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한전,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 개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배전계획처는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 ADMS를 지난 2020년에 개발 완료하고 2021년부터 충북본부에 설치해 실제 계통에서 검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ADMS는 한전 배전계획처와 전력연구원이 함께 약 300억 원의 예산과 4년의 기간 동안 산학연 협동 연구를 통해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됐으며, 충북지역 전체 배전선로에 적용해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운전하고 있다.이번에 구축·운영 중인 ADMS는 첨단 ICT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시스템으로 기존의 배전망 운영시스템인 배전자동화 시스템을 대체하여 배전계통을 실시간 운영하고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업무에 활용된다. ADMS는 선로의
-
효성중공업, 한전과 전력설비 통합 솔루션 MOU 체결
효성중공업이 오늘 30일, 한국전력공사와 ‘전력설비 예방진단·자산관리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요코타 타케시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효성중공업의 자산관리솔루션(ARMOUR)①과 한전의 종합예방진단시스템(SEDA)②을 결합한 새로운 통합 진단/분석 솔루션을 만들고 새로운 시장 형성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통합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고 한전은 이를 위해 한전 내 클라우드 서버,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고 기술을 지원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중공업은 자산관리시스템에 한전의 풍부한
-
법무법인 태하, 2022 대한민국 혁신인물 브랜드 대상 수상
법무법인 태하(대표변호사 채의준)가 6월 29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 혁신인물 브랜드 대상’에서 ‘법률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혁신인물 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 기업, 기관,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력거래소, 스타벅스 코리아, GS리테일,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 사천시설관리공단, ㈜효벤트, 피닉스 스튜디오, ㈜에코피온, ㈜성심건업 등 총 52개 기업/인물/브랜
-
한전, 美 MIT-英 캠브리지와 에너지정책 연구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29일 한전아트센터에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에너지환경정책연구소(CEEPR),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에너지정책연구소(EPRG)와 한전경영연구원(KEMRI) 간에 각각 연구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27일과 28일 아시아지역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된 ‘2022 CEEPR-EPRG 국제 에너지정책 컨퍼런스’를 계기로 체결됐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력산업 구조와 규제의 개혁, 전력시장 혁신, 미래 원전의 역할 등 탄소중립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CEEPR는 미국 전력부문 자유화 논의를 이끈 석학 폴 조스코우 교수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책 연구를 이끌
-
LH, 한전과 ‘남양주권 사업 적기 추진 상생협력’ 업무협약
LH는 지난 27일 3기 신도시 등 남양주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남양주왕숙·왕숙2, 남양주진접2, 남양주양정역세권 사업지구 내 송전선로 이설의 원활한 진행과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 및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양 기관의 상생협약으로 남양주권 4개 사업지구에서 약 9만 2천호의 주택 공급이 신속하게 추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LH와 한국전력공사는 △전력계통 및 전력공급 방안에 대한 신속한 검토 △송전선로 이설업무의 사업기간 단축 및 사업비 절감 △안정적 전력계통 구성을 위한 부지제공 △친환경 전력설비 설치에 대한 사
-
공익법률센터 농본, 한전 특별지원금 정보공개소송 1심 승소
농촌ㆍ농민ㆍ농사를 옹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공익법률센터 농본>은 6월 23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사용하는 특별지원금 관련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광주지방법원으로부터 승소판결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 소송은 <공익법률센터 농본>의 장정우 정책팀장이 원고가 되고, 하승수 농본 대표가 소송대리를 맡아서 진행한 소송이다. 그리고 이번 판결은 한전 특별지원금 관련해서 최초로 공개취지의 판결이 내려진 것이다. 한전이 정보공개를 거부한 정보는 ‘송변전설비 건설 주변지역의 특별지원에 관한 지침'과 그에 근거하여 ’2012년 이후 지출한 특별지원금 집행내역이다. 한전이 소송과정에서 ‘국회의
-
국가철도공단, 한전과 선형 SOC 사업 공동연계 추진 업무협약 체결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철도 건설과 전력 공급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선형 SOC 사업 공동 연계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전력망 건설 사업계획 및 설비현황 공유 ▲건설사업 공동 입지선정, 부지확보, 시공 ▲전력 공급방안 검토 및 설비 이설 프로세스 개선 ▲유휴부지 정보 공유 및 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협약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워크숍 시행 등 현안 사항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전력망 계획 공유를 통한 최적의 철도 전력수급 방안 수립이 가능해지고, 가공
-
한수원, 체코·폴란드 언론인 초청 행사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간 체코와 폴란드의 언론인을 국내로 초청, 우리 원전의 우수함을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체코와 폴란드는 한수원이 신규 원전 수주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나라다.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와 함께 2주간 진행하는 언론인 초청 행사에는 첫째 주 체코, 둘째 주는 폴란드 언론인들이 참여한다. 방문단은 한수원 본사 및 새울원자력본부,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지난 20일 오후 한수원 본사에서 진행된 미디어브리핑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수출
-
남부발전, 경영진 성과급 자진 반납 동참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에너지 가격폭등으로 어려워진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CEO를 비롯한 경영진의 성과급 반납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남부발전은 어제 한국전력 경영진 성과급 반납에 이어 전력그룹사의 재무위기 극복과 전기요금 인상 최소화를 위해 이승우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의 2021년 올해 경영평가 성과급을 전액 반납하고 1직급 주요 간부 성과급을 50% 반납하기로 했다.또한, 남부발전은 올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전사적인 고강도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예산을 1000억원 이상 절감하고 발전설비 관리강화로 1500억원 이상의 투자비를 효율화할 예정이다.이승우 사장은 “급격한 연료비 상승
-
전력거래소, 행정안전부와‘디딤돌 프로젝트’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2 실패박람회 선포식 및 국민응원단 발대식’을 통해 디딤돌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실패박람회’는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재도전의 기회 마련 등 사회 전반에 재도전 문화를 확산시켜 왔다.특히 올해부터 민-관의 협력을 확대하고, 도약과 재도전의 디딤돌을 확대하기 위해 전력거래소 등 7개 공공기관과 14개 민간기관은 행정안전부와 디딤돌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력거래소가 올해부터 참여하는 디딤돌 프로젝트는 국민의 실패 극복과 재도전 및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
-
한전, 부동산 매각·정부 협의 등 재무개선 노력 박차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1분기 7조 7869억원의 영업손실을 입으며 창사 이래 최대 재무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6조원 규모의 자금 확보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한전은 6월 현재 출자 지분 일부와 부동산 3곳을 매각 완료해 총 1300억원을 확보했으며, 강도 높은 지출 감축으로 1조 3000억원의 예산을 이연·절감했다고 전했다. 한전기술지분 14.77%를 4000억원에 매각하는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하는 등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며, 신안태양광 출자 지분의 경우 유상감자를 통해 125억원의 투자비 회수를 완료한 상태다.또한 한전은 해외 석탄 발전소와 광산 등을 정리해 1조9천억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필리핀 현지 전력회사(SP
-
전력거래소, '2022년 전국 대학생 취업·창업 수기 공모전 시상식'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5일, 온라인 플랫폼(Zoom)으로 '2022년 전국 대학생 취업·창업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1개월간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빛가람 에너지밸리 공동캠퍼스 학점과정'수료생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내부 및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7개를 선정해 포상했다. “나만의 경쟁력을 키워 한전으로”제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지남 씨는 "대학생 학점과정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전력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학습할 수 있었다"며 "또한 취업을 원하는 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본인이 목표하는
-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기술·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사업 ‘맞손’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전기술 김성암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사장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그린 암모니아는 재생에너지로부터 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 수소’를 생산해 질소와 합성시켜 만든 대표적인 친환경 연료다. 기존 발전용 연료와 혼합 연소 시 발전량은 유지하되 온실가스 배출은 저감되는 효과가 있다.한전기술은 플랜트 최적화 등 전반적인 발전소 엔지니어링 기술을 개발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그린
-
전력거래소, 코로나 극복 지원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 시행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0일 전남 장흥지역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장흥군 관산읍에서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력거래소 반디 봉사단원 3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출발 전·후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블루베리 따기 작업을 했다. 전남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내·외국인 근로자 등 농촌 내 인력 확보 곤란에 따른 일손 부족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진행했다.봉사활동을 주관한 채영진 기획처장은 “초여름이지만 높았던 기온에도 불구하고 농가 일손 부족을 돕기 위해 노력한 반디봉사단 단원들에
-
한전-한수원, 美 웨스팅하우스와 해외원전시장 공동진출 협력 강화방안 협의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이하 한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美 웨스팅하우스(이하 WEC) 패트릭 프래그먼 사장과 각각 면담을 갖고, 해외원전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한-미 양국 원자력산업계를 대표하는 기업간의 이번 만남은 지난달 21일 한-미 정상 간 합의한 양국간 해외원전시장 협력강화 약속과 그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양국 기업간 실질적 원전분야 협력의 시작이 될 전망이다.8일 한전-WEC 사장간 면담에서 한전 정승일 사장은 “해외 대형 원전시장에서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그 외 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