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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상계1구역 재개발 수주…올해 정비사업 1조원 돌파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권순호)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6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522명 중 78%의 득표율로 이곳 시공자로 선정, 2021년 재건축·재개발 부문 수주실적 1조2768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상계1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 5층~지상 25층, 17개동 아파트 총 1388세대를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2930억원 규모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상계1구역에 아이파크를 선보여 서울 동북권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며 “아이파크의 높은 브랜드가치와 스마트 기술력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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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단신]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11월 예정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광역시 도안2-1지구 준주거용지 C1블록, C4블록, C5블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77실 규모로 조성된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오피스텔의 경우 4bay 중심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을 뿐 아니라 수납력이 우수한 펜트리 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며 “각 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기 때문에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특히 해당 단지는 올해 11월 입주를 시작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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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3주, 전국 5028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5028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영구임대 포함,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강원 춘천에서는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강원 전 지역은 비규제 지역으로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은 60%,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은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해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충남 예산에서는 ‘내포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시티’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모델하우스는 ‘포항 아이파크’ 등 5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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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심 높아지자 스포츠센터 인근 집값도 ‘껑충’
코로나19의 여파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단지 인근에 자리한 스포츠 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야외 활동 감소돼 체력 및 면역력 증진, 다이어트 등을 위해 운동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신체 활동(성인 기준, 매주 최소 150분의 규칙적인 중강도 신체운동 또는 75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수행할 경우 코로나19에 걸릴 가능성이 20%, 사망률은 80% 감소하는 것이라고 최근 국내 연구팀(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진희 교수 연구팀)에서 밝힌 바 있다.또 꾸준한 운동 및 신체 활동은 우울증∙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줘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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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단신] HDC현대산업개발,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10월 공급
HDC현대산업개발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서 ‘아이파크’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는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42층, 2개동, 전용면적 24~84㎡로 구성된 오피스텔 총 1020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수요자 선호도 높은 투룸형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일부 타입에서는 드레스룸과 테라스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는 게 HDC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분양 관계자는 “중소형 주거상품이 부족한 청라국제도시에 투룸형 위주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이 선보인다는 소식에 일찍부터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청라국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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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2주, 7200가구 청약…‘민간공원 특례사업’ 눈길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7200가구의 청약이 진행된다. 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7202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공공분양·도시형생활주택 포함,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이 기간에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들이 분양에 나선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지자체의 공원 부지에 민간이 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용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대형 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집 앞에서 산책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어 수요자 선호도 높다.경기에서는 이천시의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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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이슈] HDC현대산업개발, 미아4구역 재건축 수주 등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권순호)이 서울 강북구 미아4 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또 중흥그룹은 이달 안에 대우건설 실사작업을 마무리 짓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밖에 DL이앤씨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DEA’에서 3관왕에 올랐다. ◆ HDC현대산업개발, 미아4구역 수주로 ‘1조 클럽’ 눈앞HDC현대산업개발은 수의계약 대상자로 단독 입찰한 미아4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226명 중 185명(직적참석자 179명, 부재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171명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곳은 지하 4층~지상 28층, 6개동 총 49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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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9월5주, 수도권 중심으로 달궈지는 분양시장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 분양 성수기가 돌입하면서 다음주 분양시장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7,057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주상복합·공공분양 포함,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특히 집값 상승세가 가파른 수도권에서 전체 일반분양 중 절반이 넘는 3,644가구(51.6%)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서울 강동구에서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추첨제가 적용(일부 세대)되는 만큼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나 1주택자도 당첨 기회를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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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대체 주거시설에서도 브랜드파워 과시
주택시장 전반에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파워가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대안 주거 시설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중 기간 내 청약 접수를 마감한 단지는 27곳으로 전체 분양 단지(58곳)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공 능력 평가 순위 10위권 내인 10대 건설사가 분양한 18개 단지는 모두 청약 마감에 성공, 시장 흐름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청약 경쟁률에서도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들이 우세를 보였다. 지난해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오피스텔은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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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대출 가능 아파트’, 대출규제에 ‘귀한 몸’ 대접
최근 정부가 신용대출, 전세대출에 이어 중도금 규제로까지 손을 뻗으면서 청약 기회를 잃을 가능성이 커지는 등 ‘주거 사다리’가 흔들리고 있다. 중도금 대출이 안 나오는 줄 모르고 청약에 당첨됐다가 중도 포기를 하면 최장 10년간 재당첨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 중도금 대출규제 파장은 얼마나얼마 전 분양된 한 민간분양 단지는 분양가격이 9억원 이하임에도 중도금 대출이 불가하다고 공지한 바 있으며, 또 다른 민간분양 단지는 중도금 대출 은행을 찾지 못한 상태다. 중도금 대출 불가할 경우 청약에 나서야 하는 수요자들은 중도금 60% 납부를 분양대금 납부조건에 따라 자력으로 납부를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 민간 분양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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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마천루 주상복합…높이 지으면 인기도 ‘UP’
도심 속 효율적인 주거공간으로 만들어진 아파트가 이제 고층을 넘어 초고층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50층 이상이거나 높이 200m 이상을 초고층으로 보는데 50층에 근접한 준초고층까지 포함하면 전국적으로 높은 집 짓기가 이어지고 있다. 초고층 건축물은 과거 ‘oo빌딩’처럼 오피스 타워 위주에다 2000년 이후부터는 주거용 건물로 세워지고 있는 추세다. 그래서 지역의 대표 마천루가 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텔인 경우가 많다.장기간 초고층 건물의 대표주자 역할을 한 63빌딩을 뛰어넘은 주상복합 단지로 2003년 서울 목동 ‘현대 하이페리온’(최고 69층, 256m),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최고 69층), 부산 ‘해운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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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망’ 중요한 지방…‘IC인근’ 여부가 청약 여부 결정
지방 분양시장에서 청약수요자들에게 ‘IC(인터체인지) 인근’ 여부가 중요한 선택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방은 수도권 대비 지하철, 버스 노선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적다. 이에 도로교통망이 더 중요해져, 인근에 IC가 있는 곳 아파트가 높은 인기도를 보이곤 한다. IC와 가까우면 시내 핵심 도로, 시외 핵심 고속도로에 정체 없이 진입해 도심이나 인근 업무지구 및 도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실제 올해 지방 분양지 중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단지 중에서도 IC인근에 위치한 곳들은 쉽게 발견된다. 일례로 올해 지방 분양사업 중 가장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인 504.5대 1을 기록했던 곳은 전북혁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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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 2년 만에 4배 ‘껑충’
최근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청약 경쟁률이 나날이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청약 접수일 기준)을 집계한 결과, 2만1,594실 모집에 26만3,969명이 접수하며 1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9년 3.11대 1(1만2,697실 모집, 3만9,481건 접수)보다는 약 4배 가량 높은 수치다. 지난해 기록인 13.21대 1(2만7,761실 모집, 36만6,743명 접수)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지만, 최근 정부가 오피스텔 바닥 난방 규제 완화를 발표해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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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유입 활성화”…50만 이상 중소도시 분양시장 ‘들썩’
인구 50만 명 이상 중소도시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활발한 인구 유입으로 서울 및 광역시보다 주택시장의 분위기가 활성화된 모습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총 162개 시·군 중 인구가 50만 이상인 지역은 총 24곳으로 조사됐다. 서울과 광역시를 제외하면 인구 50만 이상 중소도시는 총 17곳으로 전국의 10%에 해당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 11곳(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화성·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흥) △경상남도 2곳(창원·김해) △충청북도 1곳(청주) △전라북도 1곳(전주) △충청남도 1곳(천안) △경상북도 1곳(포항) 등이었다.이들 지역은 최근 인구가 상대적으로 활발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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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HDC그룹, 대학생 대상 ‘온라인 직무 멘토링’ 실시
HDC그룹 계열사들이 연합해 사회진입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돕는 멘토링을 실시했다. HDC그룹(회장 정몽규)은 HDC현대산업개발 등 계열사 임직원 20명이 지난 15일 숙명여대 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직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여(女)담(talk)’ 행사를 진행했다.HDC그룹에 따르면 이날 숙명여대 학생들은 부동산개발, 물류관리, R&D, 조경, 인테리어, 영업, 홍보마케팅, HR, 전략기획, 사회공헌 등 HDC그룹 멘토 20명의 담당 직무 가운데 선호하는 분야를 선택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학생들의 사전 질문사항을 바탕으로 직무소개, 업무환경 및 비전, 준비방법 등 자신의 업무 지식과 경험담을 공유했다.멘토링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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