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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운 교수 “안철수 살려면, 백의종군 자세 부산서 김무성과 붙어라”
[로이슈=신종철 기자] 변호사인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유력 대권주자로서 죽어가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 기사회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백의종군의 자세로, 내년 총선에 부산으로 내려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한판 붙으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앞서 지난 6일 박찬운 교수는 안철수 의원에 대해 “그가 (국회의원이 돼서) 한 일이란, 자신의 지지도를 깎아 먹는 일만 했다”고 혹평하며, “안랩으로 돌아가라”고 돌직구를 던져 큰 주목을 받았다.8일에도 박찬운 교수는 페이스북에 “안철수가 살 수 있는가? 이렇게만 한다면...”이라는 글을 올렸다. 소위 안철수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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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운 “안철수, 국회의원 돼 지지도 깎아먹는 일만…안랩 돌아가라”
[로이슈=신종철 기자] 변호사인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6일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역임한 안철수 의원에 대해 “그가 한 일이란, 자신의 지지도를 깎아 먹는 일만 했다”고 혹평하며, “안랩으로 돌아가라”고 돌직구를 던져 주목을 받고 있다.이날 박찬운 교수는 페이스북에 “나는 현실 정치인을 꼭 집어 디스하는 글을 포스팅 해본 적이 거의 없다. 그러나 오늘 예외적으로 한 번 특정 정치인을 까지 않을 수 없다”며 “안철수”라고 지목했다.박 교수는 “이제 이 사람에 대한 기대를 접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며 “신문을 볼 때마다, 이 양반 기자회견할 때마다, 짜증과 욕이 목구멍을 넘어 온다”고 불신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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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ㆍ참여연대 등 “국정원의 국민해킹 국민고발단 모집”…원세훈 등 고발
[로이슈=신종철 기자] 민주노총,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천주교인권위원회, 한국진보연대가 “국가정보원의 국민 해킹에 대한 국민고발단 모집”에 나섰다.고발인은 ‘국민고발단’이다. 피고발인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부터 현재 이병호 국정원장까지 국정원의 국민해킹 책임자 및 실행자 등이다. 혐의는 통신비밀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이다.고발단 모집은 29일 자정까지이며, 신청은 http://bit.ly/Nis-Stop-Hacking 에 하면 된다.이를 위해 민변과 참여연대 등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동 민변 사무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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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다윗과 골리앗’ 교훈으로 학생들 자존감 키워줘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서울대 의학박사 출신에 ‘안철수 연구소’(현 안랩) 운영 등으로 ‘한국의 빌게이츠’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안철수 예비후보(서울 노원병)가 2일 학생들과 가진 대화에서 자신의 ‘교육철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줘 눈길을 끌고 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학생은 우리사회의 미래이기 때문에 소중한데, 학생 개인마다 본인이 잘하는 것을 찾게 도와주고 배울 수 있게 해 각기 다른 분야에서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이 교육이라는 것이 핵심이다. 이같은 그의 교육철학을 통해 안철수가 말하는 새정치를 엿볼 수 있었다.게다가 아침일찍부터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인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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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민주당 중심 대선 치를 것…국정 중요한 파트너”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20일 조동화 시인의 구절 중 “나 하나 꽃 되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니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를 인용하며 “국민을 믿습니다. 함께 꽃 피우실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 마무리 발언에서 “여러분께서 기적을 함께 만들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정치인으로 60여일을 살았다. 살아온 날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짧았지만 또 비교할 수 없이 굵직한 하루들을 보냈다. 저는 방패도 갑옷도 없이 화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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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캠프, 박선숙-조광희-정연순-이숙현 발표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안철수 후보가 20일 선거캠프에서 일할 인선 일부를 발표했다.김대중 참여정부에서 여성 최초로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한 박선숙(52)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안철수 캠프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4.11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일했던 박선숙 전 의원은 이날 안철수 후보와 함께 국립현충원에 오기 직전에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박선숙 본부장은 1995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끈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해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공보기획비서관, 공보수석비서관, 대변인을 역임했다. 이후 환경부 차관을 거쳐, 제18대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하며 민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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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선 출마 “정치쇄신 시대의 숙제 감당”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에게 주어진 시대의 숙제를 감당하려고 한다”며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안 원장은 이날 ‘안랩’(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직과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고, 특히 대통령에 당선되면 안랩의 나머지 지분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다.안녕하십니까. 안철수입니다.저는 지난 7월말에 말씀 드린 대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그 동안 저는 재미있는 별명도 얻었고, 또 최근에는 저를 소재로 한 유머도 유행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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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측 금태섭 변호사 폭로 기자회견문 전문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에 대응해 진실을 알리기 위해 페이스북 을 운영하고 있는 안철수 원장의 측근인 금태섭 변호사가 6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대선기획단 정준길 공보위원이 ‘안철수 원장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뇌물과 여자문제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대선 불출마를 종용했다”고 폭로했다.다음은 금태섭 변호사가 에 올린 전문○ 깊은 고민 끝에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9월 4일 월요일 아침 7시57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대선기획단 정준길 공보위원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7분간 통화를 하면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선에 출마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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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측 “박근혜 측 공보위원, 대선 불출마 종용”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측근인 금태섭 변호사는 6일 “지난 4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대선기획단 정준길 공보위원이 전화로 ‘안철수 원장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뇌물과 여자문제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대선 불출마를 종용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예상된다.검사 출신인 금태섭 변호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기자회견 자리에는 강인철 변호사, 송호창 변호사(민주통합당 의원), 조광희 변호사가 함께했다. 기자회견 모습 / 사진은 송호창 의원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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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친구들> “안랩은 북한에 백신 제공한 적 없다”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23일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이 백신프로그램을 북한에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자, 한마디로 일축했다.안철수 측 금태섭 변호사는 대언론 창구역할을 하는 페이스북 을 통해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 보도에 대해 진상을 정확히 말씀드리면 ‘안랩은 북한에 백신 프로그램을 제공한 적이 없다’는 것”이라고 부인했다.이어 “백신 프로그램을 제공한 사실 자체가 없기 때문에, 선후 관계나 국가기관의 승인 문제 등은 나올 여지가 없다”고 의혹을 일축했다.금 변호사는 거급 “안랩이 V3를 북한에 제공한 사실 자체가 없기 때문에 이런 의혹은 애초에 성립할 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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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안철수, 컴퓨터 백신 북한에 제공 의혹”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이 23일 야권의 유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백신프로그램을 북한에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일부 보수단체는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이 지난 2000년 4월 컴퓨터바이러스 백신을 국가정보원이나 통일부 등의 협의나 승인 없이 북한에 제공했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국가보안법상 편의제공 혐의로 고발했다.심재철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 원장이 백신프로그램을 북한에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어제 검찰에서 발표가 있었다. 백신프로그램이라고 통칭해서 나오고 있는데 2000년 당시면 백신이 공개ㆍ배포됐던 시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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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진실의 친구들>, ‘안랩’ 가족 임원 논란 해명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일부 언론이 17일 “안랩(구 안철수 연구소) 설립 초창기에 안철수 원장의 부인 김미경 교수와 장인이 이사로 재직했고 친동생은 감사로 등록돼 있던 것이 확인됐다”면서 “이는 안 원장이 자신의 저서에서 ‘안 연구소에 나의 친척이 한명도 없다’고 말한 것과 배치된 것이어서 논란을 빚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안철수 측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금태섭 변호사 등이 안철수 원장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에 대응해 진실을 알리기 위한다는 취지로 만든 페이스북 은 이날 ‘안랩 설립 초기 임원 선임 관련 논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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