천 서구는 최근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 집값이 크게 오르며 비상하는 곳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들 지역이 각각 위치한 청라동과 원당동 아파트값은 올 들어 10월까지 각각 28.2%,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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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시장 열기 ‘최고조’…연말 수도권 도심 알짜 분양 ‘눈길’
연말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비(非) 아파트 주거시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파트의 대체재인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대표적으로, 최근 3년 동안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거래 매매량은 30만2167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만7798건보다 30.5% 감소한 것이다. 집값에 대한 부담과 함께 다주택자를 겨냥한 규제 강화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된 것으로 풀이된다.이러한 아파트 매매 감소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다른 주거단지의 풍선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1월 둘째 주 기준 수도권에서 분양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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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상업은행 본인가’ 획득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캄보디아 중앙은행으로부터 캄보디아 현지법인 WB파이낸스가 상업은행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우리은행은 2014년 현지 여신전문회사(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를 인수한 후 2018년 현지 저축은행(WB파이낸스)을 추가 인수하여 사업영역을 넓혔으며, 2020년에는 두 회사를 합병하여 리테일 영업을 확대하였다. 또한, 미화 1억불 유상증자로 견고한 성장기반을 마련하였다.WB파이낸스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을 중심으로 138개의 지점과 현지직원 3,70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평균 50%대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이번 상업은행 본인가 획득으로 WB파이낸스는 기존 리테일 여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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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중산동 전기차 울산공장 차량배터리 창고 화재
11월 18일 오후 10시 25분경 울산 북구 중산동 현대모비스 전기차 울산공장 차량배터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자력대피인원 222명) 없이 오후 10시 47분경 완진됐다. 소방서추산 95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소방대 현장도착시 화재는 최성기 상태로 인근 건물 연소확대를 막았다. 공장관계자의 신고로 출동인원 47명과 소방차 등 장비 20대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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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지역주민과 함께 에너지전환마을 사업 추진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에너지전환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전력소비 감축을 통한 전력 수요관리 확대 및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17일 '에너지전환마을과 함께하는 에너지쉼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전력거래소,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첨단전환마을네트워크, ㈜파란에너지 4개 기관이 함께 한 에너지쉼표 업무협약은 에너지쉼표(국민DR) 추진 협력, 기술기반 시민참여 에너지전환 모델 조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협약식은 전력거래소 김상일 기획처장,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이민철 집행위원장, 첨단전환마을네트워크 정은진 대표, ㈜파란에너지 김성철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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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리 주간IT-11월 2주] 이른 첫눈과 영하의 날씨에 난방제품 판매 증가
서울에 작년보다 30일, 평년 대비 10일 빠른 첫눈과 함께 일부 지역에서는 영하의 기온까지 보이면서 난방제품의 판매수와 매출이 늘어난 한 주였다.11월 2주차(11/8~11/14) 에누리 가격비교 주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온풍기 및 히터 관련 카테고리의 판매수와 매출은 전주 대비 각각 46%, 28% 증가했다. 특히 이동이 용이하고 사용이 간편한 합리적 가격의 난방제품들이 소비자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다.판매수 부분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상품은 ‘루시아 LSH-540PT’이다. 이 제품은 가스나 산소를 연소시켜 태우는 형식이 아닌 항공기 기내 난방시스템에 사용되는 PTC세라믹 방식으로 친환경적이며 서큘레이터를 통해 따뜻한 공기를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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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부촌 ‘경제자유구역’ 일대 1만6000여 가구 분양
전국에 9곳뿐인 경제자유구역(KFEZ) 일대에서 신규 분양이 활발하다. 기업이 대거 몰리고 있어 추가적인 집값 상승이 기대되는 만큼 분양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특히 인천 청라와 송도 등 ‘핫 플레이스’에서도 물량이 대기해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 전국 경제자유구역 9곳에서 1만6000여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구역별로 인천이 5553가구로 가장 많고 부산진해 3773가구, 대구경북 3520가구, 경기 1468가구, 울산 1144가구, 광양만권 949가구, 광주 239가구로 나타났다.경제자유구역은 규제완화로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을 말한다. 관세, 취득세 등을 일정 기간 면제해주며,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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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거래 한파 속 ‘소형주택’ 인기 가속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도시형생활주택 등 소형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거래 비중 증가와 함께 뚜렷한 집값 상승을 나타내며 시장 분위기가 활성화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전국 주택 매매 거래건수는 81만8,948건으로, 전년동월대비 약 1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득세, 양도소득세 강화에 따른 세금 부담이 주택 수요자들의 거래 활동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반면 소형주택의 거래 비중은 오히려 늘었다. 올해 9월 소형으로 분류되는 전용 41~60㎡의 매매 거래 비중은 전체의 36.5%(29만9,151건)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2.6%(30만3,719건)보다 약 4% 증가한 수치다. 중소형(61~85㎡) 거래 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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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부실예측모형 컨설팅 및 통합구조개선시스템 설계 완료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구조개선부는 1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부실예측모형 컨설팅 및 통합구조개선시스템 설계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합구조개선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현행 부실예측모형 분석 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예측력 증대 모형 ▶경영위험·이상징후 평가 및 디지털 경영진단 등 사용자 편의를 제고한 시스템 화면 개편 ▶비대면 업무 시스템 설계 결과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조합구조개선부에서는 이날 논의된 설계내용을 토대로 농·축협과 양방향 정보공유가 가능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계획인데, 올해 말 통합구조개선시스템을 오픈하고 안정화와 테스트를 거친 후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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