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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방문
대우건설은 백정완 대표이사 사장이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시공 중인 현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지 건설 시장상황을 점검했다. 또 지난 28일에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을 방문해 응 랑(NG Lang) LTA 청장을 면담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육상교통청장 면담에서 백 사장은 자사가 현재 시공 중인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 CR108, 주롱 도시철도 J109 공사에 대한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발주처인 육상교통청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 백 사장은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현안을 논의했으며 현지 및 주변 국가의 건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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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주거 타운 속속 등장…“서울 지도 새로 그린다”
노후 주택 밀집지역이 정비사업을 거치며 대규모 아파트 타운으로 변신중이다. 대다수 원도심으로 우수한 입지를 갖췄고, 교통·쇼핑·편의 등 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져 있어 신규 분양에도 관심이 쏠린다. 올해 단연 관심을 끄는 곳은 입주장이 서는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과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다. 먼저 수색증산뉴타운은 △DMC아트포레자이(672가구, 2월) △DMC SK뷰아이파크포레(1464가구, 7월) △DMC파인시티자이(1223가구, 7월) 등의 3개 단지, 총 3359가구가 연내 입주한다.청량리역 일대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220가구, 1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1152가구, 6월)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1425가구, 7월) 등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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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대우건설-동아오츠카,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 실시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사업)’ 현장에서 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조익성)와 지난 22일~23일 양일간 대우건설 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 400여명, 동아오츠카 1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혹서기 대비 근로자 안전과 보건을 위한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 설치된 체험존에서는 근로자들이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자가진단 및 스트레스 체크를 진행했다. 이어 아이스튜브 체험, 이온음료를 마시며 휴식시간을 갖는 쿨다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또 안전교육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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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동아오츠카 폭염 극복 캠페인, 대우건설과 시작 外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작년에 이어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극복 캠페인’을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에서 대우건설과 함께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오츠카 관계짜는 "폭염에 대한 경각심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분 보충의 필요성, 폭염 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야외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온열질환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수분 섭취의 필요성 등 폭염 및 온열질환 교육을 진행한다.평상시에는 물로도 충분하지만,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야외 근로자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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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신림뉴타운내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분양 시동
대우건설은 약 6100세대 미니신도시로 탈바꿈되는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신축되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17층, 총 571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1~84㎡ 182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평균 2920만원이다.청약일정은 오는 7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하고, 이후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서울시 관악구가 규제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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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태백시와 ‘주민참여형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21일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태백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시민과 함께하는 이익공유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태백시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풍력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정책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업무협약 대상인 풍력발전단지는 태백 지역에 신규 건설 예정인 60MW 규모의 발전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 2000억원을 투입해 2026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이에 따라 3개 기관은 태백지역에서 신규 풍력단지건설을 위한 공동개발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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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가구 중 4가구는 ‘노후 아파트’…새 아파트 어디 없소?
서울 아파트 노후화가 심화되면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노후 비율이 높은 지역의 경우 신규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가 많은 만큼 서울 분양 단지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도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20일 기준 서울 아파트(임대 제외) 166만3238가구 중 입주한지 10년 이상 된 노후 단지는 약 82.01%(136만4003가구)에 달한다. 이는 전국 평균 노후 비율 75.1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10가구 중 8가구가 입주 1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인 셈이다. 반면 입주한 지 5년 이하 새 아파트 비율은 약 8.99%(14만9580가구)에 불과하다.상황이 이렇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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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오를 곳만 정밀 타격하는 청약, 양극화 트렌드 되나?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은 지역에 따라 양극화가 뚜렷한 가운데 입지, 분양가, 브랜드 파워 등에 따라 단지별로 청약 쏠림 현상이 뚜렷한 상황이다 . 우선 지역별로는 서울, 청주, 창원, 그리고 경기도 일부 지역으로 수요가 쏠렸다. 상반기 지역별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을 보면 서울 51.86대 1, 경기 파주, 47,99대 1, 충북 청주 31.47대 1, 경남 창원 28.36대 1, 충남 아산 18.67대 1 등이다. 부동산 규제 완화의 가장 큰 수혜를 본 서울을 포함해 개발호재 등 가격이 오를 요소가 충분한 지역으로 수요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현재(6월 16일 기준) 6개 단지가 분양한 청주의 경우 입지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는데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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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마지막 교통혁명 ‘GTX’…수혜 단지 관심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의 마지막 혁명으로 불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 관련 희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면서 GTX 수혜지역 및 아파트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 국민참여단 발대식을 통해 사업현황이 전해진 GTX-A노선은 이로써 내년 상반기 중으로 서울 수서역~화성 동탄역 구간이, 하반기 중엔 파주 운정역~서울역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개발로 인해 전구간 개통까지는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2018년 12월 착공식이 개최된 후 6년여 만에 운행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B노선은 민자구간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조만간 마무리 짓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민자구간(인천대입구~용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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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신] 대우건설 컨소시엄, ‘인덕원 퍼스비엘’ 정당계약 실시
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원에 공급하는 ‘인덕원 퍼스비엘’이 19일부터 3일간 인덕원 퍼스비엘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앞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지난달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진행된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3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56명이 접수하며 평균 11.07대 1로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전용 84㎡ A타입은 14가구 모집에 416건이 몰려 29.7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분양 관계자는 “평촌신도시와 인덕원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데다 평균 2866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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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둔촌 주공 434억원 수주..."공공주택 최대 규모"
현대엘리베이터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승강기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1~3단지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전량 314대(434억원)를 수주했다.현대엘리베이터의 이번 수주는 총 승강기 대수나 수주액 모두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전체 수주 규모는 엘리베이터 256대, 에스컬레이터 58대 등 314대다. 이전 현대엘리베이터의 공동주택 수주 최대 규모는 2021년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249대(약 305억원, 엘리베이터 247대, 에스컬레이터 2대), 2017년 송파구 헬리오시티 209대(156억원, 엘리베이터 209대) 였다.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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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인권경영 도입 본격화…ESG 경영 강화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최근 역점을 두고 있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인권경영 도입을 본격화한다. 대우건설은 사내 인권경영 성과관리를 목적으로 인권경영지수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체계적, 정량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해 10월 인권경영헌장 제정 및 선포를 통해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고, 인권경영 이행을 위한 노사공동서약식 실시했다. 또 11월에는 인권 규정 제정 등 인권경영 도입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올해는 실질적인 인권경영 이행을 위해 지난 6월 5일부터 인권영향평가와 인권경영 인식·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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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한전KPS 해외사업 공동협력 MOU 체결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과 한전KPS가 해외사업에 대한 상호발전과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한전KPS와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과 한전KPS 김홍연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 및 원자력분야 해외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해외 발전·원자력 사업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과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서 성능개선·복구 사업개발 협력 및 인프라 구축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으며 리비아 재건시장 발전사업 공동 진출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한전KPS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의 팀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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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분양이 곧 프리미엄’…분양 적었던 지역 ‘새 아파트’ 눈길
상반기 막바지부터 다가오는 하반기 분양시장까지, 연내에는 새 아파트 분양이 적은 지역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수요 대비 공급이 적은 탓에 새 아파트가 수십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되는가 하면 분양권(입주권)에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등 지역을 불문하고 활기를 띠고 있어서다. 최근 3년간(2020년부터 2022년까지) 분양물량(아파트 총세대수 기준)이 1000세대 수준에 그쳤던 지역을 중심으로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일례로 3년간 1279세대의 분양물량이 공급된 강원도 춘천시의 경우 최근 분양 단지인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가 평균 46.5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또 이 기간 분양물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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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단신] 대우건설, ‘GDC & 오피스’ 신축공사 기공식 가져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사업부지에서 ‘GDC & 오피스’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GDC는 ▲지하 3층~지상 9층 데이터센터 1개동 ▲지하 3층~지상 9층 오피스 1개동 ▲지하 3층~지상 5층 오피스 1개동 등을 건축하는 공사로, 공사비는 총 3180억원 규모다. 향후 엠피리온디씨가 데이터센터 소유 및 운영사가 된다.이날 기공식에는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을 비롯해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울시 관계자 및 발주처 대표 등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은 기념사에서 “GDC는 대형 데이터센터 공급이 없었던 강남권역에 들어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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