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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광안대교 야간 경관조명 이용 투표참여 홍보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부산시설공단과 협업을 통해 부산의 대표 명소인 광안리에서 4월 9일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5분간 광안대교 야간 경관 조명을 이용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참여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는 광안대교 LED 야간 경관 조명의 미디어파사드(건축물 외벽의 가장 중심을 가르키는 파사드와 미디어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 등에 LED조명을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한 것)에 사전투표 및 선거일을 표출해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한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4월 5일, 4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4월 10일은 같은 시간동안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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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도교육청과 ‘청년 공무원 주거안정 지원 업무협약’ 체결
LH는 4일 경기도교육청과 ’LH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공무원 기숙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저연차 청년 공무원 등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이한준 LH사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LH는 보유 중인 소형 장기 미임대 주택을 청년 공무원 등에게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경기 양주시 소재 주택 공급을 시작으로 지역과 공급물량을 상호 협의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이한준 LH사장은 “미래세대 교육을 책임질 저연차 청년 공무원분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해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과 역량 강화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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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전공의와 대화' 제안-의협 긍정 평가... ‘의정갈등’ 해소 가능성 주목
의대인원 증원을 놓고 의정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이틀 연속 전공의들과 대화를 제안하면서 갈등 해소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알렸다. 대통령이 전공의와 대화 의사를 밝히자 의협과 의대교수단체는 각각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갈등 봉합의 시작이 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양측이 내새우는 조건과 입장 차이가 커 대화가 시작되더라도 구체적인 해결안 도출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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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컴퍼니,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 참가... “K리걸테크 수출 1호 기업 될 것”
로앤컴퍼니가 일본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는 일본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열린 ‘한일 스타트업 협력포럼’에서 일본 내 주요 공공기관·대기업·CVC(대기업 벤처캐피탈)를 대상으로 첫번째 공식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한일∙일한 미래파트너십 기금’이 주최하고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일본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단련)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일본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2일 개최됐다. 포럼에는 로앤컴퍼니를 비롯해 뤼튼테크놀로지스, 알리콘,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등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열 곳이 참여했다. 일본 측에서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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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4일 이사회 개최...새로운 경영체제 구축
경영권을 확보한 임종윤·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이사회를 열어 새로운 경영체제 구축에 나선다.3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4일 오전 이사회 개최를 통해 임종윤·종훈 사내이사의 경영권 복귀를 포함한 새 경영진 구축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8일 열린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에 반대하는 장·차남 임종윤·종훈 사내이사와 이들이 추천한 ▲권규찬(기타비상무이사) ▲배보경(기타비상무이사) ▲사봉관(사외이사)에 대한 선임안이 통과됐다. 이로써 현재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기존 멤버인 송영숙 회장과 신유철, 김용덕, 곽태선, 이사 등 4명까지 총 9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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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 판결] 의대 교수협의회 대표들 '의대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
서울행정법원이 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대표들이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해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각하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김준영 부장판사)는 지난 2일,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회장 등 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대표들이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재판부는 "교수협의회 대표들이 정부의 처분에 관해 법률상 이익을 가진다고 볼 수 없어 신청인 적격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정부의 증원 배정 처분의 직접 상대방은 의대 입학정원에 관한 증원을 신청하고, 학칙으로 의대 입학정원을 정함에 있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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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직결 교통호재 줄 잇는 수도권 서부…부동산도 ‘들썩’
경기 김포, 인천 검단 등 수도권 서부지역이 잇따르는 서울 직결 교통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서부권에는 현재 GTX를 포함해 서울과 연결되는 총 7개 노선의 철도교통망이 추진되고 있다. 먼저 지난 1월에는 정부가 김포 장기동과 인천공항에서 각각 출발해 강남을 거쳐 하남 교산, 원주로 이어지는 더블 Y자 형태의 GTX-D노선과 인천공항에서 상암DMC를 거쳐 남양주 덕소를 잇는 GTX-E노선의 신설계획을 발표했다. 각각 강남권과 서울 도심권을 잇는 노선으로 서울 주요지역으로의 이동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같은 달에는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서울5호선을 김포시, 인천 검단신도시로 연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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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베네피트, NEW '포어 케어 컬렉션' 신제품 3종 선보여 外
베네피트(Benefit)가 '포어 케어 컬렉션'에서 신제품 3종을 4월 1일 선보인다. 2023년 첫 선을 보였던 '포어 케어 컬렉션'은 넓고 큰 모공, 각종 노폐물로 막힌 모공, 그리고 매끄럽지 않은 피부 결 등 다양한 모공 관련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개념 포어 케어 라인으로 기존 6가지 제품과 어플리케이터 1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큰 사랑을 받아왔다.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포어 필링 파우더 워시 '더 포어페셔널 와우 폴리쉬', 하이드로 포어 마이크로 캡슐 에센스 '더 포어페셔널 하이드로 팝', 오버나이트 슈링크 랩핑 마스크 '더 포어페셔널 슈링크 랩' 3종이 추가되며 한층 더 강력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NEW '더 포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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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 20주년 기념 포럼 개최…민·관·학, 발전 방향 논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1일 대전 우송대학교 대강당에서 기념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민·관·학 등 전문가 250여명을 초청해 20년간의 고속철도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조강연에 나선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는 ‘기후위기와 KTX’라는 주제로,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에 주목해야 하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철도교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전체 프로그램은 고속철도 영향과 교통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오피니언 리더스 포럼’과 디지털혁신과 철도지화화 등의 최신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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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지역 대표 ‘부촌(富村)’서 분양대전 예고
올해 상반기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富村)에서 분양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부동산 침체 장기화로 주택시장 ‘옥석 가리기’가 심화하고 있는 만큼 내 집 마련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촌은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의 집값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부촌은 교통과 교육, 상업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해당 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곳에 조성된다. 이에 따라 다른 곳보다 월등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것은 물론 풍부한 주택 수요를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도 뚜렷하다.실제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 아파트는 최근에도 신고가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현대2차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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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대 병원장 간담회 개최... 의료계 설득 매진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5대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에 대해 의견을 듣고 협조를 요청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병원장들이 참석한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의과대학 정원 증원의 필요성을 거듭 역설하고, 전공의·의대 교수 집단 사직 사태에 있어 주요 병원장들의 중재 역할에 매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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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64교 늘봄학교 운영 상황 점검 마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지난 5일 해빛초와 일광초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64교의 늘봄학교 운영 상황 점검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해운대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을 중심으로 자체 늘봄학교 운영지원단을 구성하고, 한 달간 현장의 운영 상황 점검에 나섰다. 운영지원단은 현장의 우수사례 발굴,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힘써 왔다. 지원단은 지난 22일 최윤홍 부교육감과 함께 반송초등학교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폈다. 반송초는 기간제교사가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며, 초 1·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인 ‘동요 부르기’, ‘음악줄넘기’, ‘창의 독서 및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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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구본대 교수 ,바보의 나눔에 300만원 기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뇌신경센터장 구본대 교수가 제23회 한미수필문학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 전액을 바보의 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한미수필문학상은 청년의사신문이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의료계 문학 시상이다.구본대 교수는 이번 문학상 공모에서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수필을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 교수가 출품한 우리들의 블루스는 병원에서 위탁운영 중인 지역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에서의 일화를 담은 수필로, 병원이 아닌 치매돌봄터에서 만난 치매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이번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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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표 대결서 임종윤·종훈 형제 승리..."OCI 홀딩스 통합 중단"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두고 일어난 창업주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전 한미약품 사장인 임종윤·종훈 형제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로써 OCI그룹과의 통합도 중단됐다.28일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 신텍스에서 개최된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추천한 5명의 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임종윤·종훈 사장은 사내이사,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이사와 배보경 고려대 경영대 교수는 기타비상무이사, 사봉관 변호사는 사외이사가 됐다.임종윤 이사 선임안에 대해선 이날 출석한 주주의 5962만주 중 3114만주가 찬성해 출석 의결권 수 대비 52% 및 의결권 있는 발행 주식 총수 대비 46%로 보통결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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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라이더 교육전용공간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건립한다
배달의민족이 국내 이륜차 배달서비스 안전을 위한 4세대 이륜차 안전교육 시설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을 건립한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경기도 하남시에서 이륜차 안전교육시설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건립기념식을 진행하고 건강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배민라이더스쿨은 2025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배달의민족이 2030년까지 총 2000억원 규모 투자를 약속한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commitment)’ 중 배달 전과정의 안전과 건강(라이더 사고 위험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일환이다.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이날 자리에는 우아한형제들 이국환 대표이사, 우아한청년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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