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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정기선 사장, 美 법인 참전용사 가족에 감사 인사
HD현대 정기선 사장이 방미 기간 중 앨라배마 현지법인 등을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HD현대는 정기선 사장이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 위치한 HD현대일렉트릭 변압기공장, 조지아주 애틀랜타시에 위치한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일렉트릭 법인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간담회에서 정기선 사장은 가족과 떨어져 먼 타지에서 지내는 주재원들을 격려하고, 북미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현지 직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특히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가족 6명이 HD현대일렉트릭 변압기 공장에 재직 중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을 만나 감사와 존경을 뜻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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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HD한국조선해양, 한미 주요기업과 세계 최대 블루수소 사업 추진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한미 주요 기업과 함께 블루수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은 25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방미 기간 중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GE, 플러그파워, SK E&S와 ‘블루수소 생산·유통·활용을 위한 전주기 사업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수소터빈, 수소연료전지 등 미국 기업의 핵심 기술을 국내 수소 밸류체인에 조기 적용해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 가속화 및 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사들은 국내에 연 25만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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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HD현대일렉트릭, 1분기 영업이익률 8.1%…분기 최고 기록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송배전 시장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분기 기준 최고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24일 공시를 통해 2023년 1분기 매출 5686억원, 영업이익 4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1.6%, 영업이익은 177.2% 늘었다.HD현대일렉트릭에 따르면 특히 지난해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온 영업이익률은 8.1%를 기록, 지난 2017년 독립법인으로 출범 후 처음으로 8%대를 돌파하며 분기 기준으로 최고치를 보였다.중동과 북미 시장의 견고한 수요를 중심으로 전력기기 매출과 선박용 전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4%, 88.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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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HD현대일렉트릭, 세계 첫 1MW급 ‘빌딩용 직류배전’ 설비 상용화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세계 최초로 1MW(메가와트)급 빌딩용 직류(DC, Direct Current)배전 설비 상용화에 나섰다. HD현대일렉트릭은 7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개발한 1MW급 직류전원 공급시스템의 상업 운전 개시 기념식을 가졌다.HD현대일렉트릭에 따르면 직류배전은 교류전원에서 높은 효율로 변환된 대용량의 직류전원을 다수의 직류부하에 그대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교류배전 대비 초기 투자비용이 크지만 에너지 효율이 높고 계통 연계가 용이해 차세대 배전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도심 지역의 상업용 빌딩에 1MW급 대용량 직류배전을 적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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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HD현대일렉트릭 협력회사 ESG 경영 지원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와 HD현대일렉트릭(대표이사 조석)은 4일에 HD현대일렉트릭의 협력회사들의 ESG 경영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HD현대일렉트릭의 대표 협력회사 40곳을 선정하고 이를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ESG 경영체계 수립 및 지도를 실시한다.사업내용은 협력회사 대상 ESG 교육, 현대일렉트릭 협력회사 ESG 진단지표 수립, 현장 진단 및 인권·환경 공급망 대응 컨설팅 순으로 진행한다. 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에서 ISO 26000(사회적책임에 관한 국제표준), GRI표준(지속가능성보고 국제기준),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등 국제 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개발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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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HD현대, 작년 매출 60조원 첫 돌파…“전 부문 실적 개선”
HD현대(대표이사 권오갑 회장)가 지난해 창사이래 처음으로 매출 60조원을 돌파했다. HD현대는 7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0조8497억원, 영업이익 3조38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HD현대에 따르면 유가 상승과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정유 및 건설기계 부문 수익이 확대되며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조선부문 역시 지난 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가면서 실적 개선에 일조했다. 지난해 3월 연결편입된 한국조선해양 실적이 포함되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해 전체 실적이 반영되면서 매출은 지난해 대비 114.6%, 영업이익은 226.7% 늘어났다.이 중 한국조선해양은 조선부문의 건조물량 증가 등으로 지난해 대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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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현대일렉트릭, 미국서 1100억원 규모 ‘배전용 변압기’ 수주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역대 최대 규모의 배전용 변압기를 수주했다. 현대일렉트릭은 미국 최대 전력회사인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American Electric Power)’로부터 총 1062억원 규모의 배전용 패드변압기 3,5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현대일렉트릭이 창사 이래 수주한 배전 변압기 단일 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는 게 현대일렉트릭의 설명이다.현대일렉트릭에 따르면 패드변압기는 주거용 전력망 구축에 필수적인 지상형 변압기로, 주로 상가와 주택가, 학교, 병원 등 도심 지역에 설치되는 배전 변압기다. 이번에 수주한 제품은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가 전력 공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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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중공업지부, 2022년 임금 단체협약 3사 모두 가결
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15일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회사를 대상으로 한 ‘2022년 임금,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잠정합의안 조합원총회 투표에서 3사 모두 가결돼 모든 단체교섭이 종료됐다고 밝혔다.2022년 현중지부 단체협약 조합원총회는 지난 12월 8일 현대건설기계가 조합원총회에서 가결이 되었고, 15일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현대중공업 총 투표자 수 6,179명(92.78%) 중 찬성 3,551명(57.47%)·반대 2,606명(42.18%)으로 가결, 현대일렉트릭 총 투표자 수 558명(85.32%) 중 찬성 385명(69%)· 반대 171명(30.65%)으로 가결됐다.현중지부는 조합원들의 결정에 따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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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현대일렉트릭, GE와 ‘해상풍력 사업’ 파트너십 체결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미국 GE리뉴어블에너지(GE Renewable Energy)와 손잡고 해상풍력 사업에 나선다. 현대일렉트릭은 14일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GE리뉴어블에너지와 ‘해상풍력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과 GE리뉴어블에너지 오프쇼어윈드(Offshore Wind) 파브리스 케모간트(Fabrice Kermorgant) 최고커머셜책임자(CCO)를 비롯해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제임스 김(James Kim)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 등 주요 내외빈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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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현대일렉트릭, 2097억원 규모 ‘신남원 변전소’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대형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계통안정화용 ESS 건설사업’의 일환인 신남원 변전소에 총 2097억원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물량은 현대일렉트릭이 ESS 사업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내년 12월 가동을 목표로 납품될 예정이다.현대일렉트릭에 따르면 ‘계통안정화용 ESS 건설사업’은 한전이 총 6개의 변전소에 걸쳐 970MW(메가와트) 규모의 ESS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336MW 규모의 신남원 변전소는 부북 변전소와 함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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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SSG닷컴, 야구단 통합 우승 기념 NFT 패키지 단독 판매 外
◆SSG닷컴, 야구단 통합 우승 기념 NFT 패키지 단독 판매SSG닷컴이 18일 오후 12시부터 오는 12월 2일 23시 59분까지 SSG랜더스의 통합 우승을 기념해 한정판 NFT(대체 불가능 토큰, Non-Fungible Token)가 포함된 야구 굿즈 패키지 ‘챔피언 플레이트(Champion Plates)’ 4종을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SSG닷컴 관계자는 "판매하는 모든 패키지 상품에는 SSG랜더스에서 처음으로 발행한 NFT가 구성품으로 포함돼 있다"라며 "구매 고객은 향후 이 NFT를 활용해 등급별 혜택을 누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SSG랜더스 야구단의 KBO 정규 리그와 한국 시리즈 성적을 합한 승률인 0.630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630개 한정으로 제작했다"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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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현대중공업그룹, ‘CES 2023 혁신상’ 9개 수상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미래를 바꿀 차세대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6일(현지시간) 공개된 ‘CES 2023 혁신상(Innovation Awards)’ 발표에서 총 9개의 상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개최를 앞두고,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기업의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제품 및 솔루션은 ▲선박 AI자율운항 기반 LNG 연료공급 관리시스템(Hi-GAS+) ▲차세대 선박 전기추진시스템(Hi-EPS) ▲산업단지 에너지관리시스템(CEMS) ▲친환경 고압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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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현대중공업그룹, 임원인사 단행…부사장·전무 등 33명 승진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15일 2022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2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라는 게 현대중공업그룹의 설명이다. 이날 인사에서 현대중공업 전승호 전무 등 10명이 부사장으로, 현대건설기계 김판영 상무 등 23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현대오일뱅크 최승원 책임 등 62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신규 선임 62명중에는 여성 2명과 생산직 1명이 포함됐다.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육성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중용됐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2023년 사업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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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2’ 개최..."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조망"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정승일)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2(이하, BIXPO 2022)'를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BIXPO는 새로운 출발과 도약이라는 의미와 함께 2015년도에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8회차를 맞이한 BIXPO 2022는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극복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Carbon Neutrality & Energy Security)’를 주제로 전문기술 컨퍼런스, 신기술전시회, 발명특허대전 및 일자리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라는 두 개의 난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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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중공업지부, 중앙노동위 쟁의조정 '조정중지' 결정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세종시에 위치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쟁의조정이 최종 ‘조정중지’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제 오는 24일부터 3일간 실시되는 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현대중공업, 삼호중공업, 미포중공업)노동조합과 공동투쟁을 위한 조합원들의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찬성표가 많이 나오면 파업 등의 쟁의행위를 할 수 있게 됐다.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현중지부가 교섭을 진행해온(현대중공업 22차 교섭, 현대일렉트릭 21차 교섭, 현대건설기계 21차 교섭)사업장에서 공동파업이 가능하게 됐다.현중지부는 "모든 언론이 조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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