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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오색빛 ‘백석대교’ 탄생…인천 서구 ‘빛의 도시’로 조성
DK아시아가 오랜 시간 변화 없이 어둡기만 했던 인천서구를 빛의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백석대교와 봉수대로 4km 구간에 특화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백석대교를 인천서구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탈바꿈 시켰다. DK아시아는 지난해 9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입주 이후 더 안전하고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위해 백석대교 1.6km 구간과 봉수대로 2.4km 구간을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LED 가로등’으로 전면 교체했고, 봄의 상징인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디자인 특화 옹벽과 가로수도 3월 말까지 교체할 계획이다.DK아시아 관계자는 “빛의 도시 조성을 위해 그동안 지자체에서만 해왔던 도시 기반시설인 가로등과 가로수를 서구청(서구청장 강범석)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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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군산사무소에서 이사회 소위원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4일, 특수교관리실 군산사무소에서 이사회 소위원회(경영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 경영 실천과 비상임이사의 책임성 제고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위원회 회의에는 지난1일, 취임한 김태형 이사를 비롯하여 이종우 이사, 4명의 비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사진은 회의에서 민간기업 상생을 위한 기금 출연안 등을 논의한 후 군산사무소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이어 군산사무소가 유지·관리를 맡고 있는 군산시 옥도면 고군산대교를 찾아 특수교량 시설물의 관리 상태도 점검했다.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마친 이사들은 “비상임이사들이 각별한 책임감을 갖고 기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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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의대 정원 증원 관련 호소문 발표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3월 14일 "의과대학 학생, 교수 여러분,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에 호소한다"며 우려표명과 함께 호소문을 발표했다.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추진과 의료계의 갈등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로 번지고 있다.병원에서는 환자를 돌볼 전공의가 떠나면서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대부분의 의대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거나 수업을 거부하고 있다. 제자들의 어려움을 지켜보는 의대 교수들도 거취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현재의 상황이 지속되면 결국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는 "의과대학 학생 여러분, 강의실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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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퓨처밸류캠퍼스 강남’ 개관식 개최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서울 역삼에서 ’퓨처밸류캠퍼스 강남‘의 개관식 및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개관식에는 오광해 국가기술표준원 국장, 권충호 대한솔루션 대표이사, 박현주 신한은행 부행장, 한영수 한영넉스 회장, 한영모 에이알 대표이사, 신완선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개관은 지난 15년간 운영한 서울 가산 교육장의 확장·이전으로 고객 접근성 향상 및 교육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게 된다. 또한 상반기 내에 완료될 차세대 교육관리시스템(LMS)과 52개의 신규 과정 개설로 교육 운영 및 내용면에서도 고객의 편익을 도모하게 된다.퓨처밸류캠퍼스 강남은 역삼역에서 도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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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연기 주장 일축... "주고받을 문제아냐... 1년 늦추면 피해 막심"
대통령실은 13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 문제를 1년 뒤 결정하자는 서울대 의대 교수들 주장을 일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SBS라디오에 출연해 "(증원 결정을) 1년 연기하자는 것은 의료 개혁을 1년 늦추자는 것이다. 그건 생각할 대안이 아니다"라며 "1년 늦추면 피해가 더 막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에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집단사직을 결의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은 전날 의대 증원을 1년 뒤에 결정하고 국민대표와 전공의가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바 있으나 이를 거부한 것이다. 장 수석은 "의대 정원은 국가 전체 의료인력 수급을 법상으로 보면 정부가 책임지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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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시민들 염원인 구미시(市) 재도약…꼭 만들어 나가겠다”
구자근 (구미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2일 구미 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 앞뜰에서 국회의원 재선(再選) 도전을 향한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구 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눈부신 발전과 박정희 전 대통령님을 비롯한 선인들의 헌신을 매우 가까이에서 보고 배웠다”며 “이젠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구미 시민들께서 주신 사명을 압도적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구자근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는 “완전히 새로운 구미산단을 표방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별관 신축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북센터 조속한 건립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유치 등을 통해 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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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 박성대 교위, 유도 카타(KATA) 국가대표로 선발
부산구치소(소장 박수연)는 소속 교도관인 박성대(46)교위가 지난 4일부터 6일간 개최된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의 카타(KATA) 부문에서 우승, 2024 세계베테랑대회·세계KATA선수권 대회의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유도의 ‘카타’란 태권도의 품새에 해당되는 것으로 유도 기술의 원리를 정형화된 동작으로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유도 6단의 고단자인 박성대 교위는 2000년 부산구치소 교도관으로 임용되어 25년째 근무하고 있는 베테랑 교도관으로서, 무도 실력과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2015년 10월부터 6개월간 부산보호관찰소·부산소년원에 보호관찰관의 계호 능력 향상을 위한 보안지도관으로 파견 근무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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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남인철 교수, 세계 첫 동종 성체줄기세포 기반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 이식수술 성공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남인철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세계 최초 동종 성체줄기세포 기반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trachea)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고 12일 밝혔다.앞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성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타인의 성체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난치성 기관 결손 환자용 맞춤형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trachea)을 이식(수술)한 후 6개월의 추적 관찰 결과 성공적인 생착을 확인했다고 알린 바 있다. 남인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이 연구의 공동연구원으로 연구를 함께해 왔고, 이번 이식 수술을 집도했다.약 20년간 수행된 이번 연구는 성체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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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풍 예비후보, 김인규 지지 선언…“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함께 뛰자”
4·10 제22대 총선에서 부산 서구·동구에 출마한 이영풍 예비후보가 12일, 전격적으로 김인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했던 이영풍 예비후보는 “최종 결선에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보수 우파진영이 주목하는 청년 정치인인 김인규 후보와 함께 하기로 했다”라는 내용이 담긴 지지선언문을 낭독, 전달하며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이어서 “저는 그동안 공영방송 정상화와 가짜뉴스 척결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이제는 대통령실 출신의 김인규 예비후보와 함께 공정한 대한민국 언론환경을 만들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특히 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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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이 지난 8일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생활지도·학교폭력 전담 기구 경험이 풍부한 교원과 학부모, 부산지방변호사회와 관할 경찰서의 추천을 받은 분야별 전문가 가운데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친 49명으로 꾸려졌다.이들은 현장에서 요청한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하고, 조치 결과를 통보하는 등 역할을 맡게 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 심의위원 연수도 운영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연간 개최 건수가 지속 증가하는 최근 추세를 고려해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서다.이날 연수에는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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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 역사의 흐름을 한 눈에 '부산교육역사관' 개관
부산교육의 근현대 역사를 체계적으로 보존·연구하고 널리 알릴‘부산교육역사관’이 11일 오후 2시 개관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사하구 옛 감정초 건물을 활용해 연면적 약 6,430㎡, 지상 1~4층 규모이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3·1 만세 운동이 시작된 뜻 깊은 날 열린 개관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동찬 학교운영위협의회 회장, 박서희 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수석부회장,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 관장, 소은주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교육감 기념사, 축사(신정철 교육위원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축하영상 (이주호 교육부 장관, 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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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코지모지 콜라보 상품’ 선봬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오는 3월 14일(목)부터 7월 18일(목)까지 MZ세대 인기 키링 브랜드 코지모지와 협업한 ‘코지모지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이번에 협업한 코지모지는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은 다양한 카테고리와 국내 작가들의 유니크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라며 "특히 어글리버드, 미니버드 키링 등 인형 키링이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MZ 세대 사이에서 패션 트렌드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라고 전했다. 코지모지 콜라보 상품은 숙박이 포함된 ‘켄트X코지모지 애프터눈 티 패키지’와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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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이륜차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5천명 모집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이륜차 난폭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제보하는 ‘2024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상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확산된 배달문화로 발생하는 이륜차 불법운전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여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2020년에 처음 도입됐다.공단에 따르면 지난 4년간(2020.5월~2023.12월) 매년 약 5000명의 시민들이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으로 활동하며 총 74만3720건의 이륜차 불법행위를 제보했다.공단은 올해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5천명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며,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공익신고 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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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부산 서·동구의 부흥과 영광을 다시 일으키겠다’
국민의힘 김인규 국회의원 예비후보(부산 서구·동구)의 총선 공약 정책이 서동구 지역 주민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김 후보의 공약 수립에는 정책자문단인 하상안 신라대 교수, 황경원 동아대 교수, 최순희 법무사 등 정책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며 서동구 현장 밀착형 공약 구성을 마쳤다. 주요 공약으로는 ▲산복도로 일대 자연친화적 주거단지 조성 ▲문화‧역사‧예술을 통한 청년 공간 조성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공영주차장 추가 확보 ▲정류장 공간 확보 ▲송도반도-암남공원-두도 지질공원 관광 활성화 ▲조선통신사 기념관 건립 및 조선통신사의 길 문화체험 ▲동별 보행편의시설 확충 ▲공원 정비(수정·증산·좌천·대신공원,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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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에듀캠프, 인천시아동복지협회와 경계선지능아동 학습 지원
대교에듀캠프가 인천광역시아동복지협회와 시설 내 경계선 지능·발달지연 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1월 31일 인천시아동복지협회와 MOU를 체결한 대교에듀캠프는 오는 3월 중순부터 심리 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를 통해 대상 아동의 성장 발달과 잠재능력 개발 지원에 나선다.드림멘토는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심리∙교육 전공의 전문 상담사 인력 지원, 인지 향상 및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 상호 제공 협력 등을 추진하고 전문 교육서비스 ‘마이페이스’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및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학습 지원은 전문 상담사가 기관 또는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로 진행된다. 경계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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