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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4~30일 사적모임 8인까지 허용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행을 앞두고,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시범 적용에 들어갔다.시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1단계를 적용하면서 사적모임의 경우 8인까지 허용(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9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된다고 밝혔다. 다만 시범 적용 기간이 1주일의 짧은 기간인 점을 고려해 그 밖의 방역수칙은 현 1.5단계 방역수칙과 동일하게 적용한다.① 직계가족 모임에 참여하는 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6.1∼) ②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③ 아동‧노인‧장애인 돌봄에 필요한 경우, ④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⑤ 시설 관리자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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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일부 방산업체 해킹 시도 확인"
방위사업청이 대우조선해양 등 방위산업업체들에 대한 해킹 시도가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서용원 방사청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해킹 시도가 있었던 것은 확인이 되고 있다"며 "관련 내용을 관계기관과 점검·조사 중"이라고 말했다.해킹 시도를 파악한 대우조선해양 측은 경찰에 신고했으며, 군내 방첩 관련 기관에서도 이를 인지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해킹 성공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현재 답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고, 아직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다만 서 대변인은 "지난해 북한 추정 해킹 세력에 의한 원자력추진잠수함 관련 정보 해킹 시도 여부는 사실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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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로스쿨 법률상담소, 고등학생 대상 「주니어 로스쿨」, 「고교 리걸클리닉」 개최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률상담소(소장 강명수 교수)는 미래세대 주역인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법률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제3회 미래세대를 위한 주니어 로스쿨」과 「제1회 법률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고교 리걸클리닉」을 개최하기로 하고, 6월 21일부터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제3회 미래세대를 위한 주니어 로스쿨」(40명)과 「제1회 법률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고교 리걸클리닉」(20명) 모두 21일부터 30일까지 부산대 법률상담소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부산대 법률상담소가 3회째 개최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주니어 로스쿨」 프로그램은 현직 법조계 인사를 초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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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의원, 감염병 위기 대응 통합관리 방안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오는 22일 ‘감염병 위기 대응 필수보건의료자원 통합 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라는 감염병 재난을 경험하며 나타난 의료인력, 시설, 장비, 의약품 등 보건의료자원 관리의 현황과 문제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을 통해 필수 보건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통합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법적,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회의 좌장은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기조발표와 주제발표는 허윤정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 성호경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 운영센터 감염병연구개발팀장이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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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여름방학 영어 학습상담 이벤트 실시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일대일 맞춤 학습상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참여방법은 오는 7월 30일까지 윤선생 홈페이지 내 상담신청 페이지에서 자녀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예비 초등 및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방문학습, 학원, 공부방 등 학습 형태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거주 지역 인근 윤선생 센터에서 사전 연락이 가게 되며, 날짜와 시간을 정한 뒤 학습상담을 받으면 된다.학습상담이 완료되면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 이들에게는 9월 한 달간 윤선생 영어 학습비를 전액 지원해 준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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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급 조항’ 빠진 ‘손실보상법’, 민주당 주도로 국회소위 통과... 국민의힘 반발
정부 방역조치로 인한 소상공인의 손실을 보상하는 내용의 법안이 야당의 반발 속에 국회 소위를 통과했다. 국회 산자중기위는 16일 법안소위에서 '소급 적용' 조항이 없는 소상공인지원법 개정안을 표결 처리했다. 다만 과거 손실에 대해서는 '피해 지원' 형태로 사실상의 소급 효과를 기하도록 했다. 부칙에서 '법이 공포된 날 이전 코로나19 관련 조치로 발생한 심각한 피해에 대해서는 조치 수준, 피해 규모 및 기존의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피해를 회복하기에 충분한 지원을 한다'고 명시한 것이다. 또 법 시행일을 '공포 후 3개월 후'로 하되 보상은 법 공포 이후 발생한 손실부터 적용되게 했다. 이에 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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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위원회-도로공사, 국민생활서비스 개선 적극 추진
한국도로공사는 “국민들이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미납통행료 납부방법 등의 고속도로 서비스를 개선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개선 전에는 통행료 미납 시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아 영업소 또는 은행에서 납부하여 번거롭고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개선 후에는 카카오톡, 네이버앱 등 모바일을 통해 미납통행료를 확인하고 납부방법을 ARS 및 가상계좌, 편의점(GS25), 내비게이션 앱(T map), 셀프 주유소(EX-OIL) 등으로 다양화하여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한국도로공사는 올해 7월 중으로 CU편의점까지 납부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며, 9월부터는 QR코드 또는 URL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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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가양8단지에 ‘책마당 SH작은도서관’ 개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서울 강서구 가양8단지내 일부 방치된 유휴공간을 주민 커뮤니티공간인 ‘SH작은도서관’으로 탈바꿈시켰다.SH공사는 서울 강서구 가양8단지에 ‘책마당 SH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책마당 SH작은도서관’은 가양8단지 내 오래되어 사용하지 않았던 유휴공간을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향후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SH공사는 ‘책마당 SH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과정에서 구조보강과 인테리어를 통해 노후화된 건물을 깔끔하게 탈바꿈시키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강 증진을 위한 체력단련실을 조성했다. 또한 100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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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전국 1330㎞ 노후 송유관 정밀안전진단 의무화
정부가 전국 1330㎞에 달하는 장기 노후 송유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노후 송유관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의무적으로 시행토록 하는 내용의 '송유관 안전관리법' 개정법률안이 15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시행은 12월 16일부터다. 이번 법 개정은 2018년 11월 서울 아현동 KT 통신구 화재 사고와 한 달 뒤 발생한 일산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사고 등을 계기로 정부가 마련한 '기반시설 안전강화 종합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전체 1344㎞에 달하는 전국 송유관의 99%가 20년 이상 돼 안전관리상 우려가 제기됐다. 법 개정에 따라 송유관 운영·관리자는 장기사용 송유관에 대해 굴착 조사 및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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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452명, 닷새 만에 400명대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13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다시 400명대로 내려왔다. 다만 주말 검사 건수가 평일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엔 역부족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52명 늘어 누적 14만787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565명)보다 113명 줄어든 수치다.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중소 규모의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4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이는 일주일간 하루 평균 약 532명인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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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전기요금 감면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가계 부담완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가계 부담완화 및 위기극복을 위한 범국가적 지원에 동참하고자 전기요금 감면을 시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한난은 발전소 입지난 해소와 안정적 전력수급 효과가 있는 분산형 전원인 구역전기사업을 수행 중이며, 삼송지구, 상암2지구, 가락래미안파크팰리스, 동남권 유통단지에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직접 전기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이번 전기요금 감면 지원 대상은 정부 방역 조치를 이행 후, 4차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공급구역 내 소상공인이며, 1회 신청을 통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의 전기요금 청구분에 대해 집합금지 업종은 50%,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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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565명...수도권서 75%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소폭 늘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로 집계됐다. 이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수도권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현재 밤 10시까지) 조치를 내달 4일까지 3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65명 늘어 누적 14만 7422명이라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서울 205명, 경기 170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총 394명(75.0%)이다.비수도권은 경남 23명, 대전 22명, 대구 21명, 부산13명,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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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SK에코플랜트, 취약계층 교육시설 환경개선 진행
SK에코플랜트가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시설 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온기를 전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인천 만석동에 위치한 아동·청소년 돌봄교실인 ‘기찻길옆 작은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행복공간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행복공간 환경개선 활동은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부문 구성원이 사회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후된 생활 공간을 개선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기존 세대 주거시설 위주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공공시설까지 대상을 넓혀 진행한 것이다.기찻길옆 작은학교는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는 공부방으로, 노인들을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다목적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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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고객센터 상담사노조 파업 민원대책 방안 마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민간위탁해 운영 중인 고객센터 상담사 노조가 ‘건강보험공단의 직고용’을 주장하며 전면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전화상담 불편 등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민원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전체 상담원 1600여명 중 노조원을 제외한 650여명이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넘치는 대기콜은 가입자가 속해있는 전국 178개 지사에 근무 중인 공단직원에게 직접 연결하여 전화 상담을 할 예정이다.또한 전화상담량을 줄이기 위해 6월에 발송 예정인 안내문, 문자 등 4천만 건에 대해 발송을 연기하고, 증명서 발급, 건강보험료 납부 등 다빈도·단순 민원은 홈페이지 및 건강보험앱(The건강보험)에서 접수처리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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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법무부에 취약계층 사회정착 기부금 전달
KT&G(사장 백복인)가 법무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치료감호 환자의 원예치료 등 사회정착후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에 1억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양현규 법무부 소년범죄예방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KT&G 서울사옥에서 진행됐다.전달된 기부금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활용된다. 이는 복역을 마친 출소자와 보호관찰자 등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해 이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는 사업으로, 노후주택 개보수와 자녀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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