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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1분기 경영실적 발표…전년比 수주·매출 증가 ‘호조세’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27일 공시를 통해 2023년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 결과 수주 4조1704억원, 매출 2조6081억원, 영업이익 1767억원, 당기순이익 9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2조 6585억원)에 비해 56.9% 늘었으며, 특히 플랜트사업부문에서 1조8058억원을 수주해 연간 해외수주 목표인 1조8000억원을 1분기에 초과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45조9283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매출액 대비 4년4개월치 일감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매출도 전년 동기(2조2495억원) 대비 15.9% 증가한 2조6081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6033억 ▲토목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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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인터파크쇼핑, 통합 풀필먼트 ‘아이프라임’ 서비스 도입 外
인터파크쇼핑이 판매자에게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익일 배송을 보장하는 ‘아이프라임’ 서비스를 도입하고 전용관을 오픈했다. 인터파크쇼핑 관계자는 "‘아이프라임’은 오후 2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제품이 출고되어 다음 날 받을 수 있는 인터파크쇼핑의 새로운 서비스로 관계사 큐익스프레스의 통합 풀필먼트를 도입해 서비스 구축이 가능했다"라며 "생활용품, 뷰티, 식품, 소형가전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구매주기가 짧고 반복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들을 가격 경쟁력을 높여 운영한다는 전략이다"라고 전했다. 상품군과 종수는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큐텐의 계열사인 큐익스프레스는 2011년부터 국가 간 경계를 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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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우건설, 강릉 산불피해 주민돕기 성금 전달
대우건설은 26일 강릉시에 산불피해 주민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대우건설은 이날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강릉시청에 방문해 최근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릉 시민을 위해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이 희망브릿지 전국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 성금은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정원주 부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 여러분의 빠른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며 “김홍규 강릉시장님이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으므로 곧 주민들의 건강과 일상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민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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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20기 모집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오는 5월 14일까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20기를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20기는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정대우 굿즈 제작·판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 참여 ▲대우건설, 푸르지오 홍보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정대우 팝업 스토어’를 통해 MZ세대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데 이어 올해는 MZ세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굿즈’를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판매하는 점이 눈에 띈다. 굿즈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 예정이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출품해 다른 MZ 캐릭터 창작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야를 넓힐 기회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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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푸르지오 에디션’,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독일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23(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3)’에서 ‘푸르지오 EDITION 전시관’이 실내건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3개 부문 본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올해 실내건축 부문 본상을 수상한 ‘푸르지오 EDITION 전시관’은 지난 2월에 발표한 신규 푸르지오 상품전략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전시한 공간이다.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은 2021년 최초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Exterior) 상품전략을 발표한 이후 두 번째 버전이며,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인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를 구현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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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흐름 속 진화하는 ‘실버타운’ 시장…고령친화적 특화설계 ‘속속’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설업계에서도 실버타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노년층 비율이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들을 겨냥한 고령친화설계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2022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7.5%(901만8000명)로 집계됐다. 지난 2010년(10.8%, 536만6000명)과 비교해 약 6.7%p 증가한 수치다. 특히 2년 후인 2025년에는 20.6%로 올라 65세 이상이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이 같은 흐름 속 실버타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주요 건설사들의 특화설계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지난해 한화건설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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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재개발 대어 ‘광명·이문·휘경 뉴타운’ 5000가구 일반분양
올해 수도권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사업의 대어로 꼽히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과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광명동과 이문·휘경동은 교통환경이 좋고, 상업·교육·녹지시설 등도 잘 갖춰진 구도심 지역으로 주거 편의성은 높지만 낡은 건물이나 노후주택들이 밀집돼 있어 선호도가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최근 이들 지역은 뉴타운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재평가 받고 있다.먼저 광명시 광명동 일대 약 114만㎡ 주택가를 11개 구역으로 나눠 재개발하는 광명뉴타운은 경기권 뉴타운 중 최대규모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광명1·2·4·5·9·10·11·12·14·15·16R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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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주차장 용지 공급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창원 신규 국가산단부지 인근에 위치한 동전일반산업단지의 지원시설 용지와 주차장 용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공급 예정인 토지는 동전일반산업단지내 지원시설용지 40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다. 공급되는 지원시설용지 필지별 면적은 286~591.50㎡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억6000만~13억1000만원 수준이다. 주차장용지 필지 면적은 1038.10㎡, 공급예정가격은 약 9억원이다. 이번 동전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주차장 용지 입찰에 참가하려면 입찰 신청 기간인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입찰보증금을 납부한 후 입찰참가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입찰날짜는 오는 27일이며, 공급예정가격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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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서울·경기 1만500가구 분양…“옥석 가리기 필요”
정부가 종부세,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 양도세 중과 배제 등 세부담 완화는 물론 대출규제 완화, 공급 확대 등 다양한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에 청약시장도 온기가 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 데이터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월(73.6)보다 11.6포인트 오른 85.2로 나타났으며, 6개월째 회복세를 보였다. 이 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뒀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 곳을 상대로 매달 조사한다.청약 성적도 좋았다. 4월 초 청약을 진행한 휘경자이 디센시아의 경우 329가구 일반분양에 1만7013건의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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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모바일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스마티(SMARTY)’ 도입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5일 모바일·웹 기반 국내현장 안전보건 업무시스템인 스마티(SMARTY)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예측하고, 작업자간 실시간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프라인 기반 업무를 디지털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전·보건 데이터 DB 구축으로 향후 사례 연구 및 다양한 교육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스마티는 건설현장 내의 실시간 소통 및 빠른 의사결정에 주안점을 뒀다. 스마티에 내재된 수시·일일 위험성 평가를 통해 관리자들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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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건설사들의 합작품, ‘컨소시엄’ 단지가 뜬다
최근 분양 시장 침체기가 지속되면서 여러 대형 건설사들이 공동으로 시공 및 분양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리스크 부담을 낮추고, 수요자 입장에선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10대 건설사로만 컨소시엄을 구성할 경우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건설사 간 시너지 효과를 더욱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공급된 10대 건설사(2022년 시공능력 평가 기준) 컨소시엄 단지는 8개 단지, 총 2만4049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5개 단지가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총 분양 물량인 49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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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2023 상반기 신입·인턴사원 채용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올 상반기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달 17일까지며,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시공 등으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특히 올해는 토목·플랜트 분야 채용을 대폭 확대했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또 대우건설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수도권·비수도권 20여개 대학 상담회와 온라인 Job Cafe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입사원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1·2차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최종합격자는 2023년 7월 1일 부로 입사하게 된다. 인턴사원은 신입사원의 전형절차와 동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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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심리 바닥 다졌나?…7주 연속 ‘상승세’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2월 첫 주부터 7주 연속 상승세다. 집을 사려는 사람이 조금씩 늘고 있어 주택 시장에도 봄바람이 부는 모양새다. 매수 심리가 살아나면서 브랜드 아파트 완판도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휘경자이 디센시아’, 전북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 분양에 돌입한 단지들의 계약도 순항이 예고된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로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자 비중이 높은 것을 뜻한다. 100 이하면 집을 구하려는 사람보다 팔고자 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여전히 팔겠다는 사람이 많지만, 매수 심리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전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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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우수협력사 초청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30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3년 우수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날 행사에서 백정완 사장을 비롯한 대우건설 임직원 및 대우건설 우수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대우건설과 함께 상생해온 우수 협력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우건설은 ‘협력회사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우수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에는 최우수사 및 우수협력사 수를 늘리고 안전/품질분야 우수사를 추가 선정하는 등 우수협력회사 규모를 확대했다.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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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아파트는 이제 가라”…‘단지내 환경’ 주거 선택의 주된 요소
조경, 건폐율, 녹지율 등 단지 내 환경이 주거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주거 쾌적성에 대한 니즈 증가가 이유로 풀이된다. 최근 들어서는 고밀도 개발이나 용적률을 높여 빽빽하게 조성된 일명 '닭장' 아파트들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실 거주 생활의 불편함을 직접 확인한 수요자들이 단지 내 환경에 더욱 관심을 두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단지 내 환경에 공을 들인 아파트는 최근 침체된 아파트 시장 분위기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 과천시에 자리한 ‘래미안 슈르’는 15%의 낮은 건폐율과 2009년 세계조경가협회(IFLA) 조경 계획 분야에서 수상 이력 있는 특화 조경 등으로 쾌적한 주거여건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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