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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신한저축은행과 정책지원 중금리 대출 중개 서비스 확대
카카오페이는 신한저축은행과 협업을 통해 금융 플랫폼 최초로 ‘사잇돌2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사잇돌2 대출은 개인별 DSR한도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대표적인 중저신용자 대상 중금리 보증대출상품이다. 직장인부터 개인사업자까지 일반 신용대출에 어려움이 있는 중저신용자들을 위해 저축은행과 SGI서울보증이 연계해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이제 카카오페이로 보다 다양한 정책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일반 신용대출 상품과 함께 비교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우한재 크레딧사업부문장은 “신한저축은행과 협업하여 최근 금리 인상과 DSR 등 대출규제로 자금에 어려움이 있는 중저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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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마이데이터 '하나 합' 생활밀착형 자산·지출 관리 서비스 '합계부'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 '하나 합'에 가구별 자산과 지출을 집중 관리해주는 '합계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합계부' 서비스는 개별 가구의 자산 규모와 지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 ‘자동차’ 항목은 물론 ‘자녀’, ‘반려동물’과 같은 가족 구성원을 위한 지출 항목들을 주요 테마로 묶어 제공하고, 각 테마별 통합 지출 관리와 함께 유용한 제휴 서비스까지 연결해준다.우선, '합계부' 서비스의 ‘주택’ 테마에서는 지정된 부동산의 시세 표시와 함께 ▲관리비 ▲통신/렌탈 ▲구독/배송 ▲주택자금대출 원리금 상환 등의 지출 내역을 통합하여 보여주고, 하나은행의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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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뉴스테이트 모바일 4월 업데이트
크래프톤은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4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주요 업데이트의 내용은 ▲무기 및 아이템의 대규모 업데이트, ▲익스트림 BR에 에란겔 맵 추가, ▲어몽어스 컬래버레이션, ▲서바이버 패스 vol.6 등이다. 신규 무기 MCX 추가를 비롯하여, 액션과 건플레이에 큰 변화를 안겨줄 무기 및 아이템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MCX는 빠른 연사 속도, 강력한 데미지가 특징이며, 총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강화형 소음기의 부착이 가능하다. DSR-1, 석궁에도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더해졌다. 신규 부착물 유탄 발사기, 10배율 데카 비전과 더불어, 투척무기인 독가스탄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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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숙박시설 투자, ‘위탁운영사’ 능력치 따져봐야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생활숙박시설이 틈새 투자처로 급부상 중이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청약, 대출, 규제 등이 매력적인 투자 요소로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잊고 있지만 반드시 따져야 할 요소가 있다. 바로 위탁운영사의 능력이다. 위탁운영사는 수분양자를 대신해 객실, 시설 등의 관리를 하는 만큼 체계 및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생활숙박시설이 투자 상품으로 큰 기대를 갖고 있지만 막상 투자 시장에서는 위탁운영사의 전문성 부족과 미흡한 관리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고,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정부는 올 초 생활숙박시설의 인터넷 청약 의무화 규제를 가하기도 했다.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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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전국 1순위 청약자수, 작년 比 21.4% ‘껑충’
올 1분기 청약 시장에 지난해보다 많은 수요자가 몰렸다. DSR 등 대출 규제와 대통령 선거 이슈로 냉기를 보일 것이라는 연초 예상과는 달리 온기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1분기(1월 1일~3월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 민간 사전청약 포함) 전국 113개 단지에 71만9,271개의 1순위 청약 통장이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경쟁률은 18.1대 1이며, 1순위 마감률은 56.6%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9만2,479개(88개 단지) 보다 21.4%가 증가한 양이다.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19.7대 1)와 비교하면 내려갔지만, 1순위 마감률(2021년 1분기, 53.4%)은 오히려 높아 분양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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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6일부터 청약접수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1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아산배방택지지구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의 사이버 분양홍보관을 열고, 오는 6일부터 이틀간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받는 등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 70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로 호텔급 부대시설과 높은 투자가치를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생활숙박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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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파트, 올해도 지방서 ‘쾌속질주’ 예고
올해 분양시장에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내 건설사들이 공급한 브랜드 아파트가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청약접수일 기준) 전국에서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는 23곳, 1만2289가구(일반공급 기준)로 집계됐다. 이들 단지에 몰린 1순위 청약자는 22만9206명으로 평균 18.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밖에 건설사가 전국에서 공급한 단지는 43개, 1만5575가구였으며 이들 단지에 접수된 1순위 청약자는 18만8728명으로 12.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인기는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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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투자가치, 명품 커뮤니티로 판가름
커뮤니티가 고급화될수록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만족도가 오르고 있다. 최근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기준 중 하나였던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수익형 부동산까지 확장된 것이다. 과거에는 경로당, 독서실, 헬스장 등 종류가 제한적이고 기본적인 생활 영위를 위한 것에 그쳤지만 이제는 스카이라운지, 영화관, 전용 카페,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삶의 질을 높이며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업그레이드되어 가고 있다. 이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커뮤니티의 고급화 전략으로 투자의 차별화 바람이 불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워라밸 등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각 개인의 삶이 중요해지자 편안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함께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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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부동산정책’, “주택공급과 규제완화”…대대적 개편
앞으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 부동산 정책은 시장 중심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실패’로 규정하며 완화정책을 펼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윤 당선인의 부동산 정책은 크게 ▲주택공급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대출·세제 완화 등으로 압축된다. 이를 통해 집값 급등과 다층 규제로 혼란스러운 부동산 시장을 안정세로 되돌리겠다는 복안이다. ◆ 공급 늘려 안정화…청년층에게도 청약당첨 기회를윤 당선인은 앞으로 재임하는 5년간 전국에 ‘주택 250만호 이상’을 공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48만호의 주택공급이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목표를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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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열기 뜨거운 ‘검단신도시’…상반기 5700가구 공급
지난해 뜨거운 청약열기를 보인 검단신도시 분양이 내달부터 재개된다. 검단신도시는 풍부한 교통호재와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으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만큼 후속 분양 단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6월까지 검단신도시에는 5724가구(아파트 기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분양된 물량(5046가구, 민간물량 기준)을 뛰어 넘는 수치다.주요 단지로는 제일건설㈜이 3월 검단신도시 AB18블록에 ‘제일풍경채 검단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74·84·110㎡, 총 1734가구로, 검단신도시 민간아파트 중 최대 규모다. 단지 북측에는 대규모 근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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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대출·전매’ 없는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 청약률 ‘고공행진’
올해부터 강화된 대출 규제로 수요자들의 청약통장 사용이 신중해진 모습이다. 흥행을 이어가던 수도권에서도 한 자릿수 경쟁률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방광역시에서는 청약 미달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반면 비규제지역에 속하는 지방중소도시에서는 1순위 통장 수 만개가 접수되며 청약 열기를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전국에서는 66개 단지, 2만7864가구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았다. 이들 단지에 접수된 1순위 통장은 41만7934개로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8.25대 1) 대비 다소 낮아진 수치다.특히 올 연초 청약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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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정당계약 진행 중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가 오는 2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 중이다.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 높은 1군 메이저 건설사가 시공하는 단지인 데다 합리적 분양가에 선보이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강화도 피한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앞서 1순위 청약 결과 133가구(특별공급 제외)에 5784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43.5대 1을 기록했다. 59㎡P1타입이 141.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밖에도 59㎡A·B·C 각각 타입별 45.0대 1, 33.1대 1, 36.8대 1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59㎡ 타입 기준으로는 앞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된 단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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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부담 커진 주택 수요자들, 금융혜택 분양단지로 ‘눈길’
강화된 DSR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여파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자금 부담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우선 올해 1월부터 대출 총액이 2억원을 초과하면 개인별 DSR 적용대상이 돼 대출이 더 어려워졌다. 이 마저도 올 7월부터는 1억원 초과로 그 기준이 한단계 강화된다.여기에 금리 인상도 계속되고 있다. 먼저 지난달 14일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25%로 인상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를 시작으로 시중은행들도 예금금리를 올리면서 주담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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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대화형 인터페이스 적용한 주택담보대출 출시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은 대출 신청부터 조회‧실행까지 카카오톡에서 대화를 하듯 전 과정을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구현한 진화한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입니다.”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2년 카카오뱅크의 방향과 주택담보대출 출시’ 프레스톡 (Press Talk, 기자간담회) 에서 “2017년 7월 카카오뱅크 오픈 때 확인하셨던 편리한 신용대출의 경험을 이제는 주택담보대출서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오는 22일 출시 예정인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은 KB시세 기준 9억원 이하 수도권 소재 아파트를 대상으로 신규 주택구입 자금, 기존 주택담보대출 대환, 생활안정, 전월세보증금반환 대출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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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오피스텔, 평균경쟁률 ‘19.5대 1’…청약열기 여전
DSR 규제 강화 및 대출금리 상승에 맞물려 올해 치뤄지는 대선과 지방선거 등으로 인해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있지만 오피스텔은 여전히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6곳에서 총 1756실이 공급됐으며 3만4285건의 청약이 이뤄져 평균 19.52대 1의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였다. 이는 2018년 1월(평균 45.15대 1)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특히 지난해 전체 평균경쟁률인 26.53대 1에는 못 미쳤지만 1월이 전형적인 계절적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선전한 셈이다. 지난해 1월엔 단 2곳에서 1223실만이 공급됐으며 청약건수도 26건에 그쳤다. 올해 1월 청약건수가 지난해 동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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